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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4 16:56
시즌2 나오기전에 찍먹해보려고 900인가? 까지 찍었다가 시즌2되자마자 너무 바뀌고 스킬포인트랑 각인포인트 부족해서 기존에 셋팅해둔거 의미없어져서 흥미가 확 떨어져 접었는데 복귀할만할까요? 아마 기존본캐는 냅두고 익스나 점핑으로 새로 키우는게 본캐가 될거같은데
혹시 그전까지 접속해서 할만할게 머가있을까요??? 섬마는 한 50갠가 있었던거같고 나머지는 시즌2 나오자마자 접어서 아예 하나도 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20/12/24 17:05
시즌2에도 내실이 잇긴한데, 말씀하시는 스킬포인트는 대부분의 수집형포인트의 초반에 놔두어서 적당히만 하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시즌2 되고 곧 접으신거면 결국 시즌2는 잘모르신다는 건데, 그냥 적당한 내실작? 하면서 적응하면서, 주1회 컨텐츠-어비스던전이나 어비스레이드 를 하시면 일주일분이지만 골드를 얻을수도 잇겟죠. 각인은 시스템은 바꼇지만 각인서 자체는 많이 싸진 상태구요. 아 그리고 지금 접속이벤트나 크리스마스이벤트섬도 하니까 대충 접속해서 이벤트만 챙겨도 좋을거같습니다
20/12/24 17:15
내실이 근데 한 사람 안한사람 차이가 엄청나게 커서...아무래도 처음 시작하시는분들은 내실땜에 많이 귀찮아 하시긴 하시죠
20/12/24 17:01
로아하는 친구가 얼마전에 로아페스티벌보더니 금강선 그는 신이야! 외치면서 저한테 츄라이츄라이 권하고 있습니다.
시즌2 나오자마자 익스프레스 다 깼더니 그렇게 광고하던 신대륙 가려면 3달 더해야한다는 거+ 스킬포인트를 얻으려면 하기싫은 컨텐츠도 강제로 꽤 많은 시간 투자해야하는거 이거 땜에 막막해서 접었는데 해결됐나요? 특히 스포부분이 궁금하네요
20/12/24 17:06
접으신 기간동안 그 새 대륙 갈만큼 재료 뿌려서 꾸준히 하신분은 거의 다 가는 상황이긴합니다.
말씀해주신 스포는 그대로에요. 대신 레벨업을 좀 더 수월하게 풀어줘서 레벨업 포인트로 어느정도 퉁칠수야 있지만 졸업스펙 갖추려면 하기싫은 것도 찾아가면서 모으긴 하더군요.
20/12/24 17:11
이번 익스프레스가 티어3까지 뚫어줄지는 의견이 분분한데, 만약 아니더라도 훨씬 완화해줄것은 틀림없습니다. 직접 말하기도 햇구요. 그리고 신대륙인 베른남부도 1340컷, 즉 3티만 되면 거진 확정강화 구간을 진행하는걸로 즐길수 잇습니다.
스포관련해선, 위에 적엇듯이 내실작을 하긴해야하는데(딱히 바뀐건 없습니다), 다 수집포인트 초반에 배치해놔서 할만합니다. 항해주화관련해선 걍 실패라고 인정하고 대략 퍼주기로 처리하겟다고 디렉터가 말햇구요. 그리고 만렙푸는걸로도 조금이지만 스포를 얻게되는것도 잇구요. 물론상대적으론 후달리겟지만 트라이포드 찍는건 좀 쉬워지겟죠.. 이미 겜을 아시긴하는거니 로아온을 한번 보시는것도 좋겟네요
20/12/24 17:10
익스는 1005, 베른남부는 1355라고 생각은 하고 있숩니다만... 강선이형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익스로 뭘 키워볼지 아직도 고민중이고요.
