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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7 14:03
마리오도 참 대단한거 같아요 간단한거 같으면서도 이렇게 오래도록 이것저것 나오고 흥한다는게...
횡스크롤 자체가 애매해진 시점에도..
21/02/17 14:09
아 인디쪽은 잘 안해서 그걸 못떠올렸네요. 확실히 그건 그렇네요.
그래도 마리오는 마리오로써 계속 해왔다는건 여전히 대단한거 같아요.
21/02/17 14:21
어느 순간 재미보다 빡침이 강해서 그만 뒀네요 ㅠㅠ
하지만 지금하는 3D는 첨이나 중간지점부터 시작하는건 같지만, 단순 컨트롤로 죽는 경우는 적어서 계속 하게되더라구요. 엔딩 보신 것에 리스펙트! (근데 저 별섬이 저기에도 있었다니 덜덜)
21/02/17 14:29
저도 작년 말인가 중고 사서 깼는데 난이도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근데 또 묘한 게 손을 놔버리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인 난이도라거나 그런 건 또 아니어서, 실수만 좀 줄이면 어떻게 될 것 같은데~ 싶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하게 만드는 맛이 있더군요. 그래도 루이지 버전까지는 할 엄두가 안나서 마리오 버전으로 엔딩 보고 접었습니다. 어려워서 좀 빡침이 오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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