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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3 00:08
클래식은 아니고 오리지널이면 역시 마검 아쉬칸디가 제일 기억납니다.
정공에서 딱 세자루 드랍된 저주받은 검...포깡들의 혈투...
21/04/13 00:30
뜬금없이 교란의 보주가 생각나네요.
오리지날 경매장에서 비싼 물건 검색해보면 꼭 눈에 띄던 기억이 납니다. 늘 골드 거지여서 한 번도 못 써봤어요 ㅜㅜ
21/04/13 00:41
옛날에는 적 종족 모습으로 변신해서 스파이짓하는게 됐는데 요새는 애드온이 발달해서 바로 적발되가지고 걍 장난감이 되어버렸습니다 ㅜ
21/04/13 00:31
본섭을 접었다 했다 접었다 했다 하면서 냥꾼만 키웠는데 일단 만렙 찍으면 용추 모으러 화산이랑 검둥 솔플 다녔죠.
뭔가 냥꾼 티어셋은 용추 이상을 못본거같음... 라크델라 만들고도 그 다음주에 먹은 심장쐐기 곡궁 들고 다녔고...
21/04/13 00:39
천민자본주의가 점령한 클래식에서도 냥꾼은 아이템 분쟁을 초월한거 같습니다. 다들 아이템 욕심이 없음.. 걍 뜨면 뜨는갑다 먹으면 먹는갑다?
21/04/13 01:52
제 기억이 맞다면 퀘템은 아니고.. 나락 입구인가에 있는 불덩이 네임드가 드랍했던것 같은데
오리지날땐 정말 숨겨진 꿀템이었던 추억의 템..
21/04/13 01:27
공대파괴자로 불리던템이 어쩌다가..
하긴 로그생각하면 여전히 압축기의 발견으로 찬밥인건지도( ...) 그래도 한손존엄 둔기 아니었나;;
21/04/13 09:13
라때시절 주6일공대를 가야 겨우구경하던탬
vs 4~5시간이면 풀공략되는 낙스 정도의 차이이고.. 드루가 저걸 먹는다고 뭐 바뀌지않는다는걸 이미 알아버렸기 때문이지요
21/04/13 01:42
화심이 나오고 서버최초로 오른쪽 족쇄를 먹었지만 썬퓨를 만들지 못하고
십수년간 와우를 하고 접고를 반복하면서 화심을 돌면서 작년에 드디어 썬퓨를 만들었습니다. 도적 전사로 매주 돌았는데 오른쪽 왼쪽을 각각 나눠먹으면서 다시 포기할뻔 했지만 몇달 후에 다행스럽게 썬퓨를 만들었네요 ㅠㅠ
21/04/13 09:07
아닛 하나도 없(었)다니! 그나마 자랑할 만한 템은 아쉬칸디 & 로크아미르 일 로마시스였나... 성기사라 (포인트로) 다 먹었습니다. 우걱우걱 쩝쩝.
21/04/13 09:39
아니요, pve용으로 쓰이는 양손무기중에 제일 좋다는 이야기에요
pvp에서는 물론 초창기에는 좋은 무기였는데 갈수록 비교우위가 없는 템이구요
21/04/13 09:50
근데 틀래식 기준 양손무기 들고 딜하는 클래스가 없지 않나요?
징박은 불성 가야지 사람구실할테고 냥꾼 활쏜다고 저 버퍼 쌓일 것 같지도 않고 pve전사는 오리지널때부터도 쌍수전사했던거같고 ... 결국 대장간싸움에서 힐러붙은 전사가 쓰는 정도의 템이라는 느낌이긴 하네요
21/04/13 09:39
각골도 많이 풀리고 아쉬칸디도 많이 풀리다보니까 스팩비교가 아닌 실성능 비교를 하게된거죠.
각골발동효과는 내캐릭터의 버프로 쌓이는거라서 1:1이건 다대다이건 조금만 칼질하면 바로 3중첩 쌓습니다. 3중첩 이후엔 들어가는 대미지가 확실히 차이나죠. 그에반에 아쉬는 맥댐높고 전투력만 붙은 검이라서.. 각골에 비해 첫타가 쌔다는거 빼면.. 그래서 별명도 트레쉬칸디 각골의 가장큰 단점은 녹템같은 룩이죠
21/04/13 09:28
제 인생 업적(?)중 하나가 오리지널때 도적으로 상층에서 필비 먹은거랑 남작마 먹었을때죠.
그뒤로는 그런 운들이 없네요. 가챠에서 특히.. ㅠㅠ
21/04/13 10:23
네 잔단켄은 막히기도 했고.. 좀 비현실적인 콤보기도 했고요.
대신 정기주술사가 자연동화의수정or잔달라의 영웅부적+번개화살+연쇄번개를 몰아치는게 악명높아졌습니다. 오죽하면 한국 얼라이언스들이 정기주술사 때문에 전장을 못해먹겠다고 파업을 할정도로..
21/04/13 11:42
별 생각없이 왕자방 놀러갔다 괴수 잡고 용사냥꾼개론 떴을때 생각나네요
마침 팟이 다 첨보는 분들인지라 딜러분들은 주사위 굴리자고 운 띄웠는데 사제님 한분이 이건 전사 줘야 된다고 정말 강력하게 주장해서 저한테 주셨죠 너무 고마워서 가지고 있던 골드 전부 떡값(?)으로 돌리긴 했지만 그때 그 낭만파 사제분이 정말 저한테는 귀인이셨던... 그렇게 쿠엘세라 만들고 한두달 탱커인생 최절정기였는데 크~ 어쩌다 여친 생겨서 접혔던 기억이 있네요 흑흑
21/04/13 12:41
낙스나오기 직전 접었는데 탈것 제외하곤 와클 최고의 아이템은 선퓨인거 같아요
나중에야 다들 들고 다녔지만 중반까진 룩,성능,가치 최고의 삼위일체 템인듯 게다가 엄청난 분배금으로 기분까지 좋습니다 흐흐
21/04/13 15:59
검은 퀴라지 전차 히스토리들이 궁금하군요. 클래식에서만 가능한 로망of 로망이었는데... 그나저나 클래식 아티쉬나 애쉬브링거는 많이 풀렸나요?
21/04/13 16:32
뭐 라떼에도 있을법한 흔한 얘기대로.. 포인트공대에서 포인트를 내걸고 실리시드등껍질 파밍해오라는걸로 불만이 쌓이고, 파밍 과정에서 같은 서버 사람들하고 마찰이 쌓이니까 나중에 조그마한 사건만 발생해도 서버 내에서 이미 민심을 잃은 상태라서 일방적으로 욕 얻어먹고 하다보니 터져나갔습니다.
아티쉬는 대부분 공대에서 1개씩 갖고 있고 2개씩 만든 공대도 종종 있습니다. 연구결과 불타는 성전 후반부까지도 쭉 쓰는게 맞다는 결론이 나면서 인기가 좋고요. 파멸의 인도자는 서버 전체로 보면 많이 풀렸는데 제가 못먹은게 아쉽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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