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5/29 22:04:27
Name 원장
Subject [LOL] 참 작년부터 찝찝하게 우승컵 가져가는 RNG (수정됨)
사실 t1이 이기고 좀 기쁜 글을 적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그래도 MSI 끝나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라 적어봅니다.

스포츠든 e스포츠든 뭐든 참가하는 선수들이 긴 준비기간동안 크게 고생하며 노력하고

그걸 경기에서 보여주면서 보는 사람들이 열광하죠.

그건 다 보는 이들이 어렴풋이 저들이 모두 다 얼마나 간절하고 얼마나 진심으로 목숨걸며 저 승리를 위해 자기 힘을 쏟아넣는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알기 떄문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그렇기에 이런 판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하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RNG 실력있는 팀인데 그냥 이런 이상한 특혜 안줬으면 이렇게 이기고 온 관중들의 인정을 받으며 최강자 자리에 등극할거 아닙니까?

예전에도 없었던건 아닌데 그떄는 쉬쉬하는 분위기로 하지 작년 21부터 대놓고 이렇게 특혜줘서 뒷 말 나오게들 하십니까.

그렇게 우승탑 쌓아서 주인공 행세하고 싶은 잘난 니 리그 팀 실력은 절 때로 못믿으니 이런 헛짓거리 하는걸로 보이네요 항상.

그리고 작년에는 선수들에겐 크게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번 년도는 진짜 보다보다 너무 화납니다.

오늘 RNG측에서 빈 뺴고 헤드셋 끼는 선수들도 못봤고
SNS에 저울추 모양 쓰면서 이상한 의사 표출이나 하시고들....

님들 프로선수들이잖아요?

본인들이 노력한 만큼 당당하게 인정받고 싶지 않으신건지..
그 정도 실력을 갖추신 분들이 다른 팀들도 그렇게 고생하는거 모르시지 않을 거 같은 사람들이 이런 반응이니까 더 짜증나네요.

운영진이든 특혜받는 쪽이든 참 반응들이 제가 좋아하는 이 판에 종사하는 분들이 나올 수 있는 반응들이지 참 너무들 하시네요..

참 뭐 감정에 휘둘려서 이리저리 적었는데.. 네 쩝 뭐.. 그렇네요...

좀 개선이 되면 좋겠는데 2년 연속 그러는거 보면 또 이럴 거 같고..
이런 경기들은 적어도 공정한 판에서 서로 맞붙는 이야기라 참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거라 생각하는데...
참 씁슬한 날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뒷말없는 운영이 나오길 바래봅니다만 2년쨰 이러는거 보면 점점 더 그런 기대가 사라지는게 참 슬프네요.

T1이 이기고 나서 야리돌림이든 뭐든 했어야 했는데 아이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29 22: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5세트 티원 밴픽이 너무 역대급이라 분위기 이렇게 된거지 실력차니 LPL 수준이니 이런말 나오는거 자체가 좀 웃픕니다. 애초에 시작점조차 달라서 방안에서 편하게 게임 한 사람들하고 한끗승부에서 지니까 별의 별소리가 다나와요.
22/05/29 22:06
수정 아이콘
추천 드리겠습니다...
22/05/29 22:06
수정 아이콘
저도 저 혜택받고 우승못하는게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원래 연습하던 연습실에서 촬영 한번없이 편하게 경기하는데 크크크
22/05/29 22: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RNG가 우승 가져가는 것보다 어그로꾼들 신나서 날뛸 거 보기 싫어서 T1이 우승했으면 했는데 어쩔 수 없죠. 담에 잘했으면 합니다.
한량기질
22/05/29 22:0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개념은?
22/05/29 22: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회 시작때는 RNG 우승해도 절대 인정해주지 말자는 분위기였는데 막상 t1이 지니까 t1을 너무까네요.
RNG 는 그냥 얄밉다의 수준이 아니라 이게 정말 공정한게 맞나, 이게 정말 스포츠가 맞나 하고 시작했던 게임인데 말이죠.
데이나 헤르찬
22/05/29 22:14
수정 아이콘
뭐 럼블 질때도 이래서 이건 예상했습니다. 막판 밴픽이 정말 쓰레기같기도 했고
kartagra
22/05/29 22:21
수정 아이콘
인정해주지 말자는 분과 지금 t1 엄청 까는 분들이 같은 사람이라는 보장도 없죠 뭐. 질때만 신나서 나오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디스커버리
22/05/29 22:43
수정 아이콘
작년 msi담원때도 똑같았죠 크크크
Normalize
22/05/29 22:11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22/05/29 22:16
수정 아이콘
에고 인터뷰 하는데 쉽지 않네요 듣는 제가 멘탈이 나가네요..
데몬헌터
22/05/29 22: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담원팬인데 격차가 있다 해도 작년보다 줄었다고 봅니다 크흠
아싸리
22/05/29 23:3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머리 좀 식히니 열받네요. 분명 선수들도 숙소에서 게임하는 게 편하다는 걸 알고 있을 테고 그러면 상대가 유리한 환경이었다는 건 당연한 거고 거기에서 오는 부담감도 있었을 거라 봅니다.
22/05/29 22:05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 있을겁니다
롤 안 보는게 마음 편하죠 차라리
그리고 5세트 진유미 보고는 솔직히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싹 사라짐
22/05/29 22:07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진유미보고 좀 절망해서.... 그래도 좀 쌓여있던 말들이라 MSI 끝나기 전에 좀 질렀습니다...
니하트
22/05/29 22:06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걔네 방 보여주는거 이어폰끼는거 꼴보기싫었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2/05/29 22:07
수정 아이콘
빈이나 갈라처럼 게임하는걸 굉장히 선호하는데, 안그래도 잘하는 놈들이 얍삽한 짓까지 하니까 응원을 못하게 하는게 갑갑합니다. 아니 그냥 해도 잘할 거 같은데 왜저래?
22/05/29 22:07
수정 아이콘
그런거 불평불만이 많지만 어쩌겠어요
주최측에서 그렇게하는데 어휴...
이럴때 발라줬어야 속이 편한데 롤드컵때까지 답답하겠네요
이호철
22/05/29 22:07
수정 아이콘
그냥 잘 하는 놈들이 왜 저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그냥 실력으로 봐도 전혀 꿀릴 게 없는 놈들인데.
애초에 이런 사태가 발생하기도 전에 시작이 라이엇이 나와달라고 했건 RNG가 우리 출전시켜달라고 했건
제대로 공정하게 관리 못할거면 라이엇에서 칼같이 끊어어야 했을 문제라고 봅니다.

