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26 11:40:21
Name 키류
File #1 1234.jpg (258.5 KB), Download : 35
Subject [LOL] C9 래퍼드 '복한규' 2022년까지 계약 연장







K-20200426-217011.png C9 Reapered 2022년까지 연장계약



글로벌 데이터 베이스에도 데이터가 갱신되었네요



https://lol.gamepedia.com/Archive:Global_Contract_Database/NA/2020-04-24






현재 C9 성적이 매우 좋고 유능한 코치니 실력적으로는 당연한 일인데



군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한건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26 11:45
수정 아이콘
???군문제 해결되었나
더치커피
20/04/26 11:46
수정 아이콘
스니키가 대신 갔다오는 걸로?
더치커피
20/04/26 11:46
수정 아이콘
주전 전원이 2022년까지 계약이군요
20/04/26 11:48
수정 아이콘
군문제만 해결된다면 당연한 선택이긴 한데...
20/04/26 11:5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돈 벌거 아니면 국적포기해도 인정합니다...
20/04/26 11:53
수정 아이콘
근데 미국인은 한국에서 돈 벌면 안되나요? 우리가 인정하고 말고 할게 있을지 ;;
20/04/26 11:54
수정 아이콘
입국하면 국적포기해도 끌려갈껄요..
20/04/26 11:55
수정 아이콘
??? 미국인인데 끌려가요?
20/04/26 11:57
수정 아이콘
그 군입대 연령내면 끌려갈겁니다. 그래서 유승준이 40세 이후에 찝쩍대기 시작한걸로..
20/04/26 11:59
수정 아이콘
그럼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도 가령 40살 이전에

한국에 관광비자로 친구 보러 들어오면 끌려간다는 이야기에요?
20/04/26 12:02
수정 아이콘
조금 궤가 다르긴한데 병역면탈을 목적으로 한경우에는 끌려갈겁니다. 법 적용이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긴 할꺼에요.
무조껀 다 끌려가지는 않을겁니다.
20/04/26 12:04
수정 아이콘
그니까 정상적인 이민을 했으면 상관없는 거잖아요?
래퍼드 정도면 미국에서 몇년을 활동했는데 시민권 딸 수도 있는거고요

그런 상황인데 한국에서 돈벌 생각아니면 인정입니다

라는게 왜 그걸 우리가 인정하냐는 거죠. 래퍼드가 계속 한국에서 코치하다가
병역 피하려고 C9 으로 런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가령 더샤이, 루키, 도인비가 중국 국적을 땄고, 나중에 LCK로 용병 신분으로 이적한다면(혹은 은퇴 후 코치)
그걸 우리가 인정 하고 말고가 없는거잖아요?
20/04/26 12:06
수정 아이콘
뭐그게 잘못이라고 한게 아닌데 제가 병역기피자라고 안쓴게 문제네요 죄송합니다
20/04/26 12:0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병역기피자가 아니면 입국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출생-> 해외 영주권 취득-> 해외시민권 획득-> 군병역기피 후 국적회복및 f4 동포 비자가 과거의 군 기피 테크였는데, 지금은 법이 개정되어서 f4비자가 후천적 시민권 취득후 군 복무를 하지 않았을시에 획득이 불가능 합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미국 시민권으로 금전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끌려가지 않습니다. 입국을 못하거나 나 방문시 방문 및 관광-단기 비자로 입국 가능합니다.
20/04/26 12:06
수정 아이콘
음 병역기피자라고 썻어야했는데
20/04/26 12:06
수정 아이콘
오 그러면 이런 케이스의 경우

만약 래퍼드 코치가 C9에서 계속 하다가 해외시민권을 따서 미국인이 되면

한국팀 코치는 할 수가 없게 되는 군요??

뭐 랜선상 코치만 한다면 모를까 말이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0/04/26 12:09
수정 아이콘
사실 현금을 지급받는(사실상 불법) 사람들이 많은데, 보통 고연봉자들일테니 힘들듯 합니다.
카바라스
20/04/26 11:57
수정 아이콘
추신수아들들처럼 미성년자때 포기하면 몰라도 지금 포기하면 '스티브유'하는거라..
20/04/26 11:58
수정 아이콘
스티브유는 지가 간다간다 하고 대국민 뻥카까지 치고 런 해서 욕먹는거지

