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오랜만에 파판14를 접속했더니...제 집은..몽땅 날라가고... 퀘스트는 엄청난 쓰나미형태로 밀려있는 상태고

다행이...아이템은...예전 에덴 영식 최종템인 보강 까지 맞춰진 상태이더군요...

지금은 물론 공명이 나와서 이 템이 무용지물이긴 하지만요 크크크

그래도 이렇게 접속하게된게 몇일전에 자면서 유튜브 보다가 알고리즘때문에 우연히 파판14 트레일러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처음 파판 접할때도 트레일러 영상때문에 호기심에 시작했던게 ... 또 이렇게 복귀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역시 사람은  큰 충격을 받지 않으면, 한번 했던것을 잊지는 못하나 봅니다..)

그리고 현재 이벤트에는 새싹 슬로건을 내세운 이벤트가 보였는데...
(순간 섬뜩했습니다...새싹 소매넣기 해야하나? 복귀유저인데도? 라는 오만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알고보니 그냥 던전돌거나 일정 미션을 클리어하면 얻는 아이템들이 대부분이기도 하고여

이 중에서는 제일 이득이겠다 싶은게 아무래도 잠옷 아이템이긴 합니다

솔직히 RPG캐릭터는 꾸미는 맛에 있긴 하잖아여? 파판14야 원래 가챠없는 게임이라.. 대부분 옷도 손쉽게 꾸밀수도 있구요 크크

암튼 오래만에 접해본 느낌으로는 괜찮았네요... 조용히 스토리만 즐겨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