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5/28 13:42:17
Name Leeka
Subject [LOL] 3년의 기다림. 드디어 온 홈그라운드에서 복수의 기회

- 2019 MSI 럼블 스테이지 = T1 0 : 2 G2
- 2019 MSI 넉아웃 스테이지 = T1 2: 3 G2
- 2019 월즈 4강 = T1 1:3 G2

(타 팀과는
2019 월즈 16강 = 그리핀 1:1 G2 (타이브레이커 그리핀 1:0 G2)
2019 월즈 8강 = 담원 1:3 G2
2020 월즈 8강 = 젠지 0:3 G2
2020 월즈 4강 = 담원 3:1 G2)


- 2022 MSI 럼블 스테이지 : T1 1:1 G2


2020년에 담원은 복수에 성공했고
젠지와 티원은 아직 복수를 하지 못했는데요.

3년의 기다림 끝에 티원에게, 홈그라운드에서 복수의 기회가 왔습니다.



이번에는 저번보다 더 티원이 쎄고, 지투가 약해서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18 월즈 8강에서 조 1위로 올라온 RNG를 이기고
19 므시 4강에 5승 5패로 가서 티원을 이겼으며
19 월즈 8강~4강에서 담원과 티원을 격파했고
20 월즈 8강에서도 젠지를 보냈고.  담원에게 1세트는 따냈던 만큼.

지투는 긴 시간동안 다전제에서 더 파워업한 모습을 보여줫던 팀이기에.  티원이 그 부분을 조심해서 복수에 성공하고
결승전에서 RNG를 참교육하는 엔딩으로 끝나면 좋겠네요.


여기서 지투가 올라가면..  지투가 우승하면 한국이 3장되고 / RNG가 우승하면 4장이긴 한데 RNG 우승하는거 자체가 싫고..  가불기니까..
티원이 지투도 잡고 RNG도 잡아서 멋진 마무리를 하길 바라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트리거
22/05/28 13:4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번에도 그러다 털렸던거 생각하면 설레발 안하고 조용히 지켜보는게 베스트인거같네요. 티원 화이팅입니다.
League of Legend
22/05/28 13:48
수정 아이콘
G2전에 페이커가 다이애나 야스오에게 초시계 낭비하면서 죽고 바론둥지 앞 한타에서 점멸골카 하려다가 회오리 맞아서 한타 망하고 (그것만이 이유는 아닙니다만) G2를 상대할때 페이커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19년도 롤드컵에서 페이커 키아나 킬도 주워먹고 했는데 활약하려고 하면 얀코스 올라프가 키아나 궁으로 밀칠수도없게 그냥 하루종일 마크하는거보고 끔찍했거든요. 이번엔 극복하면 좋겠네요..

픽밴적으로도 만족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2/05/28 14:08
수정 아이콘
경기 결과도 좋으면 좋겠지만,
시원하게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밴픽 특히
22/05/28 14:14
수정 아이콘
꼭…꼭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티원!!!
CrazY_BoY
22/05/28 14:54
수정 아이콘
어제의 눈물의 직관은 오늘의 직관을 위한 워밍업이었다...
오늘은 제발 치열한 혈전을 보고 싶습셒습니다...
오늘은 사람 미어 터질 예정입니다 크크크
메타몽
22/05/28 14:58
수정 아이콘
티원이 이기는게 베스트고 (지금 폼을 보면 가능성이 꽤 높음)

지투가 티원 상성에 우세해서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누가 올라가든 RNG는 무조건 이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2/05/28 15:04
수정 아이콘
그냥 어제같은 최악의 시시한 경기만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4강이든 결승이든.
이기는 팀은 멋진 경기를, 지는 팀도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척척석사
22/05/28 15:12
수정 아이콘
저와같은 국뽕맨은 개시시한 경기라도 이기면 좋을거같습니다.. 엌
헤나투
22/05/28 15:06
수정 아이콘
10노잼이어도 되니 압도하고 올라가서 최상의 폼으로 알앤지전에 나서면 좋겠습니다.
초보저그
22/05/28 15:19
수정 아이콘
객관적인 전력은 T1 우세라고 생각돼서 T1이 이길 것 같은데, G2의 도깨비 같은 면모 때문에 불안하네요.
달달합니다
22/05/28 15:20
수정 아이콘
페이커 vs 캡스 : 13전 4승 9패 승률 30.7%

페이커 10전이상 상대중에 이것보다 안좋은전적이 있나요?

