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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0 01:06:13
Name 따라큐
Link #1 https://www.fmkorea.com/3441801558 (원출처)
Subject [기타] 팔콤 40주년 앙케이트 결과 발표 (수정됨)
이미 유게에 있지만 안올라간 항목도 있고 팔콤 팬도 제법 있는거 같아 올려봅니다
그냥 올리면 심심하니 캐릭터 빼고 항목별 3위까지 이미지,유튭 추가했습니다.





처음으로 플레이해본 팔콤 작품은? BEST20



1위 하늘의 궤적 FC


2위 섬의 궤적


3위 이스 I Ancient Ys Vanished Omen


4위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5위 이스 VIII -Lacrimosa of DANA-

6위 드래곤 슬레이어

7위 재너두 -Dragon Slayer II-

8위 영웅전설 III 하얀 마녀

9위 이스 VI -나피쉬팀의 성궤-

10위 이스 II Ancient Ys Vanished The Final Chapter

11위 이스 SEVEN

12위 원더러스 프롬 이스 (이스 III)

13위 쯔바이!!

14위 이스 오리진

15위 토쿄 재너두

16위 로맨시아

17위 소서리안

18위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19위 영웅전설 V 바다의 함가

20위 나유타의 궤적




팔콤 작품의 음악들 중 가장 좋아하는 건? BEST20



1위 銀の意志 金の翼 (하늘의 궤적 SC)



2위 TO MAKE THE END OF BATTLE (이스 II)



3위 星の在り処 (하늘의 궤적 FC)



4위 Blue Destination (섬의 궤적 II)

5위 SUNSHINE COASTLINE (이스 VIII)

6위 Spiral of Erebos (섬의 궤적 III)

7위 閃光の行方 (섬의 궤적 II)

8위 愛の詩 (섬의 궤적 IV)

9위 Get Over The Barrier! (제로의 궤적)

10위 未来へ。 (섬의 궤적 IV)

11위 Inevitable Struggle (제로의 궤적)

12위 Lacrimosa of DANA (이스 VIII)

13위 嘆きのリフレイン (섬의 궤적 III)

14위 I'll remember you (섬의 궤적 II)

15위 翼を持った少年 (이스 III)

16위 明日への鼓動 (섬의 궤적)

17위 バレスタイン城 (이스 III)

18위A-TO-Z (이스 VIII)

19위明日への軌跡 (섬의 궤적 IV)

20위way of life (제로의 궤적)






가장 좋아하는 팔콤의 캐릭터는? BEST20


1위 아돌 크리스틴 (이스)

2위 린 슈바르처 (섬의 궤적)

3위 에스텔 브라이트 (하늘의 궤적)

4위 다나 이클루시아 (이스 VIII)

5위 크로우 암브러스트 (섬의 궤적)

6위 알티나 오라이온 (섬의 궤적)

7위 올리비에 렌하임 (하늘의 궤적)

8위 피 클라우젤 (섬의 궤적)

9위 알리사 라인폴트 (섬의 궤적)

10위 피나 (이스 I & II)

11위 로이드 배닝스 (제로의 궤적)

12위 리리아 (이스 II)

13위 티오 플래토 (제로의 궤적)

14위 요슈아 브라이트 (하늘의 궤적)

15위 렌 (하늘의 궤적)

16위 랜디 올랜도 (제로의 궤적)

17위 리샤 마오 (제로의 궤적)

18위 라우라 S. 알제이드 (섬의 궤적)

19위 루퍼스 알바레아 (섬의 궤적)

20위 레베 / 레온하르트 (제로의 궤적)





