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3/05 10:54:25
Name Leeka
Subject [LOL] 프로 스포츠와 롤판의 다인 로스터에 대한 이야기 (feat 2군 콜업)

1. 다른 스포츠는 '체력/부상' 문제가 있어서 후보가 꼭 필요합니다.


선수가 경기 도중 언제 부상당해서 못 뛰게 될지 모르는데 당연히 전 포지션에 후보가 있어야 되는데.

롤은 경기 도중에 갑자기 부상당할일이 없죠 -.-
주로 생기는 문제인 디스크나 손목 이슈등은.. '서서히 심해지지 타 스포츠처럼 갑자기 다리 부러지거나 손 꺽이거나 이런일이 생기진 않기 떄문에..'



2. 다른 스포츠는 연습을 위해서도 후보군이 한세트가 필요합니다.

'다른팀과 연습할려면. 그쪽팀까지 원정가거나. 그 팀이 우리한테 원정오거나.  밖에 없음. 이걸 숨쉬듯이 할 수는 없는데..'

롤은 '우리팀하고 연습하나 다른팀하고 연습하나. 어차피 연습실에서 버튼 띡 누르면 되기 떄문에 기본적인 이슈가 없습니다'
(전략 보안에 대한 이슈나 일정에 대한 편의성 정도만 내부의 강점)




3. 그래서 2군리그가 중요...


어찌되었던 이번에 라바가 아팠던거라던가
선수가 갑자기 폼이 나락가거나 할 수 있으니.  '전 포지션에 후보가 있는거 자체는' 안전을 위해서 + 내부 스크림을 위해서 베스트 선택.

그런데 그 내부에 있는 선수가 '타 스포츠는 체력문제/부상문제'로 인해 수시로 경기를 뛸 수 있지만.
롤은 위에 선수가 잘하면 그럴일이 안생기는 종목.

그럼 후보 5명은 머해?. 에서 2군리그를 뛰어야 되는건데

LEC/LCS/LPL은 '2군에서 1군 콜업이'..  팀에서 콜업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길어야 7일이면 1군에서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황부리그 LCK는..  콜업 구조가 .......  라서 2군에 넣어버리면 필요할때 1군에서 아에 못씁니다.





4. 결론


-> LEC/LCS/LPL처럼 1-2군 콜업 제한 완화
+
그냥 1군에 주전 5명 박고. 2군에 후보 5명 박고..
1군 선수 폼 떨어지면 그때 2군하고 교체하는게 베스트.


그런 의미에서 왜 LCK의 콜업은 이런 구조인지 이해를 1도 못하겠-.-;

다른 리그 참고했다기엔. 이미 프차한 중국, 유럽, 북미 모두 콜업이 마음 먹고 통보하면 늦어도 다음주에는 1군에서 바로 쓸 수 있는데..


서머떄는 콜옵 구조 바꿔야 되지 않나 싶은데.. 진지하게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05 10:56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것도 계속 말나오는 문제죠 능력있는 서브 급할때 바로 쓰려면 1군 넣어야 하는데 정작 경기감각은 1군서브보다 2군주전이 더 많이 먹을수밖에 없는;;; 하여튼 라이엇 코리아 문젠지 케스파 문젠지 모르겠는데 이런거 하나 제대로 검토 안했나 싶고 최소한 1라운드때 얘기 나왔으면 2라운드 들어가면서 변경할수도 있는 문제 같은데...
21/03/05 11:00
수정 아이콘
지난해에 2군리그 얼개가 드러나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우려된 부분인데 아니나 다를까 그대로 나타나네요. LCK는 리그 차원에서 참 소통을 안 한다 싶은 게, 타 지역의 경우 커뮤니티 목소리에 귀기울여서 문제의 소지 혹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 판단하면 정규시즌 등수에 배정된 챔피언십 포인트 분배나 선발전 포맷을 과감히 시즌 도중에 변경하기도 하건만.
어바웃타임
21/03/05 11: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티원이 10인로스터로 욕먹다가
이런 규정이 있다는게 알려지니
규정 내에서는 현명한거였네...라고 재평가가...
21/03/05 11:03
수정 아이콘
Lck 프랜차이즈제 첫도입이니 어느정도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겠죠. 빠르게 개선하고 나아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피해망상
21/03/05 11: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지금 CL 결코 높게 평가가 안됩니다...
대놓고 얘기해서 거기서 잘한다고 1군에서 통해? 라는 근본적 의문이 해소가 안되고 있거든요.
라이언 덕후
21/03/05 11:13
수정 아이콘
1군 2군 스왑 기능 제외하더라도 육체 스포츠와 달리 이스포츠는 게임[도중에]선수교체라는 개념이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로스터 두께가 별로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육체 스포츠에서 선수교체가 필요한 이유도 로스터가 두꺼워야 하는 이유도 부상뿐 아니라 장기레이스 체력저하에 대비한 개념이기 때문이구요.

