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23 20:47:10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37050c901db99dcca7cecc03c92b8808a345b00e63f80c5f630834abe0c849df06c20c043290a78bbcc144cc47587f5ef4027697909d3fa3f6790a146fc8b639d743671e67ead6090313815b04d80c0a9af8be7c7657d576b71b58048123d9deace5.png (17.9 KB), Download : 52
Subject [LOL] LPL 최고의 근본팀은?


[TEAM WE]

창단 : 2011년 3월

리그 : 우승 1회

MSI : 준우승 1회

롤드컵 : 4강 1회

기타 : IEM 3회 우승  IPL5 1회 우승

-현재 LPL에 참가하는 팀 중에서 가장 오래된 팀.
초창기부터 IG와 LPL을 양분했고 한 때 잠시나마 세체팀으로 불렸던 유서깊은 명문팀.

그러다 극심한 암흑기를 겪다가 17년에 첫 리그우승을 차지했고 롤드컵 4강의 호성적을 기록.





[Invictus Gaming]

창단 : 2011년 8월

리그 : 우승 1회

MSI : 4강 1회

롤드컵 : 우승 1회  4강 1회

기타 : 데마시아컵 2회 우승  IEM 1회 우승

-LPL에게 기념비적인 첫 롤드컵 우승을 안겨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팀.

초창기부터 전투민족이라 불리는 LPL 내에서도
독보적인 화끈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을 끌어모았고
2018 롤드컵 우승이후 최고 인기팀으로 등극.




[Edward Gaming]

창단 : 2014년

리그 : 우승 5회

MSI : 우승 1회

기타 : 데마시아컵 6회 우승

-LPL 최다 우승팀이자 데마시아컵 최다 우승팀.
라이엇 주관 국제대회 첫 LPL우승팀이기도 함.

시즌 4부터 꾸준히 리그를 평정하면서 LPL을 대표하던 얼굴마담이나
롤드컵만 가면 단체로 부진에 빠져서 LPL에서의 위상과는 다르게 롤드컵 성적은 8강이 최고.




[Royal Never Give up]

창단 : 2015년

리그 : 우승 4회

MSI : 우승 2회

롤드컵 : 4강 1회

기타 : 데마시아컵 3회 우승

-중국 초대 강팀 중에 하나인 로얄클럽을 계승했다고 주장은 하지만 일단 라이엇 공식적으로는 별개의 팀으로 구분.

LPL 최고스타 우지의 소속팀으로 IG 이전 LPL 최고 인기팀이자 EDG와 더불어 꾸준히 국제무대 단골손님으로 2018년은 최초로 그랜드슬램까지 노렸던 팀.



@LCK에서 근본팀을 뽑으라면 일단 가장 좋은 커리어를 자랑하는 T1과 그다음 젠지가 딱 나오고
LEC는 초대 롤드컵 우승팀 프나틱과 리그 최다 우승팀 G2가
그리고 LCS는 북미 최고 인기팀인 TSM과 북미의 자존심 C9이 딱 나오는데

LPL은 한 팀이 몇 시즌 독주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19년부터 계속 롤드컵 진출팀이 전부 바뀔정도로
업앤다운이 심해서 LPL을 대표하는 팀을 뽑으라면 대부분 갈리는 경우가 많네요.

로얄클럽을 RNG의 전신으로 인정하면 RNG가 가장 근본이라 볼 수 있는데 일단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서 애매하네요.

피지알러 분들은 LPL 최고의 근본팀은 어디로 보는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3 20:49
수정 아이콘
저는 edg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이 팀에 월챔 우승이 없는게 참...
해태고향만두
21/08/23 20:50
수정 아이콘
LCK 근본팀 했을때
T1, 젠지(구 삼성) 하나 더 추가하면 최근 담원정도이니까
근본팀하려면 적어도 월챔우승 아니면 최소 MSI우승은 있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의미로 EDG, IG, FPX..?
21/08/23 21:40
수정 아이콘
담원은 19년도 데뷔팀인데 근본하고는 거리가 멀지 않나요?
해태고향만두
21/08/23 22:20
수정 아이콘
좀 애매하긴하죠
그래도 차기 근본팀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
infinity.toss
21/08/23 22:56
수정 아이콘
근본이라는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시는거 같네요
절대불멸마수
21/08/23 23:10
수정 아이콘
질레트때부터 스타봤냐? 처럼
2020년부터 롤봤냐? 가 될 수도 있죠.
해태고향만두
21/08/24 00:51
수정 아이콘
뒤에 댓글들 달린거보니
제가 근본팀의 의미를 잘못생각하고있었구나 싶네요 ㅜ
21/08/23 2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rng라고 생각합니다. 13,14 롤드컵 준우승, 18 msi우승/리그우승 2회, 21 msi우승
무엇보다도 17년도 skt와 페이커한테 막히지 않앗더라면 롤드컵 우승은 rng엿을거라고 생각해요. 조별리그부터 삼성을 그냥 털어먹던 rng엿고
mlxg는 앰비션 우지는 룰러의 각각 인간 상성급이어서요.