////////


이스1,2도 제법 있는데 가가브가 입문작 빼고 전멸한거 보면 국내 여론과 달리 인기 없는거 같고 
입문작 1,2위가 하궤 섬궤고 섬궤부터 씹덕감성이 심해진거 보면 하궤영벽/섬궤 팬층이 나뉜다는 분석이 진짜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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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1/03/10 01:09
수정 아이콘
앞으로 가가브 트릴로지는 한국게임이다.....
21/03/10 01:1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사골까지 우려낼정도로 플레이된 영전4가 권외인거 보면 한국여론하곤 굉장한 차이가 있네요
내 인생게임이거늘
세츠나
21/03/10 09:5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애초에 (PSP/비타판 이전까지) 사서 한 사람이 별로 없잖아요...
21/03/10 10:32
수정 아이콘
영전 3, 4, 5정도는 패키지로 사서 한 사람 꽤 되지 않을까요...? 잡지사 번들의 습격이 있긴 했어도 3,4 합본팩 주엘도 많이 본거같은데...
코우사카 호노카
21/03/10 01:16
수정 아이콘
후우 이제 내가 -틀-이라는걸 받아들여야 하는것인가..
카사네
21/03/10 01:18
수정 아이콘
영전 가가브 덕후인데...
두지모
21/03/10 01:23
수정 아이콘
난 린 싫던데... 2위네요.
21/03/10 01:25
수정 아이콘
팔콤 사장이 하얀마녀 플레이하고 입사했는데 세월이 참...
톰슨가젤연탄구이
21/03/10 01:32
수정 아이콘
밴티지, 구루민, 모나크는 권외군요..
이호철
21/03/10 01:33
수정 아이콘
역시 크로우야 섬궤 진히로인다운 순위..
21/03/10 01:42
수정 아이콘
하늘의 궤적까지 했는데,
정액제인가 뭔가인 묘한 걸로 했었습니다.
아까워서 플레이한거지 하늘의 궤적부터는 제가 알던 팔콤이 아니더군요.
특히 뾰족머리 플레이할 때 오그라드는 대사와 상황때문에 저한테는 공략이 아니라 고문이었습니다.
따라큐
21/03/10 01:45
수정 아이콘
하궤가 그나마 가가브 팬층 배려해서 만든거고 제로부턴 배경도 도시로 바뀌면서 가가브색 완전히 지웠어요.
시린비
21/03/10 02:03
수정 아이콘
아루온시절에 하셨군요.
뭐 그 하늘의 궤적은 궤적시리즈중에 평이 좋은 편이고 (위 순위표에서도 이래저래 나오듯이)
그 궤적 팬들도 잔뜩 있으니까요. 팔콤a,b가 있으면 b가 더 팔린다고 보고 그리로 간게 아닐런지.
3rd의 케빈이라면 초반에 좀 그렇긴 했습니다만 뭐 이후로도 이래저래 난리난게 궤적이라.
21/03/10 02:08
수정 아이콘
아 맞아요. 아루온. 크크크
1st는 그럭저럭 했는데,
뾰족머리는 성능, 케릭터, 대사, 스토리 다 구린데다
클라이언트도 버그덩어리의 쓰레기라 지금 하라면 5분만에 쓰레기통으로 보냈겠죠.
아이폰텐
21/03/10 02:2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지금 하면 영전 3,4,5가 더 수면제겜입니다. 사실상 이쪽은 라이트노벨급 게임이라...

그나마 궤적시리즈중에 게임성과 스토리 둘 다 잡은게 하늘의 궤적입니다.
세츠나
21/03/10 10:06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반에 이스1 접하고부터 대충 드래곤 슬레이어나 가가브 트릴로지 다 해보고 하궤를 딱 접했는데 저한테는 딱 신세계였고 감동의 도가니였네요. 저는 사실 이스 6도 그랬기 때문에 아마 팔콤의 발전과 변화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팔콤은 뭔가 변화를 꾀하면서도 레거시를 많이 남겨두는 편이기 때문에...다만 저도 영벽궤는 하궤보다 별로였고 섬궤는 1 하다가 그만두고 아직 안하고있으니 그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는건 아닙니다. 그걸 느낀 시점이 달랐던거 뿐이겠죠.
묵리이장
21/03/10 02:26
수정 아이콘
아재들 투표 좀 했군요.
입문작 3위가.
페로몬아돌
21/03/10 02:41
수정 아이콘
이스 시리즈는 이스2가 최고라 생각하는데 역시 시대가 변해서 8에게 마니 밀렸네요 ㅡㅜ
21/03/10 05:55
수정 아이콘
린은 역대 팔콤 게임중 젤 매력없는 주인공이던데, 2위라니..
댄디팬
21/03/10 07:44
수정 아이콘
어빈은 어디있는가!!!!!
좌종당
21/03/10 07:44
수정 아이콘
얼마나 찐아재들만 투표했길래 "입문작"이 80년대게임 투성이 ㅡㅡ;
21/03/10 08:43
수정 아이콘
이스 1 제외하곤 나머지 다 합쳐도 비중이 엄청 높지는 않을겁니다. 당장 1245등이 21세기 게임이니
술마시면동네개
21/03/10 08:08
수정 아이콘
린은 그래도 주인공이지...

