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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 18:10
APM은 후반까지 300나오고 화면전환도 엄청 빠른데 엄청 초보에요. 건물도 잘 못짓고 판단도 안좋아서 그런 거 같아요. 래더 1300정도 입니다.
19/10/19 18:04
그래서 질레트 부터 스타 봤나요?
지금 조금만 실력 쌓아도 고등학생 판 만들어서 시청자는 모으기 인싸겜 보다 수월할 겁니다. 판만 잘 깔면 말이죠. 스타 시청자는 아직 꽤 있는데 유입이 전혀 없다 보니 크크 여캠도 초기에 시청자 끌어모으는데 별 진입 장벽이 없었고요. 요즘 스타 못 봤는데 시간 되면 봐야겠네요.
19/10/19 18:14
아무래도 아마고수여도 남자면 시청자 모으기 힘들던데, 학생이라 다행히도 수입이나 시청자 연연하지는 않더라구요. 이 친구 여캠하고 지면 많이 분해합니다. 여캠하고도 가끔 스폰게임하는데 요새 여캠들이 잘해서 거의 져요.
19/10/19 18:24
지금 FD 하는 거 한 판 봤는데 일단 테란이 가능하긴 하겠네요. 마우스 이동이 기본적으로 빨라서 미네랄 찍는 게 빠릿하고 드래그해서 무빙하거나 개별 유닛 클릭하는 게 자연스럽네요. 전투 시 병력 배치나 후속 관리나 전술, 최적화, 앞마당 일꾼 분배, 서플, 생산 매크로, 화면 이동(화면 찝는 게 익숙치 않아서 화면 볼 때 불편하게 보네요.) 같은 곳이 좀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변수에 엄청 당황하는 게 눈에 보이고 전반적으로 상황 판단이나 갈무리가 안 되는 것도 심해 보입니다. 다만 익숙함의 문제가 크다고 보고 마우스질만 봤을 때 피지컬적으로는 테란이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꾸준히 하면 분명 성장할 듯요. 아직 두뇌 써서 멀티태스킹, 연속적인 움직임, 창의적으로 찌르기 같은 건 확인할 여지가 거의 없어서.. 그 이상은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답답하지는 않아서 좋네요. 초보 테란은 전략이고 뭐고 APM부터 뚫어야 그때부터 게임이 가능하고 계단형 성장을 한다고 봐서요. 크크
19/10/19 18:35
크크크 너무 좋아하면 상대가 맞춤하긴 하겠지만 또 잘만 하면 팬 모으기는 그만한 게 없죠 크크 근데 피지알 읽고 있네요. 요즘 스타 게이머분들도 자주 안 오는데 제 댓글 읽길래 깜짝 크크크
19/10/19 18:40
예전에는 스타 방송도 많이 봤는데.. 아프리카 안 보면서 스타도 자연스레 멀어졌네요.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전교에서 2명 한다니 나름 격세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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