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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00:20
1. 농심이 바이퍼와 연결되는데 고스트 연봉도 못맞춰주는데 바이퍼는 어떻게?
2. 하이재킹 시도 실패가 연결되었다? - 담원이 탑을 하이재킹하려다 ( 아마도 칸나 ) 실패한게 농심에 대한 악감정으로 연결된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나요?
21/11/22 00:37
하지만 바이퍼가 우승후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담원 기아 상대로 라인전이 밀리는 약한 픽을 잡아도 반반 파밍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반대로 주도권 있는 픽을 잡으면 그 주도권을 활용해 미드와 정글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21/11/22 00:38
무한도전 경매편 보면 제일 명확하게 나오죠.
정확한 금액인지는 몰라도 유재석에 크게 지르니까 정준하인지 하하가 따지니까 정준하씨는 상한선이 100이었어요. 사람따라 다르죠 한도라는게
21/11/22 00:23
트레이드/이적 방식은 최소보존이 규정이고. 선수동의 필요없음 인데
상호계약해지로 풀고 새로계약하면 신규라 줄일수있죠 대신 선수동의 필수고 담원은 전자, 농심은 후자로 하려고했다고보시면
21/11/22 00:23
그렇긴 한데 연봉을 원소속팀에서 부담하는 트레이드도 흔하긴합니다. 1억5천 받던 선수 원소속팀에서 1억주고 지금 소속팀에서 5천 주면 선수입장에선 어쨌든 연봉보전이죠.
물론 그건 소위 x먹튀들에게나 쓰이는 방식이고 고스트는 그정도 무능한 선수가 아니긴 합니다만
21/11/22 00:26
트레이드 아니고 이적 문의고 해지후 계약 형태면은 연봉깍는건 가능합니다.
아마 이렇게 문의한듯 싶고 팀에서는 연봉보전 농심에선 연봉깍겠다 이렇게 전달에 오류가 생겼다는건데 모르겟네요.
21/11/22 00:23
이건 대놓고 담원 대표한테 이니시 건거네요
크크크크크 재밌다... 저도 앞으로는 서로 변호사 대동하고 만나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1/11/22 00:23
[오해가 있었다. 인정한다. 사과했다]부분에서 고스트는 거짓말이란 언어를 사용했고 농심 쪽은 오해라는 용어를 사용한 거 같은데,
이런 저런 일이 계속 터져 나오는게 역대급 스토브 리그란게 정말 실감나고, 여느 스포츠 처럼 이적 시장도 이젠 엄청 다이나믹하고 그러네요. 허허 FM도 이적시장이 젤 재밌는데, 롤도 이렇게 진행될 줄이야...
21/11/22 00:25
이제 수십억이 오가는 판인만큼 선수들도 정신 단단히 차리고 일단 에이젠트나 변호사를 옆구리 끼고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막말로 중딩 때부터 암것도 모르고 닭장에 처박혀서 게임만 했던 선수들이 계약에 대해 뭘 알겠습니까
21/11/22 00:25
하이재킹 보고 칸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담원 농심이 칸나 두고 티원에 이적료 협상하다 농심이 이긴거같단 추측이.. 고스트나 칸나나 정말 복잡한 사정이 많아보이네요
21/11/22 00:27
담원이 하이재킹할 포지션은 탑 뿐이고,
농심이 데려올 탑은 칸나..? 탑 구멍나니까 칸나 농심은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칸나 빼오려고 했나보네요.
21/11/22 00:29
고스트 실수가 아니고 담원 프론트 실수인듯 저 내용대로면 농심에선 계약해지후 이적 형태를 하고싶고 연봉을 깍고 싶었는데
담원은 그게 아니고 그냥 이적 연봉 보전으로 선수한테 전달했다 이런 의미인듯해서
21/11/22 00:37
팀에서 연락이 늦은거일수도있죠. 담원에서는 뭐 별거 아니네 깨졌나보다하고.. 농심에서 확실하게 해지후 fa 이적 형태라고 이야기 했다면 담원 내부 문제가 되는거라서요..
