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L이 프렌차이즈를 시작하고 참전한 소프트뱅크는
20 년 시즌 :
Spring Split 8 위 (4 승 10 패)
Summer Split 6 위 (7 승 7 패)
21 년 시즌 :
Spring Split 6 위 (4 승 10 패)로, 그 이름 값에 맞지 않는 성적을 계속 내고 있습니다.

이게 투자를 안하는게 아니라, 데뷔시즌부터 로컬자격을 얻은 용병을 포함해서 3한국인 체제로 시작하였고,
작년 섬머에는 오창종,천정희 코치까지 영입해서 성적을 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소프트뱅크가 어떻게 팀을 키워야 하는지, 투자의 방향을 해메고 있었다는게 맞겠지요.

여태까지 LJL 팀중에서 LCK팀 혹은 LPL팀과 업무협약을 맺은 케이스는
설해원프린스가 있었지만, 업무협약을 맺자마자 프렌차이즈에 떨어진지라
실질적인 MOU케이스는 이번 T1과 소프트뱅크의 케이스가 첫 사례입니다.

과연 이 MOU가 어떤 결과를 낼까 기대가 됩니다.


추가) 15분전에 추가 소프트뱅크 게이밍의 발표가있었네요
일본인 유망주선수를 T1으로 유학.. 일본식으로 표현하면 무사수행(..)을 보낸다는 소식입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국에서 수업을 받는다는건데. 코로나시국에 대단한 결정이네요.
일본 로컬풀을 키우겠다는 각오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