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4/08 16:57:44
Name 김연아
Link #1 내머리
Subject [LOL] LPL 4강 더블엘리 1경기 감상평 및 2경기 예상 (수정됨)
1. RNG의 고질적인 약점
RNG는 1위팀 답지않게 라인전이 전혀 세지 않은 팀입니다. 그나마 샤오후가 라인전 괜찮게 해주는 편이지만, 극강은 아니고, 미드, 바텀 모두 그냥 중위권 수준이에요. 경기를 보면 일단 라인전 단계에서 골드지면서 시작한 게임이 부지기수죠.

그런데 어떻게 1위를 했느냐, 라인전 이후 정글/서폿의 게임 메이킹이 엄청났고, 그래도 라인전 괜찮게 하는 샤오후가 굉장히 미드스러운 탑의 모습을 보여주며 캐리롤의 역할을 잘 해줬죠. 경우에 따라서는 샤오후 탱커, 웨이 캐리픽을 하기도 했구요. 크라잉은 안티캐리 역할에 가깝고. 갈라도 후반 가면 잘 해줬고.

그래서 샤오후가 라인전 단계에서 확 죽으면 팀의 파워가 잘 발휘가 안 됩니다.

이런 RNG를 이기는 방법을 정규시즌에 잘 보여준 팀이 징동입니다. 사실 RNG가 밴픽부터 진 게임이긴 한데, 샤오후 역시 줌에게 완전히 막히는 바람에 팀파워가 현저히 감소했죠. 샤오후가 탑에서 탱커픽을 잡게 만들었고, 줌이 라인전부터 거세게 압박했고, 한타 때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었죠. 줌이 워낙 단단한 플레이를 잘 하기 때문에 샤오후가 부담을 느낀 측면도 있고, 2세트같이 초가스 픽이 절묘했던 것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샤오후가 말리면 RNG의 중후반 파워가 나오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그래서 대진표가 발표되었을 때 RNG는 굉장히 짜증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IG의 더샤이, FPX의 너구리, JDG의 줌, 이렇게 샤오후를 압박할 수 있는 탑이 하필 이 쪽 브라켓에 다 모여버렸거든요.

2. 너구리는 기량이 떨어진 적이 없다.

고 개인적으로 늘 생각해왔습니다. 라인전은 LPL 내 최강이었죠. 그럼에도 욕을 많이 먹었는데, 너구리는 명백하게 정글 폼에 따라서 결과가 안 좋게 나온 것 뿐이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젠 거의 밈이 되다시피한 보의 FPX 시절을 보면,
너구리가 그 대단한 정글빨이었냐면, 글쎄요. 5연승 당시 FPX는 너구리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어요.
그럼에도 너구리는 라인전을 다 압도했죠. 라인 푸쉬 때라든가, 정글이 완전 각잡고 갱 올 때 한두번 짤리는 건 예사였는데, 짤리든 말든 늘 괴물같이 성장해 있었죠.
그런 너구리를 믿고 정글/미드가 미드/바텀을 케어해주면서 팀의 파워를 늘렸고, 너구리, 보, LWX 모두 큰 만큼 출중한 캐리력을 내줄 수 있던 친구였고.
이 당시 너구리의 우산 효과가 대단했는데, 그게 너무 보의 공으로 가는게 좀 이상했습니다.(물론 보는 굉장히 잘했습니다.)

보의 이탈 후 타팀에서 방치되는 너구리를 더 집중공략하는 바람에 결과가 좋지 못했고,
팀도 전체적으로 전 라인이 좀 오락가락하긴 했는데,
라인전 초강캐 너구리와, 그를 제대로 이용해 먹을 줄 아는 도인비, 키워주면 캐리력 자체는 보여주는 LWX와 역시나 뛰어난 게임메이킹 능력을 가진 크리스프가 있는 팀이라 정글만 1인분해주면 강팀이 될 수 밖에 없는 팀이었죠.
정글이 잘 해주면 진짜 세지구요.

거기에 더불어 정상적인 정글의 도움(?)을 받는 너구리는 샤오후에겐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버거운 상대죠.
결국 RNG 죽이기의 정석대로 된 겁니다.
1위팀 RNG, 중체탑 샤오후 왜이래 라기엔, 정상적인 정글이 있는 FPX는 정규시즌 성적보다 체급이 위인 팀이기도 하고, 상성까지 잡힌 팀이죠.