21/11/22 00:44
굳이 개인페북으로 이야기 했길래 추정한것 뿐이에요.. 여튼 농심대표말도 충분히 합리적인 글이라, 저는 담원측에서 입장문같은건 나와야겠다 싶어영
21/11/22 00:36
규정 상 트레이드시엔 무조건 최소 연봉 100% 보전이라서
금액 깎아달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거짓말로 느껴질 수 이씁니다 농심은 상호 해지 FA 후로 생각하고 고스트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트러블 발생하죠
21/11/22 02:15
이해가 안가는게, 이적이나 트레이드 시에 연봉은 보전이라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 계약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그게 오해가 되나? 싶어요. 심지어 반을 깎았다는데...???
21/11/22 00:30
하이재킹얘기는 고스트 건이랑은 별개인 얘기인데 담원한테 이니시 건거맞죠? 크크
이 건에 한해서는 혹시 농심얘기가 100% 맞다해도 마지막 팀간의 여론전은 커뮤니티를 혼란스럽게만 한다고 하지말자면서 바로앞줄에서 무관한 떡밥으로 이니시 던지는 것은 무엇… 농심대표도 지금 약간 자제못하고 어지간히 화나서 쓴 글 같네요.
21/11/22 00:32
흠 이것만 봐서는 농심이 원인 제공을 했다는걸 시인한거나 다름없네요.
커뮤니케이션 상의 오해라고 했지만 가장 민감한 돈 문제에 있어서 '담원이 연봉 보전을 하는 쪽으로 이해'라고 했는데 아니 당연히 선수와 2022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니까 이 계약이 지켜지는건 기본이잖아요. 어떻게 트레이드를 하면서 계약을 새로할 생각을 ? 그것도 연봉을 깎아서 ? 우리는 선수한테 연봉 이정도까지라고 통보했는데 ? 이런 수준이네요. 이거 무슨 날로 먹겠다는 심보가 너무 지나쳐서 헛웃음만 나오네요.
21/11/22 12:14
담원과 고스트 사이에 상호해지 할 생각이 없는지 확인 후 상호해지가 없다면 먼저 짜졌어야죠. 뭘 진행하다가 50% 연봉깍아보다가 짜집니까? 그게 양아치지.
21/11/22 12:22
그러니까 팀 접촉을 진행했잖습니까.. 무슨 고스트한테 먼저 연락해서 니가 상호 해지하고 나오라고했나요?
담원에 문의를 했어요. 여기에서 부터 말이 갈리는데 담원은 이적문의를 한거라고 이야기하고 농심은 fa후 이적 문의를 했다고 했습니다. 규정대로라면 담원의 주장대로면은 마찰없이 양팀 선수 전부 동의가 나도 이적 승인이 안나요. 그러니까 농심이 고스한테 했던제의가 고스트가 ok를 해도 사무국에서 진행이 안됩니다. 그래서 의문이 붙는거에요. 상호 해지 의사가 있으니까 담원에서 고스트 연락처를 줬겠죠.
21/11/22 12:26
타임 라인보세요 농심에서 이야기 하는거니까 물론 걸러 봐야할 부분이 있겠지만
19일날 담원 대표에 이적 문의함 관심이 있다고 하니까 19일날 조건 보냈다고 했죠? 20일날 선수한테 거절의사 받았다고 했습니다. 처음 이야기할때 옵션포함 연봉을 맞추겠다 = 선수 계약을 현재조건 못맞춰준다라고 이야기한거에요. 이후에 선수 연락처를 대표한테 받았다고 했습니다. 담원이랑 고스트랑 해지할생각이 담원에서 없었으면 선수연락처를 왜줍니까..
