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3/27 00:38:13
Name 실제상황입니다
Link #1 https://www.twitch.tv/videos/575767854?t=01h44m23s
Subject [스타2] 오늘자 스타2 테프전 명경기.avi (수정됨)


오늘자 쿵푸컵에서 나온 원이삭 선수 vs 김도욱 선수의 경기입니다.
간만에 나온 테프전 장기전 명승부네요.
공허의 유산이 장기전이 잘 안 나와서 그렇지... 장기전 가기만 하면 진짜 재밌는 게임이에요...
앞으로도 스타2 장기전 명경기 간혹 올려볼 생각입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그날 있었던 결승전 경기입니다.
저테전 결승이라 이것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더 보고 싶으시면 이 경기를 추천드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27 0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정)
근성이 정말~

오랜만에 스타2 잘봤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3/27 00:52
수정 아이콘
스포는 가려주시는 게... 흐흐
20/03/27 01:14
수정 아이콘
스타2 오랜만에 봤는데 다양한 유닛을 쓰면서도 엄청난 멀티태스킹에 정교함까지...경기력 수준이 놀랍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03/27 0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테프전 재밌게 보셨으면 밑에 추가해드린 저테전 결승 경기도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경기도 그럭저럭 재밌습니다.
유진바보
20/03/27 01:46
수정 아이콘
마음 속으로 응원했는데... 안타깝..
20/03/27 08:33
수정 아이콘
요즘 스2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하후돈
20/03/27 09:34
수정 아이콘
롤에 비하면 시청자도 관심도 조회수도 많이 안나오지만...그래도 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저같이 아직 스2 챙겨보는 사람들도 은근히 있을겁니다. 진짜 말씀대로 중장기전 가기만 하면 진짜 괜찮은 게임인데...그만큼 일합에 끝나는 경기들도 적지 않게 나오긴 해서 ㅠㅠ
개인적으로 모든 종족전 중에 테프전 장기전을 제일 좋아하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필 받아서 작년 2019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2 4강전 김준호 vs 전태양 장기전도 다시 챙겨봤네요 크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0/03/27 09:50
수정 아이콘
요새는 메타랑 래더맵 때문에 더 초중기전 양상인 것 같아요
저테전은 예전부터 메타 상관없이 중장기전 위주의 양상이고
테프전은 그나마 요새 중기전 위주긴 한데...
저프전은 메타도 맵도 노답... 크크
메타는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영역일 테고 맵이라도 얼른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후돈
20/03/27 1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맵은 조금 더 크기를 늘려야 그나마 나을까요? 아니면 다시 4인용 맵을 한두개 추가하면 (예전 철옹성이나 돌개바람 같은 맵?) 그나마 조금 나을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밸런스 패치도 너무 안하는거 아닐까요? 진짜 초중반에 허무하게 끝나는걸 막을 방법을 찾기는 해야 될것 같은데..
대격변 이후에 지금 4달째 깜깜무소식인것 같은데 말이죠.
실제상황입니다
20/03/27 1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모선핵 롤백이 어떨까 싶습니다. 모선핵 삭제되지 전인 17년 양상이 의외로 괜찮았죠.. 근데 수정과로 롤백하자니 그건 또 그거대로 초중반 양상이 극혐이라 연결체 과충전으로 롤백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맵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토스 프로들 말로는 이번 시즌 맵들 러쉬 거리가 너무 가까운 게 초중반 위주의 양상을 조장한다고 그러긴 하더라구요
웅진프리
20/03/27 18:34
수정 아이콘
저프전 그래도 김유진 이병렬 경기라던가 김유진 박령우 1세트 경기 GSL 토너먼트 경기는 재밌더군요
경기가 정말 처절한 경기고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프로토스가 이걸 이기나 마나 기도했던 경기여서 재밌었습니다 크크
랜슬롯
20/03/27 14:20
수정 아이콘
스타2 자날은 진짜 엄청했는데 (서버 80위권도 찍었었음..) 자날 초중반 넘고부터 안하다가 공유는 아예 거의 10판도 안했는데, 저거

리버같은 유닛, 스캐럽(?)이 플레이어가 컨트롤하는 대신 지속시간은 짧은 것같은데 맞나요? 저그 상대로 맹독충 산개하듯이 토스상대로 계속 저거 산개하는거 보니까 진짜 어우, 한번만 실수해도 병력 녹으면서 역전당할 것같은데 진짜 칼끝을 달리는 듯한 게임을 하는데 테란이 진짜 잘하네요.