요즘 NBA에서 풀 경기는 48분이지만 주전선수를 40분 넘게 쓴다면 바로 백정 소리 나옵니다. 근데 이스포츠에서 만약 게임도중 선수교체가 가능하다

한들 경기 풀타임으로 세트 내내 잘 하는 선수 썻다고 팬들이 혹사라고 쌍욕 박는 일이 나올 것 같은가요?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을겁니다.

또 선수교체가 가능한 스포츠도 웬만해서는 근본을 무너트리는 선수교체나 그런건 하지 않습니다. 가비지 타임때 적당히 시간 먹으라고 하는 경우나

축구에서 리그컵같은 팀 커리어상 그렇게 악을 쓰면 따야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번에 몽땅 바꾸기 보다는 적당히 틀 잡고 선수 한둘

돌아가면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일거고

롤판에서 10인 로스터는 그냥 돈만 잡아먹고 별 이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니시노 나나세
21/03/05 11: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봐도 kt 블랭크 보니 2군내린건 이해불가.

설마 히라이가 한번 2군내리면 라운드끝날때까지 못올린다는 규정을 몰랐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솔직히 티원얘기로 도배중인데 진짜 심각한건 kt.

근데 이제 팬덤도 거의 없고 열정도 많이 사라져서 될대로 되라 싶네요.
raindraw
21/03/05 11:22
수정 아이콘
1, 2군 콜업, 센드다운이 왜 이런지는 아무도 이해 못하죠.
LCK 운영을 보면 정말 상식이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21/03/05 11:26
수정 아이콘
콜업/샌드다운 규정이 서머 때라도 바뀌었으면 싶은데 지금까지 패턴 보면 그냥 올 한 해 내내 이럴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다시마두장
21/03/05 12:39
수정 아이콘
이게 가장 큰 문제죠.
안그래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리그들 대비 규정이 허접한데 심지어 문제에 대응하는 속도마저 느려서...
프랜차이즈도 된 마당이겠다 이번엔 좀 다르기를 빌어봅니다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미루어보면 아무래도 불안하네요.
와신상담
21/03/05 1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본 스포츠들에서 2군은 1군을 위한 발판입니다. 2군도 독립된 개체니까 뭐 선수 배려 하고 이딴거 없어요. 1군이 필요하면 당장 차출 당하는게 2군이고 1군에서 못 쓰겠다 싶으면 2군가서 수양 쌓고 오는겁니다.1군의 성적 향상을 위한 백그라운드지 2군도 성적이 중요하다 이런게 아니잖아요. 솔직히 말하면 lck처럼 2군 굴리는곳 처음 봤어요. 엄청 후진적입니다. 일단 샌드다운 당한 선수? x됐습니다. 2군에 라운드 단위로 쳐박혀있어야합니다.플옵 뺴면 시즌은 2라운드로 구성됩니다. 시즌 절반을 날리라구요? 심하면 기량 올라왔었도 2군에서 강제 휴식하고 있어야죠. 이게 뭡니까 시간아깝게. 샌드다운이 아니라 자체 징계 아닙니까? 크크크킄 콜업이요? 만약에 올라와서 기량이 미흡하면 다시 2군가서 정진해야하는데 응 못해. 그냥 쭉정이 되는거에요. 이거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다른 스포츠.... 아니 다른 리그라도 좀 카피해요.

이 거지같은 규정에 직격타 쳐맞고 팀 나락으로 가고있는 kt팬이여서 그런지 이 규정 더 어이가 없습니다. 이제 다른 팀들 주전 2군으로 절대 안내려보내죠. kt 꼬라지 다 봤는데.
21/03/05 11:49
수정 아이콘
라코 이해 불가
21/03/05 12: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경직된 1,2군 구조부터 문제인데
부상/건강 이슈일때 2군선수 못올리는건 진짜 규정을 위해 규정을 지키고있는 경직성 그 자체죠.

10인 로스터?
이전이면 모를까 1,2군 구조가 짜여진 프랜차이즈 제도에요.
로스터에 최대10인까지 두게하는건 팀이 언제든 선발과 교체를 자유롭게 할수있게하는 제도지
서브가 필요할때, 심지어 부상/건강 이슈가 생길걸 대비해서 갖춰두라는 제도가 아닙니다.