3. 대진이 안 좋은 건 EDG도 마찬가지

EDG도 대진 보고 짜증났을 겁니다. 아마 RNG랑 EDG는 서로 바꿔줘~~~를 외쳤을 수도 있고, 한국 같이 고를 수 있는 방식이면 서로에게 좋았을 것 같아요.

EDG는 딴 팀보다 TES가 있는게 문제였습니다. EDG는 진짜 미드랑 바텀이 해줘야하만 하는 팀인데, 하필 TES의 미드와 바텀은 나이트와 잭키러브!!!
에잉 서드 미드따리와, 올프로에도 못든 바텀따리 가지고 왜 그러냐구요? 이런 구도면 퍼스트 미드/바텀이 쌈싸먹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크크크크.
아 세컨 정글/서드 탑이 있으니 탑/정글 차이로 불리한가 보군요????

나이트는 뭐 라인전도 최강이고, 캐리력은 이번 시즌 좀 오락가락하는 것 같지만, 어쨌거나 중체정이죠. 중국애들은 나이트 혐오를 멈춰야 합니다.
EDG의 캐리롤 한축은 많이 밀리구요.
결국 바이퍼 교수님이 해줘야 하고, 그럴 능력은 있는데, 재키러브가 라인전만큼은 바텀 최강이라서요. 바이퍼 교수님이 어느 정도 억제가 되십니다.

EDG가 RNG보다 다행인 건, 시즌 막판 강팀들 정글 중 거의 최악이 아닌가 싶었던 지예지예가 이제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깨달은 듯한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거에요. WE 베이샹 털어먹을 때 처음엔 놀랬다가, 그 다음 경기에서도 베이샹이 똥을 싸길래, 단지 베이샹이 못한 건가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레얀 상대로도 잘 하는 걸 보니, 이제 포텐이 터지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상은

TES 3 : EDG 1  이유 : 탑갭

카사도 지예지예만큼이나 똥싸는 정글이었는데, 카사는 그래도 볼베, 우디르, 헤카림 이런 거 쓸 수 있는 지금이 더 나은 상황으로 보이고,
플랑드레 상대로는 999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 탑갭을 해결해줘야할 미드는 나이트 넘기 어려울 것 같고, 바이퍼 교수님이 캐리하는 1경기 정도 가져오지 않을지.

