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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7 09:09
(수정됨) 노래 너무 좋네요. 이건 딱 엔딩곡이라는 느낌이 나는 노래.
사실 지금 사쿠나히메 플레이 도중에 멈춰서 아직 저 노래를 못들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 앞부분만 들어서 친숙하기는 하네요) 모내기노래라고 하니 이 노래를 떠올린게 아니라... 플레이 도중에 모두가 부르는 모내기 노래가 따로 있거든요. 그거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얼른 해야 하는데 디아블로3 시즌 달리느라... 큼큼... 여하튼 와후라고 하던가요? 외부인의 입장에서 일본민요풍의 퓨전곡들은 처음에는 신선하다가 금방 식상해버리는게 문제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 맛이라는게 참 독특해요. 이런 노래들이 무조건적으로 거부당하지 않는 사회분위기가 된게 어찌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이방인 많이 기대했는데 믹스가 많이 되어 약간 묘하네요. 오리지널 스타일로 부르면 더 잘할 것 같았는데 허허
21/09/07 11:57
노래가 너무 좋아서 사쿠나히메 게임도 해보고 싶어지더군요. 일본 민요풍 노래는 왜색이 짙다고 옛날 같았으면 배척 당했을 건데 색안경 끼고 바라보지 않는 사회 풍조로 바뀐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일제의 만행은 절대로 잊지 말아야겠지만 타 국가 문화에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겠죠. 이방인 원곡은 중동풍 멜로디가 들어간 노래라 본문에 있는 영상은 좀 느낌이 다르긴하죠. 기왕부르는거 다른 가요곡처럼 야마가타 지역 방언으로 구수하게 불렀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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