대채 크로우는 왜...
애매하게슨
21/03/10 08:09
수정 아이콘
하궤팬이 뭐 이렇게 많지;;;
21/03/10 08:40
수정 아이콘
가가브가 명작은 맞는데 영전3가 94년, 4가 96년 게임입니다. 너무 낡은 작품이라 팬덤이 남아있기가 어렵죠
21/03/10 09:11
수정 아이콘
다른 순위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BGM 순위 상위권은 제 생각과 딱 일치하네요 사람 귀 다 거기서 거긴가
세츠나
21/03/10 09:57
수정 아이콘
Cry for me, cry for you가 없는데요???
근데 막상 리스트 음악들 보니 끼워넣기 애매하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5위를 바꿔주고 싶은데
21/03/10 09:58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TC 호불호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빈이 주인공 취급도 못 받는 걸 보면...
세츠나
21/03/10 09: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음악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타이틀의 인기가 배제되는 것도 아니라서...
21/03/10 09:24
수정 아이콘
양극화가 심해보이네요 크크크흐흑끅..흑흑..
라임오렌지나무
21/03/10 09:35
수정 아이콘
저는 가가브 , 궤적(하궤,영벽궤) 둘다 해봤는데 궤적이 더 잘팔릴 요소가 많긴해요. 일단 전투가 덜 지루하고, 서브컬쳐적인 요소도 도입하면서 팔콤 rpg 특유의 디테일함은 그대로 이어받았죠. 문제는 가끔 오덕 테이스트 이게 너무 과해서 손발이 오그라 거릴 때가 있단건데 크크 섬궤는 그래서 몇년째 손도 못대보고 있는 중.
시린비
21/03/10 09:38
수정 아이콘
하... 섬궤는 그부분이 더 심해져서 도저히 권해드리기 어렵긴 하네요.
최근에 나온 시작의 궤적은 그나마 평이 괜찮아졌긴한데 그건 연출과 새로운 시나리오작가진의 힘이고
오덕테이스트-오그라듬이 없어진건 또 아닌지라... 게다가 섬궤 후일담같은거라 섬궤를 안해보고 하기도 어렵고
그래도 시작궤 나름 재미있는데~ 하 추천하기 어려운 게임을 하는 이 어려움...
아이폰텐
21/03/10 13:28
수정 아이콘
전 시궤가 섬궤보다 더 벌로였던... 넘쳐나는 플레이 캐릭 짬통처리하니까 섬궤보다 훨씬 지루하더라구요
섬궤는 그나마 섬궤4 엔딩 스틸컷만으로도 대 여정을 달린 보상은 얻은 느낌
21/03/10 0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입문작 : 영웅전설1

해본 게임 : 이스(이터널, 오리진, 셀세타, 8), 영웅전설(1,2,3,4,5,fc,sc,3rd,영,벽,섬1,섬2), 도쿄제나두

가장 좋아하는 작품 :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 벽의 궤적, 이스8

가장 좋아하는 OST : 영웅전설5

가장 좋아하는 남자캐릭터 : 요슈아 브라이트

가장 좋아하는 여자캐릭터 : 티오 플라토

가장 길게 한 게임 : 영웅전설 섬의궤적2 300시간

최고존엄 : 게르드
세츠나
21/03/10 09:53
수정 아이콘
가가브 시리즈가 평이 좋긴 하지만 인지도/인기로 이스 시리즈는 못넘죠. 궤적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저는 진지하게 하궤가 가가브 트릴로지보다 낫다고 봅니다. 영벽궤부터는 좀 다르지만
따라큐
21/03/10 10:36
수정 아이콘
가가브 스토리도 지금 다시 하면 그느낌이 아니죠. 3은 초중반 빈약하다 후반부 가서야 하얀마녀 원맨캐리고 4는 억지로 끼워 맞춘 수준에 5는 주인공 공기화가 심하고..