다만, 만약 지예지예가 풀포텐 다 터트린다면, EDG가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1/04/08 17:10
수정 아이콘
LPL은 잘 안 봤는데
스카웃이 나이트한테 쉽게 서열정리 당하는 정도인가 보군요.
김연아
21/04/08 17:23
수정 아이콘
뭐 까봐야 아는 거지만, 정규시즌에는 서열정리 당하다시피 했습니다.
21/04/08 17:14
수정 아이콘
Lpl을 잘 모르지만, 예전에 플랑드레가 드디어 고통에서 벗어나 날개를 폈다? 이런 평가를 본 기억이 있는데, 요즘엔 좀 못하나 보는군요?
AdolChristin
21/04/08 17:18
수정 아이콘
시즌 중반까진 괜찮았는데 이 후로 좀 못하다 평범해졌습니다 그냥..
김연아
21/04/08 17:27
수정 아이콘
라인전을 못해서... 이러면 999 뜨기가 쉬워져요.
더치커피
21/04/08 17:22
수정 아이콘
펀플 세더군요
너구리 티안 상체파워로 다 부숴버릴 거 같습니다
도인비는 나름 주어진 상황에서는 최적의 판단을 하는 미드고요
AdolChristin
21/04/08 17:23
수정 아이콘
지예지예는 잘 싸진 않았죠 존재감이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카사는 중반 넘어서면서 폼이 어느정도는 올라왔고
아무튼 전반적으로 보면 TES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NG는 작년엔 라인전이 좋고 운영을 못하는 팀이었는데 올해는 운영은 괜찮은데 라인전이 어중간해졌네요 크크
그리고 어제 RNG가 그렇게 무너질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티안이 그렇게 잘해줄거라 생각을 못해서
김연아
21/04/08 17:26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 정글이 존재감이 없으면 그게 빅똥 아닐까요? 크크크.
카사는 요새 헤카림, 볼베 등등 나오면서 많이 괜찮아졌죠. 세칸이 너무 에바라 그렇지.
정글이 못해야 웨이/밍이 그걸 파고 드는데, 티안이 너무 잘 해줬죠.
티안은 건강이 좋아진 건지, 폐관수련을 한 건지, 뭔가를 또 깨달은 건지, 시즌 초 중에 잠깐 나와서 보여줬던 거 랑은 하늘과 땅 차이인데 신기합니다.
AdolChristin
21/04/08 18:10
수정 아이콘
최소한 버스를 엎진 않죠 크크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클리드하고 비슷한 느낌이라 봐서요
후반에는 클리드 폼이 어느 정도 올라온 거 같긴 하지만
21/04/08 17:24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예상대로 잘하고 lwx가 요즘 잘하는거 같습니다
퍼리새
21/04/08 17:32
수정 아이콘
갈라밍 라인전이 중위권 수준이라는건... 좀 지나친 폄하가 아닌가...
김연아
21/04/08 18:26
수정 아이콘
그건 맞습니다.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
중국팀이 넘 많다보니 계산 잘못할 때가 많네요 ㅠㅠ
기사왕
21/04/08 17: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평가지만 이번에 나이트 써드 준 건 진짜 이번 올프로에서 테디 세컨드 준 거 이상으로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규 시즌 압도적인 중체미였던 것 같은데 세컨드도 아니고 써드 줄거라곤...
lck우승기원
21/04/08 17:36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정글이 있는 FPX는 정규시즌 성적보다 체급이 위인 팀이기도 하고]