LPL팬들 입장에서는 SKK , 삼성화이트 같은 역대급 강팀들과 그리고 전성기의 SKT,삼성갤럭시와 싸워준 우지의 rng가 가장 애착이 갈것 같아요. 가장 유력했던 18년도 롤드컵에서 그렇게 무너질줄은 아무도 몰랏죠
김연아
21/08/23 21:43
수정 아이콘
저도 RNG
다시마두장
21/08/23 21:56
수정 아이콘
저도 RNG에 한 표입니다. LPL을 가장 화려하게 꽃피웠던 팀이라 생각해서요.
롤드컵 우승컵이 없긴 했지만... IG의 우승과 시작된 LPL의 시대는 RNG가 만들어놓은 토양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의 최고는 구 롤챔스에도 참여한 낭만시대의 WE지만요.
21/08/23 22:19
수정 아이콘
13~14 롤드컵 준우승은 rng의 역사가 아니라 우지의 역사죠
13~14 준우승팀은 공식적으로 소멸했습니다
코비코비
21/08/23 20:52
수정 아이콘
저는 강등 때문에 어쩔수 없이 편법을 쓴 로얄이랑 RNG가 같은 팀으로 보고 RNG가 근본이자 최고 명문으로 봅니다.
21/08/23 20:55
수정 아이콘
skt보다도 창단 오래된 kt 취급보면 월즈 성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되서 ig라고 봅니다
21/08/23 20:59
수정 아이콘
kt는 저 위팀들중에 WE랑 가장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1/08/23 21:12
수정 아이콘
WE나 IG라 생각합니다. EDG는 아무래도 클리어러브가 WE로부터 떨어져나왔단 인상이 강하고, RNG는 희대의 꼼수로 근본을 갈아끼운 팀이라 논외.
공항아저씨
21/08/23 21:16
수정 아이콘
RNG
21/08/23 21:17
수정 아이콘
제 느낌은 EDG요. 좀더 역사가 긴 IPL5 우승 웨이샤오 보유팀 WE냐 리그 씹어먹은 클리어러브 보유팀 EDG냐 그느낌인데 리그 내부적으로는 edg라고 생각합니다. 뭐 전 lpl을 잘 모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진 않겠지만...
21/08/23 21:18
수정 아이콘
RNG..
당근케익
21/08/23 21:25
수정 아이콘
RNG나 EDG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WE는 제마음속 최고대회 중 하나였던 IPL5우승자라 잊을 수 없지...
21/08/23 21:2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we는 한국리그에도 참여를 했었죠.
한때 we가 세계최강이란말도 있어서...we가 근본!
whitewhite
21/08/23 21:30
수정 아이콘
RNG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RNG야 말로 딱 중국팀 중에 제일 중국 근본같은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강등 당했는데 편법 써서 살아남고 그걸 뻔뻔하게 자기네들 커리어라고 자랑하고 국제전 일정 지네맘대로 조절하고 그렇게 해서 이득봤는데 사과한마디 없고 오히려 자기네들이 더 불리한점도 있다고 지껄이고. 딱 "중국 근본" 팀 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하라
21/08/23 21:51
수정 아이콘
EDG가 신기하게 중국 젠지라는 말을 듣는데 커리어만 보면 국내리그보다 롤드컵 성적이 화려한 젠지와는 다르게 EDG는 내수용 팀이라...
Liberalist
21/08/23 22:00
수정 아이콘
LPL에서 근본하면 역시 WE죠. 웨이샤오 있던 WE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데요.
RNG는 로얄 승계가 인정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닌데 근본이라고 하기에는 좀 많이 부족합니다. 롤드컵을 든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후유야
21/08/23 22:06
수정 아이콘
저는 RNG
팀역사, 국내대회, 국제대회 성적이 가장 밸런스있는 팀이 아닐지
따라큐
21/08/23 22:40
수정 아이콘
어허 롤드컵 없이 근본이라니
IG! IG! IG! IG! IG! IG! IG! IG!
미카엘
21/08/23 22:48
수정 아이콘
근본력에서 우위에 있으려면 일단 월즈는 들어야.. IG!
Bronx Bombers
21/08/23 23:03
수정 아이콘
일단 소환사컵도 못 들어본 팀은 근본이니 세체팀이니 하는 논쟁에서 아웃이죠
ioi(아이오아이)
21/08/23 23:31
수정 아이콘
못하는 선수가 한 팀에 있다고 프렌차이즈 아니듯이, 못하는 팀이 근본이니 뭐니 하는 건 노답이죠.
스덕선생
21/08/24 05:01
수정 아이콘
동의하는게 잉글랜드 보면 1800년대 후반 창립된 역사 깊은 구단들 많습니다. 당장 맨시만 봐도 그 레알 마드리드보다 오래된 팀이거든요.