20/12/24 17:13
지금 로아가 다른거보다 각인 맞추는게 일이라서 크크크크....다음주 카던 나오시는거 보고 시작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다음주부터 제련에 들어가는 것도 개편예정이라 다음주가 찍먹해보긴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바드 1430 홀나 1400 데헌 1400 와붕이 1385를 찍었는데....막상 들어가면 하는건 시련만 하고있습니다. 다음주가 빨리 되야될텐데... 익스프레스는 그리고 거의다 파푸 입장렙인 1005로 예상하는 분위기더라구요
20/12/24 17:15
오픈때 같이하던 친구들이 그만둬서 저도 1년정도 하다 접었지만 재밌게했었는데요
저번익스프레스때 복귀해보려다 결국 혼자하니 금방 관두게되더라구요 바뀐게너무많아서 뭐가뭔지 방황하다가.. 재밌던 기억때문에 다시해보려해도 재진입하기가 참 어렵네요 후진컴쓰다가 너무렉이심해서 로아하려 pc업글도했었는데
20/12/24 17:18
이번 익스프레스로 새출발하시면 되겟네용. 이번엔 적응도와주는 가이드시스템도 만들엇다하고요. 신캐로 여러개 나와잇고.. 크크 츄라이츄라이
20/12/24 17:39
로아하는 유저 대부분이 로아온보고 감동먹지 않았을까..흐흐
당장 이번 30일에 신대륙이 열리는데 6군단장 총출동하는 대전쟁 대륙에, 로아의 꽃인 레이드는 군단장 레이드로 한달마다 출시, 특히 아브렐슈드 눈나 레이드는 클탐이 한 시간 넘을 예정에다 연출력 갈아넣었다고 자신감있게 말하고, 기대하던 데헌 여캐는 매력적으로 보이고, 하반기 pk대륙 로웬+엘가시아 대륙까지 공개, 새로운 클래스인 스페셜리스트 언급 등.. 그리고 금강선 디렉터가 욕도 많이 먹고 로아 인게임에 어설픈 요소, 노답 컨텐츠들이 꾸준히 있어도 간담회마다 빛강선 소리 듣는건 역시 솔직한 태도와 피드백, 그리고 개발 초기부터 디렉팅한 게임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는 거겠죠. 당장 캐릭터 고유였던 아바타도 창고를 늘려주는게 아니라 과감히 원정대화 시켜줄거 약속하고, 미리부터 말많은 pk대륙도 디렉터의 도전의식과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점이 보여서 오히려 안심이 되는(이러다 망컨텐츠 될 수도 있겠지만..)부분입니다. 솔직히 시간도 돈도 없어 매일 1~2시간 플레이타임밖에 없는 직딩입장에서 로아는 모여서 으쌰으쌰 레이드 뛰는 맛과 그렇다고 너무 하드하게 빡숙련을 요구하지도 않는, 적당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난이도의 컨텐츠가 다수라서 좋네요. 그래도 겜 막상 하면 어딘가 나사빠져 있긴 하지만 저같은 라이트유저는 그래도 계속 연어할만한 게임이 아닐까.. 또 로아 스토리 별로다별로다 하지만 페이튼 스토리와 연출 이후 그런말도 별로 안하고 싶네요. 당장 이번 간담회에서도 새로 나올 베른 남부가 제일 흥분되었습니다 크크 칭찬만 했는데 여전히 신규 혹은 장기복귀유저가 게임에 재미를 붙이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는게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결국 남들 다 노는 곳까지 올때까지는 지겨운 솔플게임이라고 보여지거든요. 막막한 내실까지 더해서요..뭐 그래도 전 말할래여. 우리 로아 가껨이야.. ps. 마지막으로 이장원 성우 라이브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20/12/24 18:00
출시 후 찍먹만 하고 (갈매기만 줄창 보던 그 시절) 잊고 살다가 요즘 시간도 좀 나고 그래서 안 이틀 전에 새로 깔았네요.
워로드랑 홀리나이트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 그냥 캐릭 두 개 만들고 이래저래 맛보는데 어차피 완전 혼자 하는 거라 솔플로 쭉 간다면 둘 중에 어느 클래스가 괜찮을까요.. 점핑 같은 거 없이 1렙부터 쭉 할 생각입니다. rpg의 꽃은 렙업 과정이니까! 로아 제일 불만이 성별 고정이라 (원래 여캐를 안 함 ㅠ.ㅠ) 이런 저런 클래스 못 해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나마 탱, 서폿 캐릭터를 선호해서 일단 두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까 합니다.
20/12/24 18:05
제가 워로드본캐에 홀나도 출시때 점핑권으로 해보긴햇는데, 전 워로드가 재밋더라구요. 현재 워로드는 극특화트리를 갓을시 쉴드도 넘쳐나눈데 딜까지세서 제생각엔 이번밸패때 관련부분에서는 너프가 될거같긴한데 어쨋건 현재로서 파티안정성에 딜까지해서 원탑이구요. 유일무이한 도발스킬이 잇어서 적재적소에 쓰는것만으로 어느정도 뇌지컬을 요구하면서 짜릿한 재미가 잇습니다. 홀나는 뭐 서폿이니까 당연히 귀족인데 개인적으론 좀 정적인 느낌이라 제취행은 아니엇습니다만 현재 피비피 탑티어입니다.