21/11/22 00:34
저는 좀 더 정확한 정황이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트레이드 였는지, 이적이었는지, 상호 해지 후 계약이었는지 아직 담원 농심 양쪽 워딩이 매우 정확한건 아니라서....대충의 정황은 나온 것 같지만요. 이 글을 본 담원 쯕 표명도 한번 봤음 하네요
21/11/22 00:33
이번 스토브리그 보면서 드는 생각이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가 심하다는게..... 선수들, 프런트 모두 협상에 '조건부'가 뒤죽박죽 얽히다보니 플랜 B,C를 가동할때 1.5~2티어 선수들이 정말 힘들어 보이네요... 얼마전 갱맘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선수들은 조금 더 감정을 배제하고 냉철해질 필요가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말을 너무 쉽게믿는거 같은...
21/11/22 00:34
고스트한테 오면 말고 수준으로 딜한거 아닌가...
농심이 연봉 깍고 들어갈만한 대단한 팀인가? 아니면 고스트가 일자리가 없는 처지라 연봉을 줄여야 했던건가?
21/11/22 00:36
대충 요약하면
연봉관련으로 이야기가 오고간건데 커뮤니케이션에 오해가 있었던거 같다. 루머와는 거리가 있다면 바이퍼가 안 오는 모양이네요. 하이재킹이야기를 꺼낸거보니 담원 드루와 드루와 정도인가요 흠...
21/11/22 00:39
고스트-농심은 계약되어있는게 없어서 여론상 유리한 쪽이 녹취나 이런거 까서 크게 판 벌이면 한 쪽만 욕 먹어서 적당히 화해로 끝날 것 같긴한데...
농심이 정말로 담원에게 고스트 방출 제의하고 고스트 연봉 후려친 새 계약 시도할정도의 양아치짓을 했을까요 -_-;; 리치한테 한거보면 0%까지는 아니긴한데
21/11/22 00:43
그렇죠 뭐 그냥 거절하면 끝이기도해서 고스트 오해가 정배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프로팀 입장에서 잉여 자원 정리하고 선수 연봉 최대한 깎는게 제일 프로팀 다운것이기도하고요.
21/11/22 00:44
하긴 그것도 제일 흔한 방식인데 지금 선수들 이러는거보면 조기방출 위약금이 쎄지가 않아보여서 선수 입장에서 불만이 폭주하는 것 같습니다.
21/11/22 00:44
대부분 구단이 다년계약을 x으로 여기는건 알겠네요.
다년계약 선수를 처리하는 기존 스포츠판 상식은 돈 다주고 일찍 내보내거나, 연봉보조 액수를 협상해서 이적시키는건데 롤판은 선수보고 '돈받고 1년 2군에 쳐박힐래? 상호해지하고 나와서 경기 뛸래?' 반협박을해서 돈 안주고 내보내는걸 당연하게 여기는듯.
21/11/22 00:46
이번 스토브리그를 지켜보면서 느낀게(윗 내용과 별개로)
오지환 대표는 너무 목표점만 보고 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과정에 누가 다치고 아프냐에 대해선 딱히 신경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단 프런트들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은 모 기업에 피해가 가지않도록 잡음을 최소화 하며 일을 진행하는거라 보는데 이 부분에 있어 역량이 다소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사실상의 첫 스토브리그라 그런지 의욕이 너무 앞서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인가 저런 감정이 앞서는 여지를 남겼나 싶기도 하네요
21/11/22 00:49
https://www.fmkorea.com/4101412672
근데 담원 부대표가 저 글에 맞대응 들어갔네요. 이거 조용히 끝나지 않을지도...
21/11/22 00:50
21/11/22 00:52
하이재킹은 칸나 얘기일까요?
티원은 농심으로 칸나를 이적시켰고 너구리 못 잡은 담원은 칸나를 하이재킹 하려 했으나 티원에서 거부하자 담원 가고 싶었던 칸나가 언해피 띄운거고 대충 이렇게 돌아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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