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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6 15:03
윤용태의 근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은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STL 시즌3에서는 개인적인 상황으로 불참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2/01/26 14:51
잘 봤습니다. 근데 변현제가 지금 최소 토스 최강자 내지 전체에서도 최강자라고 생각 하는데 큰 경기에 강한 건 아니지 않나요?
온라인 실력에 비해서 오프라인에서 긴장하는 건지(안풀릴 때 특유의 표정도 그렇고..) 제 실력이 안나와서 우승이 늦은 듯 해서..
22/01/26 14:53
제 실력이 안나왔던 것은 이제 옛날이라고 생각합니다
asl 11에서 준우승, 12에서 우승으로 이제 큰경기에서 더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다른 프로토스와는 다전제에서 결이 다른 판짜기 능력, 과감한 빌드 선택은 제가 변현제가 큰 경기에서 강하다고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22/01/26 14:52
택신과 갓영호는 없어졌습니다
그냥 코인으로 사기치려고 했던 김택용과 이영호가 남은거죠 좋은 경기력 보여준다고 일반인들의 시선이나 민심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들 방송을 주로 보는 사람한테 바뀌는거죠
22/01/27 10:58
아프리카니까요
그런건 크게 문제가 안될겁니다 광대짓 조금만 하고 성적내면 여전히 풍은 엄청나게 터지겠죠 인방하는 사람들에게 대중의 시선은 크게 안중요하다고 봐서요
22/01/26 14:53
하지만, 좋은 성적과 명경기를 보여준다면
???????? 경기측면에서 물의가 아니라 팬들 돈 뜯어먹으려는 물의 일으켰는데 그걸로 만회가 되나요? 어메이징하네요
22/01/26 15:08
저도 딱 이느낌 들었습니다
택신 갓영호 이렇게 칭한걸 보면 민심세탁되길 바라는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코인러 김택용이 되도않은 사과방송 마지막에 그랬죠 [ASL로 보답하겠습니다] 대체 코인이랑 ASL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데 싶은데 이렇게 쉴드치는 팬이 있으니 저런말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22/01/26 15:01
티어는 누적 성적을 따지기 때문에 시즌1 우승자보다 시즌5 우승자 티어가 더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시즌이 지나면서 가중치가 줄어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정윤종이 불참하고 김윤중이 최근 대회에서 유의미한 성적은 찍은게 아니라서요
22/01/26 15:01
프황이 ASL에서 여태동안 거둔 성적이 어마어마합니다. 김윤중은 시즌1때 우승 이후에 특별한 성적을 못 낸 반면에
정윤종은 우승+4강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2/01/26 15:10
불행인지 다행인지 김택용 실력은 어디 안 가나 보네요. 내가 못 사는 것보다 이런 친구들 잘 사는 게 왜 이렇게 배 아프죠... 아이고
22/01/27 14:47
그냥 이부진 부자인거 신경 안쓰이잖아요 그런거랑 같다고 생각하심이.. 크크
대신에 명성과 신망은 다 잃었으니 돈 말고 더 큰걸 잃었지요
22/01/26 15:18
진짜 김택용이 머리가 좋은게 asl 뚫고 복귀방송을 딱 트는거였죠.
참....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처세는 참 잘하네요. 개인적으로 이제동 조편성이 은근히 어려운거 같네요. 정윤종도 애매한거 같고 asl은 김윤중 이제동 정윤종 응원하는데 셋다 24강부터 제 눈에는 쉽지않네요 크크크
22/01/26 16:37
이제동은 오히려 좋아보여요. 3티어임에도 2티어 중 가장 할만해보이는 윤찬희 만났고 1티어도 저그 김민철이라 이제동이 자신있을것 같습니다.
정윤종도 김성대 상대로만 어찌하면 테란, 토스 상대로는 질 것 같지 않은 네임밸류네요. 김윤중도 오프라인 짬이 있어서 저그전만 조심하면 2위 진출은 무난해보입니다 흐흐 저는 테란 이재호, 김지성, 정영재 응원하는데 다 뚫었으면 좋겠네요.
22/01/26 19:24
자기보다 낮은 티어는 상성으로 먹기 쉽게, 자기보다 윗티어는 동족전 변수(+저저전의 김민철과 저저전의 이제동은,,)
2티어중에선 진짜 끝자락이라고 볼 수 있는 몽군까지. JD는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요새 게임 대하는 자세가 너무 여유있고 유연해져서 더 기대가 돼요!