20/12/24 18:44
현재 워로드는 도발 스킬로 순간 어그로를 자신에게 유도 + 패턴을 끊을수도있고, 파티원 상태이상 효과를 없애주는 정화, 쉴드를 가지고있으면서 딜도 상위권에 속하는 진짜 무결점 캐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기가 백스탭인게 호불호가 갈릴뿐이라고 봐요
20/12/24 18:07
빛강선은 신입니다. 한국에서 이분만큼 믿음주는 디렉터 현재 빛강선말고 없는듯...
이번 12월 30일 베른남부 많이들 츄라이하세요 츄라이츄라이
20/12/24 18:09
시즌1 막바지쯤 카슈3페 공팟 들어갈 정도 되던 템렙의 로린이였는데 시즌2되자마자 완전히 다 바뀌고 데미지도 너무 떨어지고 해서 급 흥미 잃고 안했었는데.. 다시 해볼까 고민중.. 이번에 모코코옷도 준대서 ...흐흐
20/12/24 18:11
바뀐게 이것저것잇지만 각인계산귀찮아진거 빼면 특별히 복잡한건 없어요. 그리고 모코코옷은 쿠폰으로 받는건데 분명 기간제한이 잇긴할테니까 한번 확인해보세용
20/12/24 18:10
오픈할때 했다가 딱 만렙찍고 접었었는데 (호크아이...) 다음주에 다시 첨부터 시작하면 되겠군요 ... 정보 감사합니다
20/12/24 18:35
약간 다른 방향인 찍먹 영업도 달아볼게요.
이번에 베른 남부 추가되면 짧은 찍먹은 페이튼(915)~파푸니카(1302)정도 가능하고 조금 더 하면 베른 남부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온라인 RPG가 찍먹만 할거면 남는 재미가 없어보이지만 로스트아크는 나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스토리 제작진 측에서 여러번 말하길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는 다 짜여진 상태라고 합니다. 슈샤이어까지는 대륙과 섬마다 세계관 설정을 하고싶은대로 막 넣은 것 같지만 메인 스토리 다 밀면서 다른 스토리를 확인하면 나름 크게 바라보는 스토리 방향이 있고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RPG가 초기 스토리 이후 항상 망해가던 케이스를 피해갈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이번 로아온에서 7년전에 개발하던 던전을 보여줬는데 그 던전이 아직도 출시되지 않은 던전이었던것도 근거가 됩니다. 2. 연출 로스트아크의 연출은 오픈 당시에도 영광의 벽 등이 화제가 되었었는데 그 이후에 나온 대륙과 섬의 연출도 잘 뽑아내고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는 대륙의 콘텐츠들은 해보지 않았다면 찍먹으로 즐겨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출과 함께 나오는 음악도 좋은데 로스트아크에서는 특정 연출 장면을 위해 따로 만들어진 음악들도 있다보니 음악이 연출과 잘 어우러집니다. 현재 찍먹으로는 거리가 좀 있지만 새로 나올 콘텐츠의 연출에서는 제작진의 모든것을 쏟아부었다고 하기도 했고 2시간 정도의 1회용 스토리와 연출을 위해 6개월 이상의 개발을 하는게 로스트아크 개발진의 철학이라고 했으니 계속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그래픽 사실 그래픽이 엄청 뛰어난 게임은 아닌데 동적인 그래픽 효과를 배제한 스크린샷은 생각보다 잘뽑힙니다. 그래픽이 좋은 게임으로 자주 언급되는 검은사막에서 스크린샷을 찍어보면 보기 안좋은 흔적이 좀 남는편인데 로스트아크는 그게 적어서 기념 스샷 남기기 생각보다 좋습니다.
20/12/24 18:40
금강선 디렉터는 진짜 좋은 의미로 대단합니다. 시즌2 이후에 여러문제들 인정하고 개선사항까지 납득시킬수 있을 정도로 알려주고 로드맵보니까 상반기까지는 이번 시즌2처럼 아르고스 이후 없데이트 소리는 안나오게 구성해놓았고 QNA때 나왔던 아바타 원정대화를 바로 다음주 업데이트때 적용시킬줄은..