이거 완전 닝신의 인천게이밍..
김연아
21/04/08 18:26
수정 아이콘
닝신의 IG는 역대급 체급의 팀... 크크
가온차트
21/04/08 17: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RNG와 EDG 모두
작년 JDG처럼 체급 자체가 높은 팀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정규 1위 2위를 차지했음에도 기대치가 거의 없기는 합니다
오히려 체급만 따지면 광탈한 IG나
TES에게 밀린 SN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
역으로 FPX와 TES는 체급만큼은 확실한 팀이죠

개인적으로 팀합으로 우승이 가능했던건
2017년 삼성이 마지막이었던것 같고
2018년 IG와 롤2로 대변되는 시기 이후로는
결국 체급이 전부이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스프링은 체급이 좀 밀리더라도
여전히 팀합이 좋은 팀이 승부가 되는 시기긴 한데
벌써부터 삐끗한건 좀 아쉽긴하네요

우리 입장에서도 RNG나 EDG가 MSI에 나와줘야
유리할 것 같았는데 말이죠
퍼리새
21/04/08 17:51
수정 아이콘
19년도 fpx는 팀합 좋지 않았나요? 도인비티안의 확실한 바텀게임이 17년도 삼갤을 당해메타에 맞게 구현해놨다고 느꼈는데
가온차트
21/04/08 18: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팀합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탑이 가자미 느낌이긴 했는데 나머지 4명의 체급이 너무 높았죠
그리고 어디까지나 한명이 방패라면 그건 탑이 제일 좋고요
개인적으론 삼갤보단 당시 그리핀의 상위호환 느낌이었습니다
감전주의
21/04/08 17:41
수정 아이콘
어제 RNG는 너무 못했고 너구리가 조율하고 lwx가 마무리한 경기였네요
팬케익
21/04/08 17:46
수정 아이콘
공감 가는 글이네요~ FPX는 티안이 어느정도 폼을 회복한게 호재인거같아요.. EDG는 정규 성적은 어찌어찌 좋았지만, 그 순위와는 다르게 플옵에서는 글쎄? 하는 경기력일거같아요.. 오늘 결과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팬케익
21/04/08 21:15
수정 아이콘
오늘도 롤알못 반성합니다. 역시 퍼스트 미드원딜!!
수타군
21/04/08 17:57
수정 아이콘
lpl은 어디서 보나요?
퍼리새
21/04/08 18:01
수정 아이콘
트위치, 아프리카, 유튜브 다 중계하는거로 알아요
The Seeker
21/04/08 18:32
수정 아이콘
이번에 플레이오프보면서 너구리 경기를 봤는데...ㅠ정말 잘패더군요 뭘하던 패고 있더라고요
프라이드랜드21
21/04/08 20:18
수정 아이콘
그 tes가 이렇게 우좡촹촹 싸지를줄이야
김연아
21/04/08 20:51
수정 아이콘
이상 롤알못의 헛글이었습니다. 크크크크킄크크크크 ㅠㅠㅠㅠㅠㅠㅠ
프라이드랜드21
21/04/08 20:52
수정 아이콘
Oh...
아트락타11
21/04/08 21:05
수정 아이콘
스카웃이 너무 잘했어요;;
김연아
21/04/08 21:09
수정 아이콘
와 올시즌 스카웃 최고점이 여기서!!!!
탐사정의위엄
21/04/08 21:01
수정 아이콘
TES 못해도 이렇게 못할수가 크크 EDG 잘하네요. 간만에 우승각 나오는듯
김연아
21/04/08 21:0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재키러브 어느 정도의 쓰로잉은 예상했는데 예상을 아득히 넘는 쓰로잉
나이트도 제가 본 거 중에 완전 젤 못한 거 같고
팀적으로도 한타가 전혀 안 되는...

