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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2 23:47
3 리메이크 안 만드는 건 심플하게 안 팔릴거 같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크크
개인적으로도 3가 시리즈 최고의 걸작이라고 생각하지만, 개발비도 못 건진 수준으로 망한 걸로 알고 있구요
21/09/13 00:39
3가 볼륨이 가장 커서 안만드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육상 이동에다가 수많은 발견물과 경쟁자들 그리고 결혼 가능한 여급들까지.....
21/09/13 09:55
요새 하기엔 너무 불편한 시스템이라...
튜토리얼이라기엔 너무 민망한 수준이라 당장 뉴비들한테 갖다주면 카르낙 거석군, 몽생미셸 찾은 후에 '이제 뭐하지?'하고 접을걸요
21/09/13 00:03
4가 세련되게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캐릭터들 간의 플레이 차이가 없어서 아쉬웠죠.
2가 명작인 이유가 이 부분인 듯합니다.
21/09/13 00:34
재미있게 하고 수십번 깨긴 했는데...리마스터에서 원작과 변동이 거의 없다고 하던데 그게 좀 아쉽네요..
주인공이나 항해사 한두명이라도 더 넣어주지...
21/09/13 01:53
지방함대로 돈 버는 비결이 따로있나요? 왜 제가 만든 함대들은 다 손해만 보는지....ㅜ 말씀대로 모든 캐릭터 다 해보기엔 루틴이 비슷한거같아요
21/09/13 10:09
차마 그돈 주고 또 하고 싶지는 않아서...
다른 기종으로 하면 돈이 덜 아까울 것 같아서 닌텐도스위치로 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스위치 있으면 스위치 버전으로 하세요.
21/09/13 12:38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게임 처음했을때, 제가 원래 게임할때 가장 저와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사람 고르는 편인데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교타로 했다가 진짜 완전 피똥싸면서 깼죠. 공략도 찾기 힘든시절이라. 그걸로 깨고 다른 캐릭터 했는데 왜 이리 쉽지?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긴 사야하는데.. 이게임도 제가 어렸을때 많이해서.
21/09/13 13:53
대항해시대4 다회차는 그냥 캐릭터마다의 스토리 보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같은 행위의 반복이라..크크 그래도 어렸을 때 참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라 저도 해볼까 싶기는 한데 너무 비싸서..
21/09/13 18:35
많이들 찬양하시는 대항2는 못해봤고.. 전 대항4로 입문했었습니다. 지루한 반복이 아쉽긴 해도 나름대로 해적플, 지방함대 안 만들기, 세계지도 다 밝히기, 온니 백병전플, 돈지랄로만 상회 해체시키기(단 최종 해산 시키려면 포격전이 딱 한번은 필요) 등등 겜 다시 꺼낼때마다 캐릭 바꾸고 자체 핸디캡 붙여서 깨곤 했죠. 부끄럽게도 당시 접한게 립버전이었어서 음악 안나와 항해가 심심하니 윈엠프로 라디오 틀어놓고 배 운전..하며 훗날 나올 유로트럭 맛도 보고.. 그립네요. 저도 조만간 스위치판 구매해서 다시 해봐야겠네요.
21/09/13 21:39
전 이겜 현역일때 영주홈 대항해시대 열심히 보던 뉴비였다가...
나중에 한참 후에 고전게임되고나서 다시할때 대항해시대 카페가서 문화충격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마치 조조전까지 재밌게하다가, 영걸전 1599하고있던 고갤 영감님들 처음봤을때 충격이랄까... 기회되면 그때 고인물 분석글들 몇개 퍼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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