20/12/24 18:53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빛강선 빛강선 외치길래 이번 주에 시작했습니다.
로아 처음 하는거라(예전 쪼렙) 시스템을 몰라서 이번 페스티벌을 보면서도 대단한 업데이트였나? 그건 모르겠는데 자신의 게임에 대한 애정과 확신으로 가득찬 디렉터의 한 마디 한 마디에 빠져들더라고요. 애초에 쪼렙 때 로아를 접은 이유도 재미없어서가 아니었지만 디렉터를 보면서 이 게임 믿고 해볼만하겠다 생각했습니다.
20/12/24 19:36
스트리머들이 시즌2 초창기때 엄청 질렀던거 때문에 과금겜 이미지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진짜 무리만 안하면 무소과금에게 이만한게임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2/24 19:15
루리웹같이 한국게임에 대해 안좋게 보는 곳에서는 로아와 금강선을 보고서는 "간담회만 갓겜인 겜"이라고 많이들 까긴 까더라구요...
그래도 생각날때마다 하면 재밌긴 하더라구요, 템렙을 980까지 올리다 말았는데 좀 더 쉬워질련지...
20/12/24 19:25
전 익스 1050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심연의 파편 교환을 2티어 소재를 빼고 3티어로 바꾸겠다고 했는데 1005 익스면 심파 교환 2티어를 남겨 두었을거라 보거든요. 베른 남부 1340 입장도 그렇고 완화를 확실하게 해줄거라 봅니다.
20/12/24 19:32
최근에 익스프레스 이벤트 한다길래 찍먹해봤는데 스토리 진행이 아주 재밌더라구요.
디스트로이어였나... 며칠 아주 재밌게 찍먹하다가 그만둔 기억이 있네요
20/12/24 19:38
거진 7년전에 한 블소 디3 던파이후 오랜만에 잡고있는 RPG네요 크크
이제 4개월 된 뉴비가 생각하는 장단점은 장점 돈 안듬: 월마다 베아트리스 축복이라고 편의성 올려주는거 월 9900원 말곤 진짜 딱히 현질 필요없네요. 베아트리스도 절대 필수 아니고용 유저들이 친절: 콘텐츠가 쉬운것도 있는데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다 잘 알려줍니다. 콘텐츠가 쉬움: 아르고스 3페는 아직못가고있지만 아르고스, 오레하 하드, 벨가 등 엔드콘텐츠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편입니다 숙제 적음: 보통 본캐릭+ 배럭이라 불리는 부캐 1~2개가 정석인데, 일주일에 한번가는 어비스 빼곤 하루 1시간내외면 충분히 숙제 가능합니다. 단점 스토리: 스토리 장점으로 뽑으시는분들 많던데 솔직히 메인 스토리는 너무 유치하지 않나싶어요. 잠노섬같은 서브퀘는 재밌게 했는데 캐릭터 생긴것도 너무 양판소 파판 느낌이라 몰입도 덜되고 유치한 부분 너무 많았네요. 그나마 연출로 어느 정도 커버 노가다+운빨 내실: 로아에 내실이라고 항해, 필드보스, 모험섬 등을 통해 얻는 미술품, 섬의 마음, 모코코씨앗, 항해물,거심 등이 있는데 이러한 내실 모으기 위해선 시간대별로 나오는 섬이나 필보 잡으러 가야하는데 이게 또 확정이 아니라 운빨이고, 시간이 엄청걸리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
20/12/24 21:00
스토리보다 연출력이 상당히 좋은것 같아요. 군단장 레이드 기대 되는게 연출력을 몰빵 했다하니 이거보다 얼마나 더 대단하길래...이런 느낌인지라...특히 로헨델 아브렐슈드 연출이 좋았는데 이번에도 기대하게 되네요
20/12/24 19:54
저도 익스는 1050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지사항에서 심연의파편 2티어 삭제를 얘기한거 보면 이번 간담회때 얘기했던 2티어 완화 조치랑은 정반대로 가는거라 1050 생각합니다 베른남부도 여태까지 나온거보면 더 높게 나올거 같았는데 1340으로 나온거보면 저번 익스때 915에서 멈춰서 파푸를 즐기려면 과금이거나 시간을 갈아 넣게 만들게 했던걸 피드백 한거 같습니다 로아가 업데이트가 없을때는 매번 같은거만 해서 지겨운데 이번 로아온 로드맵 + 가끔 섬 업데이트로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거 같네요 대신 이번에 2티어 완화를 하면서 지금 915들은 어느정도 조치를 해주지 않으면 익스가 종료 후에 오는 유저들은 2티어가 더 큰 벽으로 느껴질거라 봐서 2티어 -> 3티어 완화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고인물들만 남을것 같습니다
20/12/24 20:51
아다만티움이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실질적으로 1050 익스이자 2티어 완화가 되는거겠죠. 전 막연하게 1005 던져주고, 2티어 재련 강화 비용 하향 이정도로 생각했는데 더 확실한 완화를 목표로 하는 모양입니다.
