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2/09 20:53:29
Name 캬옹쉬바나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JDCuMDxbKlk&ab_channel=%EA%B9%A8%EC%93%B0%ED%86%B5%EB%8C%80%ED%8F%AD%EB%B0%9C
Subject [모바일]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유저수 랭킹 2022년 1월 TOP 10


1위와 2위 싸움은 뭐 대부분 예상하듯이 원신과 몰루 아카이브의 대결입니다. 그 와중에 1월을 기점으로 급등한 게임들이 있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가방가햄토리
22/02/09 22:01
수정 아이콘
하아.. 유일하게 몇년이상을 붙잡고 있는 모바일게임이 에픽세븐인데 요즘 정말 할 말 많지만 하지않겠습니다... 포기했어요
그동안 버티고 버텨왔지만 운영/개발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도감 올콜렉트인 헤비흑우인데도 게임이 너무 재미 없어져 버렸습니다.
영상에 나온 2월16일 예고방송도 너~~무 늦게 하는겁니다 이미 1월부터 조짐이 보였고 민심이 폭발했는데
못해도 이번주에 방송해서 수습해야했는데 명절 전에 갑자기 돌발 방송 켜서 2월16일날 발표한다고 3주를 기다리게 하는게 말이 됩니까..
예고의 예고의 예고를 너무 남발해서 이제 지쳤습니다 다음주 방송도 별거 없을거같아서 더 문제구요
캬옹쉬바나
22/02/09 22:14
수정 아이콘
갤 분위기도 그러더라고요 ㅠㅠ 저번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이민들레
22/02/09 22:17
수정 아이콘
에픽세븐 라이트하게 꽤 오래 한다고 했는데 무한 와이번에 지쳐서 그만..
RedDragon
22/02/09 22:58
수정 아이콘
저도 -에- 글섭 오픈때부터 꾸준히 돌리고 있는데 요새는 행력만 녹이고 끄네요. 아직 접을 생각까진 안드는데 게임이 너무 루즈해지긴 했습니다. 섭스도 매번 복각의 연속이고, 컨텐츠 나오는거도 없고, 유투브는 인싸놀이나 하고 있고...
가개비
22/02/09 23:38
수정 아이콘
뭐 매년마다 매년초 (민심안좋음) 매년중반 (라이즈등 발표) 매년후반 (슬슬좀 불안한데) 가 반복되서
올해도 뭐 다음주에 발표하고 3월 4월 밸패 프리시즌 에챔스하면서 5월 라이즈 mk2하면서 이전처럼 흐를것같습니다.
방가방가햄토리
22/02/09 23:5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에는 좀 다르다고 느끼는게 천젤부터 시작된 빌드업으로 인해 에픽세븐을 유지시켜주던 실레나가 무너짐으로써
에픽세븐 전체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생각되어 대대적인 개편이 아니면 힘들다고 보입니다
매번 반복된 패턴으로 인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도 저 포함 다수인것같고...
실레나 레전드 끝자락 유지시키다가 명절 전부터 지겨워서 손 놓고 지금 챔피언까지 디나이당했는데 아무 느낌없어요..
당장 작년 로드맵도 제대로 지킨게 없다보니.. 올해 로드맵이야 뭐 뻔하죠..
원래 안 이랬는데 한번 게임/운영진/개발진에 대한 시선이 엇나가버리니깐 정말 모든게 부정적으로만 보입니다
이게 제일 큰거같아요 애정하던 게임이 애증과 분노 그리고 이젠 허무 허탈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흑흑
리콜 주기 싫어서 너프 안하는 것 같은데 진짜 게임 오래 갈려면 천젤을 필두로 해서 연타로 출시된 적폐캐릭터들 너프 때려박아야합니다..
저는 리콜권 받아도 캐릭터 전부 있어서 의미가 없는데도 게임수명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대격변 했음 좋겠어요
덴드로븀
22/02/10 10:47
수정 아이콘
무과금 유저입장에서도 꾸역꾸역 하고는 있지만 에픽세븐 대격변 좀 해야한다고 봅니다.

최근 월광 적폐 캐릭터들 줄줄 나온거 보고있으면
[감히 라이트유저따위가 어딜 아레나? 와이번이나 잡아. 꼬우면 돈쓰라고 루저들아] 라는 방향이 더 심각해져가는듯...
가개비
22/02/10 12:00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엠레 꼬리에서 왔다갔다 거리면서 유지하고있지만...
일단 실레나 유저가 전부가 아니라는점 (긴급방송켰을때 질문나온건 밸런도 밸런이지만 PVE관련 질문도 많음)
저도 앨범은 꽉채운상태라 뭐 그런데 현재가 뭐 무너졌다?라는 느낌은 들지않습니다 이게 무너졌음 실레나 점수가 이렇게 뻥튀기 될수가..
