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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1 22:02:24
Name
Subject [뉴스] 게임 질병화의 선봉장, 신의진 손인춘 컴백 (수정됨)



과거 게임질병화 + 매출 1% 피빨기를 시도했던 신의진 손인춘이 컴백했습니다.
(순익이 아니라 매출! 참고로 이번 3분기 국내 19곳 게임사 누적 매출이 10조랍니다. 매출 1%면 천억 꺼억~)
그들이 시도한 내용을 보면 기가 막힌데요.

게임을 술, 마약, 도박과 한데 묶어서 질병으로 분류하고 피를 뽑으려다 실패하니까 종교계와 힘을 합쳐서 법안 통과를 시도.
더 최악은 저 법안으로 빨아먹은 세금을 [여가부]로 넘기려고 했다는 게... 씁 욕쓰고 싶다 격렬하게 욕쓰고 싶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김성회 씨 지금 실시간 스트리밍 중이시네요.
이번 대선 후보 초청 건으로 썰 풀 모양입니다.

보수 쪽에서 욕을 하도 해대서 그런지 본론 들어가기전에 정부 부동산 2배 폭등, 카톡 검열로 극딜 박고 시작하네요.
정치과몰입 계층에 많이 시달리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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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1 22:14
수정 아이콘
게이머는 신의손 긍정할수가 없음.. 뭐하나 게임판에 이로운일 해준게 하나도 없어서..
펠릭스
21/12/11 22:1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대선. '졔 뽑으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줄 알았어'

지금부터 대선. '졔 뽑으면 그나마 대한민국이 덜 망 할거야.'
상하이드래곤즈
21/12/12 01:4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대선은 항상 차악을 뽑았던 걸로~
펠릭스
21/12/12 01:57
수정 아이콘
제가 정치키워로서 기억하는데 그 이명박 조차 비전과 이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 여러분 ~ 부자되세요~'

생각보다 당시 한국은 잘나갔고 이제 생존이 아닌 부자되는게 - 당시 키워드가 웰빙 이었습니다 - 꿈이던 사회였습니다. 놀랍게도요.

그 꿈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흙수저에서 인권운동가가 아닌 부자가 된 이명박 대통령이었지요. 후 샏.
상하이드래곤즈
21/12/12 02:10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 진영에 따라 보이는 풍경은 다르지요.
제가 생각하는 역대 최악의 대통령은 이명박이었습니다.
김연아
21/12/13 09:43
수정 아이콘
펠릭스님의 말씀은 성과를 얘기하는게 아닌데요.
이건 진영논리랑은 전혀 상관없는 얘기에요.

이명박이 선출될 당시에, 이명박이 보여준 비전을 가지고 뽑은 사람들이 많냐는 얘기죠.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도 있겠지만.
BBK를 모두 덮어버리고 선출된 데에, 이명박에 대한 긍적적인 비전을 가지고 뽑은 사람이 많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1/12/13 09:46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오독했네요.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말씀하신 내용이 맞는거 같습니다.
21/12/13 00:59
수정 아이콘
영웅을 좋아하는 팬덤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고, 차악 보는 사람들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죠
Janzisuka
21/12/11 22:23
수정 아이콘
지금 지식백과 라이브 보는데....평소에 정말 중립지키려고 어케든 맞추면서 고생하긴했네요;;;
근데 이걸 올리자니 정치댓글 난무 할거 같아서...저는 패스...
11월 벌점복구에 3일 차이로 복구 안되서 너무 아슬아슬함....누군가......올리겠찌...
케이지애
21/12/11 22:29
수정 아이콘
신의 손의 세례를 받아랏!
Janzisuka
21/12/11 22:40
수정 아이콘
좌성희 핫태도 오고...인기많네요
좌종당
21/12/11 22:43
수정 아이콘
매출1%는 진짜 미친거 아닌가... 매출...
벌점받는사람바보
21/12/11 22:44
수정 아이콘
허허허 고민대상에서 빼버리게 만들어주네요
Janzisuka
21/12/11 22:47
수정 아이콘
이거 라이브 영상으로 다시 안올라오겠죠?
21/12/11 23:08
수정 아이콘
신의손은 볼때마다 역하네요
21/12/11 23:20
수정 아이콘
저는 평범한 한 사람의 게이머로서 제가 자유롭게 게임하는데 그 어떠한 종류의 작은 불이익도 받고 싶지 않은데...

저 사람들을 보니 많이 화가 나네요.
21/12/12 00:04
수정 아이콘
스트리밍에서 대선 후보 관련 요약.

게임산업 주제 동시 토론 불발. (윤 측에서 거절 한듯?)

이 - 초대 확정
윤 - 따로 영상 찍을 수 있게 협의 중
안 - 여론봐서 초대할 수도 있다.(디2 레저렉션 플레이 한다는 썰)

이번 대선이 지금껏 찐따 취급 받았던 게이머 입장에서 목소리를 낼 기회라고 보고 어떻게든 살려보고자 노력하는 중.
그러니 제발 여야가 아니라 실용적으로 게이머 측이 이득 보는 쪽으로 목소리 내달라.
manymaster
21/12/12 02:32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는 손인춘법은 나중에라도 돈 안 벌면 매출 1퍼도 안 가져간다는 법이라고 주장을 해서 부정적 평가를 어느 정도 완화시켰는데 중독법은 뭐 어떻게 해도 부정적 평가가 완화된 일이 없었습니다.

뭐, 중독법에서 게임을 빼겠다 뭐다 했다가 지금 다시 또 게임 중독 이야기 하고 있잖아요. 다른 쪽에서도 반성이 전혀 없고요.
더치커피
21/12/12 09:10
수정 아이콘
손인춘님도 여자인 줄은 첨 알았네요
다시마두장
21/12/12 13:20
수정 아이콘
지식백과 채널은 정치적으로 중립이라고 수도없이 밝혔고 그걸 증명하려는 시도도 많았는데 여전히 그 쪽으로 공격받는다는 게 신기하네요.
21/12/12 14:41
수정 아이콘
정떡병은 답이 없습니다.
불굴의토스
21/12/12 14:37
수정 아이콘
게임쪽에서 하는 정책 그대로 얘기만 해도 중립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니...
-안군-
21/12/13 13:26
수정 아이콘
[규제는 돈이 됩니다]
날이 갈수록 더더욱 확신하게 되는 단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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