20/12/24 20:59
저도 아다만티움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이게 의외로 무과금으로 올라올때 시간이 걸리긴합니다 제가 이번에 부캐 스토리 밀면서 키우는데 파편이랑 계승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초보유저는 금방 올라오긴 어려워서 잘 조율해야 할 거 같아요
20/12/24 21:18
이번 로아온 보면서 그저 빛강선 했습니다.
1.로아온이 3~4시간? 정도 진행 했는데 그중 2시간동안 게임의 문제점 분석 및 개발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그 강선님의 발표에 대본이 1도 없었답니다. 발표는 그저 본인 머리에서 나온 이야기들 이라는것....그리고 게임의 문제점 인식에 대해 생각보다 더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점.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유저입장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발표였다는점. 2. 마지막에 현질하지마세요 발언 그저 빛... 3. 발표하는 내내 장사치로서의 발표라기 보다는 게임 디렉터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발언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특히 군단장레이드 설명할때 우리가 어떻게 개발했고 이런식으로 나오고 모든걸 때려부었다. 확신에 찬듯한 발표를 보니 기대감이 오를수밖에 없음.. 4.바라는건 무한카던 등 이런 시도들은 괜찮은데 아니면 다른방향 잡던지 바로 핫픽스 했으면 좋겠네요. 특히 1410정도레벨이 2티어 악세끼는거 그거 일부일때 잡았으면 괜찮았는데 지금은 30%나 끼고 있어서 되돌릴수도 없는 상황이라... 물론 앞으로는 그렇게 안하도록 설계하겠다 했으니 패스긴하지만.. 직장인들이 과금 거의 안하고 즐기기에는 요즘게임중에 로아만큼 잘된 게임은 거의 없다 시피하지요.
20/12/24 21:34
워로드 545인가찍고 접었었는데 뭐가 많이 바뀐거같던데 워로드를 천천히 키우면서 익스프레스는 부캐에 쓰고 게임을 배우는게 좋을지
본캐에 익스프레스를 써야할지 궁금하네요
20/12/24 21:39
이미 플레이한 캐릭터는 익스프레스 적용안될거에요. 그리고 545캬릭인데 익스를 다른데 주면 익스받은애가 본캐가되어버림... 545짜리를 부캐로 쓰시고 익스를 본캐로 하는게 맞아요
20/12/25 14:13
제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건 재련을 확률로 만들었으면서 재료 종류가 오히려 늘어나는게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크라시움 >> 우마 갈라 >> 파괴석 수호석 지금은 골드뿐만 아니라 파편에 확률 올리는 숨결 3종 세트까지 재련 한번 누르는데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아요 크크
걍 수호석 파괴석에 강화석 정도면 포기 안했을텐데 지금은 무과금으로 재련 속도 따라가려면 직장을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아크라시움때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때는 확정 재련이었죠. 아무리 RPG라지만 혼자서 할 수 있는게 한정적이니 자동봉합 되던데요
20/12/25 14:50
저는 시즌1 강화에 골드들어가기 시작하고 한두달하다 접고 시즌2로 복귀해 이제서야 1400찍었는데 아크시절보다야 올리는게 어렵지만 욘나왔을때보단 훨 낫더라구요.. 그땐 뺑이돌아서 입장권 팔지않는 이상 골드수입이 없으니..
