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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7 20:21
핵승엽 이승원 조합이 병맛컨셉의 황당무적에 너무 잘맞았습니다.
저는 쿼터플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지금부터 쿼터플을 시전한다!
21/08/27 19:55
과거에 봤던 방송 중에 프로게임단 한 팀 불러놓고 팬들과 경기하는 이벤트매치를 보여주던 방송이 있었습니다. 감독님과 팀으로 2:2 매치, 미니맵에 포스트잍붙이고 하기, 고무장갑끼고 게임하기, 권투글러브 왼쪽에 끼고 게임하기?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방송 이름이 기억 안나에요 ㅠㅠ 팬택 편이 그 감독님이시긴 한데,, 다른 멤버들이 방송적으로 재밌었습니다..
21/08/27 20:02
삘받아서 찾아봤는데 이윤열 선수의 팬미팅을 온게임넷에서 방송해 준 적이 있다는데 아마 이건가 싶기도 하네요.. ㅠㅠ
글 덕분에 회상에 빠지고 새록새록 추억도 돋네요 감사합니다
21/08/27 20:13
클릭 안 할 수 없는 카테고리, 제목 흐흐 CU@ 배틀넷, MBC GAME의 스타 배넷 어택이 생각나네요. 스타뒷담화, 김정민의 스팀팩 생각도.
티비만 켜면 온겜, 엠겜 보던 사람 중 한 명인데 개인리그, 프로리그 위주로 챙겨 봐서 글에 나오는 프로그램 대부분 다 알기는 아는데 빠삭히는 모르겠네요. 2000년대의 저 생각, 제 인생 역사 연대 발자취 감각 느낄 수 있는 것 중 하나라 이 자체가 의미 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21/08/27 20:19
Now & Then 생각나네요. 김창선 해설이랑 엄재경 해설, 정소림 캐스터라는 잡담쩌는 조합으로 부담없이 아무말하던 듀얼리그도 그립습니다 크크
21/08/27 20:21
90후반생으로서 제가 기억하는 스타 프로그램(코너일지도)
쇼리플레이황당무적- 농민봉기/초패스트앞마당이 기억나네요 스타무한도전- 재밌는 유즈맵들 성춘쇼 Msl break 스타뒷담화- 클템의 찍어찍어 같은 느낌이었죠 크크 강민의 올드보이 Ss501 형준, 프로게이머가 되다. 이정도네요 크크
21/08/27 20:23
아! 쓰고보니 너무 올드한 시대 프로그램만 끄적인 감이 있긴한데
나열해보니 프로그램 대체로 다 봤던거긴 하네요. 뒷담화나 올드보이는 굳이 저 아니어도 회상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제외하긴 했습니다.
21/08/27 20:27
본문, 댓글에서 아직 안나온것중에 뽑아보면
콘솔게임에 더빙, 편집해서 만든 숔숔드라마라는 것 있었고 스톰해설이란 분이 나오던 디아2 방송도 있었죠. 한창 디아하던 때라 항상 챙겨봄. 그리고 제목이 생각안나는데 선수단 숙소에서 같이 붙어서 밀착취재하던 다큐방송이랑 스타뒷담화 이거 두개가 제일 좋았었습니다.
21/08/27 21:16
반친구중에 생방송 게임콜 나와서 개못한애 있었는데
그다음날 물어보니 진짜 안눌린다고 하더군요 크크 요새 디아2 다시 나오니 생각난건데 엠겜에서 했던 디2방송있었어요. 매찬 두르고 정해진 시간안에 파밍많이 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
21/08/27 22:35
완전 초창기에 엄재경의 스타이야기 였나 기억하는데 완전 기초적인 부분 알려주고 맵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했던 지금으로 따지면 강의라고 해야 하나 그런 프로그램도 되게 유심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지피플도 좋았고, TPZ, 황당무적도 좋았고 그중에 최애는 스무도, 뒷담화, 올드보이 정도 였네요.
21/08/28 15:00
tpz 테크닉파워존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 임요환 홍진호 김동수 세 선수들이 워낙 입담도 좋고... 케미도 좋아서 재밌었어요...
21/08/28 19:23
6-1은 데일리 게임북이 아닌가하네요.
학원 시간이랑 겹쳐서 못봐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기억에 남네요. TPZ도 좋아했습니다. 황당무적이 당시엔 배꼽이 빠지게 봤던거같네요. (00년대 후반에 새로 런칭한건 갠적으로 좀 뇌절 크크)
21/09/08 22:43
지피플 보고 싶은데..... 지금 볼수가 없어서 아쉬울뿐
프로게이머 조정현, 게임캐스터 정일훈, 해설위원 엄재경 등 아직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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