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4/06 09:21:13
Name Leeka
Subject [LOL] 선수들의 올프로는 전문가표와는 다릅니다
이게 전문가나 롤붕이들은

시즌전체를 다 보지만

선수들은 경기를 다 볼리가 없으니..
나랑 붙었을때 폼 도르.. 같은게 크게 반영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선수들표는..
쭈스처럼 아 장난하나. 수준 아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롤은 전문가가 없으니 선수표가 들어갈수밖에 없나 싶기도하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1/04/06 09:23
수정 아이콘
펨코롤갤도르같은걸 원하면 선수표를 없애던가 해야할덧
그냥 펨코롤갤도르를 정식상으로 하는걸 바라는 사람들도 있을덧
오늘처럼만
21/04/06 09:2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맞상대도르' 할거면 선수들끼리 투표해서 돌려보던가 '선수들이 뽑은~' 따로 제공하면되고
올프로팀은 국내외 팬들 보라고 만드는건데 팬들하고 이렇게 괴리감이 커서 불타게 만들면...
21/04/06 09:2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애초에 시즌전체를 고려한 투표가 불가능한 집단이라는거죠

연습하기도 바쁜데 남의 팀 경기를 다 챙겨보면 롤붕이지 선수일리가...
1등급 저지방 우유
21/04/06 10: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해외리그까지 챙겨본다는 베릴이 신기한 케이스라고 하는 얘기도 봤습니다
21/04/06 09:2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스크림을 대회보다 많이 할테니 스크림과 대회를 분리해서 투표하기 힘들겠죠. 대중의 입장에서는 대회에서의 폼만 보일텐데 말이죠
피해망상
21/04/06 09:27
수정 아이콘
전 여기에 더해 선수들이 근본적으로 이해관계자라, 정확한 투표가 될까 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1/04/06 09:27
수정 아이콘
정확히 같은 사람이 한번에 투표를 했고 공개시기가 다를 뿐인데 mvp 발표 때 선수픽은 쵸비>쇼메다 는 의미부여를 겁나게 하다가
올프로 발표 때 테디 > 데프트다 는 '선수들이 롤 다 보긴 하겠냐' 로 가는거는 좀 웃기긴 합니다.
21/04/06 09:28
수정 아이콘
선수도 mvp는 쇼메가 더 많았습니다. 쵸비보다..
기억을 잘못하시는듯..
올해는다르다
21/04/06 09:28
수정 아이콘
아 미드라이너들은 쵸비 뽑았다 였네요.
티모대위
21/04/06 10:07
수정 아이콘
쵸비/쇼메 정도로 왔다갔다하는걸 누가 그렇게 문제삼겠습니까
그게 아니니까 문제지..
21/04/06 09:28
수정 아이콘
어제 롤분토론이 싸그리 탱킹해서 그렇지 투표 자세히보면 감코, 선수표중에서 이해안되는 픽이 엄청 많았죠
커먼넌
21/04/06 09:28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본인이 본 lck경기보다 직접 체감한 경기상대와 스크림경기에 매몰될수밖에 없어요. lck 경기를 다볼지도 의문인지라
용노사빨리책써라
21/04/06 09:30
수정 아이콘
스크림같은거 없는 다른 종목도 선수감독투표가 괜히 권위없는게 아닙니다. 기자단 풀이 너무 얇아서 투표권 주는거라고 봐야죠.
라이언 덕후
21/04/06 09:32
수정 아이콘
NBA dpoy인가 디펜시브팀인가 서로 기자단/선수단 나뉘어서 투표하니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타나서 통합해버렸죠
MLB는 감독과 코치만 투표자로 참여하는 골드 글러브 신뢰도는 이젠 신뢰도가 의심받지 않으면 더 이상한 수준이 되어버렸고
강박관념
21/04/06 09:32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정도 본문은 댓글화해도 되지 않나요?

글쓰기 일반규정에도 아래와 같고요.

'유머, 질문 게시판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15줄을 기준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벅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더 쓰시려고 했던 내용을 생각해 보시면, 더 많은 이야기들이 떠올라 충분히 채울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21/04/06 09:35
수정 아이콘
겜게는 활성화를 위해서 15줄 규정 사라지고 50글자로 가볍게 쓸수있게 변했는데요...
강박관념
21/04/06 09:54
수정 아이콘
아 바뀌었군요. 뻘댓글이엿네요. 위에 써 잇는 공지만 보긴 한건데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Lord Be Goja
21/04/06 09:42
수정 아이콘
스크림에서는 테디의 사미라가 정말 악몽같았을지도..
돌아온탕아
21/04/06 09:4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테디 퍼스트나 강퀴노페쇼메 같은 케이스는 기준이 납득이안갈뿐이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른거니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요. 기준이 납득이 안가는거고 그거에 대해 의견이 다른거지 무슨 투표를 이따위로함? 까지는 아니거든요.