작년 로드맵도 뭐 제대로 지킨게 없다?라는건 아카쪽의 주장인거지, 실제 로드맵에서 70%이상은 이행했을겁니다.
뭐 사족이 긴데. 일단 뭐 전체가 무너졌다?에는 별로 동감이 되지는 않습니다.
대격변해야한다는 의견도 맞습니다. 캐 밸런잡고 그걸로 에챔스 잘하면 뭐 언제나 그랫듯의 패턴이 될것같네요.
방가방가햄토리
22/02/10 13:07
수정 아이콘
가개비님도 티어가 높고 캐릭터가 다 있으셔서 체감이 잘 안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다 있어서 지금 밸런스 뭐 적당히 맞춤세팅케릭이나 카운터 캐릭고르면서 나눠먹기하면 게임 지장 전혀없는데
문제는 걔네들만 고를 수 밖에 없게 된 픽밴환경이 너무 극단적으로 정착 되었다는겁니다.
매 판 자체가 똑같이 흘러가서 재미를 못느끼고 지겨워지는거죠
천젤부터 시작한 OP캐 범람으로 인해 밸런스는 급격하게 무너졌고 그 중에 없는 캐릭터 몇개 있으면
픽밴부터 전과 다르게 너무 심각하게 불리합니다 처음에야 상대가 다 있다고 가정할텐데 몇번 만나면서 얘가 이 캐릭터가 없네?
캐릭풀 정보 획득한 상대로는 픽밴을 질 수 없다까진 아니지만 매우 유리한상태로 시작이 가능합니다.
실레나 점수가 뻥튀기 되는건 당연한겁니다 다 있는 사람들끼리 승패 나눠먹고 캐릭터풀 빵꾸난 사람들 X꼬쇼하면서 올라가도 승률 안나와서
점수 헌납하는상태라 도태된 사람들 잡아먹고 상위권들이 점수 인플레 나오는거죠
저만해도 특정 닉네임들 만나면 특정 캐릭터가 없는거 알아서 막기 힘든 밴픽해서 그 상대방 상대 승률 100%인 유저가 몇몇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레나가 무너졌다고 표현한거죠.. 있는사람은 꼬움을 못느끼는데 없는사람들은 한판한판이 너무 힘든..
그래서 저희 기사단원 몇몇이 이 이야길 토로하며 실레나 접으셨고 흑흑

로드맵은 제대로 지킨게 없는게 개선사항이라고 로드맵에 들어간건 별 내용 없는거 였습니다 그거 카운팅 한다고하면 맞는 말씀이고
결국 강림/신규 기사단컨텐츠인데
강림은 뭐.. 한번 만들고 로테이션도 안돌리고 보여주기식 업데이트였고 신규 기사단 컨텐츠는 결국 올해로 밀렸죠
실패한 로드맵이 맞습니다

저도 혼자서 몇인분 하는 OP캐릭터들만 너프하면 만족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가개비
22/02/10 15:40
수정 아이콘
분명 그부분도 있긴 한것같습니다 밸류높은 캐릭으로 고착화된 밴픽
확실히 이게 닉 알던사람이 속덱쓰냐 눕덱쓰냐 이게없냐 이거 알고나면 대처하기 너무 편해지니까요.
(light한테는 무조건 속덱 선턴잡이 밴한다던지 등등)
햄토리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분명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맞아서 캐릭터 밸런스 관련 부분을 16일날 좀 이야기해주고
3월 프리시즌때 개선해주길 (2월에 개선한다고하면 실레나 마감이라 난리나니까) 바래보고있습니다.
사실 그 선넘은 고뎀(슬라임)과 가불기(천젤)만 어케해주면 이전 신호등메타 캐들 나와서 어느정도 보완이 될것같기도 합니다...만
16일날 어떻게 이야기해줄지 잘 모르겠네요 흐흐 셀린 버프되면 이걸로 천젤 카운터 칠수있으니 된다 이러려나...
다만 뭐 아직까지 게임사나 개발진에 대해 크게 부정적인 생각은 안하고있고...
16일과 3월때 메꾸기만 해주면 다시 잘돌아갈것같아 덧글남겼습니다 힘내보죠
방가방가햄토리
22/02/10 16:0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흑흑 저도 너무 애정하던 게임이여서 그런지 징징거림이 있었네요
2월16일에 모든걸 걸고 있습니다.. 심각성을 인지했다고 직접 말했으니 이번 방송에서 정말 잘 수습해주길 기도 할 뿐입니다
말씀해주신 천젤/슬라임때문에 기존 딜러캐릭터들이 게비스콘마냥 싹다 지하실 밑바닥에 가라앉은게 노잼메타에 제일 크게 기여했다고 봅니다..
다른 캐릭은 몰라도 리무루/천젤만큼은 손좀 봐줬음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2/02/10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2년을 메인게임으로 잡고 꾸준히 돌렸는데 작년 말쯤에 접었습니다. 재미없어서 도저히 의무감에라도 못하겠더라고요.