뭐.. 중국인 뷰어십 생각해보면 라이엇이 절대 그럴 일은 없었겠지만요.
건전한닉네임4
22/05/29 22:07
수정 아이콘
너희들 우승컵이랑 메달은 어디서 났니?
자체 제작치고 되게 퀄이 좋던데?
새벽하늘
22/05/29 22:11
수정 아이콘
외부수급은 힘든환경이라 작년꺼 재활용했을거 같아요
22/05/29 22:11
수정 아이콘
상하이 봉쇄 어느정도 풀려서 반입은 된지 꽤 됐습니다
22/05/29 22:08
수정 아이콘
동등하게(?) 싸워서 졌다면 이글이 이해가는데 밴픽이 너무 큰 문제였다보니...
22/05/29 22:08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 발라줬으면 좋은데 실력도 반수~한수 위인것 같네요. 작년이랑 올해 rng랑 경기는
아싸리
22/05/29 22:09
수정 아이콘
만약 rng가 우승하면 저도 글쓴 분처럼 머리속에 rng 원망으로 가득찰 줄 알았습니다. 근데 막경기의 충격이 모든 걸 집어삼켜버렸네요
55만루홈런
22/05/29 22:11
수정 아이콘
역대급 병X밴픽이긴 했죠 해설자들이 다 밴픽 욕은 못하겠고 최대한 좋은 말 하려는걸 보니 개그던 크크
55만루홈런
22/05/29 22:09
수정 아이콘
중국이 말도 안되는 혜택받고 게임했는데 롤 자체가 중국겜이니 어쩔 수 있나 싶습니다.
막말로 알앤지가 치트쓰면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죠 몸에 전자신호 부착해두면 아무도 모름 심판도 없고 오로지 캠 하나로 감시 가능할만큼 허술함..

치트 안썼다 해도 심리적으로도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겜한게 중국이라 (거실서 관중 긴장 없이 아주 편하게 스크림하는 마인드로 겜 가능)..
암튼 롤도 이제 정이 점점 떨어져서 페이커 은퇴하면 깔끔하게 안볼 생각입니다 걍 중국 하는것들이 역겨워서 애초에 플레이 자체도 접은지 오래됐네요 크크
22/05/29 22:10
수정 아이콘
막 경기 밴픽만 아니었어도 작년이랑 비슷한 분위기였을듯요
Un Triste
22/05/29 22:10
수정 아이콘
5세트 밴픽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마지막 세트를 뭐 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져버리니 RNG에 대한 정당한 지적도 패배한 쪽의 구차한 변명으로밖에 안 들리게 되니..
도라지
22/05/29 22:10
수정 아이콘
이런 환경이면 코치가 인게임중에 알려줘도 라이엇에서만 모로쇠하면 아무도 모를 거 같은데요.
신량역천
22/05/29 22:11
수정 아이콘
5경기가 대대대참사였는데도 멘탈보존 및 정신승리가 가능한 부분인데 일부 어그로꾼들 제외하고도 멘탈 바스라진 분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깝네요

아직 롤드컵까지 한참 남았으니 그땐 꼭 복수했으면 좋겠습니다
55만루홈런
22/05/29 22: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밴픽만 정상이었어도 그냥 졌구나 했을텐데 말도 안되는 밴픽으로 멘탈을 박살내서 크크크
kartagra
22/05/29 22: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끝차이니까 저딴 짓을 하는거죠. 완전히 유리하면 당당하게 하겠죠 크크.
중국 애들 졸렬한 짓거리 하는 게 뭐 여기서만 그런 것도 아니고. 자신들 압도적으로 유리한 종목에서는 보통 안 그래요.