꼬마쭈스솔카 같은 투표케이스는 진짜 투표를 뭣도아닌거로 보고 장난,친목투표한건데 이쪽이 훨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투표를 뭐 이따위로함? 소리 나오고 이게 진짜 문제 삼을 케이스라 보는데
테디퍼스트에 좀 묻히는 느낌이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04/06 09: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발롱도르 같은 경우에는 선수들이나 감독 의견을 아예 배제하죠. 순수 기자단 투표구요. 선수들이나 감독 의견 반영? 그러면 권위가 도리어 더 떨어집니다. 피롱도르 시절이 웃음벨 취급 당하는 거 보면 각이 나오죠. 유에파 올해의 선수상 같은 것을 훨씬 덜 쳐주는 이유에도 그런 게 있다고 보구요.
파아란곰
21/04/06 09:53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이 왜 슼빠라고 불리는지 노이해 합니다. 슼까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해줬는데 말이죠 그들이 했던 뱅 저평가 하는 방식 대로 최강미드가 있으니 원딜은 버스 타는 경향이 있다는 논리 말이죠 크크크 테디건으로 슼까들이 많이 물어뜯는게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탐사정의위엄
21/04/06 09: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슼빠 슼까로 갈릴 문제는 절대 아니긴 하죠. 굳이 따지면 페이커나 뱅이나 크라운도 저평가받고 증명해왔으니 고스트도 그래야 한다는 잘 와닿지는 않긴해요. 그 선수들 맘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롤판 보는 사람들은 다 아는거라
티모대위
21/04/06 10:50
수정 아이콘
지금 테디건을 문제삼는 사람들을 다 슼까 취급하시는 거면 진짜 오만하고 무례한 이야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파아란곰
21/04/06 12:02
수정 아이콘
다 슼까 취급 안했습니다만.... 오해할 소지에 댓글일거 같긴 하네요 슼까한정 테디건으로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에게 한말입니다 그분들에게 아이러니한 상황이라서 말이죠.
21/04/06 11:54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들이 괜히 티원을 욕먹게 하죠.
21/04/06 09:56
수정 아이콘
팬들은 올프로 권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관계자들 사이에선 올프로에 대해 별생각 없었으니 그게 결과로 나온거죠. 크게 중요시하지 않으니 투표도 그렇게 한겁니다. 뽑히면 기분좋은 정도인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1/04/06 10:02
수정 아이콘
근데 선수들 의견이나 감독 의견 반영하는 이상 계속 좀 이상하긴 할 거예요. 글쓴분 말씀처럼 선수들은 시즌전체를 고려한 투표가 불가능한 집단이기도 하구요.
마스터카드
21/04/06 10:00
수정 아이콘
롤팬들도 선수들 투표에 대해서는
원래 기준없이 자기 맘대로 하는걸 아니까 덜 불탄거라고 봅니다. 근데 퀴, 페는 롤팬들에게 신뢰가 가장 높은 전문가들인데 투표를 그렇게 해버리니 더 불탄거 같습니다.
오늘하루맑음
21/04/06 10:05
수정 아이콘
테디 뽑고 원딜은 DPM 보고 뽑았다 말할 수 있긴한데

그러면 데프트가 1픽이어야죠

데프트 테디 덕담 순으로 뽑고 나는 원딜은 DPM 앞으로 이대로 할 것이라고 하면 일관성도르는 지킵니다
티모대위
21/04/06 10:10
수정 아이콘
관계자픽중에 일관성 유지하는 투표가 거의 보이질 않는데 왜 비판하냐고들 하는게 전 이해가 잘 안가요
차라리 꼬마처럼 투표하면 일관성이라도 있죠.

테디 퍼스트, 비디디 퍼스트, 피넛 세컨드, 서밋 서드

최근에 잘한 선수들에게 일괄적으로 가중치를 줬으니까요. 근데 대부분의 관계자는 본인 투표 내에서도 모순이 발생하니까 문제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1/04/06 10:17
수정 아이콘
아랫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댓을 달았는데,
타팀경기 다 챙겨보지 못하는 선수들에겐 차라리 투표권을 박탈하고
타팀 분석을 꼭해야하는 감독 혹은 분석팀에게 차라리 투표권을 주는 방향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케이스만 보면 뭐 감독이라고 해서 이해 안되는 투표를 한건 마찬가지지만
피우피우
21/04/06 10: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선수들 표에 그렇게까지 진지하고 냉정한 분석 요구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죠. 선수픽은 작년 룰러나 이번 쭈스 정도로 너무 트롤픽만 아니면 대충 다 넘어가는데, 강퀴, 노페같은 전문가들의 픽에 대한 기대 수준은 그보다 높았다는 게 문제죠.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처럼 기사로 써낼 정도의 기준은 아니더라도 설명 들었을 때 납득이 될만한 기준을 가지고 투표를 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정작 방송켜서 하는 말은 '못한 경기는 고려 안 했다' '올프로팀 공신력 별로 없다' '후반 5~6경기 보고 뽑았다' 뭐 이런 누가 봐도 별 생각 없이 가볍게 뽑은 것 같은 발언들이었으니..
21/04/06 10:55
수정 아이콘
근데 다 같은 한푠데 그럴거면 선수 표 빼라고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올프로가 그렇게 중요하다면요. 그런 얘기는 왜 별로 안나오는지 그게 더 신기하네요.
피우피우
21/04/06 11:13
수정 아이콘
그거야 투표할 사람이 너무 적으니까요. 어느정도는 표 수가 확보돼야 그래도 권위가 좀 생기는데 지금 해설진, 분석데스크, 기자단만으로는 너무 부족하잖아요.
그리고 선수들 픽엔 상대적으로 너그럽다는 거지 대놓고 친목픽, 트롤픽하면 욕먹는 건 마찬가지죠. 기명투표하는 이유도 책임감을 갖고 투표하라는 의도로 생각하는데, 선수들도 본인들의 역량에 맞게 책임감 가지고 투표한 게 보이면 별 말 안 나오지만 너무 대충 투표한 게 티가 나면 구설수에 오르는 건 똑같죠. 다만 여건상 선수보다는 전문가에게 기대하는 수준이 더 높은 것 뿐이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판이 더 커지면 선수 표는 빼는 게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미하라
21/04/06 10:23
수정 아이콘
주장과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는 FIFA 올해의 선수도 이처럼 이상한 결과는 안나옵니다.

