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LCK에서는 팬들이 즐길 컨텐츠가 선수들 경기하고 인터뷰 하는게 사실상 끝 느낌으로



따로 팀에서 영상이라도 만들지 않는 이상은 갈증이 심했는데,


올 시즌부터는 매주 주간 프로그램이 새로 시작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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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SNL'은 4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우선 '한 주간의 이슈-헤드라인'은 해당 주간 LCK를 달군 이슈들을 소개하고 출연자들이 이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코너다.

'주관 랭킹 - Weekly ALL LCK Team'은 출연자들이 주관적으로 한 주간 멋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포지션 별로 뽑는 코너로, 후보에 오른 선수들의 활약상도 함께 소개된다.  

'고민 해체분석기'라는 고민 상담 코너도 진행되며 마지막으로는 '별다VS (별걸 다 VS)'가 이어진다. 이 코너에서는 다소 가벼운 주제에 대한 출연 게스트의 생각을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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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헌 캐스터에 김동준 클템 해설에 박지선 통역이 진행하고

첫방송은 무려 티원 젠지전 뒤에 한다니까 관심 모으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패널들이 편하게 넥타이 풀고 재미나게 평가하고 의논교환하고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레 조성되면 재밌겠네요.


또 이번에 lck에서 타리그처럼 스플릿마다 시상 부분을 만들었는데 lpl같은 주간 mvp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또 주간 mvp도 뽑는다고 하니 이것도 기대가 됩니다. 시즌이 끝나고 주간 mvp 받은 횟수로 선수들 정규시즌 꾸준함이 어느정도 였는지 팬들이 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또 첫방송은 게스트가 무려 더샤이 루키라.. 꽤 힘 팍주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