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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9 12:44
재미는 있어질거 같은데 몇몇 영웅들이 너무 사기라서 능력치 리밸런싱은 해야하지 싶어요. 리버나 아칸 정도...?
밸런스는 당장 생각은 토스가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바이오닉 계열 영웅들이 일반 스킬에 좀 취약한 문제도 있고요.
22/02/19 13:10
스타1 같은 경우 그냥 기본 스펙에 영웅별 밸런스 맞춘 정도로 나오면 영향이 너무 적습니다. 세기는 센데 아무 스킬도 없어서 스타2 용병하고 비슷한 정도죠. 그렇다고 스펙 높이고 고유 스킬을 줘버리면 스타 특성상 워3보다 더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되고요. 워3는 원체 소규모 싸움에 순삭 전투가 아닌 지라 괜찮은데(+애초에 영웅에 밸런스를 맞춘 게임) 예를 들어 스타2 캠페인 영웅 스펙이라고 하면 기본 유닛들은 갈려 나가는 게 일이 되서요.
스타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보다는 뭐라도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이거 밸런스 맞추기 상당히 힘들 거예요. 약하면 약한대로 이거 뭐 스카웃이냐 관광용이네 이렇게 될 거고 어중간 하면 이 패치가 이렇게 필요한 거였냐는 생각이 들 거고 세면 센 대로 문제고... 약>어중간>적절>강함>밸런스 파괴, 적절에 딱 맞게 낼 능력이 현 블리자드에게 있을까 싶습니다. 별개로 그냥 기본 스펙만 생각하면 토스 영웅 유닛들이 약한 게 없고 저그는 하위 중위 티어들은 너무 약하고 테란은 스펙 자체는 괜찮은데 스킬에 너무 취약하다는 게 문제네요.
22/02/20 12:21
나오는 타이밍이 너무 늦어서 전면전에선 거의 의미가 없고 용도가 한정적일듯 합니다.
테란은 듀크(시즈)정도는 방어에서든 전면전에서든 꽤 쓸모가 있겠네요. 마린 레이너도 드랍쉽 견제에 섞으면 꽤 까다로울거 같구요. 나머진 딱히 용도를 못찾겠습니다. 프로토스는 다른 게이트 유닛은 안뽑는 것보단 나은 정도 일거 같고 태사다/제라툴(아칸) 정도는 저그전에서 본대에 포함되어 있으면 엄청난 압박이긴 할텐데 만약 이름대로 태사다와 제라툴을 합체시키는 방식이면 하템 모든 연구 + 태사다 소환연구 + 태사다 소환비용 + 제라툴 소환 연구 + 제라툴 소환비용이 드는데 이거면 그냥 그돈으로 아칸을 소환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냥 소환연구하고 게이트에서 뽑는 방식이면 괜찮을거 같구요. 스타게이트 유닛도 무쓸모고 리버영웅의 경우 나오는 타이밍은 늦겠지만, 셔틀에서 내린뒤 쿨타임이 없는 점은 게임 후반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네요. 저그는 감염된 캐리건 빼면 거의 안쓰일거 같습니다. 토라스크 정도는 쓸만 할지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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