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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00:40
그렇다고 이러기는 좀... 다른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이 너무 많아서 저는 후원하긴 어렵겠네요.
무엇보다 게임 관련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넣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 없는 정치인 후원 글은 적절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19/11/21 00:50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에 지금 어떤 주변업계에서 씨맥님과 카나비 불공정한것들을 잡아주고있죠?
누가 힘을 보태주고있죠? 그냥 내버려두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이겨내라 이겁니까? 게임글이 아니라구요? LCK 3회준우승감독이 하루아침에 영구정지되고 불공정계약체결한 선수는 해외겉돌면서 따지지도 못하고 누가 도와주고있습니까? 정치인이 아니라 딴사람이 도와주면된다구요? 님하고 정책비슷한사람보고 도와달라 하십쇼 그럼 그렇게도 못하시면 가만히라도 계세요 제발요
19/11/21 00:51
이게 계층글인가 뭔가인가요?
분명 카테고리 LOL인데? 카테고리 안보여요 혹시? LOL을 PGR에서 클릭해 들어와 읽는 사람이 이걸 게임 관련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요? 그렇게 우기고 싶으신거겠죠? 왜 우기고 싶은지는 첫 댓글에 스스로 적으셨네요. 그런데 말이 앞뒤 안맞다고 생각 안하세요?
19/11/21 00:55
너무 시비조이신데 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관련 내용이 하나도 없고, 정치인 후원 내용만 있지 않나요? 저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쓴거 같아서 수정은 하겠습니다만, 제 말이 어디가 앞뒤가 안 맞나요?
19/11/21 00:59
수정하셔놓고 왜 안맞냐고요?
게임게시판에 안맞는 댓글이라며 정작 자신은 게임과 관련 없는 정치적 이유로 부정적 의사를 표하는 댓글을 달아놓고 이제와서 살짝 고치고서는 모른척 자기 말 왜 앞뒤 안맞는지 모르겠다고요?
19/11/21 01:06
너무 오버하시네요.
Leeka님이 수정하시기 이전에 글은 앞뒤맥락 없이 달랑 "정치인 후원은 10만원까진 세액 공제됩니다" 이 내용밖에 없는 글이었고, 이건 어떻게 봐도 게임 게시판에 올라올 글은 아니죠. (Leeka님도 그래서 글을 좀 고치셨구요) 제라그님은 그걸 지적한 거였는데, 힘든일상님이랑 윗분은 마치 제라그님이 "하태경 맘에 안 드니까 이 글 지워라"라고 말한 것처럼 반응하시고 계세요. (전 제라그님이 수정하기 전 리플도 봤습니다.) 흥분을 좀 가라앉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9/11/21 01:12
정말 수정 전 리플이 앞뒤가 안맞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게시판에 부적절하므로 수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으면 적대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고, 그래서 예니치카님이 아래에 다신 리플에는 전혀 적대적 대응을 안했습니다. 분명히 예니치카님의 리플과 저 리플은 전혀 다른 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11/21 01:22
제라그님 리플은 수정 전에도 일반적으로 독해했을 때 앞뒤가 안 맞는 리플은 아니었습니다. 애당초 그렇게 복잡한 내용도 아니었고. "아니다 내가 보기엔 앞뒤가 안맞았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거면 이쯤에서 그만둘까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더 할 말이 없고, 소모적인 이야기만 될 것 같으니.
19/11/21 01:30
예니치카 님//
저 앞뒤라는 걸 문장 내에서의 앞뒤라고 생각하셨다니 뭐 할말은 많지만 그만하시죠. 논리 설명하느라 진빼고 싶지는 않네요. 댓글타래 읽는 다른 분들은 이정도 논리력은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19/11/21 01:14
정말 역겹네요 정책상 정치성향 안맞고 어쩌고 써놓고 이제와서 규정만 지키라고했다니요
스틸에잇이랑 똑같은 짓거리하고계신겁니다 비겁한분들..
19/11/21 01:25
'나랑 정치성향이 안 맞는 부분이 많아 나는 그렇게까지 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내용이랑 '이 글은 게시판에 적절한 글은 아닌 것 같다'는 별개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자의적으로 연결시키셔서 "나랑 정치성향이 안 맞으니까 이 글은 게시판에 적절한 글은 아닌 것 같다"로 독해하시니까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하태경 지지 안해? 스틸에잇 편들어?" 하는 단순 이분법으로 사상검증을 하시려고 하니까 그렇게 독해가 되는거구요.
19/11/21 01:20
제라르님 댓글은 수정 하고 나서 댓글도 시비조인데요. 후원하자는 글에 그렇다고 이러기는 좀이라고 아예 글쓴이분 깔아뭉개면서 댓글 달고 계신데..
19/11/21 00:54
님이 개인적으로 하태경 싫어하는거야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하죠..
그렇지만 Leeka님의 글이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게임사이트에서 미성년 게이머를 지켜주는 이슈를 가지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뛰는 정치인을 다른 게이머들이 옹호, 후원하는건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19/11/21 00:57
저도 이 사안에서는 하태경 의원실의 움직임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 하나로, 이 내용만 올라오는건 게시판 규정에 지나치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19/11/21 01:09
다른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이 많다면 그냥 그 부분은 조용히라도 계셔주시면 좋겠는데요. 내용 보강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이 무슨 첫 댓글로 초치는 댓글입니까. 위에 시비조 댓글 따지시는데 님이 먼저 시비조로 댓글 다신건 고려 안하시나요?