재밌는데 추억보정이 깨지는 느낌이라....
추적왕스토킹
21/03/10 10:02
수정 아이콘
가가브만 해봤는데 궤적도 해보신 분들 계시면

순수하게 스토리만 봐서 궤적도 괜찮은 내용인지요?

오그라드는거나 이런거 다 쳐내고 순수하게 스토리만 봤을때
21/03/10 10:08
수정 아이콘
하늘의 궤적 fc,sc는 수준급이었다고 봅니다.
21/03/10 10:30
수정 아이콘
하궤 fc,sc
영벽궤

여기까지는 명작입니다. 섬궤3 하고있는데.. 미치겠어요. 이제 의리로 하는기분.
시린비
21/03/10 10:55
수정 아이콘
하늘의 궤적 FC,SC는 괜찮고 3rd는 케빈스토리 조금에 나머지는 팬디스크 각종외전보기 뭐 그런거라 번외
영의궤적 벽의궤적도 나름 준수합니다. 하궤는 FC가 프롤로그 SC가 본편이라면 영궤는 문제편 벽궤는 해답편 같기도 하고

다만 섬궤는.... 1,2,3,4 4부작이라는 길이는 둘째치더라도, 그 오글거림을 셋째치더라도
이어보면 메인스토리야 그냥저냥인데 전개방식이나 반복패턴등 전반적으로 스토리를 높게 쳐주진 못하겠어요.

현상태 최신작이자 영벽섬궤 후일담 같은 시작의 궤적은 그래도 제법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3rd 위치랑 비슷한 번외편이고 일부분 전개는 좀 미묘하긴 한데 전반적인 흐름은 무난.
21/03/10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섬궤 4는 솔직히 의리로 했습니다 시리즈 마무리도 해야되니까 좀 어거지로..
1. 동료랑 헤어짐 ->
2. 동료 찾아서 돌아다님 ->
3. 적과 마주침 ->
4. 적을 쓰러트렸지만 적의 증원이 도착, 위기에 빠짐 ->
5. 그렇게 둘까보냐! 하면서 동료 나타남 ->
6. 훗, 어쩔수 없지. 이번엔 철수한다! 하고 적이 퇴각함 ->
7. 2로 돌아감
이 루틴 너무 별로였음

