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20 18:01:35
Name 마빠이
Subject [LOL] 소프트뱅크가 LJL 일본리그에 팀을 창단합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LoL팀 창단...2020 LJL 입성"
http://m.fomos.kr/esports/news_view?lurl=%2Fesports%2Fnews_list%3Fnews_cate_id%3D1&entry_id=84472

[일본 IT 기업인 소프트뱅크가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004년 다이에 호크스를 인수해 2005년부터 프로야구에 뛰어들었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손정의가 오너로 있다.
일본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일본 시리즈서는 10회 우승을 기록했다. 팀 인수 이후 2011년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근 3년 연속 일본 시리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


일본리그는 프랜차이즈를 시행중입니다.
얼마전 프차의 기준이 미달된 회사를 퇴출시키고 새로운 팀을 모집했습니다.
"라이엇 재팬, 기준 부적합한 LJL 소속 USG 퇴출 "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236&aid=0000197186
[라이엇게임즈 재팬은 USG를 대신해서 참가할 팀에 대해 일반공모를 시작했다. 21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12월 20일에 최종 결정된다. LJL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자본금이 5천만엔(한화 약 5억 3천만 원) 이상이며 법인을 설립한 뒤 1년이 지난 회사만 신청할 수 있다. 또 2019년 10월 이후 진행되는 회계 연도의 연간 매출이 25억엔 이상(팀 투자금액 제외)이 돼야 한다.
또한 팀 연습실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하며 오너 기업, 모회사 등 임직원과 관련된 인물이 폭력단 및 반사회적인 세력과의 연계가 없어야 한다. ]


이렇게 팀을 모집했는데 대박팀이 진입하는군요..  무려 일본프로야구에서 엄청난 명문구단으로 불리는 호크스가 들어올줄이야..
뭔가 다른 지사들이 프차 도입 이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데 한국만 과거에서 허우적 거리고 뒤쳐지는 느낌을 받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만보스키
19/12/20 18:03
수정 아이콘
이거 몇년 지나서 일본리그한테도 뒤쳐지면 진짜 볼만하겠네요 크크크
카락아줄
19/12/20 18:0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시청자가 1티어급 대회다 보니 대기업 진입도 빠르네요.. 랭크인구수만 늘면 일본도 꽤나 강해질거같은데 시청자수 대비 랭크 인구수가 너무 적은게 문제같아요
기무라탈리야
19/12/20 18:16
수정 아이콘
사실 이미 섀도우버스나 스플래툰 팀이 있긴 합니다.
19/12/20 18:07
수정 아이콘
참 소프트뱅크는 신기한(?) 투자를 많이 하네요.
다른 팀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시도를 과감하게 하는 것 같아요. 김성근?도 아마 3군인가에서 뭐 하고 있지 않나요.

환영합니다.
이정재
19/12/20 18:17
수정 아이콘
1군으로 올라갔어요
19/12/20 18:11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없어져야 프챠도 깔끔하게 가능할겁니다. 케스파가 지금 기존 단체들 연합 형태라서 케스파에 연줄 없는 단체들은 이번 DRX처럼 엿먹을 가능성이 높아요.
꼬마산적
19/12/20 18:27
수정 아이콘
한국 선수들 일본 엄청 갈듯요
마빠이
19/12/20 18:42
수정 아이콘
네 일본리그에 자금줄이 몰리기 시작하면
궁극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거같습니다.
마빠이
19/12/20 18:41
수정 아이콘
일단 정확한 로스터는 확인하지 못했는데
소뱅에 한국인이 2~3명 포함돼있다고 합니다.
디포르테
19/12/20 18:44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esports_hawks/status/1207949255731580930
LJL참가 예정 멤버는 이렇다고 합니다
Dasher(@lol_dasher)
Tussle(@dlansdyd1)
Ramune(@Ramune1126)
Honey(@ADC_Honey0908)
Pooh(@kitu_tatuya)
Arumik(@kimu_taso)
한국인은 3명인 것 같네요
마빠이
19/12/20 18:47
수정 아이콘
한국인 3명을 영입한거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시작부터 롤드컵을 노리고 진입한거 같네요
기무라탈리야
19/12/20 1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탑, 정글, 원딜이 한국인인데 서브가 안보여요...터슬이 로컬취급되는건지...