19/11/21 03:04
이정도 말 할순 있는데 그게 시비조라면 본인도 시비조라고 따지진 말아야겠죠? 상대방보고 메갈이라고 하시는거 보니 왜 이런 댓글을 이해하시는지 알겠네요.
19/11/21 00:49
아니....암만 그래도 본문에 게임 내용이라곤 하나도 없는데...자게에 올리시던가 아래 다른 글들에 리플로 다시던가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번사태 설명과 이러이러하므로 나는 하태경 의원에게 후원하겠다는 내용을 넣어서 쓰시던가. 달랑 '정치인 후원은 세액공제 됩니다'만 쓰시면...
19/11/21 00:52
직장도 없는데 시원하게 20만원 밀어드렸습니다.
정치 성향 다른게 대수입니까? 스8, 라코, 개스파 상적폐들 천벌받는 거 꼭 보고 싶습니다.
19/11/21 00:57
이 일련의 사태에서 몇 안되는 긍정적인 점이 이겁니다. 정치에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을수도 있는 미성년자+20대초중반 친구들에게 살아있는 대의민주주의 강의가 되고있다는 것. 국회의원이 얼마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고있고 그걸 뽑는 유권자가 어느정도로 중요한지 느끼고있죠. 지금도 대충 뭉게려는게 뻔히 보이는데 국회의원이 없었다? 그냥 끝이에요. 적어도 투표가 얼마나 민주주의에서 중요한지 알게 모르게 느꼈을겁니다. 교과서 같은 표현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고 대표한다는게 이 정도로 강력한의미였는지 몰랐을겁니다. 제 이야기기도 하구요. 실감합니다.
19/11/21 01:00
이제 취미도 몇 남지 않았는데, 근 십년동안 저에게 많은 감동과 수많은 감정을 가지게 해준 게이머들의 처우가 개선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도 때리러 갑니다
19/11/21 01:04
뒷배경 내용이 본문에서 생략되어 있어서 저도 뭐 구색은 맞추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여기있는 분들 대부분은 이게 뭔 스토리에서 나온글인지 대부분 알기야 하겠지만. 여튼 기부금이 공제되는건 알았는데 소득공제가 아니라 세액공제인건 첨 알았네요. 기부금 이외의 부분으로 10만원 제외하고 전액 환급되는 수준 아니면 걍 다 돌려받는거네요. 꼭 이건이 아니더라도 1년에 기부한번씩은 해야겠습니다.
19/11/21 01:16
소득에 대한 세금에서 공제되는거라서.. 연말정산 안하시면 해당이 없습니다. 10만원만큼 후원했으면 원래 내야될 세금에서 10만원을 빼주는 거에요.(물론 연말정산 시점에는 소득세를 이미 낸 상태니까 10만원을 돌려받겠지만요)
19/11/21 01:21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4122308547681105
찾아봤는데 소득이 있어야 하고 부양가족 명의의 후원금은 공제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ㅜㅜ
19/11/21 01:22
이런것도 솔직히 청년층한테 너무 불리한 것 같아요.
청년층은 소득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이런 정당한 의견 반영 방법도 거의 막혀있는 셈이니.. 진짜 아쉽습니다..
19/11/21 01:10
요즘 딱히 맘에드는당도 정치인도 없었는데
하태경의원이 시원하게 일처리하는거보니 호감가더라구요. 저도 한도내에서 후원해야겠습니다. 제발 스틸에잇,라코 응징당하길 기대합니다.
19/11/21 01:10
설마 제가 하태경에게 표를 주고 돈을 줄 일이 있을 줄은 몇 달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는데;;;;
어차피 그냥 겜돌이 입장으로만 보면 지금은 하태경 밖에 믿어볼 사람이 없지요.
19/11/21 01:11
때려드리고왔습니다.
하태경 숟가락얹고하는거 없다고 조롱하시던 분들이 규정이니 뭐니 딴지거는거보니 웃기네요 그 잘난 규정은 가서 라코에나 들이대시길
19/11/21 01:28
전병헌이 케스파 협회장하면서 로비 받아먹고 실형 받은거 말고 다른 주요정당 정치인들이 e스포츠에서 한 일이 있나요?
여기서 정치성향 따질거면 자기 지지정치인들이 이바닥에서 뭘 잘하고 있는지나 얘길해야죠
19/11/21 01:43
전병헌은 큰 사건 터지기전까지 게임커뮤에선 까방권을 얻은 느낌이 컸었는데 하태경은 반응이 사뭇 다르네요. 민주당이었으면 달랐을까 생각이 듭니다.
19/11/21 01:58
특정 정치인에게 후원을 해달라는 내용이라 수위가 좀 아슬아슬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정보성 글이네요.
19/11/21 02:01
전 기회주의자니 숟가락 얹기니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돼요
아니 정치인이 대중이 원하는 걸 해주고 표 받는 것 만큼 이상적인 시스템이 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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