결국 이판의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의 수준 차이인거죠.
21/04/06 10:35
수정 아이콘
게임 전문가가 아닌 럭키 겜붕이라
서지훈'카리스
21/04/06 11:39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정상적으로 잘 투표한 선수가 많고
룰러만 해도 작년대비 아주 생각해서 투표한 것이 티가 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219 [LOL] 다리우스/모르가나 정글의 가능성...? [42] 크림커피12329 21/04/06 12329 0
71218 [LOL] 11.8 패치 프리뷰..... 패치 대상 공개 [27] 하얀마녀13054 21/04/06 13054 0
71216 [LOL] 좀 불 타면 안되는건가? 좀 과몰입 하면 안되는건가? 좀 논란이 되면 안되는건가? [192] 신불해22044 21/04/06 22044 74
71215 [LOL] 이는 롤을 야구보다 농구에 가깝다고 인식하기 떄문입니다 [44] 가온차트13179 21/04/06 13179 50
71214 [LOL] [펌]2021 lck 스프링 승부의 신 [9] 1등급 저지방 우유12809 21/04/06 12809 2
71213 [LOL] 선수들의 올프로는 전문가표와는 다릅니다 [37] Leeka13062 21/04/06 13062 0
71212 [LOL] 줄세우기는 어느 스포츠에서든 논란이 항상 있어와서 e스포츠만 특별하진않습니다 [29] 삭제됨14021 21/04/06 14021 4
71211 [LOL] 펨코 롤갤도르 2021 스프링 LCK All-Pro Team.jpg [31] insane11534 21/04/06 11534 4
71210 [LOL] 도대체 올프로를 잘못 뽑은 것에 스포츠 얘기가 왜 나오는걸까요? [44] 곰그릇12866 21/04/06 12866 34
71209 [LOL] 죄송합니다. [1] TAEYEON12823 21/04/06 12823 7
71207 [LOL] t1 프리미엄이 아니라 테디가 실력도르 탄것 [382] 비공개당당23111 21/04/05 23111 10
71206 [LOL] 가장 간단한 MVP & 올프로 투표 개선 방식 [60] 오늘하루맑음13131 21/04/05 13131 6
71203 [LOL] LCK 올프로팀이 공개되었습니다. [215] Leeka22089 21/04/05 22089 4
71202 [LOL] 롤 선수들의 전성기는 언제인가(지극히 주관적) [29] gardhi14870 21/04/05 14870 8
71201 [LOL] 쵸비가 써내려가는 또 하나의 기록 [85] ELESIS17186 21/04/05 17186 11
71199 [LOL] 4대리그 플레이오프 & 비메이저리그 스프링 결승 일정 [10] BitSae12747 21/04/05 12747 3
71198 [LOL] 4년전의 페이커와 비디디.youtube [41] 삑삑이16151 21/04/05 16151 1
71197 [LOL] 커즈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롤드컵 가고싶어요) [73] 기다림...그리17647 21/04/05 17647 1
71195 [LOL] 역시 bdd의 신드라는 명품이야! - 단독 POG를 따낸 bdd [372] Leeka27156 21/04/04 27156 16
71193 [LOL] LEC 결승전에 선착한 매드 라이언스 [26] 비역슨12493 21/04/04 12493 5
71191 [LOL] 플옵2라 담원기아 vs 한화생명 간단후기 [145] 1등급 저지방 우유21237 21/04/03 21237 6
71190 [LOL] 2021 스프링 LCK팀들 개인적인 생각 [33] 키모이맨17913 21/04/03 17913 16
71188 [LOL] 스프링 기간 동안 나온 독특한 정글 챔프들 [15] iwyh13514 21/04/03 1351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