++터슬이 로컬룰 적용되는 게 맞는 것 같군요
키모이맨
19/12/20 18:43
수정 아이콘
일본은 수준만 올라오면 바로 옆동네 한국솔랭, LCK팀과 스크림이 다 가능해서..
클로이
19/12/20 18:46
수정 아이콘
LCK만 점점 더 뒤로 가는 느낌
Eulbsyar
19/12/20 18:48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미드라이너가 있다...
비오는풍경
19/12/20 19:2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온라인 게임 불모지라서 좋은 유망주가 언제쯤 나올지 의문이네요. 이스포츠판을 쭈욱 봤는데 아무리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해도 솔랭풀은 커지지 않던데요.
기무라탈리야
19/12/20 19:41
수정 아이콘
저도 걱정되는 게 그 부분이에요. 최근에 (일본 내에서) 어느정도 이름 있는 선수들 두명이 은퇴선언 한 걸 봤는데 그 자리를 한국인이 메꾸는 것 같아서 뭔가 찝찝...
시무룩
19/12/21 07:12
수정 아이콘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점 관심도가 올라가니까 나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예전엔 이스포츠 자체에 대해서 일본인들이 관심도 없고 대회도 빈약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른 게임들도 나름 이스포츠화에 신경을 쓰다보니 사람들 관심이 많이 는 것 같더라구요
클로로루실후르
19/12/21 09:58
수정 아이콘
규모 커져서 일본리그 뛰는데도 연봉 몇억씩 받으면, 달려 드는 사람이 안 생길리가 없죠.
묘이 미나
19/12/21 11:41
수정 아이콘
일본리그 보면 선수들이 죄다 고인물에 뉴페이스는 실력이 처참....
풀이 안좋긴해요 .
오오와다나나
19/12/20 23:25
수정 아이콘
소프트뱅크가요??? 와 이거 대박인데요...
유념유상
19/12/21 10:30
수정 아이콘
일본 게임협회하는것 보면 케스파에서 스타는 공공재하는 수준이라.. 한동안 답 없음.
묘이 미나
19/12/21 11:48
수정 아이콘
이번 LJL 결승 관객 규모가 LCK랑 비슷한거 보고 한숨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883 [기타] [피온] T1이 새로운 프로게임팀을 창단했습니다. [3] Naked Star9070 20/02/24 9070 1
67588 [LOL] 소프트뱅크가 LJL 일본리그에 팀을 창단합니다. [23] 마빠이10394 19/12/20 10394 1
67391 [LOL] 서라벌 게이밍이 2부리그에 도전합니다. +@ 러너웨이 [53] Leeka16342 19/12/02 16342 5
67260 [LOL] 러너웨이가 롤팀을 창단한다고 합니다 [45] 노랑끼파랑끼13838 19/11/22 13838 7
67146 [LOL] EXODUS, 그때 VS 지금. [13] 랜슬롯8790 19/11/20 8790 0
67053 [LOL] 도인비가 걸어온 길 [184] 신불해107508 19/11/11 107508 120
66691 [LOL] 이 뱀들아 이제 2차전 해봐야지? By 망아지 [14] 후추통13390 19/10/06 13390 5
66586 [LOL] 4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팀들이 나오는 롤드컵 [22] Leeka8729 19/09/18 8729 0
66584 [스타1] 임요환 선수 관련글이 있어서 제가 기억 나는데로 적어봣습니다. [73] realcircle14646 19/09/17 14646 0
66460 [LOL] 오창종 감독이 사임했습니다. [133] Leeka16309 19/08/30 16309 4
66363 [LOL] 롤드컵을 확정지은 4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10] Leeka6874 19/08/19 6874 0
66304 [기타] 카트리그 시즌 2 프리뷰 "어나더 레벨, 샌드박스를 잡아라" [17] 신불해10501 19/08/11 10501 17
66283 [LOL] 킹존에 들리는 잡음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25] 작은형16038 19/08/05 16038 2
66133 [LOL] 창단 이후 매년 강해지는 팀, 아프리카 프릭스 [53] liten6821 19/07/12 6821 0
66003 [LOL] 팀 로고로 보는 역대 롤챔스 [30] Dango10601 19/06/24 10601 5
65791 [LOL] UoL 팀이 LCL섬머에 참가합니다 [10] 다크템플러6909 19/05/23 6909 1
65784 [LOL] RNG의 새로운 탑솔러는 YM의 유망주 CJJ??? [34] 카멘라더11755 19/05/21 11755 0
65578 [LOL] 2019 LCK 스프링을 돌아보며 - (3) SKT T1 : Return and Rebuild [19] Vesta13058 19/04/28 13058 60
65546 [LOL] 롤판의 잡다한 기록들 [35] Leeka9867 19/04/24 9867 5
65450 [LOL] SKT T1 창단 15주년 기념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6] Leeka9238 19/04/12 9238 1
65449 [LOL] LCK 결승전 프리뷰 [50] Leeka9409 19/04/12 9409 3
65443 [LOL] SKT T1이 창단 15주년을 맞이합니다. [55] Leeka10969 19/04/11 10969 5
65398 [오버워치] 내일 시작되는 오버워치리그 스테이지2 관전포인트 [45] 레드로키8998 19/04/04 899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