22/01/26 21:22
김택용 코인 사건 이후로 호감이 사라졌지만 복귀 공지는 ASL 예선 시작 전에 했습니다.
진출 여부를 알 수 없던 상황이었어요...
22/01/26 21:50
누가봐도 토.일 예선중에 무조건 올라가죠 김택용 정도면
토요일로 복귀방송 안잡은것도 본인도 혹시나라는게 있으니 일요일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코인사기시도범 팬분들은 너무 끼워맞추기다 할수도 있겠는데 너무 뻔히 보이는 타이밍이네요 제가볼때는
22/01/26 15:43
코인 사기치려고 하다가 걸린 주제에 무슨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는 건지... ASL측에서 출전 막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염보성부터 해서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입털고 있는거 보면 개역겹더군요.
22/01/26 19:16
정황에 따른 심증이 어떠하든 명확한 사실 관계는 그 어떠한 것도 정확히, 세세히 밝혀진 바가 전혀 없는 사안입니다. 순전히 관련 법규가 마련되지 않은 탓에 운이 좋게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관계 자체가 기본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관련 법규가 있었다고 한들 조사나 재판 등의 과정에서 실제로 어떠한 결과가 나왔을지에 대해서는 결코 단정지을 수가 없는 법입니다. 애초에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정황에 대한 판단 역시 단 하나의 결론으로 무조건 수렴되는 것도 아니고요.
22/01/27 14:43
딱히 보답한다는 생각도 안할걸요 크크
쉴드치는걸 들릴 수도 있겠지만 법적으로 구속되지도 않은 사안이어서 도의적 문제만 남은 사안이라 뭘 어찌 더 그 사람들을 옭아맬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사기죄가 성립이 되어야 방송을 못하게 하든 뭘 하든 하는데 결국 죄목은 없거든요 뭐 저는 이제 김택용 방송 안 보긴 합니다
22/01/26 18:18
정윤종 응원합니다. 역대급 재능이라 생각해요.
스타끝물에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은퇴 사유가 아버지 간이식을 위해서라는 이야기를 듣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JD도 부담갖지말고 즐겼으면합니다. 택신이니 뭐니는 냄세 나네요
22/01/26 19:04
기본적으로 ASL이든 스타판 전체든 이영호의 존재는 확실히 남다르다 여겨지고, 그밖에는 강자 라인을 구축하던 이들 중 다수가 현재 스타판을 떠나 있거나 기량이 많이 하락해 있다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오네요. ASL 예선 참가자나 본선 진출자 등 전반적인 풀 자체는 이전과 비슷한데 상위권을 놓고 보자면 면면이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게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싶어요.
22/01/26 20:25
저기 있는 친구들이... 정말 몰랐을수도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 부끄럽게도 코인 사태 터지기전까지 저도 잘 몰랐거든요. 주식에서 그런게 불법이었다는 사실을요... 물론 모르는게 무죄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근데 김택용한테 진짜 실망한건 사실 거짓말 한거죠. 김택용은 코인 투자 시점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참작 사유가 쫌 있었다고 봅니다. 근데 본인이 그냥 거짓말 하면서 모든걸 엎어 버렸죠. 맨날 염보성한테 애라면서 욕하더니.. 정작 가장 애같은건 본인이었음...
22/01/26 20:40
사실 김택용이 욕 먹는 가장 이유는 1차 폭로가 나왔을때 거짓말을 한겁니다
그때 그냥 자기 빡대가리인거 인정하고 저자세로 사과했으면 민심이 이렇게 나락가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우승은 테란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상위 라운드에서 또 토스들 변현제 빼고 저그한테 다전제 박살날껀데 그걸 원래 테란이 잡아줘야되고 위에서 언급한 유영진 김지성이면 요즘 저그전 폼이 좋아서 가능할꺼같기도합니다
22/01/26 20:51
아프리카가 몇년전에 조작방송 협회차원서 막을때도 공문받기전의 태도를 생각하면
[정당하게 죗값다치룬 자연인의 개인활동을 제재하지않을것]이라는 망언을 했죠. 물론 그후에 협회공문받고 이래저래 방향을 틀었습니다만. 돈이되니까. 돈줄이니까. 라고밖에 생각이들지않습니다. 어찌됐건 스타를 떠나 코인게이트에 연루된자들 모두 슬쩍나와 사과받고 평소처럼 하는데도 시청자수는 잘나오고 돈을벌죠 차라리 코인게이트가 확터져서 시청자가 돈을 다잃었던상태에서 그사건이 터졌다면 어떻게떨어졌을진모르겠습니다
22/01/26 21:24
잘모르겠네요.
