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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9 15:57
개인적으로 플스 프렌차이즈중에 제일 즐겁게 즐겼던 시리즈입니다
확실히 야쿠자들끼리 난리피우는거라 한계가 있긴하지만 개그도좋고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재미있었죠 6가 발매안되서 패키지 모아둔거에 딱 그거만 비어있는게 아쉽긴하네요 크크 이번에 한글화됐다는데 이미 7까지 완료를 해가지고 다시해야되나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21/09/19 17:34
용0,1,2,3,4,7, 저지아이즈
요렇게 했는데 3부터 재미없지만 사명감에 엔딩봤는데 4도 노잼이더라구요. 중도하차... 6은 재밌나보네요
21/09/19 17:44
저는3은 진짜 재미없었는데 4~5가 꽤 재미있더라구요
스토리 전개가 여러캐릭이 진행되는것도 재미있었고... 그런게 좀 전작들과 다르게 난잡하다고 느낄수있을꺼같긴합니다만 취향에 맞아서 재미있게 즐겼었네요
21/09/19 17:47
저도 0부터 입문해서 3에서 느껴지는 재미없음이 뭔지 알꺼같아요
갑자기 그래픽이 구려져서 하기싫은데 애들이 징징거리는걸 왜 내가 뒷치닥거리하고있어야되나 하는생각도들고... 그러다가 후반부에 가서나 좀 야쿠자같고 그래서 겨우깼었던 기억이나네요
21/09/19 17:54
저도 34는 재미 없어서 중간중간 쉬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재미 없는 건 역시 3가 크크
5는 그나마 괜찮았던 거 같고 6는 추천합니다!
21/09/19 17:55
이 스튜디오의 완성형은 저지아이즈의 메인스토리 + 용과같이의 서브컨텐츠(특히 제로) 가 아닐까 싶네요.
왜 주인공을 김탁구로 해서 저지아이즈는 노잼 서브퀘스트가 됐는가.. 용6는 땡기긴 하는데 미발매사태때 스포를 다 당했다는거랑, 갠적으로 평이 안 좋은 극2 전투시스템이랑 비슷하다는게 장벽이네요
21/09/19 17:57
저도 메인스토리를 주로 보는 편이라 저지아이즈를 고평가하는데… 서브컨텐츠는 본가 쪽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주인공이 유명 배우라 이미지 관리라도 해주는 건지 크크
21/09/19 18:09
90 00 10 포함해서 일본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큰 인물이 기무라 타쿠야일텐데, (사실상 유재석급 위상이죠, 분야는 다르지만) 이 양반이 젊은 시절엔 꽃미남인데 상남자 이미지로, 나이먹어서는 중년간지 이미지로 계속 인기를 뿜뿜해온 천외천 연예인이라 절대 망가뜨리기가 불가능했을겁니다.
아마 저지아이즈 캐스팅 된 것도 김탁구 본인이 씹덕이라 가능했을 무브라고 보고요 크크... 저는 저지아이즈하면서 그래도 김탁구치고는 많이 양보했다는 생각을 좀 했는데, 확실히 그간 용시리즈의 그 쌈마이함은 너무 부족해서 아쉬웠네요. 망가지지 않더라도 뭔가 미니게임의 완성도나 중독성 면에서 본가가 정말 많이 생각나긴 했습니다.
21/09/19 19:43
사실 일본에서의 위상은 유재석보다 더한게 이미지 최상급의 예능인까지는 유재석과 유사한데
잘생긴 영화배우로서의 위상도 겸하고 있으니까요
21/09/19 18:46
6 스토리 전 정말 재밌었어요 용과같이 주인공 키류의 마지막 끝맺음 제대로 보여주려고 하루카를 희생양으로 삼은 느낌이긴 한데...
21/09/19 18:51
저도 6재밌게 했습니다. 드래곤엔진 치고는 전투도 재밌게 했고 야마시타 ost도 잘 어울리고 좋았네요.
뭐랄까 엄청난 볼륨의 5를 보면 거기서 끝낼까 하다가 그냥 키류에 대한 헌정작으로 6을 만든건가 싶기도 하고... 스토리도 만족이었습니다. 0~5 하신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21/09/20 08:53
키류를 위해 준비된 마지막 무대였죠. 아직도 나구모랑 둘이서 이와미 조선에 들어갔다가 인질 잡히고 두드려 맞아서 쓰러진 키류가 비틀대면서도 힘겹게 일어서던 그 장면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캐릭터를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가슴이 뭉클해지지 않을 수가 없는 연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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