까놓고 오너가 정글 폼 떨어진 게 저런 짓거리 영향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라이엇이 공정성을 담보하지 않고 선수들 개개인의 양심에 맡긴 순간, 오너는 '보이지 않는 방플'과 싸워야 했습니다.
설사 쟤네가 양심적으로 공정하게 하든 말든 아무런 상관 없어요.
정글 하는 입장에서 '혹시 모를 방플에 의해 내 동선이 낱낱이 읽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글 차이요?
그냥 웃겠습니다 전. 구마유시는 솔직히 좀 아쉬운 게 맞습니다. 카이사 못한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아쉽죠. 트타도 좀 그렇고.
근데 전 오너는 딱히 뭐라하고 싶지 않습니다. 5세트까지 갔으면 솔직히 마인드 차이인데, 영향이 없을 수가 없죠. 집에서 편하게 하는 애들이랑 비교하면 더더욱. 선수들이 겉으로 아무렇지 않게 보인다고 진짜 같은 환경이었을 리가요.
22/05/29 22:26
수정 아이콘
RNG가 편한 환경에서 경기한 것도 맞고 특혜를 받은 것도 맞지만 방플론은 좀 선을 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민감하고 무거운 얘기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고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kartagra
22/05/29 22:30
수정 아이콘
'방플을 했다'라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것과 아무런 상관없이 심리적으로 몰릴만한 상황이라는 거죠. 방플을 하고 안 하고 그런 건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라이엇이 공정성을 잃고 선수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순간, 선수들은 '보이지 않는 방플'과 싸워야 합니다.
물론 멘탈이 좋아서 그냥 아무 문제없을거라 믿고 싸우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한 번이라도 '혹시 쟤네가 방플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심을 품는 순간 엄청난 패널티로 돌아온다는 겁니다. 특히 정글은 영향이 훨씬 심하죠. 상대 정글 들어갈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 테니까요.

애초에 환경 자체가 마인드적으로 절대 같을 수가 없다는 얘깁니다.
22/05/29 22:32
수정 아이콘
환경이 RNG 쪽에 유리했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qwerasdfzxcv
22/05/29 22:39
수정 아이콘
방구석 롤붕이도 아니고 프로게이머가 주최측을 못 믿고 보이지 않는 방플을 의심해서 자기 플레이를 못할 정도면 그냥 그딴 주최측이 운영하는 게임 관두고 딴 일 해야죠 아니면 아예 여론을 모아서 대회 보이콧을 하든가요

5세트 체력전에 숙소에서 한 알앤지가 환경적으로 유리했다는 건 팩트지만 17년도 이전도 아니고 방플 의심 때문에 졌다는 진짜 크크 지금 시대에 RNG는 커녕 EG한테만 방플하게 해줘도 티원은 3대2는 커녕 3대0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털릴 겁니다
kartagra
22/05/29 22:4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뭔 힘이 있다고 그럽니까 크크. 뭔가 착각하시는데 롤에서 라이엇은 압도적 갑입니다. 남의 직업 걸고 그렇게 쉽게 '압도적 갑'에게 대항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요. 심지어 의심만으로요.

그리고 사람의 생각이라는 건 '믿고 싶다'고 믿어지는 게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믿고 싶어도 '혹시'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끝입니다. 자꾸 말하지만 rng가 '방플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라이엇이 제대로 공정성을 담보하지 않는 이상, '혹시' 하는 생각이 충분히 들만한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겁니다.
물론 진짜 멘탈 강한 선수는 그 '혹시'조차 안하겠죠. 근데 모든 선수들에게 그런 걸 기대할 수 있을까요?
그걸로 단 0.1초라도 망설인다면 롤같은 실시간 게임에서 영향이 없을까요?
애초에 그런 걸 신경써야 한다는 거부터 마인드가 같을 수가 없다는 얘깁니다.
qwerasdfzxcv
22/05/29 22:54
수정 아이콘
그 혹시라는 생각 때문에 오늘만큼 못할 정도면 진짜 멘탈 강한 선수가 아닌 게 아니라 그냥 진짜 멘탈 약한 선수 같은데요

막말로 진짜 방플을 하면 티원은 100판을 해도 RNG한테 한 판도 못 이깁니다 물론 반대로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상황에 방플을 의심하면서 신중하게 게임하면 뭐 결과가 달라집니까?
kartagra
22/05/29 23:00
수정 아이콘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당연히 행동이 위축되는 거죠. 오늘만큼 못한다고 하기엔 3대2였는데요. rng가 받은 특혜 일일이 나열해 드릴까요?
애초에 그런 걸 '양심에 맡긴다'라는 것부터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자꾸 말하지만 '진짜 방플을 했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근데 그런 건 당장 경기 뛰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그냥 미지수죠.
대놓고 할지, 아니면 교묘하게 할지, 아예 안 할지. 환경이 충분히 가능한 이상 누가 알겠어요?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당연히 선수들은 '에이 정정당당하게 하겠지'라고 믿겠지만, '혹시'라는 생각이라도 드는 순간 당연히 위축됩니다. 사람 마인드라는 게 뭐 믿고 싶다고 무조건 믿어지는 줄 아십니까? 이런 모호한 상황에서?
결국 그런 '혹시'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부터가 rng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형성해 버린다고요.
방플을 하든 안 하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건.
qwerasdfzxcv
22/05/29 23:05
수정 아이콘
이동 시간 필요 없이 숙소에서 평소 스크림하듯 편안한 게임 환경

특혜로 참여하는 것임에도 본인들에게 좀 더 익숙한 핑

일일히 나열할 특혜가 많고 그것 때문에 RNG 우승 인정 못하겠다? 인정합니다.