다크도, 잘본건지는 모르겠지만 블링크? 를 쓰는걸로 봤는데 진짜 스타1보다도 오히려 마이크로를 극도로 요구하는 게임이 됬네요.

아무튼 줄타기 하는 테란의 게임 재미있게 봤습니다. 할자신은 없지만..
코사카 호노카
20/03/27 14:28
수정 아이콘
아직 영상을 안 봤지만 아마 분열기(Disrupter)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스캐럽을 쏘는데 컨트롤 가능하고, 그동안에는 본체가 움직일 수 없는 유닛이에요. 딜량이 살인적이라 공유 초기에 서로 분열기만 뽑고 그럼 또 어쩔 수 없이 점추를 뽑아서 쏘고 피하고 하는 살인피구가 흥했습니다 크크 암흑기사 그림자걸음은 외국 토스들이 견제를 하도 안 해서...
웅진프리
20/03/27 18:37
수정 아이콘
사실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저렇게 줄타기 하면서 운영할 자신이 없어서 후반 싸움 잘 안하죠 크크
오히려 요즘 양상은 초반에 힘 꽉주는 선수가 게임이 유리해서 대부분 초반 올인이나 전략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117 [스타2] 2020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 결승전 우승 "조성주" [1] 김치찌개8838 20/03/29 8838 3
68115 [스타2] 박령우와 7세트의 저주, 결승 전승의 조성주 [8] MiracleKid9444 20/03/28 9444 2
68108 [스타2] 오늘자 스타2 테프전 명경기.avi [14] 실제상황입니다12636 20/03/27 12636 6
68088 [스타2] 스타2 협동전 전 사령관 무료(~4.3까지) [38] 침착해11960 20/03/24 11960 0
68058 [스타2] 2020 GSL Tour 세부 계획 안내.jpg [13] 김치찌개10242 20/03/21 10242 3
67929 [스타2] 2020 IEM 시즌 14 카토비체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우승 "이병렬" [15] 김치찌개12038 20/03/02 12038 1
67898 [스타2] 이재선을 괴롭히는 바지의 저주 [16] MiracleKid11372 20/02/26 11372 11
67679 [스타2] 스타2 WCS 사라진다...ESL 스타2 프로투어 출범.jpg [32] 김치찌개12959 20/01/10 12959 1
67583 [스타2] DDP, 잊힌 스타크래프트 2의 역사. [19] 及時雨15628 19/12/19 15628 3
67127 [스타2] 초갓 정명훈 스타2 프로게이머 은퇴 [40] 루데온배틀마스터17696 19/11/17 17696 6
66985 [스타2] En Taro Classic [19] MiracleKid12869 19/11/05 12869 16
66945 [스타2] 2019 WCS 글로벌 파이널 결승전 우승 "박령우" [7] 김치찌개9351 19/11/03 9351 2
66941 [스타2] WCS Zerg Finals [12] 묻고 더블로 가!11508 19/11/02 11508 1
66935 [스타2] 2019 WCS 8강 이병렬 vs 김도우 5경기 꼭보세요 [5] 삭신9924 19/11/02 9924 1
66927 [스타2] 딥마인드의 알파스타가 인간과 비슷한 조건에서 그랜드마스터를 달성했습니다. [78] 공실이17323 19/11/01 17323 15
66701 [스타2] 2019 WCS 글로벌 파이널 판도 예상 [16] 루데온배틀마스터11825 19/10/09 11825 4
66697 [스타2] 2019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결승전 우승 "박령우" [7] 김치찌개8255 19/10/09 8255 0
66681 [스타2] 4차 대격변 패치안 (초안) [20] Liberation12529 19/10/04 12529 1
66654 [스타2] 2019 GSL 시즌3 코드S 결승전 우승 "이병렬" [4] 김치찌개8727 19/09/29 8727 1
66651 [스타2] 2019 마운틴듀 GSL 시즌 3 결승전 직관기 [6] 及時雨9049 19/09/28 9049 0
66600 [스타2] Nation Wars가 여섯번째 대회로 돌아옵니다. [10] 及時雨9751 19/09/21 9751 2
66590 [스타2] GSL 4강 이병렬 vs 박령우 (스포) [8] 삭신9441 19/09/18 9441 3
66561 [스타2] 스타2 파워 랭킹 - Serral 최초 1,500pt 돌파 [5] 쏭예9935 19/09/14 993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