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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1 12:42:54
Name 크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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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캐니언 선수가 유럽서버 1등을 달성했습니다.




캐니언 선수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유럽서버 1등을 달성했습니다. 133전 87승 46패로, 랭크 승률이 무러 65%입니다.

특이한 점은 정글을 많이 플레이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당장 최근 전적만 봐도 탑을 훨씬 더 많이 한 모습이고, 모스트1도 정글 챔프가 아닌 제이스(...)입니다. 심지어 원딜도 적지 않게 했는데, 카이사가 7승3패네요. 담원 선수들이 캐니언 선수는 그냥 롤을 잘한다고 평가했었는데, 왜 그런 평가를 내렸는지 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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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야마
21/05/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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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세체정
메가트롤
21/05/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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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빛
에바 그린
21/05/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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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롤잘잘 미쳤네 크크크
티모대위
21/05/11 12:46
수정 아이콘
Rift를 지배하는 Canyon
박진호
21/05/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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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는 5위네요
Out of office
21/05/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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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퍼포먼스가 가장 압도적인 정글러
21/05/11 13: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번 msi 에서 다이애나가 나온 적이 있나요?

엄청 좋아보이는데 본 기억이 없어요.
저그우승!!
21/05/11 13:02
수정 아이콘
역시 겜잘알..
Lord Be Goja
21/05/11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결슴후 핵터뷰에서 쇼메이커 선수가 너구리는 처음가졌던 게임실력은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는데,공부와 노력을 엄청하는 스타일이라고 했고(다른 프로들이 못따라할정도로) 건부가 진짜 기본 재능이 뛰어나다고 했었죠.
스위치 메이커
21/05/11 13:11
수정 아이콘
롤잘잘...;;
21/05/11 13:17
수정 아이콘
세체롤이죠 뭐… 미쳤어요
나무위키
21/05/11 13:22
수정 아이콘
포스트 페이커는 캐니언일까요? 대단하네요
Rorschach
21/05/11 13:30
수정 아이콘
이 친구가 LCK 처음 올라올 당시엔 평가가 어느정도였나요?
당시엔 크게 관심 두던 팀은 아니라서 너구리랑 쇼메가 주목받았고, 첫 시즌에는 관심받던 것 보다는 인상적이지 않았다 정도만 기억나고 캐니언은 평가나 느낌이 어땠는지 별로 기억이 없네요.
메께모
21/05/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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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즌 캐니언은... 끔찍했습니다
리그 10위 정글러 소리도 들었고 펀치한테 선발도 밀린 기간이 있었죠
21/05/11 13:52
수정 아이콘
그냥 하워권팀에 맞는 정글러정도 였죠
21/05/11 13:52
수정 아이콘
재능은 굉장하지만 뇌절과 조급증이 함께하는 전형적인 신인 정글러
케이지애
21/05/11 13:53
수정 아이콘
손은 빠르나 머리가 안따라주는 정글러.
머리가 좋은 타잔이라는 천적을 만나서 멘탈터지는 모습이 인상적.
그리핀이라는 팀 자체가 담원의 천적이었죠.
쇼메는 쵸비가 1:1 마크하고
강력한 바텀라인전으로 캐니언의 동선을 망하게 한 다음에
탑으로 가서 혼자 남은 너구리만 두들기는 방식으로.
다 추억이 되어버린 이야기.
21/05/11 14:01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두 팀이 모두 ck에서 부터 함께 였다는게 대단히 행운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승부를 겨루며 알게모르게 많은 발전이 있었을 것 같아요.
21/05/11 16:24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소리지만 정말 그리핀 아쉽네요...
파핀폐인
21/05/11 16:42
수정 아이콘
진짜 추억이네요..
21/05/11 14:03
수정 아이콘
19스프링은 기억안나는데 서머는 mvp였죠
Nasty breaking B
21/05/11 14:09
수정 아이콘
데뷔하기 직전
시즌 막바지에 갑자기 개안한 것처럼 미친 솔랭폼 보여주면서 당시 너나할 것 없이 챌린저들은 JUGKING 이야기를 했었는데