그런데 농담으로도 맨시보고 근본이라 안합니다. 잘 한지는 이제 10년쯤 되었으니까요. 챔스도 거머쥔 첼시조차 아직 신흥 강호로 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인데요.
21/08/24 02:11
수정 아이콘
무조건 RNG죠.
랜슬롯
21/08/24 04:50
수정 아이콘
와 IG가 탈락했군요. 루키와 더샤이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이야기가 많던데 매우 허무한결말이네요..;

근본은 아마 옛날부터 명경기 만들었던 WE가 아닐까 싶은데.. 중요 무대에서 우승컵이 없으니
21/08/24 05:53
수정 아이콘
역사는 둘째치더라도 LPL하면 생각나는 팀은 국제대회에서 가장 처음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RNG네요.
21/08/24 08:38
수정 아이콘
epl의 첼시만 봐도 국제 커리어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군요.
아웅이
21/08/24 11:57
수정 아이콘
다들 조금씩 흠결이 있어보이지만 RNG 판정승이라고 봅니다.
근본력에는 프랜차이즈 스타 영향도 크다고 봐요.

성적은 좀 빠지지만 우지, 샤오후, MLXG 보유국이었던 순혈 근본 RNG
침체기를 극복하고 롤드컵 우승했지만 주축이 더샤이 - 루키여서 감점당한 IG
성적도 좀 빠지고 폰 데프트 스카웃 바이퍼 등 한국인 용병영향력이 큰 EDG
WE는 고대 미사야 웨이샤오 시절빼면 뭐..
21/08/24 16:51
수정 아이콘
edg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제일위에 we 마크보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크크크크
Asterios
21/08/24 17:31
수정 아이콘
RNG는 삼청태현-히어로즈 같은 느낌이라 빼야 할 것 같고, 이중에서는 EDG가 근본팀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장고끝에악수
21/08/24 19:18
수정 아이콘
we의 ipl5를 잊을수가없군요
21/08/24 20:31
수정 아이콘
닥치고 서커스 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933 [LOL] 세상의 모든 부정을 타파한 프레딧 브리온 [82] TAEYEON11437 22/03/19 11437 15
73317 [LOL] 농심 레드포스 대표의 글 [18] ELESIS13926 21/12/19 13926 6
72465 [LOL] 업커머 롤드컵 파워랭킹 코멘트 번역 + LPL,LEC등 추가 [13] Dango14068 21/09/29 14068 0
72122 [LOL] LPL 최고의 근본팀은? [38] 니시노 나나세15374 21/08/23 15374 0
72111 [LOL] 롤드컵 LEC 대표 3팀이 모두 확정되었고 [48] MiracleKid18346 21/08/23 18346 0
71942 [LOL] 사과문을 올린 울프 [284] carpedieem26269 21/08/01 26269 2
71672 [LOL] 티원 팬덤의 분열 [72] 눈물고기16755 21/06/25 16755 1
71191 [LOL] 플옵2라 담원기아 vs 한화생명 간단후기 [145] 1등급 저지방 우유19563 21/04/03 19563 6
71190 [LOL] 2021 스프링 LCK팀들 개인적인 생각 [33] 키모이맨15603 21/04/03 15603 16
71159 [LOL] 말 나온 김에 21 LCK 스프링 올프로 한번 뽑아봅시다. [71] Hestia13800 21/03/30 13800 1
71136 [LOL] 확정된 플레이오프 일정과, 대결 팀들의 상대전적 [43] Leeka14345 21/03/28 14345 0
71041 [LOL] 한화생명 창단 최초 PO 진출, 남은 자리는 2자리 [59] 비오는풍경17159 21/03/12 17159 2
70995 [LOL] 몰락한 명가의 봄 [77] Arcturus14835 21/03/07 14835 25
70724 [LOL] 한화생명. 창단 1018일만에 단독 1위 등극! [59] Leeka14909 21/01/27 14909 3
70603 [LOL] 래퍼드 "올해는 스트리머로 활동할 것 같다" [83] 공항아저씨17259 21/01/11 17259 2
70334 [LOL] (인터뷰 번역) 당신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 FPX.Crisp [5] FOLDE12138 20/12/03 12138 8
70258 [LOL] 막다른 골목에서 영웅을 알다 ─ 월즈 10주년 LPL 칼럼 [12] FOLDE10873 20/11/26 10873 5
69986 [LOL] 브리온 아카데미 관련 공익성 제보 및 법적절차 TeamES 입니다. [62] AlVin29171 20/11/09 29171 53
69867 [LOL] 농심이 다이나믹스를 최종인수했습니다. [57] 유니언스65553 20/11/03 65553 2
69847 [LOL] 2020년의 쑤닝을 보내며 (번역) [15] FOLDE8861 20/11/03 8861 8
69678 [LOL] 벌써 LPL 전자상거래 대전이 기대되네요. [18] Steve Nash12040 20/10/16 12040 2
69324 [LOL] 롤드컵을 놓고 펼치는, 전세계 마지막 대결. - 젠지 vs T1 프리뷰 [36] Leeka49963 20/09/08 49963 1
69287 [LOL]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과 관련된 여러 기록들 [16] Un Triste9233 20/09/05 923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