거의 인간상성급..
22/05/28 15:23
수정 아이콘
19년도 이후 G2 상대로 전적이 앞선 LCK팀이 없네요.
담원하고는 동률이고
유일하게 그리핀이 앞서는데 지금은 팀이 사라졌으니..
VinHaDaddy
22/05/28 15:26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 도움되게 픽노출없이 최대한 빨리 끝났으면 더 좋겠지만, 어쨌든 개노잼 경기라도 제발 이기기만...
뜨거운눈물
22/05/28 15:35
수정 아이콘
G2 랑 RNG 꺽고 우승하면 진짜 엄청난 영광이겠네요
22/05/28 16:33
수정 아이콘
이번이 너무 좋은 기회죠. 지투와의 마지막 럼블 경기도 그 정도면 깔끔했고. 특히 19년에나 지금에나 미드 자리 지키는 페이커가 폼이 괜찮다는 게 긍정적입니다. 빨리 끝내고 쉬고 내일 결승 맞이하면 좋겠네요.
22/05/28 16:47
수정 아이콘
T1, 오늘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G전 지고 난 다음 부터의 T1이 스프링 때 익숙해진 T1의 맛이고 고집이 없는데 맛있게 잘 하는 팀이었어서요.
럼블 스테이지에서 패배할 때 가장 아쉬웠던 건 이기려면 뭐 해야 되 라는(ex. 바론에 꿀발랐냐...) 고정된 생각으로 졌던 거였는데,
그걸 수정해낸 걸 2R의 G2랑 RNG 전에서 보여줘서 기대가 됩니다.
제가LA에있을때
22/05/28 17:14
수정 아이콘
노잼이어도 좋으니 이겨주세요
22/05/28 19:29
수정 아이콘
상대가 상대다보니 대떡도 대유잼~
나르자스
22/05/28 19:33
수정 아이콘
완벽한 복수
22/05/28 19:51
수정 아이콘
[2022 므시 4강 = T1 3:0 G2]
오늘 티원 전부 다 너무 잘 했습니다. 3년을 버텨 드디어 복수하는 모습을 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52 [LOL] 캐드럴의 어제 5세트 밴픽 리액션 영상 [143] Hestia13911 22/05/30 13911 11
74450 [LOL] 뭔가 심상치 않은 쇼메이커 [62] 묻고 더블로 가!12181 22/05/30 12181 19
74449 [LOL] 마지막 국제대회 우승으로부터 5년이 지나간 T1과 페이커 [15] 묻고 더블로 가!8740 22/05/30 8740 1
74445 [LOL] 카이팅형 원딜과 돌진형 원딜.. 밴픽 잡담 [91] Leeka10706 22/05/29 10706 6
74444 [LOL] T1 고생 많았습니다. [207] Hestia13598 22/05/29 13598 32
74443 [LOL] 한중전 국제대회 다전제 히스토리 [127] Leeka10592 22/05/29 10592 1
74442 [LOL] 참 작년부터 찝찝하게 우승컵 가져가는 RNG [153] 원장13536 22/05/29 13536 8
74440 [LOL] 작년하고 패턴이 똑같네요 크크크크 [131] 패마패마11769 22/05/29 11769 4
74439 [LOL] 말해주세요 퍼플 병X 밴픽해서 진거라고 [126] 리니시아13178 22/05/29 13178 13
74438 [LOL] MSI 결승전이 끝났습니다. - 왜 진유미?!?! [244] Leeka15694 22/05/29 15694 2
74437 [LOL] 밴픽에서 지는건 보통 챔프폭 문제 아닌가요? [34] 잘생김용현8797 22/05/29 8797 1
74436 [LOL] THE GRAND FINALE | MSI 2022 Finals Tease | T1 vs. RNG [34] 삭제됨10642 22/05/29 10642 1
74434 [LOL] DRX 측 "감독은 단순 근로자 아냐, 재심 청구" [43] 아슬릿10766 22/05/29 10766 1
74432 [LOL] 코인토스 전패의 T1 [15] 반니스텔루이10875 22/05/29 10875 2
74431 [LOL] 오늘 경기는 국제대회 다전제 경기시간 2위를 기록했습니다 [14] Leeka8949 22/05/29 8949 1
74430 [LOL] [코라이즌 이스포츠] T1 준결승 후 인터뷰 [32] 삭제됨8570 22/05/28 8570 3
74428 [LOL] 4대리그 동양팀, 서양팀에게 4연속 3:0 승리 [42] 묻고 더블로 가!10329 22/05/28 10329 0
74427 [LOL] 정정당당하게 홈 대 홈으로 붙자! [86] Leeka13285 22/05/28 13285 12
74425 [LOL] 3년의 기다림. 드디어 온 홈그라운드에서 복수의 기회 [20] Leeka8487 22/05/28 8487 2
74424 [LOL] 패배를 승리로 바꾸는 법 (T1 유튜브영상) [8] League of Legend7734 22/05/28 7734 5
74422 [LOL] 3년의 기다림 - FACE OFF G2 Esports | T1 at MSI 2022 [28] 9856 22/05/27 9856 4
74420 [LOL] [펨코 펌] 도인비가 얘기해주는 짧은 썰 [27] SAS Tony Parker 14231 22/05/27 14231 0
74418 [LOL] e스포츠 마케팅 이야기 [22] 노틸러스10651 22/05/26 10651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