20/12/25 15:51
음... 근데 굳이 시즌1이랑 비교하면 저 시기에 주레셋 풀강화까지 가는데 들어가는 시간 vs 시즌2에 아르고스 3페 클 가능 스펙 만들기까지의 시간을 무과금러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후자가 훨씬 짧고 노가다 강도도 덜합니다. 아크라시움 시기는 1티어에서 2티어 넘어가는 것만 1달 이상 걸렸고 2티에서 주레입성까지도 거의 2달에 주레는 확정적으로 8주를 돌았어야 했죠. 지금보다 레이드 난이도는 훨씬 빡셌고 저 기간 안에 가능한 이유도 4T 레이드 전까지는 생활 항해셋 렙뻥시켜서 카던 확률 드랍으로 올라가는 기형적인 편법을 써야 가능한거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아껴쓴다 해도 무과금러가 배템값 충당하려면 생활/큐브 등 지령서 컨텐츠가 거의 반필수였는데(설계미스가 아니라 대놓고 의도된 시스템이었죠.) 솔직히 비프 같은 편의성 개선 떼고 봐도 저 당시 1캐릭 숙제량이 지금의 한 3캐릭에 준하지 않나 싶어요. 근데 시즌2는 본1 부1 정도만 해도 시즌2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4달 정도되는 기간 하루에 평균 2시간 안 쪽의 플탐으로 해도 1400 이상은 그냥 찍고 세팅까지 마무리하고 주차시킨 다음 골드 쌓아놓고 있을 각 나올겁니다. 심지어 악명 높은 욘 출시 이후 시기 조차 대부분의 기간 동안 최종컨텐츠 도전 가능 스펙까지 도달하는 무과금러 입장에서의 현실적인 시간을 따져보면 아크라시움 시기보다 긴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어요. (물론 이 시기는 모든 최적화 성장루트가 버스를 끼고 도는, 그러니까 버스를 탐으로서 승객이 골드를 버는 버스망겜 수준이기는 했지만;) 초창기부터 얘네의 철학 자체가 하루에 게임 오래 못하는 사람들도 꾸준히만하면 모든 컨텐츠 다 해금해주겠다는 마인드였고 아크 시기보다 완화됐으면 됐지 한 번도 역행한 적은 없는 것이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아가 시간 무진장 잡아 먹는 게임이 될 수는 있는데 대부분 따지고 보면 재련을 통한 주요 컨텐츠 해금과 무관한 요소들입니다.
20/12/25 15:58
레벨 몇까지 찍으셨었나요? 전 1415 주차중인데 공감이 좀 안되서... 어차피 골드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데 강화필요템 종류가 굳이 중요한가 싶어서요.
20/12/25 14:16
그리고 빛강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웃기는 이야깁니다. 첫번째 간담회하고 빛강선 소리 들었다가 시즌2 들어서고 빛강선 소리 나왔었나 싶은데요 크크 그냥 속아주고 싶어서 시즌 2도 버텼지만 이번엔 속아주고 싶지 않네요.
20/12/24 23:33
정말 초반만 하고 접었는데 요새 캐릭밸런스는 어떤가요? 초반 호구아이처럼 격차가 많이나는지 비슷해졌는지 궁금하고 제가 키웠던 인파이터는 또 어느급인지 궁금하네요 크크
20/12/25 00:03
딜만 두고보면 리퍼 유일신에 뭐 1티어2티어이렇게 나뉘긴하는데
각인세팅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레벨대에 따라 고정되있는건 아닙니다. 워로드 스카 같은 딜도 준수한데 안정성(현존 마지막레이드에서 포션을 거의 안마시는정도)이 높은 직업도 있고 서머너 처럼 근접할일 없이 라면..딜을 해도 1티어에 근접한 딜을 뽑는 직업도 있고. 밸패를 손놓고 있는건 아니고 정기적으로 하고있으니 이것도 몇달뒤면 바뀔수도.. 인파는 성능대비 인식이 워낙 좋았어서 마지막 밸패때도 별반 달라진거없이도 무난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것같아요
20/12/25 09:11
동수칸 보고 9월에 시작해서 지금 버서커 1395까지 찍었습니다.
직장인이라 평일은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 주말엔 주간숙제 모아서 하는데 아직 많이 재밌네요. 항해 빼고... 빛강선도 포기한 항해는 대체... 솔직히 현질 아예 없이도 진행이 가능한 게임이긴 한데 부캐키울시간까진 없어서 네달동안 월 10만원씩은 쓴거같네요 크크크크크 여튼 간만에 오래동안 RPG하고있습니다. 근 4~5년 동안 MMORPG 장르를 이렇게 오래하는거 처음이에요.