근데 상상 속의 방플 의심 때문에 폼이 떨어졌다도르는 오너가 봐도 절레절레할 거 같네요
kartagra
22/05/29 23:08
수정 아이콘
믿음에는 대부분 근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선수들이 믿을 근거라곤 '상대 선수의 양심'뿐이죠.
반면 믿지 않을만한 근거는 너무 많죠.
믿음의 근거가 되어줘야 할 '라이엇의 공정성'은 오히려 믿지 않을만한 근거에 더해졌습니다.

물론 오너가 멘탈이 강해서 상대방의 양심을 철저히 믿었을 수는 있죠. 그냥 좀 결승에서 폼이 떨어졌거나 실력에서 밀린 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오너의 멘탈이 좋은 거지, '방플을 의심 가능한 환경 자체가 엄청난 패널티다'라는 것을 부정하진 못합니다.
qwerasdfzxcv
22/05/29 23:13
수정 아이콘
RNG의 양심은 모르겠고 그 라이엇의 공정성이 본인의 믿지 못할 근거고 그것 때문에 게임에 영향 갈 정도면 롤 프로게이머 때려쳐야죠

혹시 압니까? 나중에 오프라인 대회해도 귀에 전자칩이라도 박고 게임할 지? 오프라인이라 괜찮다고요? 어차피 신체검사도 라이엇 측에서 할 텐데 그건 누가 믿나요?
kartagra
22/05/29 23:17
수정 아이콘
적어도 최소한의 근거는 마련해야하는 건 라이엇의 의무였습니다.
지금 환경은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믿을만한 '최소한의 근거'조차 없지 않습니까.
'아무튼 우린 공정하고 감시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게 최소한의 근거에 해당한다고 보세요?
대놓고 방플 해도 아무도 모를만한 환경이?
선수들이 기댈 건 딱 하나, rng의 양심이었습니다. 사실상 근거 없는 믿음을 가져야하는 상황이었죠.

인간 뇌가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믿고 싶다고 믿는 식으로 굴러가면 멘탈 이슈 자체가 생길 이유가 없죠. 선수들이라도 뭐 기계도 아닌데 말이죠.

애초에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는 환경'자체가 엄청난 패널티라니까요. 그리고 귀에 전자칩 박아야 하는 상황과 이번이 진짜 같다고 생각하세요?
qwerasdfzxcv
22/05/29 2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숙소에 여러 대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설치해 원격으로 감시하고 있다.'는 라이엇 측의 말이 최소한의 근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믿는 건 자유지만 저걸 못 믿어서 자기 게임에 영향이 간다? 어차피 100%에 가깝게 중국 회사라 앞으로 변할 일도 없는 그딴 주최측을 믿고 무슨 활동을 계속하나요? 그리고 그딴 변할 일도 없는 판에 왜 이렇게 관심 갖고 지켜보고 계신가요?
kartagra
22/05/29 23:3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라이엇 하는 꼬라지 보고도 라이엇의 말'만'믿는다고요? 오히려 라이엇의 말만 가지고는 믿지 않을만한 근거에 더해질 뿐인 것 같습니다만. 중국인 것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물론 선수들이야 영향이 안 갈 수도 있죠. 근데 그건 '선수 멘탈이 강해서'이지, '환경이 불리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인간의 뇌가 그딴 식으로 제대로된 근거 없이 쉽게 정신승리가 가능하고 안정하는 게 가능했으면 애초에 멘탈 이슈 자체가 생길 이유가 없죠. 위에 말하신 대로 '신체검사'같은 적어도 최소한의 근거는 필요했습니다. 그런 거야 보통 자신도 받다 보니 크게 신경 안쓸 근거가 되는 거죠. 반면 이번은 그런 최소한의 근거조차 제대로 없었습니다. 오로지 라이엇의 말, 그리고 rng의 '양심'뿐이었죠.

아니, 사실상 rng의 '양심'뿐이었습니다. 그 여러 카메라에 대한 근거는 나온 적도 없으니까요. 원래 이런 걸 선제적으로 공개하면서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키면서 최소한의 근거를 제공해줘야 할 건 라이엇의 의무였습니다. 현실은 뭐. 답도 없죠. 얼굴 캠도 안켜면서 무슨.

그리고 저야 라이엇 하는 꼬라지 보고 롤 접은지도 꽤 됐네요. 이젠 경기 봐야할지 말지도 고민할 수준까지 오긴 했습니다. 앞으로 과연 얼마나 심해질지야 봐야겠지만요.
qwerasdfzxcv
22/05/29 23:36
수정 아이콘
신체검사래봐야 뭐 라이엇이 했다고 하는 거지 서로가 서로 몸을 뒤져보는 것도 아닌데 어차피 결국 공정성에 있어 라이엇의 말을 믿어야 되는 건 같죠.

방플을 해도 방치하는 빌런 중의 빌런 라이엇의 폭정 속에 상상 속의 방플 의심으로 경기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의 고통까지 상상하면서 스트레스 받으실 정도면 그냥 스트레스 안 받고 다른 취미 찾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압도적 갑인 라이엇이 바뀔 일도 없고 선수들은 어차피 라이엇이 무슨 짓을 하든 대항도 못할 텐데요 뭐
kartagra
22/05/29 23:46
수정 아이콘
신체검사 자체를 속이기vs지들 방안에서 방플할 방법만 수십 가지는 넘을 환경.