시작의궤적은 좀 낫더군요
보로미어
21/03/12 22:14
수정 아이콘
하늘의 궤적 FC->SC 저에게는 최고였습니다.
군대 제대하고 23살땐가 했는데 참 재밌게 했었어요.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아루온으로 2번 깻음
위원장
21/03/10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가브는 하얀마녀는 인정입니다만 나머지는 그냥 고평가 받는거 같아요. 궤적시리즈가 더 낫습니다.
그나저나 팔콤 게임 많이했네요
이스는 페르가나의 맹세, 셀세타의 후예, 8,9 이렇게 했고
가가브 트릴로지 다 해봤고
궤적시리즈도 천공, 제로, 벽, 섬, 시작 이렇게 메인은 다 했고
도쿄 제나두도 했으니... 팔콤빠인가보다...
이스 리메이크 좀 어서 더 내주길
21/03/10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바다의 함가도좋았습니다
하얀마녀의 이야기를 마무리해줬다는 느낌이랄까요
21/03/10 10:25
수정 아이콘
아 알쳄 어디갔냐구!!
하지만 뭐 인기없는 건 이유가있겠죠
근데 영전6 이후로는 그시절이 한참 JRPG를 안하던시기라서 입문을 못해서
지금에와서는 따라갈수가없더라구요
21/03/10 10:35
수정 아이콘
하궤까진 괜찮았는데
벽궤 영궤 섬궤까지 가면 스토리는 둘째치고 그닥 변경되는것도 없는 시스템에 너무 물리더군요
섬궤 2 중반에서 도저히 진도를 못빼고 있습니다
21/03/10 10:48
수정 아이콘
작년에 이스8로 입문해서 인생겜 되었는데 궤적시리즈 해봐야겠네요
주인없는사냥개
21/03/10 10:48
수정 아이콘
하궤 해줄테니까 Evolution 버젼 스팀으로도 좀 내줬으면
지금껀 너무 올드ㅡ해요
21/03/10 10:49
수정 아이콘
인기캐릭터 순위에 가가브가 전멸한거,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지만 제일 인기많았던 게르드 포지션을 이스8의 다나가 다 가져가버렸어요.
타키쿤
21/03/10 11:00
수정 아이콘
랜디가 최애인데..
21/03/10 11:13
수정 아이콘
전 하궤 tc도 좋아하고 케빈도 좋아하는데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군요 흐흐
올때메로나
21/03/10 11:22
수정 아이콘
시작의궤적 하고있는데
린은 분명 4편에서 검성까지 올라갔는데
왜이렇게 약한지..
21/03/10 12:29
수정 아이콘
같은 검성인 아리오스도 실상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거 보면 카시우스만 이레귤러고 검성이라는게 별게 아니었을지도
머나먼조상
21/03/10 13:10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플레이해보면 린만큼 성능 뽑아주는 캐릭도 없습니다
린루트할때는 못느끼는데 다른루트 넘어가면 역체감이...
21/03/10 14:41
수정 아이콘
린 근접캐라 한놈한테 맞아서 조금만 밀려나도 다른놈 공격 회피한거 카운터 못치는게 몹시 아쉬워요
그러므로 근접은 피와 사라가 갓캐 크크크
쌀스틱
21/03/10 12:33
수정 아이콘
궤적 시리즈는 좀 해보다가 스토리가 지나칠정도로 늘어져서 포기. 가가브 시리즈가 하나도 게르드정도 빼면 하나도 없는걸 보면 참 가슴아프네요
예익의유스티아
21/03/10 13:37
수정 아이콘
킹치만 아직 중간발표인걸
따라큐
21/03/10 13:48
수정 아이콘
다른 분이 올려주실까라 믿숩네다
iPhoneXX
21/03/10 17:10
수정 아이콘
3부작 궤적 시리즈 중에 섬의 궤적이 분량 문제 등으로 욕을 많이 먹기는 하는데, 서 제무리아의 대서사를 이끌어내는 측면에서는 저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동안 인기 있는 JRPG 작품들을 보면 같은 세계관을 공유는 하지만 다른 설정으로 이야기 풀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하늘의 궤적부터, 제로/벽, 섬의 궤적에 이르기까지 제무리아 대륙내 다양한 상황에 처한 국가들이 있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 같은 부분들이 정말 잘 녹아져 있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물론 과한 캐릭터 설정이나 스토리텔링이 조금 취향에 안맞으면 그럴수 있기는 한대..나름 전투 시스템도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들어놨고..상황 변화에 따른 NPC들의 대화 변화 같은 부분도 꼼꼼하게 잘 만들어놨죠. 취향이 안맞으면 사실 추천하긴 뭐하긴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시리즈간 연속성을 갖는 부분이 있어서 캐릭터들 보면 반갑기도 하고, 절대 못만날꺼 같은 인물들 모이는 이벤트 같은거 보면 감동적이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제 기준에서는 정말 갓겜이었습니다.
21/03/10 17:48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 감성과 세계관에 빠져들어 온전히 즐길 수만 있다면 타이틀 하나하나 100시간은 우습게 넘기고 인생을 저당잡힐 수 있지요.

저는 거치기는 안쓰고 휴대기로만 플레이하기 때문에 섬3,4 와 시작의 궤적 스위치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iPhoneXX
21/03/10 22:25
수정 아이콘
동지분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다시마두장
21/03/10 17:27
수정 아이콘
오랜 이스 팬으로서 이스가 상위권에 랭크해있으니 반갑네요.
궤적 시리즈가 워낙 활발하게 나오다보니 언제 뒷방 노인네 신세로 밀려나도 이상하지 않겠다 싶은 위기의식이 있었거든요 크크.