미국국적 정상적으로 취득하고 미국인 신분으로 한국 들어오는게 문제가 있나요?
Albert Camus
20/04/26 14:34
수정 아이콘
[정상적으로 취득하고]가 문제죠. 병역 면탈 목적이라고 판단되면 스티브유 되는거죠. 간다간다 했던 부분이야 법적으로 크게 이슈는 아니고.
20/04/26 14:36
수정 아이콘
그니까 래퍼드이야기하는데
그 이야기가 왜 나오냐는거죠

또 법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연예인,스포츠선수 같이 대중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은 대중감성도 중요한거구요
Albert Camus
20/04/26 14:38
수정 아이콘
원댓글에 대해서는 별 생각없고, 지금 상황에서 국적포기하면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순 있어보이네요. 개인적으론 포기해도 별로 감흥 없을거같긴합니다.
20/04/26 14: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영주권받으면 만37세까지
연기가 가능하다는데
그때까지 c9종신하다가
미국국적취득해도 문제가 될까요?

물론 제가 래퍼드라면 만37세까지
롤 꿀빨고 군대갔다가 오겠지만요
20/04/26 15:0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돈 벌거 아니니깐
국적포기해도 납득간다는 뜻의 댓글인데
왜캐 장판파 시전중이세요;;
20/04/26 15:05
수정 아이콘
bifrost 님// 딱히 장판파는 아닌데요;;

한국에서 돈벌거 아니면 인정합니다
->
미국인이 병역 안마치고 한국에서 돈벌면 인정못한다

라고 해석해서 그걸 우리가 인정하고 말고 자시고할게 있냐 라고 물어본겁니다

근데 댓글보고 안거지만 결과적으로 병역법에 의하면 그런 케이스는 취업가능한 비자가 안나오는거니 별 의미없는 질문이었습니다
NINTENDO
20/04/26 11:52
수정 아이콘
복한규라니요 스티브 럭키라고 불러주세요
20/04/26 11:52
수정 아이콘
군대 안가냐? 물론 미룰수있으면 미룰수 있는 만큼 미뤄서 가는게 본인에게 무조껀 이득입죠
20/04/26 11:53
수정 아이콘
심지어 군대간다고 해도 , 그 후에 묶어놓으려는 의도에서 미리 입금하는 의미로도 전 인정합니다. LCS에서 진짜 대체불가 원탑코치임.
20/04/26 11:54
수정 아이콘
뭐 월드급으로 놓고봐도 레퍼드만큼 성적 찍어주는 감독이 각 리그별로 한두 손가락밖에 안되죠..
농담곰
20/04/26 11:55
수정 아이콘
미국도 스폰서 개념으로 영주권 주는 제도가 있지 않나요? 씨나인 소속이니까 회사 차원에서 신청하고 받을 수 있으면 군 연장 가능할텐데
20/04/26 11:56
수정 아이콘
저번 유머게시판에도 글 남겼었지만, 영주권 받았으면 만 37세까지 연기 가능합니다.
20/04/26 11:57
수정 아이콘
오 그런 부분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롤이 10년 후에도 이만큼일지 알 수 없으니 만 37살까지 버티는 것도 괜찮겠네요