이게 진짜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라이엇이 '아무튼 공정하다'라고 말해도 공정성에 의심이 나올만한 상황입니다. 감시를 한다고 물론 완벽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최소한의 근거조차 라이엇은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신체검사'같은 최소한의 근거조차요.

오히려 얼굴캠마저 안 켜면서 의심만 더해주는 상황이 됐죠.
그리고 전 애초에 라이엇에 대한 기대 자체를 접었기에 크게 화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혐오스러울 뿐이죠. 중국 애들 저러는 거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요 뭐.
그래서 말했잖아요? 애초에 '저런 의심이 가능하다는 개판오분전 환경 자체가 패널티기 때문에' 오너 선수한테도 별로 뭐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고요. 그래서 밴픽 조지든 말든 그거 관련해서 별로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방플을 해도 방치한다'는 게 아니라, 방플을 할 수 있는 '매우매우 쉬운' 환경을 조성한 라이엇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아까부터 말 자체를 이해를 못 하시네요. 그런 환경 자체를 조성한 게 잘못이라고요. 그것 자체가 상대팀 입장에선 당연히 거대한 패널티고요. 멘탈에 타격을 입든 안 입든 그런 거랑 별개로.
qwerasdfzxcv
22/05/29 23:54
수정 아이콘
방플 했다고 우겨도 아무 손해도 볼 거 없는 kartagra님도 RNG가 확실히 방플을 했다고 확언을 못하고 '방플을 했다는 건 아니라니까요~' 이러는 상황에서 프로게이머가 무슨 롤판에서 케스파급 단체도 아니고 라이엇을 못 믿어서 방플을 의심해서 자기 경기력이 떨어졌다? 그냥 멘탈이 약한 거라고 봅니다. 정말 라이엇이 그런 빌런 중의 빌런이라고 생각해서 라이엇을 못 믿으면 그딴 게임 하고 있는 본인이 원죄자고요. 이게 인간의 당연한 뭐라고 진정 생각하신다면 어차피 더 말해봤자 평행선이겠네요. 애초에 이조차 오너 본인이나 주변에서 한 적도 없는 말이고 kartagra님만의 상상이긴 하지만요.
kartagra
22/05/30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rng가 방플을 했다(x)
t1이 방플 때문에 경기력이 맛이 갔다(x)

이게 아니라니까요?
'방플을 할 수 있는 매우매우 쉬운 환경'
이거 자체가 상대팀 입장에서는 당연히 거대한 패널티라고요. 이건 그냥 팩틉니다. 선수들이 뭐 라이엇을 믿고 말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멘탈에 타격이 가든 말든 그것조차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예, 님 말대로 선수들이 멘탈이 강한 편이라 타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 자체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가능성 자체가 패널티라는거죠.

100% 안 생긴다.

이건 그냥 인간이 기계가 아닌 이상 불가능한 얘깁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라이엇이 최소한의 공정성을 담보해줬을 때 얘기고, 지금까지 라이엇 하는 꼴 보면 작년부터 중국팀 특혜는 계속됐죠. 오히려 이젠 의심하는 게 합리적 의심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 지경까지 왔습니다.

자꾸 말하지만 방플을 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그거야 rng 양심 문제니 아무도 모르죠. 그런데 방플 자체가 '너무너무 쉬운 환경'이라는 것 자체가 상대팀 입장에서는 당연히 패널티라는 얘깁니다. 방플이라 하니 뭔가 너무 심해 보이나요?
한쪽은 귀맵이 매우 쉬운 환경vs한쪽은 불가능한 환경.
어느 쪽이 패널티를 가진 건 명확하지 않습니까? 뭐 그리 부정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라이엇을 믿어야 하고 선수들도 라이엇을 믿어야 한다'고요? 믿음에는 근거가 필요해요. 님 말대로라면 경기 전에 검사는 왜 하나요? 그냥 서로 믿고 양심에 맡긴 다음에 경기에 임하면 그만인 것을.
qwerasdfzxcv
22/05/30 0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플을 할 수 있는 매우매우 쉬운 환경'이 조성되었고, 감시하고 있다는 라이엇의 '말'은 못 믿겠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방플(애초에 첫 댓글에는 의심이라고도 안 쓰셨네요)과 싸워야 하는' 오너가 상대와 정글차이 났다고 하는 건 그냥 웃음이 나온다는게 첫 댓글 아니신가요? 당연한 거니까? 근데 이제 와서 실제 영향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시면...

그리고 전 애초에 뒷 전제가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RNG 선수들의 양심? 못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엇에게 관련 답변을 요구할 수 있죠. 그래서 라이엇에게는 대답을 들었죠. 거기서 그 라이엇의 말에도 확신을 못해서 경기력에 영향을 받는 게 '당연한 것'이다? 애초에 이런 핑계는 대고 있지도 대지도 않을 선수 관해서 이러고 있는 것도 웃기지만 전혀 공감이 안 되네요.
kartagra
22/05/30 00:24
수정 아이콘
'까놓고 오너가 정글 폼 떨어진 게 저런 짓거리 영향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이 말이 이해가 안 가세요?
'영향이 있다'라는 게 아니라, 영향이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오너 선수가 실제로 그랬다는 얘기가 아니라, '오너 선수가 100% 영향이 안 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면서 얼마나 거지같은 환경이었는지 '예시'로 든 거 아닙니까.
'누가 장담하겠어요?'라고 의문형으로 말한 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세요? 본인이 이해 못하셔놓고 저한테 따지면 뭐 어쩌라는 얘긴지 모르겠군요.
오너 선수는 어디까지나 '예시'였을 뿐입니다. 저런 사례가 '없다고 100%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전 오너 선수도 탓하지 않겠다고 그냥 '제 소감'을 얘기한 것 뿐입니다만.