궤적 시리즈는 한번 해보고 싶은데 하늘의 궤적 때 시기를 한 번 놓치고 나니 쭉 못하게 돼버렸네요.
하늘의궤적 3연작을 한 친구가 '이렇게 세 시리즈를 했는데 떡밥을 더 풀기만 했다'고 감상평을 한 이후로 (가가브 트릴로지처럼)시리즈가 깔끔하게 완결되면 그 때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이렇게 긴 연작이 될 줄이야... 크크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뭔가 제 취향과는 멀어진다는 인상도 한 몫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팔콤에 기대하는 건 어느정도 고전미가 살아있는 디자인인데 최근의 궤적 시리즈를 멀리서 보기에는 뭔가 아이디어팩토리스러운 양산형 일본게임 느낌이 나더라고요.

여튼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보니 이젠 저 많은 시리즈를 어느세월에 다 해! 가 돼버려서 못 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마치 언제나의 제 생활패턴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크크.
따라큐
21/03/10 17:29
수정 아이콘
정작 씹덕,양산형,뇌절,짭페르소나 온갖 욕 먹는 섬궤가 입문 순위 2위면서 가장 잘나간다니..
거울방패
21/03/10 17:45
수정 아이콘
밴티지 후속작좀 흑흑
비공개
21/03/10 18:57
수정 아이콘
크로우가 가장 싫은데 역시 인기 많은
양파폭탄
21/03/10 20:00
수정 아이콘
하영벽궤랑 섬궤가 갈리는건 인정해야 할듯요
하영벽궤까진 씹덕감성 있어도 버틸만했거든요
평양냉면
21/03/10 20: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솔직히 궤적시리즈만한 JRPG가 없어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3/11 12:47
수정 아이콘
하궤 스위치판 내노라고
보로미어
21/03/12 22:17
수정 아이콘
하늘의 궤적 FC->SC 아루온에서 자동차 광고 보면서 게임했던게 엊그제같은디.. 참 재밋었어요.
스토리가 좋아서 끝까지 몰입감 있게 했어요. TC 이후로 제로의 궤적부터는 주인공이 바뀌어서 참 아쉬웠는데..ㅠㅠ
제로, 섬의궤적까지만 하고 말았네요.
엑세리온
21/03/14 21:48
수정 아이콘
드래곤슬레이어 시리즈 6편에서 시작된 영웅전설 시리즈
영웅전설 시리즈 6편에서 시작된 궤적 시리즈
영웅전설 1,2를 재밌게 했던 입장에서 이제는 언급도 안되는 현실이 슬프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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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16 [LOL] 롤 이스포츠의 장기화를 위한 논의되어야 할 부분 [97] 작은형8481 24/11/27 8481 1
80715 [콘솔] 진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후기 [13] 빵pro점쟁이3552 24/11/27 3552 0
80714 [LOL] 오피셜) LCK 로스터 완성본 [61] Leeka9915 24/11/26 9915 1
80713 [LOL] 스토브리그의 마지막은 DRX의 광동서포터 안딜 영입입니다. [31] 카루오스6666 24/11/26 6666 0
80712 [LOL] 2025년도 롤 대격변 정리 [48] 퍼그10515 24/11/26 10515 2
80711 [오버워치] [OWCS] 팀 팔콘스, OWCS 초대 챔피언 등극 [10] Riina3154 24/11/26 3154 2
80710 [LOL] 젠지 쇼케이스..이긴한데...Live [19] Janzisuka8023 24/11/25 8023 0
80709 [기타] 활협전 마침내 업데이트? [22] 길갈4726 24/11/25 4726 6
80708 [LOL] 협곡의 새로운 변화: 오브젝트 아타칸 출시 [45] 한입8318 24/11/25 8318 0
80707 [LOL] LPL 최고의 슈퍼팀 거피셜을 보고 [46] Leeka7209 24/11/25 7209 3
80706 [LOL] 앰비션 공식 사과문 [307] Leeka18417 24/11/25 18417 8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77] gardhi9292 24/11/24 9292 2
80704 [랑그릿사 모바일] 통곡의 벽! 황혼의 영역에 필요한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6] 통피3951 24/11/24 3951 3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7471 24/11/24 7471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3] slo starer9757 24/11/24 9757 8
80701 [콘솔] 모던 고우키 다이아 공략 - 파동 승룡과 기본기 편 [11] Kaestro5191 24/11/23 5191 5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9] Janzisuka7252 24/11/23 7252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4] 무한의검제7572 24/11/23 7572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9105 24/11/22 9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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