1R 브리온이 치프테인 엄티 미드 출장시킨 케이스가 만약 다른 팀에서 나타났으면 난리가 났을겁니다.
브리온이 인기가 낮고 상대팀이 최고인기팀인 T1이라서 난리가 안났지.
kt는 규정도 규정이지만 감독 오판도 커보이는데
브리온 케이스는 온전히 규정 문제죠.
Burnout Syndrome
21/03/05 12:19
수정 아이콘
굳이 서브로스터를 의미있게 하려면 픽밴단계까지 선수 결정을 안하고, 픽 마치고 그에 맞게 짜잔! 우리는 메이지기 때문에 페이커를 투입합니다! 정도로 가야할 것 같은데..

게임 근간을 흔들거라 그렇게 룰 변경은 안하겠죠.
Rorschach
21/03/05 12:50
수정 아이콘
경기 중간에 바꾸는거 아닌 이상, 식스맨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방식은 말씀하신 방식이 유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Rorschach
21/03/05 12:49
수정 아이콘
그냥 시즌 규모 (팀당 18경기) 고려해서 DL 방식으로, 대신 며칠짜리 방식은 아니고 경기 방식으로 2경기 정도 제한으로 자유롭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1/03/05 12:53
수정 아이콘
누가 만들었는지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아예 없는듯
Dončić
21/03/05 13:08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들은 일반 팬들이 프로가 소화하는 "경기 일정"만 따라해봐도 자기 레벨로 뛴다 쳐도 바로 체력 문제가 나올 정도로 체력적 소모가 엄청납니다. 프로들 연습 소화 안하고 경기일정만 따라해도 죽을 맛이에요
이스포츠? 농담안하고 프로가 소화하는 "연습+공식+솔랭 게임 수"보다 같은 기간 비슷하거나 많은 게임 수를 하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꽤 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신체를 혹사시키는 타 스포츠에 비해 후보 가치가 매우 매우 떨어지죠.
축구에서는 퍼거슨도 로테를 돌리는데 선수들이 별 불만이 없다?
애초에 리그/FA컵/챔스/기타 컵대회 등등 그냥 주전만 고집해서 돌리면 주전들이 "신체적으로 문제가 생길 스케쥴"이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안돌릴 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근데 그 와중에 챔스같이 중요한 쪽에다가 신예/후보만 넣고 돌리고 주전/스타급은 칼링컵 위주로 돌린다? 퍼거슨이라도 언해피뜨고 바로 불화 터지겠죠. 축구에서의 로테이션은 "중요한 경기와 그렇지 않은 경기"를 구분해서 팀 로스터 안에서 그 비중에 따라 조절해가는게 로테이션이지 무조건 후보/신예 때려넣는걸 로테이션이라고 안하죠. 근데 그런 축구에서조차 레알에서 지단이 시즌 돌리는데 젊은 애들로 로테 돌렸다고 노장들이 미팅에서 불만 이야기한적도 있죠
무슨 이야기냐... 롤에서 선수 긴급한 건강상의 문제를 제외하면 후보의 가치는 폼떡락했을 때 주전을 대체하거나 팀 컨셉적으로 다르거나 외에는 거의 없다는 소리에요. 선수가 체력적으로 스프링-섬머-롤드컵까지 시즌 하나를 다 소화못하는 일정이 아니니까요.
근데 현재 규정은? 당장 긴급한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도 2군 콜업 불가능. 폼이 떨어져도 라운드 끝날 때까지는 그냥 써야함 이거에요.
팀 차원에서 컨셉적으로 준비해놓은 식스맨 외에는 LCK에서는 롤판에서 후보가 필요할 때 후보를 쓸 수가 없어요.
위에 말한 축구를 예로 들면 롤에 필요한건 전체 로스터에서 오늘 누구로 라인업 넣고 후보 넣을까 이 부분이 필요한건데 규정은 이미 그날 경기 로스터에서 그 제출라인업에서만 교체가 가능한거랑 비슷한거에요. 근데 시즌 동안 오늘 경기 제출하신 후보들로만 3번 교체 가능합니다. 이렇게 된거랑 똑같다고 봐야죠.
Lord Be Goja
21/03/05 13:09
수정 아이콘
최악의 형벌이 강팀 1군 서브죠.
1라운드 칸 서브나 지금 쇼메이커 서브선수들이 어떻게 출전을 하겠어요.