우엉징아리
22/02/09 22:14
수정 아이콘
명방 이벤트 진짜 너무 정성스러움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평생 독타 하겠습니다.
22/02/09 22:34
수정 아이콘
몰?루
한정 4연타인데 사료가 너무 없습니다.좀만 주세요
동굴곰
22/02/09 22:35
수정 아이콘
아직 프리코네 잡고 하고 있네요. 빨랑 뉴네카 픽업이나 와라...
묵리이장
22/02/09 22:49
수정 아이콘
프리코네는 참 돈이 진짜 별로 안드는 게임이에요.
왜케 퍼주는지.. 블아도 좀 배워라~
닉네임을바꾸다
22/02/09 23:01
수정 아이콘
냐루가 얼마나 강해질것인가 두근...
포프의대모험
22/02/09 22:42
수정 아이콘
명방은 놀라운게 친구창 50명중에 한달에 2~3명밖에 안갈아치움.. 사람들이 안접어요..
겁나 라이트하게 하고있긴한데 포지셔닝이 진짜 잘된듯합니다
이리떼
22/02/10 09:41
수정 아이콘
저는 뉴비들한테 친추 오는 족족 받아주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물갈이가 자주 되는 편이네요.. 렙 50미만에서 받아준 유저들 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음..
나르자스
22/02/09 23:20
수정 아이콘
원신은 감우 종려 복각기간 종료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복귀하거나 시작하려면 지금!
건전한닉네임4
22/02/10 14:15
수정 아이콘
가디언테일즈 반등각이 안보입니다 아아ㅜㅜ
22/02/14 15:54
수정 아이콘
가...갓겜... 크아아아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123 [모바일] 명일방주 : 재미있고 지루한 [45] 잠이온다12172 22/08/23 12172 9
75118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8/23(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4] 캬옹쉬바나8171 22/08/23 8171 0
75117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8/23(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0] 캬옹쉬바나8375 22/08/23 8375 0
75076 [모바일] [우마무스메]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신지요. [21] 일모도원8618 22/08/20 8618 1
75054 [모바일] [우마무스메] 나리타 타이신 / 야에노 무테키 픽업이 왔습니다. [24] 쿨럭8927 22/08/18 8927 1
75013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8/16(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2] 캬옹쉬바나7822 22/08/16 7822 0
74982 [모바일] [우마무스메] 어떤 의미로는 완벽했던 '스페셜 위크'의 은퇴 이야기 | 일본 경마 이야기 감독판 3화 [6] 캬옹쉬바나7758 22/08/13 7758 3
74957 [모바일] [우마무스메] 어떤 스킬을 찍어야할까? -전편- [23] 류지나10227 22/08/11 10227 6
74954 [모바일] 귀여워서 해본 33rd 짧은 플레이 후기 [4] League of Legend6856 22/08/11 6856 0
74938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8/9(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8] 캬옹쉬바나7825 22/08/09 7825 1
74937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8/9(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1] 캬옹쉬바나8087 22/08/09 8087 0
74886 [모바일] LOL 이스포츠 매니저 가이드 - 인게임 전투 편 [18] 요단강수중발레11258 22/08/04 11258 3
74872 [LOL] 롤 이스포츠 매니저 1일차 덱 현황과 후기 [15] Leeka10011 22/08/03 10011 0
74871 [모바일] [우마무스메] 뉴비 절단마!? '킹 헤일로' 진짜진짜 초보가이드! | 우마무스메 무지성 공략 [29] 캬옹쉬바나10013 22/08/03 10013 2
74870 [모바일] LOL 이스포츠 매니저 가이드 - 인게임 메인화면 편 [12] 요단강수중발레13001 22/08/02 13001 4
74853 [모바일] [우마무스메] 레이스와 스킬의 기초 개념 [19] 류지나10425 22/07/31 10425 15
74834 [모바일] [우마무스메] 깨스통 기자 특집 - 키레아 박사님과 함께 하는 일본 경마 이야기 감독판 캬옹쉬바나6738 22/07/29 6738 6
74832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8월 업데이트 사전 공개 [7] 캬옹쉬바나5653 22/07/29 5653 0
74827 [모바일] 우마무스메. 가챠는 맵고 게임은 반복의 나열인. [153] Cand11791 22/07/29 11791 7
74815 [모바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를 좋아한다면 [20] 時雨9068 22/07/27 9068 0
74813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2.5주년 업데이트 사전 공개! + 사전 등록 이벤트 [7] 캬옹쉬바나7676 22/07/26 7676 0
74808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7/26(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6] 캬옹쉬바나8172 22/07/26 8172 0
74802 [모바일] [우마무스메] 여러분의 가챠는 안녕하신지요 [78] 일모도원8919 22/07/25 891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