뭐 미국 국적 취득해도 되는 거구요
20/04/26 11:57
수정 아이콘
병무청 자료또한 링크 겁니다.
https://www.mma.go.kr/contents.do?mc=mma0000801
기사조련가
20/04/26 12:05
수정 아이콘
영주권받기 힘들텐데 씨나인에서 힘써줬나보네요
ReaSon.F
20/04/26 16:52
수정 아이콘
이 방법이 맞는 것 같아요. 래퍼드 본인 피셜로 합법적인 방법으로 연기 중이라고 이야기했고, C9 회사 차원에서 래퍼드의 영주권을 위해 이것저것 증명해주고 이러면 쉽게 나오는 거 같더라고요. 뭐, 워낙 오랜 시간 미국에서 활동 중이니까 훗날 미국 시민권자 된다 해도 인정이죠. 미국에서의 삶이 더 편하고 좋을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서 돈 벌면서, 병역은 제끼고, 미국 국적은 따고... 이런식의 병역 면탈만 아니면 복한규 개인의 삶에 뭐라할 순 없으니까요.
후치네드발
20/04/26 12:00
수정 아이콘
뜬금없습니다만 저만 나르 대사가 이기수! 복한규! 처럼 들리나요? 오래 전부터 궁금했습니다.
20/04/26 12:11
수정 아이콘
참고로 미국에서 프로게이머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2013년 부터 P1비자라고 전문 스포츠인 비자를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타2 부터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보통 P1-A,B 비자는 류현진 선수 및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이 원래 받던 비자인데 프로게이머들이 미국에서 비자 받고 활동할수 있던게 거의 10년 다 되어 갑니다. 물론 H1지원받아서 영주권도 가능합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미국 비자-이민 정책은 최신 직업및 분야를 빠르게 업데이트 해주고 있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0/04/26 12:44
수정 아이콘
능력될때 최대한 일하고 돈 많이 벌고 늦게가면 되는거죠
법적으로 혜택 최대한 본다고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20/04/26 12:54
수정 아이콘
복한규는 나이 서른아홉살에 군대가도 잘 할 양반이라 뭐...
20/04/26 14:25
수정 아이콘
뺄 수 있으면 빼는 게 낫죠.. 그 스티브는 간다 언플하고 뒤로 내뺀 거고
부기영화
20/04/26 15:00
수정 아이콘
글 흐름과는 관계없지만... 래퍼드는 연봉 어느 정도일런지 궁금하군요!
월광의밤
20/04/26 17:19
수정 아이콘
계약전에 8~10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못해도 15억쯤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카바라스
20/04/26 18:23
수정 아이콘
북미 최상위급 코치들은 10억 내외로 받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384 [LOL] 징동 게이밍 이야기, 그리고 로컨과 재키러브 [36] 신불해18845 20/04/28 18845 63
68382 [LOL] 올해 롤드컵은 열릴 수 있을까요? [92] 프테라양날박치기17070 20/04/27 17070 1
68380 [LOL] TES vs JDG 결승 매치 성사. 세대교체에 또 성공한 LPL [167] Leeka16731 20/04/27 16731 1
68377 [LOL] 내가 생각하는 스크림의 중요도. [40] 랜슬롯15039 20/04/27 15039 4
68375 [LOL] 조급함을 버리자. 롤드컵을 바라본다면. [76] 삭제됨14975 20/04/27 14975 9
68374 [LOL] 갑자기 고민하게된 로얄로더의 기준은? [62] 유니언스11129 20/04/27 11129 0
68373 [LOL] 참다참다 못참아서 최우범 체제를 규탄하는 글 [233] 스띠네24543 20/04/27 24543 30
68372 [LOL] LCK 승강전 샌드박스가 다이나믹스 지명 [28] kapH10328 20/04/27 10328 0
68370 [LOL] 4월 26일 씨맥 방송 조금만 요약 (t1전 씨드백) [59] 현은령18164 20/04/27 18164 21
68368 [LOL] 7번의 시리즈, 1번의 승리. 22번의 승부, 15번의 패배 [38] 신불해17139 20/04/27 17139 17
68365 [LOL] 페이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록들 [27] Leeka14642 20/04/26 14642 3
68364 [LOL] LCK 결승이 끝난 후. 7일간 볼 롤 경기들 [26] Leeka13392 20/04/26 13392 1
68363 [LOL] 수상 방식 개편 후 첫 파이널 MVP, '커즈' 문우찬 [32] 신불해13772 20/04/26 13772 2
68362 [LOL] 플레이오프 방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이유 [38] Leeka11593 20/04/26 11593 0
68361 [LOL] Lck 결승에 대한 넋두리- 다전제 경험 [36] 서가을11083 20/04/26 11083 1
68360 [LOL] C9 래퍼드 '복한규' 2022년까지 계약 연장 [43] 키류14400 20/04/26 14400 0
68359 [LOL] LCK 결승 감상 - 느낌표와 물음표의 교차 [70] 베스타14343 20/04/26 14343 22
68358 [LOL] 야마토캐논의 T1 vs 젠지 밴픽 리뷰 [24] 비역슨16447 20/04/26 16447 14
68357 [LOL] 래퍼드,코장, 뱅의 젠지vs티원 밴픽 분석 [62] 키류19157 20/04/26 19157 10
68355 [LOL] LPL 4강 대진 확정 - 정규시즌 1,2,3,4위팀 맞대결 [30] Ensis11375 20/04/25 11375 0
68354 [LOL] 흑과 백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 젠지의 5전제. [23] telracScarlet12568 20/04/25 12568 0
68353 [LOL] V9, T1과 Faker의 대 기록 달성. feat 결승후기 [130] Leeka18441 20/04/25 18441 5
68352 [LOL] 인간 넥서스 테디 역대 결승전 KDA [32] MiracleKid12648 20/04/25 1264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