20/12/25 17:26
레바노스 잡다ㅜ접으셧으면 1티어이실텐데, 그 구간은 직접 렙올리는건 엄청 비효율적이고. 경매장에서 템렙뻥되는 장비를 사입는게 좋습니다. 신념이나 허상어쩌구 장비같이 800대렙 장비가 상위티어에서 나와서 아랫구간을 완화시키는 용도로 쓰이거든요. 카던이랑 레이드는 2회씩으로 줄엇도 휴식보너스도 잇구여. 익스나오면 어짜피 그게 본캐가 될테니, 지금은 내실위주 하시면 될거같네요. 익스프레스가 슈샤대륙도 깨주니 스토리 직접보실거면 지금 슈샤이어 가시는것도 좋구여
아, 그리고 일일가디언토벌은 인원수맞춰 보정되기에 솔플도 됩니다. 그리고 예전 지령서 컨텐츠는 타워는 무료고 큐브 회랑은 카던에서 입장권이 나옵니다
20/12/25 11:51
로스트아크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손은 별로 안좋은데 데빌헌터로 하는 중이라 고생중이긴하지만요. 다음주 신규대륙 베른남부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도 재미있어서 베른남부 밀면 뭐가 나올지 기대되요.
20/12/25 12:16
요새 데헌밸런스로 말이 많죠... 제생각엔 스킬시전중에도 스킬창전환을 가능하게 해주면, 타직업처럼 스킬선입력 연타로 제로텀 연계가 가능해서 좋을거같은데... (샷건홀딩중에 미리 핸드건창으로 바꿔놓고 민사연타로 샷건끝나마자 빠져나오기 등) 지금 남아잇는 사람들은 이미 익숙해져서 별호응이 없는데, 막상 데헌영상보면, 확실히 딴직업에 비해 스탠드변경순간순간에 쓸데없는 무빙이나 텀이 미세하지만 보이거든요..
20/12/25 13:42
그렇게하려면 데헌을 다 뜯어고쳐야할거에요 크크크크 스핔님 말처럼 스탠스를 빨리 바꾸면 강화무기 6초가 스킬 쓸 타이밍엔 끝날겁니다.. 흑흑 직업각인도 바꾸고 데헌이 갖고 있는 시너지라곤 치명타뿐인데 그것도 좀 개선해야할거구요. 이래나저래나 지금 밸런스 중엔 데빌헌터가 젤 안좋은건 맞지만 그래도 키우던 애정이 있어서 그런가, 데빌헌터 동지들이 타 직업으로 도망을가도 저는 못바꾸겠네요. 건슬링어 출시되고 3차각성해서 아이덴티티나 스킬들 손봐주는 타이밍때 데빌헌터의 떡상을 바래봅니다.
20/12/25 14:01
데빌헌터가 보통 쓰는 직업 각인서가 강화무기인데 그게 능력이 스탠스 변경시점부터 6초간 치명타 적중률이 상승하는건데, 미리 스탠스를 바꾸면 6초쿨에 맞춰서 스킬을 넣기가 힘들단 뜻이었어요. 보통 핸드건으로 치적스킬쓰고 스탠스 바꿔서 샷건 스킬하나 박고, 다시 스탠스 바꿔서 치적 스킬 다른거 쓰고 샷건 쓰고, 라이플 스킬쓰고.. 이런식의 반복이라서요
20/12/25 14:12
음.. 미리바꾼다고 해도 앞스킬끝나갈때쯤, 다음스킬을 제로텀으로 이어쓰고 싶을때 바꾸는거니 실제론 0.1초정도 차이겟죠.
그리고 강무는 사실좀 이상한게, 노쿨노코스트인 스탠드변경을 조건부로 거는게 아니라, 실제로 스탠드바꾼스킬을 쓸때 적용되게 하는대신 내부쿨등을 바꾸는게 맞다고 봐요.
20/12/25 12:10
로아온에서 얘기나왓는데 일단 길드인원늘린답니다. 디렉터가 반대측의견도 설명햊준게, 캐릭별로 따로하고 싶은사람도 잇고, 내가 하루종일 부캐돌리는걸 알리기 싫어할수도 잇는등요. 부먹하면 찍먹은 불가능해지는거랑 비슷하죠. 저도 개인적으론 반대입니다.
20/12/25 16:36
롤 말고 하는겜은 없고
mmorpg는 그 옛날 메이플스토리 30렙까지 하다가 접은게 경력 전부인데.. 흐음 컴터 새로 사면 한 번 찍먹이라도 해볼까요??
20/12/26 08:45
미스틱 처음 나올때 안타레스 뺑뺑이에 질려서 접었다가, 저번에 시즌2 영업글때 찍먹했었습니다.