아프리카측이 출전을 막을 명분 자체가 있나요? 사회적 물의정도인데 법적인 조치가 취해진 것도 아니라서 출전을 무슨 명목으로 막습니까?;; 조작범과 같은 선상에서 두고 얘기하는 건 매우 부적절한 비유인 거 같은데요. 쉴드 치려고 할 의도는 없지만 솔직히 얘기하면 아프리카가 싫어서 더 안좋게 보는 의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22/01/26 23:34
변현제 장윤철에게 정윤종의 프프전은 통곡의 벽 수준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참 물오른 토스 2명이 원조프황을 이길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22/01/27 06:45
방송하는 사람 입장에선 자기팬들, 거기서 더 확장하면 아프리카 시청자까지만 신경쓰면 되는거라 외부에서 뭐라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죠. 고객 니즈만 맞춰주면 되는거니
시청층 중에선 코인러들 떨어지는거 본다고 상대방 응원하면서 보는경우도 있을걸요 이것도 결국 이득이죠
22/01/27 08:43
먼저 변현제 선수의 팬임을 말씀드립니다.
이번 시즌 조지명식에서 쉬운조를 만들 생각이 없어서 현제님은 우승까지는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 고질적 문제인 테란전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남아 있네요. 저그전은 기존 8겟뽕 위주의 플레이보다 공굴리기 운영을 장착 중이라 더 기대중이긴 합니다. 확실히 잘한다 라고 인정되는 선수들은 P: 변현제, 도재욱, 장윤철 Z: 김명운, 김민철(저저전 제외ㅠ), 조일장, 박상현 T: 유영진, 이재호, 김지성(최근 기세는 최상위인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흥미 포인트는 1. 정윤종 선수네요. 워낙 재능러라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 대회의 도재욱, 이번엔 과연 입니다. 점점 피지컬이 떨어지는 시기인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3. 이제동 선수는 테란전이 폼이 안올라와서 조편성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랜능크팸 모두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22/01/27 10:25
다시 방송하는거 자체가 꼴보기싫지만 놀랍게도 김택용이 코인 연루 BJ중에 꽤 늦게 복귀한 편입니다. 염보성이나 톡립투사 비하+코인 오메킴이 훨씬 일찍 복귀해서 먼저 총대 매줬죠.
22/01/27 10:39
현역스타판 말기에 가장 좋아했던게 하필 이영호 김택용이고 어쨋든 asl에 나오면 보긴 하겠지만...
경기력과 전혀 상관없는 대형사고를 친 거라서 대중에게 이미지회복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전에 다른 글에서 언급되었듯이 그렇다고 아프리카가 김택용을 못 오게 막을 명분도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지켜보는 맛이 씁쓸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22/01/27 11:08
위에도 썼지만 아프리카라서
모든게 익스큐즈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게 인방문화이기도 하잖아요? 유튜버들도 물의 일으키고나선 사죄영상 띡~ 6개월 되기전 복귀...이런거 패턴이잖아요 씁쓸하다곤 해도 어쩔수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댓글처럼 비난하고 엄격한 잣대를 대는 사람이 대다수였다면 그대로 끝났을지도 모르겠지만 무슨짓을 하더라도 복귀만 하면 풍쏘는 시청자들이 널렸으니까요
22/01/27 11:16
이번이 역대급 흥행이 될게, 현재 아프리카판은
여겜비들이 스타하면서 스타가 완전대세고 거기에 메이저들도 참여해서 대학문화 활성화 asl진출한선수들 다수가 대학교 소속이어서 더 흥행할듯해요
22/01/27 14:44
아프리카 대회가 국가대표 대회도 아니고 물의를 좀 일으킨 애들인데 출연을 안 막았다고 아프리카가 까일 거리인가 이건 잘 모르겠네요
상황은 냉정하게 봐야죠 이 건에 대해서는 아프리카가 잘못 한 건 없어요 그리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니(나무라는게 아니라) 제발 남의 말 믿지말고 신중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2/01/28 21:22
코인사기범? 아니면 미수범? 여하튼 복귀하는군요.. 이제는 사실 스타 프로판이 없으니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좀 그렇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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