스카웃은 내가 중체미다 퍼스트미드다를 완전 증명했네요
지예지예 잘 하지도 않았는데 미드원딜 쌍끌이로 그냥 끝내버림
21/04/08 21:03
수정 아이콘
EDG가 TES를 그냥 떡으로 보내버렸....
김연아
21/04/08 21:04
수정 아이콘
롤알못이 바이트낭비해서 죄송함다...
너의색으로물들어
21/04/08 21:16
수정 아이콘
LPL은 종잡을 수가 없네요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1/04/08 21:18
수정 아이콘
박도현 선생님은 그대로였고 스카웃이... 크크
신불해
21/04/08 21:40
수정 아이콘
LPL은 그냥 예상 안하는게 낫습니다.. 19 FPX 수준 아니면... 리그가 좀 이상함. 너무 맥락없이 약해지고 너무 맥락없이 강해짐. 저도 보면서 많이 당해봄.

그 19 FPX도 스프링 플옵이나 월즈 조별리그때 난리 났던거 보면 리그 특성이 좀 그런듯.
프라이드랜드21
21/04/08 23:10
수정 아이콘
작년 tes jdg의 악몽이...!
수타군
21/04/09 08:45
수정 아이콘
예전 글 잘 보았습니다.
jakunoba
21/04/08 21:42
수정 아이콘
스카웃: 무엇을 놀라는 것이지? 퍼스트팀 미드가 서드따리 미드에게 미드차이를 내는건 당연한 것이다
21/04/08 21: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상성상 TES가 EDG보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누가 이기는데 돈 걸래? 하더라도 TES 걸었을겁니다.)
EDG 운영이 TES보다 명백히 한 수 위였습니다... 운영으로 털어먹었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그 과장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는 바이퍼가 아니라 스카웃... 대단하더군요..
21/04/08 22:06
수정 아이콘
지에지에가 역대급 똥 싸질러도 이겼네요 크크
지에지에만 잘하면 닥우승인데 참 이놈 알수없는정글러네.. 시즌막바지 잘하더만..
헝그르르
21/04/08 22:12
수정 아이콘
지예지예와 제키러브의 캐리싸움..
제키러브 승..
21/04/08 22:16
수정 아이콘
지예지예가 너무 못해주는데도 미드원딜서폿 파워로 게임을 가져가는게 인상적이더군요
21/04/08 22:42
수정 아이콘
오늘 스카웃은 예전 EDG를 선발전에서 혼자 아칼리로 멱살캐리하던 그 시절 스카웃 재림이었습니다. 정규시즌에 이 정도 퍼포먼스 보여준 적은 중하위팀 압살할 때 빼고 거의 없었는데 오늘 정말 딱 그 선발전 스카웃 폼이었어요. 스카웃 바이퍼가 LPL 올프로 퍼스트의 권위를 부활시켰습니다 크크크크
RNG와 TES는 정말 본인들 경기력도 그렇고 밴픽도 그렇고 인게임도 그렇고 상대팀과의 궁합도 그렇고 모든 게 다 실망스러운 경기였는데, 부디 한 팀이라도 패자전에서 정신을 차려서 이럴거면 징동 쑤닝이나 원코인 주지 하는 소리가 안 나오게끔 좋은 경기력 보여주면 좋겠네요
21/04/08 22:45
수정 아이콘
tes 탑, 정글이 너무 약하네요. 그 부담이 미드, 원딜한테 쏠려버리는데 369는 주사위로 포장됐지만 클래스가 많이 부족하고 카사는 이 메타에서 확실히 힘이 부족합니다. 갈수록 재키러브 의존도가 높아지는 모습이에요.
장고끝에악수
21/04/08 23:29
수정 아이콘
네이놈 써드 미드 따리 감히 퍼스트 미드 황족 "스카웃" 선생님 한테 덤비느냐!!
21/04/09 07:37
수정 아이콘
이게 퍼스트 미드원딜 보유국이죠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255 [LOL]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담원, 커리어 그랜드슬램 정조준 [21] Hestia15264 21/04/11 15264 5
71254 [LOL] 작년 섬머 이후 담원의 전적 [31] 니시노 나나세16021 21/04/10 16021 3
71253 [LOL] LPL 더블엘리 실화냐! 역대급 경기 두둥등장 [28] Leeka14376 21/04/10 14376 0
71252 [LOL] 결승전 2세트 주요 클립 모음 (스압) [14] 따라큐13186 21/04/10 13186 3
71251 [LOL] 결과가 너무 당연해서(?) 글도 안올라오는 2021 스프링 LCK 파이널 감상기 [108] 요한슨16322 21/04/10 16322 8
71250 [LOL] MSI는 5월 6일부터... [34] 스위치 메이커12639 21/04/10 12639 1
71249 [LOL] LCK 우승은 자랑스러운 업적입니다. [32] 도뿔이15099 21/04/10 15099 15
71245 [LOL] 각 지역별 플레이오프 결승 날짜 및 시간입니다 [4] FruitDealer10630 21/04/09 10630 2
71244 [LOL] LPL 4강 더블엘리 2경기 감상평 및 3경기 예상 [36] 김연아13816 21/04/09 13816 1
71239 [LOL] 담원기아의 결승전.. [54] TranceDJ16522 21/04/08 16522 1
71238 [LOL] LPL 4강 더블엘리 1경기 감상평 및 2경기 예상 [47] 김연아13044 21/04/08 13044 1
71237 [LOL] 리그 내 메타메이커의 존재 [37] gardhi13750 21/04/08 13750 2
71235 [LOL] lck 관계자들에 실망감이 드네요. [110] 칰칰폭폭23288 21/04/07 23288 9
71233 [LOL] 11.8 패치 예정안 전체 내용 공개 [55] 레이오네15398 21/04/07 15398 0
71232 [LOL] [오피셜] 베트남 VCS, SBTC팀 탑라이너 제로스에게 영구 선수자격박탈 징계 [56] FruitDealer16256 21/04/07 16256 0
71231 [LOL] 첼코 심판 및 운영진 징계위원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39] Leeka18562 21/04/07 18562 2
71230 [LOL] 오늘 중국에서 레전드 경기가 나왔습니다 [19] Leeka17267 21/04/07 17267 0
71229 [LOL] IG뺀 최고의 대진을 뽑아낸 LPL 4강 [41] Leeka17203 21/04/06 17203 1
71227 [LOL] All Pro Team 투표 어떻게해야 좋은가? [73] 김환영14075 21/04/06 14075 2
71226 [LOL] 로즈룰로 알아보는 ALL PRO의 중요성 [38] 기사조련가13553 21/04/06 13553 19
71225 [LOL] 투표에 관하여 일반 롤팬의 변 [74] Pi14389 21/04/06 14389 3
71224 [LOL] [NBA&LOL?] 17 ROY 경쟁과 비슷해보이는 테디 vs 고스트 [16] Dončić9439 21/04/06 9439 5
71222 [LOL] 나이 별 올스타 대결 [16] gardhi12716 21/04/06 1271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