정작 데뷔하고 스프링에선 전혀 그런 모습을 못 보여주고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죠. 다음 시즌인 서머에는 쇼메이커 캐니언 둘 다 기량이 확 올라와서 스플릿 MVP도 받았지만, 여전히 한체정이 누구냐 물으면 대부분 클리드 타잔이라고 말했던 때구요. 말하다보니 길어졌는데 지금의 롤신 캐니언은 결국 20서머부터라고 봅니다.
Rorschach
21/05/11 14:19
수정 아이콘
딱 궁금했던게 이 답변이었습니다 크크
LCK 데뷔 직전 평가가 어땠는지요. 제가 몰랐을 뿐 평은 좋았었던거군요. 담원이 처음 올라올 때 쇼메랑 너구리 이야기는 간간히 들었는데 캐니언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딱히 없어서 질문을 해 봤어요.
일반상대성이론
21/05/11 15:16
수정 아이콘
작년 스프링까지도 종종 뇌절했죠 크크
시노자키 아이
21/05/11 21:08
수정 아이콘
지금 아프리카 프릭스 드레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미친듯한 뇌지컬없는 피지컬로 정글러
얼척없네진짜
21/05/11 14:18
수정 아이콘
솔랭과 대회의 괴리가 가장 큰 라인이 정글인걸 감안하면 캐년은 그냥 피지컬과 판단력이 엄청 뛰어난거죠 크크크 정글로 솔랭 1위 한 선수 중에 대회에서도 증명한 선수는 거의 못 본거 같네요
시노자키 아이
21/05/11 20:56
수정 아이콘
캐니언 이전에 커즈가 있습니다.
21/05/11 23:16
수정 아이콘
타잔도 있었죠
미카엘
21/05/11 14:32
수정 아이콘
롤잘잘이 그저 정글로 갔을 뿐 크크 닉 자체가 협곡이잖아요!
이웃집개발자
21/05/11 14:57
수정 아이콘
담튜브 그 영상 생각나네요... '시시해서 미드하고 싶어졌다'
21/05/11 15:04
수정 아이콘
롤갓
아이폰텐
21/05/11 15:07
수정 아이콘
담원의 심장은 쇼메가 아니라 캐니언이라 생각
21/05/11 15:24
수정 아이콘
올해 MSI-롤드컵 다 먹으면 역체정으로 인정받겠죠?
21/05/11 15:46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벵기 커리어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21/05/11 15:50
수정 아이콘
아... 벵기도 페이커랑 똑같이 롤드컵 3회죠...
록타이트
21/05/11 17:55
수정 아이콘
페이커보다 벵기 좋아할 정도로 최애지만, 캐년이 올해 므시랑 월즈 먹으면 역체정 인정할것 같습니다.
21/05/11 15:57
수정 아이콘
다 먹으면 인정받는다고 봅니다. (롤드컵까지 한번더라면)
21/05/11 17:00
수정 아이콘
먹기가 엄청 힘들어서 그렇지 먹으면 무조건 역체정이죠
묻고 더블로 가!
21/05/11 17: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웬만한 전문가들은 거의 다 캐년을 역체정으로 뽑을 겁니다
21/05/11 17:31
수정 아이콘
어렵지만 그렇게 된다면 정글 중심으로 전시즌 롤드컵부터 해서 그 다음 한시즌까지 싹 다 먹은건데 역체정이죠.
아이폰텐
21/05/11 18:28
수정 아이콘
다먹으면 무조건 역체정이죠. 1옵션론에서 캐니언은 뱅기보다 훨씬 우위에 있거든요
한국안망했으면
21/05/11 18:55
수정 아이콘
그쵸 벵기는 커리어에비해 1516년도 평균 폼이 아쉬웠죠
롤드컵에서야 잘했지만
용노사빨리책써라
21/05/11 18:38
수정 아이콘
먹으면 역체정은 기본에 올타임 넘버투도 유력하죠
오늘하루맑음
21/05/11 19:55
수정 아이콘
인정이죠