'당연한 것'이라고 제가 언제 그랬죠?크크

마인드 차이 때문에 착각하셨나 본데, 마인드 차이는 단순히 방플 문제를 얘기한 게 아니라 전체적인 걸 얘기한 것 뿐이고요.
[선수들이 겉으로 아무렇지 않게 보인다고 진짜 같은 환경이었을 리가요.] 환경 자체가 그만큼 힘든 상황이었다는 얘깁니다. rng가 받은 온갖 특혜를 고려해보면 [5세트]까지 갔으면 마인드 차이가 안 날 수가 없을 정도의 상황이었죠. 집에서 배 긁으면서 플레이하는 rng와 그럼 같았을까요?

선수들이야 당연히 이런 말은 안 하죠. 그냥 경기 보는 일개 팬이니까 하는 거지.
한쪽은 귀맵이 매우 쉬운 환경vs한쪽은 불가능한 환경.
선수들이야 대놓고 라이엇의 권위에 대해 대들기는 위험부담이 크지만, 일개 팬인 저로선 이런 환경이 갖춰진 것 자체를 충분히 문제삼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환경이 문제인데 문제라고 말도 못 합니까 크크.
qwerasdfzxcv
22/05/30 00:3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공정성을 담보하지 않고 선수들 개개인의 양심에 맡긴 순간, 오너는 '보이지 않는 방플'과 싸워야 했습니다.
설사 쟤네가 양심적으로 공정하게 하든 말든 아무런 상관 없어요.
정글 하는 입장에서 '혹시 모를 방플에 의해 내 동선이 낱낱이 읽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글 차이요?
그냥 웃겠습니다 전]


공정하지 못한 환경의 문제를 제기하는 거 정도야 뭐 얼마든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누가 장담하겠냐는 저 한 줄이 뒤의 긴 주장의 단정성을 치유한다고는 전혀 생각이 안 드네요. ?만 붙인다고 무조건 의문문이 되는 게 한국어가 아니니까요.
kartagra
22/05/30 00:36
수정 아이콘
[까놓고 오너가 정글 폼 떨어진 게 저런 짓거리 영향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이 말은 왜 빼놓고 가져오셨어요? 크크
이게 가장 중요한 말인데? 영향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냐'라고 말하면서 오너의 '예시'를 든 거 아닙니까. 제가 오너 선수도 아닌데 오너 선수의 마음을 어떻게 확신하겠습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그냥 사실 여부와 별개로 오너 선수가 '이랬을 수도 있기 때문에(100%아니라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전 오너 선수를 탓하지 않겠다고 한 것뿐입니다만.
그만큼 거지같은 환경이었다는 걸 예시로 들기 위해 오너 선수를 꺼낸 거지, 설마 제가 무슨 관심법이라도 쓰신 줄 아셨습니까?

그만 우기시고 남의 말 제대로 이해 못하고 딴소리 하셨으면 갈길 가세요 크크. 사과하실 생각은 전혀 없으실 테니.

치유하는 게 아니라 제 주장은 처음부터 하나였는데요.
[까놓고 오너가 정글 폼 떨어진 게 저런 짓거리 영향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이 말 다시 설명해 드릴까요?
22/05/29 23:0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보이지 않는 방플이 두려운 멘탈이면 저자리에 못있습니다. 그냥 방구석에서 '난 플다 실력인데 운이없어서 브실골이다' 이러고있거나 본인 멘탈수준의 댓글같은거 달고있겠죠. 저도 방플론은 선 넘었다고 보는데 멘탈나간 사람 붙잡고 논리와 상식으로 접근하는것은 꽤 소모적인 일인것 같아 마음잡으시라고 한말씀 드립니다. 애초에 방플과 방플한거 아냐? 가 아무 상관이 없다는데서 뭔가 답이 정해진 느낌인데 말이죠...
qwerasdfzxcv
22/05/30 00:42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원점으로 돌아가죠. 님의 그 추측(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그럼 도대체 댓글을 쓰신 의도가 뭔가요?)이 맞아서 오너의 정글 폼이 떨어졌다면, 그냥 그딴 주최측이 운영하는 게임 관두고 딴 일 해야됩니다. 저딴 짓거리 때문에 오너의 폼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장담은 못하는데요. 만약 저거 때문에 정말 떨어진 게 맞다면 그건 그냥 오너 잘못입니다.

반복하게 되는데 댄 적도 대지도 않을 핑계 가지고 이러기도 웃기네요.
kartagra
22/05/30 00:46
수정 아이콘
아니 누가 뭐래요?크크.

전 그냥 '라이엇이 그런 거지같은 환경을 조성한 것 자체가 문제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오너 선수 탓을 하고 싶지 않다'는 걸 예시를 들어 말한 것뿐입니다. 거지같은 환경 문제가 크니 '개인적으로' 선수 탓 하지 않겠다는 댓글도 달면 안 됩니까? 크크. 오너 선수가 저거 때문에 실제로 떨어졌든 말든 뭔 상관이에요 그게. 그냥 '저런 짓거리' 자체가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니 선수들 탓을 크게 하지 않겠다는 거지.