페이튼까지 스토리는 다밀고 어비스 던전 어비스 레이드 좀 했는데 영 안맞아서 다시 접었습니다. 이번에 한번더 믿고 찍먹해볼만 할까요? 흐흐 더불어 디트의 상황도 궁금합니다.
20/12/26 09:34
디트는 무난합니다. 근데 그당시 어비스던전 어비스레이드면 낙원이랑 카슈엿을텐데, 카슈는 구리다해도 낙원은 잘만든편인데 별로엿다면 좀 애매하긴 하네요.. 다시하신다면 파푸니카의 어비스던전/레이드. 베른남부의 어비스던전이 새로운컨텐츠일텐데(군단장은 2주후) 찍먹이야 돈안드니까 해보세용 크크
20/12/26 21:13
네. 스토리미는건 아무캐릭다 무난하고, 캐릭밸런스도 좋은편이에요. 데헌이 체력약한거대비 좀 구리다고하는데 이번에 여데헌이 나오므로 분명 밸패 잇을거구요
20/12/26 20:59
어제 복귀했습니다. 50바드 템렙 390... 어제 카던돌고 영지만 열어서 이것저것해보고 뭘해야 될지 몰라서 껐습니다.
대충 유튜브 보니까 템렙 올려서 욘 가야될것 같은데 템렙 어떻게 올린른게 효율적일까요? 골드모아서 경매장 착귀템 사는게 제일인가요?
20/12/26 21:16
네 템렙뻥템 사는게 맞고요. 30일날 익스를 본캐로 하시고 지금건 걍 영지나 생활, 내실작 정도로 하세요. 지금 욘가도 어짜피 익스캐릭으로 또깨야하니...
21/01/08 08:41
글 쓰신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늦었지만 상담 좀 드리겠습니다.
2018년 11월이었나 서버 미어터지고 난리였을 때 obt 참 재밌게 했었습니다. 저는 스토리 따라서 미션하고 인던(이 스토리 던전이 정말 재밌었거든요) 하고 레벨업 하는 맛에 했는데 막상 만렙 찍고나서는 재미가 없더라고요. 기어스코어 올리기도 힘들고 똑같은 카던 도는것도 지겹고 섬의 마음이었나 노가다에 기타 매일 해야 하는게 많아서 관뒀거든요. 그런걸 안하고 그냥 낮은 장비로는 스토리 진행하기가 너무 빡세고 이후 또 다른 지역이 열렸는데 거기 가려면 장비렙 제한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저는 스토리 따라서 나오는 미션과 던전을 깨면서 게임을 죽 진행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려면 점핑권을 써서 50렙 다음에 나오는 지역 (뭔지 명칭도 모르겠습니다) 으로 이동하면 그 이후에는 카던 뺑뺑이나 생활 노가다나 항해 같은거 없이 1-50렙 진행하듯이 할 수 있는건가요?
21/01/08 08:56
검색을 해보니 베른 이후 슈샤이어 - 로헨델- 욘- 페이튼 이렇게 지역이 더 있나 봅니다.
아마 슈샤이어를 다 밀지 못하고 접은 것 같아요. 그때 장비렙이 얼마였는지 생각이 안나는데 장비렙을 올리지 않고 더 하기에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슈샤이어를 스킵하고 로헨델로 가면 그 이후에는 제가 원하는대로 진행이 가능할까요? 저같은 경우 로헨델이나 욘도 다 처음 하는 지역이고 새로운 미션이나 던전이 있을텐데 거길 건너뛰고 페이튼으로 갈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21/01/08 09:23
기본적으로 아랫구간 완화를 위한 뻥렙템이란게 존재합니다. 예를들어 경매장을 보면 왜곡의 어쩌구같은 장비를 파는데 800렙이나 880렙짜리 착용시귀속 속성을 띄고 잇구요. 그런거 몇개껴서 템렙을 뻥튀기 시키면 로헨델 욘까지는 렙제한없이 즐기실수 잇고. 욘 카던에서 템렙성장이 가능한 일빈적인 장비를 얻어 성장시켜 900렙을 찍으면 페이튼 스토리를 볼수잇습니다.
그리고 카던은 횟수가 2회로 줄고 방식도 걍 핵앤슬 같은 방식으로 바꼇고, 섬마나 항해 생활은 비중이 낮아져서 거의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1ㅡ50 진행하듯이 진행될수는 없겟죠.. 알피지인데.. 숙제하면서 재료모아서 강화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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