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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5 11:11
오리 2부작이 제 인생 게임입니다.
몽환적인 그래픽, 아름다운 음악, 지리는 타격감, 적절한(?) 난이도와 시스템 다 너무 좋았네요. 스토리가 너무 너무 슬퍼요ㅠ
21/05/05 11:13
잘 봤습니다. 대부분 클리어한 게임인거 보니 게임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듯 크크 본문에는 없지만 추천하고 싶은 메트로배니아 장르게임으로는 The Messenger와 플랫포머 장르로는 Celeste 강추합니다.
21/05/06 22:54
에픽님이 주신 게임들이네요. 데드 셀을 하다 때려쳤던 터라 비슷해 보이는 게임은 안 내켜서 줘도 안 했는데 시간나면 한번 해 보겠습니다.
21/05/05 14:34
와 많이 하셨네요. 역시 플랫포머 장르에 인디명작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선더드 정말 재밌게 했는데, 그 이유가 플랫포머 장르에 흔치않은 공중전 중심 게임이라서 조작감이 정말 신선해서였어요. 분위기나 스토리 양상도 (전달이 친절하진 않지만) 독특해서 좋았고. 할로우나이트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요새 다시 정주행하고 만신전 깨는중입니다. 4문 열었는데 5문도 거의 최종보스 직전인데 이게 어렵군요...
21/05/06 23:03
림보, 데드 셀, 비질, 솔트 앤 생츄어리 등등 찍어먹어본 것까지 합치면 사실 더 많습니다... 글 쓸 때는 기억이 안 났는데 데드라이트도 클리어했었네요.
선더드는 저도 꽤 재밌게 했습니다. 다만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타격감이 많이 아쉬웠네요.
21/05/06 23:40
어후 저랑 취향 진짜 비슷하시네요
전 말씀하신 것들 중에서도 솔트 앤 생츄어리는 꽤 많이 한것같아요. 세번정도 깼나.. 첨할때는 참 으스스하고 죽음의 압박 같은게 있었는데 회차 지날수록 익숙해지는 친구들... 크크
21/05/05 17:34
EITR라고 기대작이 2015년쯤에 공개됐었는데 아직도 안나왔네요. Blasphemous가 비슷한 느낌이라 끌리는데 찍어먹어볼까 싶어요.
21/05/06 23:06
EITR은 저도 위시리스트에 오랬동안 모셔뒀던 게임이네요. 이젠 나와도 안 사겠지만... 블라스피머스는 정말 강추하고, EITR 기다리셨다면 칠드런 오브 모타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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