그나마 구마유시 정도 카이사 트타 못한 건 아쉽다 정도고. 이건 예전부터 낌새가 보였던 거라 그런 것뿐이고요. 님이야말로 남의 댓글 잘못 읽어놓고 이렇게 바득바득 우기시는 '의도'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냥 '아 잘못 읽었네요' 인정하면 간단한 것을.
qwerasdfzxcv
22/05/30 00:52
수정 아이콘
보이지 않는 방플과 싸우느라 폼이 떨어졌을 지도 몰라 탓하고 싶지 않다라는 말에 동의가 전혀 안 되니까요.

['방플을 했다'라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것과 아무런 상관없이 심리적으로 몰릴만한 상황이라는 거죠. 방플을 하고 안 하고 그런 건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라이엇이 공정성을 잃고 선수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순간, 선수들은 '보이지 않는 방플'과 싸워야 합니다.
물론 멘탈이 좋아서 그냥 아무 문제없을거라 믿고 싸우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한 번이라도 '혹시 쟤네가 방플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심을 품는 순간 엄청난 패널티로 돌아온다는 겁니다. 특히 정글은 영향이 훨씬 심하죠. 상대 정글 들어갈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 테니까요.

애초에 환경 자체가 마인드적으로 절대 같을 수가 없다는 얘깁니다.]


애초에 제가 처음 반응한 이 부분에는 '개인적으로'도 '아님 말고'도 전혀 찾아볼 수가 없기도 했고요.
kartagra
22/05/30 00:57
수정 아이콘
누가 님보고 제 말에 무조건 동의해야 하고 탓하지 말라 했어요? 그냥 제가 탓하지 않는다는 얘기 아닙니까. 거지같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싸웠으니까요. 님이 동의를 못 하겠으면 제가 선수들 탓이라도 해야 합니까?

자 봐요. 님이 처음 댓글단 글만 봐도.
[물론 멘탈이 좋아서 그냥 아무 문제없을거라 믿고 싸우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이미 말했잖아요? 그런 선수도 분명 있을 거라고요. '하지만'

[한 번이라도 '혹시 쟤네가 방플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심을 품는 순간 엄청난 패널티로 돌아온다는 겁니다.]

아닌 선수들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런 '환경' 자체가 문제라고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한쪽은 귀맵이 매우 쉬운 환경vs한쪽은 불가능한 환경.]
이런 환경에서 선수들 마인드가 100% 동일할 거라 가정하는 게 더 비현실적인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전 그런 환경 자체를 탓하면서 오너 선수보고 뭐라하지 않겠다고 얘기한 것뿐이고요. 어디까지나 예시 아닙니까.
[까놓고 오너가 정글 폼 떨어진 게 저런 짓거리 영향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이 말 다시 설명해 드려요? 본인이 잘못 봐놓고 이렇게 바득바득 우기시는 '의도'가 대체 뭡니까? 자존심?

그냥 아 잘못 봤네요 인정하면 간단할 것을 크크.
qwerasdfzxcv
22/05/30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까놓고 kartagra님이 그냥 T1이 지고 RNG가 이긴 게 아니꼬와서 상상 속의 방플 같은 이상한 소리하면서 T1 쉴드치는 게 아니라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이런 말이 진짜 의문문으로만 들리신다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kartagra
22/05/30 01:09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주장하시려면 제가 말한 '방플이 매우 쉬운 환경 자체가 문제니 선수들 탓을 하지 않겠다' 라는 게 왜 '상상 속의 방플 같은 이상한 소리'인지를 추가로 님이 근거를 제시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 말 자체가 의문문은 맞죠. 장담하지 못하는 것도 맞고요.

아, 그리고 rng가 이긴 게 아니꼬운 거 맞습니다. 그럼 저런 환경에서 이긴 게 안 아니꼽겠어요? 크크.
그리고 환경 자체가 거지같다=t1실드인가요? 그럼 실드 하죠 뭐. 라이엇이 만든 [거지 같은 환경]에서 싸운 t1 선수들 탓하지 않겠다는 게 t1 실드라면, 100번도 실드쳐줄 수 있습니다.
qwerasdfzxcv
22/05/30 01:18
수정 아이콘
자신의 발언에 무게감이 없어 아무 부담이 없는 경기 보는 일개 팬도 쉽게 확언하지 못하는 말이니 이상한 소리죠. (주최측이 그런 건 없다고 말햇음에도) 방플을 의심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페널티니(분명 다른 부분에서 페널티가 있었다는 건 저도 밝혔습니다.) 의심으로 위축되는 것이 멘탈이 강하지 않은 일반적 인간으로서는 당연하다. 자체에 근거가 없는데요?
kartagra
22/05/30 01:27
수정 아이콘
방플 했다고 제가 말한 적이 없는데 뭔 확언은 확언입니까 크크. 전 그런 '환경'을 말한거지 rng가 방플했다고 말한 게 아닙니다만.