승점관리 널널해보이고 새멤버 실험해볼 가치도 있는 젠지도 카리스 플로리스에 기회 많이 주질 못하는 실정입니다.
차라리 2군 왔다갔다 많이할수 있엇으면 플로리스 카리스도 더 많은 경기를 해봤겠죠

로치선수가 1군 올라오기 싫어하는것도 당연해요.1군경기라고해도 어쩌다가 2-3판 뛰는정도로는 경험에 아무 도움이 안되는 선수니까 그렇죠.
당근케익
21/03/05 13:16
수정 아이콘
서머엔 반드시 바뀌어야죠
우스개소리로 트럭보내야 싶을정도의 사안
새벽하늘
21/03/05 13:49
수정 아이콘
1군선수단을 위한 2군이 되야 하는데 현재는 2군리그를 위한 2군이에요. 협회는 2군이 왜 존재하는지부터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다리기
21/03/05 14:11
수정 아이콘
황부리그 콜업/샌드다운은
"야 너가 담당이지? 내일까지 써서 내."
"아 알겠습니다."
'아 잘 모르는데... 어 머 1,2라운드 있고 플옵있네? 이때마다 하라고 하자.'
"다 했습니다."
"그래 수고했어 나가봐"

정도의 과정으로 나왔다고 해도 믿겠습니다.
생각이란 걸 하나도 안하고 진짜 아무 생각도 안하고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 수준
사이퍼
21/03/05 14:36
수정 아이콘
잘 모르면 다른 리그 따라하면 될텐데 왜 그런것도 안하고 창의적으로 룰을 만드는지 이해가 안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985 [LOL] 비에고는 언제쯤 LCK에 나올 수 있을까 [26] 스위치 메이커12867 21/03/06 12867 0
70983 [LOL] 2021 Spring T1 선수 기용 현황판 [77] 우스타15076 21/03/06 15076 3
70980 [LOL]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으로 기나긴 모멸과 핍박의 시간을 견뎌낸 리브 샌드박스 [41] TAEYEON13336 21/03/05 13336 5
70979 [LOL] 1부리그에 절대 약자는 없다 - 3월 5일 LCK 시청 후기 [27] 비오는풍경12851 21/03/05 12851 2
70977 [LOL] 현재 티원 상황에 대한 관계자들의 이야기들 모음 [59] 아우어케이팝_Chris20709 21/03/05 20709 4
70976 [LOL] 10인 로스터에 대한 말말말 [124] TAEYEON18769 21/03/05 18769 6
70975 [LOL] 롤은 감독빨, 선수 육성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고, 신인팀은 한계가 있다. [116] 제라그16676 21/03/05 16676 17
70973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이제는 놓아줘야 할 때 [215] 카스떼라23163 21/03/05 23163 49
70971 [LOL] 프로 스포츠와 롤판의 다인 로스터에 대한 이야기 (feat 2군 콜업) [23] Leeka11204 21/03/05 11204 11
70970 [LOL] if 양파쪽을 옹호해 보자면.. [140] 1등급 저지방 우유16498 21/03/05 16498 3
70969 [LOL] 두 명감독의 '명장병'? [458] 바인랜드30760 21/03/05 30760 55
70968 [LOL] 표식이 릴리아를 잘하는 이유.txg [18] insane17097 21/03/04 17097 2
70967 [LOL] 뇌신 : "실패의 아픔 아는 선수들과 달려나갈 것" - 브리온 이야기 [81] Leeka18765 21/03/04 18765 32
70966 롤에서 감독의 승리 비중(fWAR? win share?)은 얼마정도일까요? [43] 삭제됨13285 21/03/04 13285 6
70965 [LOL] 03-04 DRX VS KT T1 VS BRO 시청후기 [112] 원장14957 21/03/04 14957 4
70964 [LOL] 올해 티원 최악의 경기력이 나왔네요 [274] 조휴일23109 21/03/04 23109 6
70963 [LOL] 양대인 감독님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348] 삭제됨26458 21/03/04 26458 4
70961 [LOL] 2021 MSI 티어입니다 [19] FruitDealer11471 21/03/04 11471 0
70959 [LOL] 얼마전 생일이자 데뷔 5주년이였던 황디디 근황 [9] Leeka10400 21/03/04 10400 3
70958 [LOL] 점점 논란이 되고 있는 LCS 용병제한 폐지 [81] Caps20982 21/03/03 20982 0
70957 [LOL] 각 지역 스프링 정규리그 종료 날짜입니다 [3] FruitDealer10233 21/03/03 10233 0
70953 [LOL] IG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48] Leeka17755 21/03/02 17755 5
70952 [LOL] 롤판의 그랜드슬램. 매년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던 팀들은? [11] Leeka14224 21/03/02 142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