그러면 옵션론 + 퍼포먼스 지속성에서 압승입니다
플라톤
21/05/11 20:31
수정 아이콘
담원이 MSI 롤드컵 다 먹으면 역체정은 티원팬 제외하면 다 인정할테고, 역체미로 싸우겠죠.
12년째도피중
21/05/11 15:52
수정 아이콘
"올해 LCK MVP가 캐니언인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라는 말이 나오던게 엊그제 같은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1/05/11 16:29
수정 아이콘
착실함도 한몫하지 읺았나 싶습니다
1위를 찍으려면 어쨌든 솔랭을 꾸준히 돌려야 하니까요
동싱수싱
21/05/11 18:15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크크
LPL짤쟁이
21/05/11 19:28
수정 아이콘
13년도 부터 본 유저로써 이제는 뱅기랑 비교하는게 실례일정도로 잘하네요... 이제 뱅이 캐니언보다 나은건 딱하나. 커리어 사실 커리어 도르로만 치면 역체원 뱅 역체탑 듀크 니깐요..
일이사사이
21/05/12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슨 뱅을 역체원 뱅, 역체탑 듀크 취급을 하죠?
뱅은 커리어는 물론 퍼포먼스 기반이 되니까 역체원 인정받는거고
듀크는 IG 우승할 때 서브였는데요. 벵기도 16년도 서브였구요. 개억지밈 밀지 마세요.
LPL짤쟁이
21/05/13 04:10
수정 아이콘
역체 따질 때 뱅기를 보통 역체정으로 칩니다... 서브였지만요.. 듀크도 서브에 그래도 몇번 나오고 이겼으니 역체탑해야죠..
21/05/14 23:31
수정 아이콘
뱅기가 3번 우승하면서 서브였던 적은 16 한번인데 16년도에도 결국 가장 어려웠던 시리즈에 나와서 캐리하고 이겼는데 듀크하고는 비교도 안되는데 진짜 생억지 중의 억지네요. 비슷하려면 듀크가 어려운 경기에 더샤이 대신 나와서 캐리하고 경기 이겼어야 말이 되는거죠. 뱅 얘기는 쏙 들어간 것도 웃기고.
LPL짤쟁이
21/05/14 23:41
수정 아이콘
경기중에 몇번 나왔냐가 중요하지 뱅기처럼 툭 까놓고 막판 구원투수용이니 뱅기는 인정하고 듀크는 안된다는건가요? 킄킄 둘다 서브인거지만 유독 뱅기만 쉴드치시네요. 뱅기 스스로도 16년도 롤드컵의 주인공은 블랭크였고 자기는 그저 보조였다고 하는데.
21/05/14 23:57
수정 아이콘
몇번 나왔는지도 모르면서 아무말이나 하시는것 같은데 벵기는 10전 8승 2패고 듀크는 5전 3승 2패입니다. 본선만 따졌을때 뱅기는 4강 3전 3승이고 결승 4전 3승 패고 듀크는 8강 1전 1패구요. 누가봐도 비교가 안되는걸 같다고 우기시고 있는데 그냥 둘다 서브였던 건 맞잖아~ 이 한마디만 하고 있으시네요. 왕쓰총도 정식 경기 나와서 이겼으니 재키러브랑 똑같네 이정도 수준 논리네요.
LPL짤쟁이
21/05/15 00:57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는 주전이고.. 우리 뱅기는 서브딱이였자요. 롤드컵 출전이 3번 이상이면 되었지. 굳이 본선을 꺼내시네요. 어차피 둘다 서브였고. 듀크도 받을만 했습니다. 듀크는 무시하면서 뱅기가 아주 쪼오끔 더 낫다고 블랭크보다 더 옵션이 좋았던건 아니였자나요? 16시즌은 뱅기도 인정하는 서브였습니다. 이미 뱅기 본인도 16시즌 보조였다고 이미 말박았는데요 머. 같은 보조끼리 급을 나눠야 하나요?
21/05/15 01:00
수정 아이콘
크크 재키러브랑 뱅기가 같다는 게 아니고 님 논리대로라면 왕쓰총이나 재키러브나 별차이 없다는 건데 말을 꼬시네요. 정규경기 나와서 승리에 기여한 같은 프로선수끼리 급을 나눠야 하나요? 크크크크크크
LPL짤쟁이
21/05/15 01:46
수정 아이콘
18시즌에 왕쓰총이 롤드컵대회에 1번이라도 나왔으면 뱅기랑 같죠^^ 같은 서브따리자나요~
21/05/1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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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짤쟁이 님// 오 재키러브랑 왕쓰총이 같다고 인정하신 건가요? 그럼 뭐 듀크랑 벵기랑 같다고 인정하겠습니다 크크크크크크
나른한날
21/05/11 20:14
수정 아이콘
캘린더 그랜드 슬램 하면 커리어도 이제 동급이고, 슼팬 인정도르를 받느냐 마느냐일듯..
기술적트레이더
21/05/11 21:38
수정 아이콘
그냥 천재 그자체..
21/05/12 13:11
수정 아이콘
정글이 아닌 타포지션 플레이가 대부분이라는건 별로 긍정적인 신호가 아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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