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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2 00:51:27
Name 원장
Subject [LOL] 이번 스토브리그가 진짜 가장 역대급인거 같네요.
작년에비해 뭔가 강해보이는 로스터들도 공식발표는 안났어도 뭔가 찌라시발로 기대되는 경우도 많고

Fa나 트레이드중에 선수랑 구단에서 말 나오는것도 그렇고

프차되고 나름 1년반정도이후 어느정도 팀들이 자리잡아가고 그런가 다른 스포츠보는 분들중에 해축보는거 같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진짜 스토브리그 후반에 어떻게 끝날지가 재밌을듯....

더불어서 확정되지 않은 사안은 그냥 중립박고 확실하게 나온 아후에 좀 화내고 그래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스토브리그 초기니 다 끝나고 그 후 말해도 되겠죠.)

매일매일이 기대되는 스토브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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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00:52
수정 아이콘
칸나 건만 아니면 그냥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손 놓고 보고 있을 것 같은데 속이 쓰리네요….
21/11/22 00:56
수정 아이콘
이 꼴을 보면 역대급이 아니라 그냥 역대 최고라고 단언해도 될 것 같네요.
manymaster
21/11/22 00:56
수정 아이콘
아예 국회의원까지 출동했던 '그리핀 사건'이 있던 재작년이나,
게임계 트럭 시위의 시작이라고 여겨지는 트럭이 돌았던 작년을 겪고나니(사실 저로서는 그 못지 않게 유사 직장 내 성희롱도 꽤나 큰 사건이라고 봅니다만...)

올해는 아직까지는 역대급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League of Legend
21/11/22 00:59
수정 아이콘
더샤이로 마침표 찍는걸 기대중

2021-22 스토브리그 종료입니다 쾅.
호랑호랑
21/11/22 01:01
수정 아이콘
사실 더한 의미로 심각했던 스토브는 없잖아 잇었는데 이번엔 뭔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펑펑펑 터져나가는 기분..
바인랜드
21/11/22 02:33
수정 아이콘
뭐랄까 선수의 영입과 이적에 관련된 순수한(?) 스토브 리그 이슈로만 보자면 1,2위를 다툴만한 시즌인 건 확실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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