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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 21:04
페르소나에 좋은 곡이 많죠.
페르소나는 저는 배틀 테마중 The battle for everyone's souls나 I'll face myself도 많이 듣고 좋아했던 거 같네요.
20/12/03 21:25
이거 뱅드림 곡 아님?
은 훼이크고 페르소나 노래는 참 좋네요. 로얄은 요시자와가 골든의 마리처럼 존재감이 큰 편이 아니라서 따로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기는 좀 애매할 것 같긴합니다. 캐릭터 디자인과 성우에는 공을 들였는데 정작 스토리 관여도나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온다면 로얄보다는 스크램블이 딱 1쿨자리 애니메이션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20/12/03 21:41
제가 한 모든 게임들 중에서 창세기전 시리즈랑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전 5 로열 엔딩파트가 너무 좋아서 로열이 제일 좋더라구요 3,4부터 접한게 아닌 5부터 입문해서 역으로 올라간 케이스라 시스템 떄문인지 최신작일수록 더 좋더군요 페르소나5 스크램블 sophia's shop이랑 페르소나5 댄싱스타나이트 one nightbreak 애니메이션 노래긴 한데 infinity 정말 좋아합니다 아직도 챙겨들어요
20/12/03 21:57
페르소나5로얄이나 스크램블 가능하시면 플레이해보시는것도 참 좋은데... 으으... 지난주에 스크램블 클리어했네요.
여튼 이런저런이야기 있지만 페르소나는 역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5 본편스토리는 좀더 잘 다듬을수 있었을것같지만..
20/12/03 22:21
3때는 고딩
4때는 대딩 5는 직장인이었는데 6 나오면 뭐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청소년때부터 좋아하던 일본겜 시리즈는 거진 다 고꾸라졌는데 페르소나 하나 남은거 같네요.
20/12/03 23:28
저는 3의 Want be close(일상필드음악), Mass Destruction(전투음악)도 좋아합니다.
특히 Mass Destruction은 배틀테마에 가사가 나오는게 처음이라 더 신선했던거 같네요. 결국 엔딩은 못봤지만...
20/12/03 23:46
게임 역사상 최고의 전투 브금인데 본문에 없어서 살짝 섭섭.. 크크
저는 페3 플2로 할때 want be close가 너무 좋아서 게임 키고 음악만 들으면서 잔적도 있습니다
20/12/04 00:56
페르소나 Q의 maze of life, 4의 never more이 최애네요.
never more은 윤회전생 버전 첨듣고 하루 내내 그것만 들었던거같아요
20/12/04 09:47
페르소나 사운드 트랙 엄청 좋아요 크크크
메구로 쇼지 작곡가가 만든 곡들 하나같이 느낌있고 게임에도 잘 어울리죠. 단독으로 들어도 좋고 게임 본편에도 잘 녹아드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0/12/04 13:42
다른 노래는 좋은게 다 들어갔는데 페3의 딥브레스는 빠진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g-sjAqB-twc&list=PL3fu2XoY7IEI9ZKLMn7USYzEEj-HNdXI6&index=8
20/12/04 14:06
페5 로열은 JRPG의 시스템적인 극한에 와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Ost는 당연히!! Life will change와 Daredavil 들으면서 뽕이 안 찰 페르소나5유저가 어디 있을까요!!!
20/12/04 14:27
Beneath the Mask 비오는 버전 최고존엄입니다.
진짜 편곡한 사람 미친 것 같았어요. 비 오는 분위기가 이렇게 표현이 되나..
20/12/05 14:53
페르소나 애니화 라인에서는 설정 충돌 때문에 흑역사 취급 받지만 페르소나 trinity soul도 있긴 하죠. 페르소나랑 관계 없이 작품 자체는 꽤나 수작인데 말입니다. op ed곡들도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페르소나란 시리즈를 그 애니를 통해 알게 됐고 나름 재밌게 봤는데 언급도 없을 정도로 묻혀진 것 같아 슬프네요.
21/01/31 22:30
얼마 전에 5편 엔딩보고 검색하다가 이 글을 보게 됐네요이 게임은 ost정말 매력적입니다 재즈 느낌을 잘 살린 no more what ifs 가 최고더군요. 게임 내 그냥 이벤트장소일뿐인 재즈바에서 이런 감성적인 ost를 접할 줄은 꿈에도 몰랐죠
4편 ost 도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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