뭐가 이상한 소리죠?
방플이 매우 쉬운 환경이다=팩트
[한쪽은 귀맵이 매우 쉬운 환경vs한쪽은 불가능한 환경.]
이렇게 보면 당연히 후자가 패널티를 가진 건 명확하다=팩트

[의심으로 위축되는 것이 멘탈이 강하지 않은 일반적 인간으로서는 당연하다.]
?
[영향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이 말이 아직도 이해가 안 가세요? '영향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어요?'라는 의문문은 '영향이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라는 말 아닙니까.
님이 [T1 쉴드치는 게 아니라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이렇게 묻는다면 제가 t1 실드치는 게 아니라고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아니면 혹시 장담할 수 없다=위축되는 게 당연하다.
이렇게 읽으셨어요? 그...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장담할 수 없다는 건 그냥 100%가 아니라는 거지 무조건 위축된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님이 태클건 글에만 봐도 나와 있네요.

[물론 멘탈이 좋아서 그냥 아무 문제없을거라 믿고 싸우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한 번이라도 '혹시 쟤네가 방플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심을 품는 순간 엄청난 패널티로 돌아온다는 겁니다.]

자 다시 읽어보세요. 멘탈이 좋으면 당연히 영향이 없을 테고, 그 외의 경우는 영향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얘기죠. 무조건 영향이 있다가 아니라 만일 '한 번이라도'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는 환경 자체를 문제삼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 개인적으론 그런 거지 같은 환경 자체가 문제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수들 탓하지 않겠다는 것뿐이고요. 본인이 말 이해 못해놓고 뭘 그리 바득바득 우기시는건지 모르겠군요.

[한쪽은 귀맵이 매우 쉬운 환경vs한쪽은 불가능한 환경.]

그럼 이런 환경에서 한쪽이 패널티를 가진 게 아닐까요?
아예, 님은 아니라고 믿으세요. 이거야말로 누가 동의할까요 크크.
qwerasdfzxcv
22/05/30 0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계속 말꼬리 잡기하기도 지겨우니, 아래 여러 댓글도 그렇고 저도 밝혔고, 자꾸 거지 같은 환경으로 퉁치시는 데, 대다수가 얘기하는 문제들에 대한 문제 제기, 그에 의해 티원 선수들이 악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RNG와 라이엇을 성토하면서도 상상 속의 방플 같은 얘기는 던져보는 것조차 왜 극소수만 하고 있을까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누가 말했듯) 선수들은 무슨 부조리가 있어도 저항도 못하는 슈퍼 갑이 지배하는 판이라 바뀔 일 없으니 위에도 말씀드렸듯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말고 딴 취미 찾으시고요.
kartagra
22/05/30 01:28
수정 아이콘
'방플이 쉬운 환경'이라는 건 그냥 팩트입니다만? 왜 '캠 안켜냐'부터 시작해서 불판에서 난리난 이유가 뭐였을까요? 크크. 눈 가리고 아웅도 적당히 합시다. 그럼 방플이 어려운 환경이에요?

전 '방플을 했다'라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만.
방플이 쉬운, 그만큼 거지 같은 환경이라는 거죠.
qwerasdfzxcv
22/05/30 01:32
수정 아이콘
(주최측의 확언은 있었지만) 방플이 쉬운 환경이라 방플이 있을까봐 위축될 '수 있다'라는 가능성 자체가 헛소리고 정말 혹시라도 설령 그래서 폼이 떨어졌다면 그건 그냥 선수 문제입니다. 더 말이 필요한가요?
kartagra
22/05/30 01:34
수정 아이콘
네 님은 귀맵이 매우 쉬운 환경과 한쪽은 불가능한 환경에서 싸우는 양측 선수들이 100%동일한 마인드를 가졌을 거라 생각하시든가요. 선수 탓 열심히 하세요. 누가 뭐래요?

전 그렇게 생각 안 하고, 충분히 영향이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수들 탓 안하겠다는 게 뭐 그리 불만이신지 모르겠군요.
qwerasdfzxcv
22/05/30 01:42
수정 아이콘
롤에서 어떤 선수가 의문사했을 때 [까놓고 저 선수가 돈 받고 주작하는 게 아니라고 누가 장담하겠어요?]

딱 이 정도 표현을 본 느낌으로 달려 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저런 것도 아무 문제 없는 발언이라고 보시면 할 말은 없네요.
kartagra
22/05/30 01:48
수정 아이콘
방플이 쉬운 환경은 그냥 팩트인데요? 뭘 그리 부정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이게 다짜고짜 주작 꺼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세요?
다짜고짜 아무런 근거 없이 주작 얘기 꺼내는 것과, '방플 자체가 매우매우 쉬운 상황'을 문제삼는 게 진정 같다고 생각하면 저도 할 말 없네요. 굳이 따지면 제 말은 '주작이 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문제삼는 것에 가깝죠. 그런 주작이 쉬운 상황에서 선수 탓을 안하겠다는 얘기고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님은 귀맵이 매우 쉬운 환경과 한쪽은 불가능한 환경에서 싸우는 양측 선수들이 100%동일한 마인드를 가졌을 거라 생각하고 갈 길 가세요. 선수들 탓 열심히 하든 말든 그거야 님 자유고요.

전 그렇게 생각 안 하고 충분히 영향이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수들 탓 안 할 테니까. 개인적으로 환경 자체가 거지 같으니 탓 안하겠다는 게 뭐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그럼 방플 하기 어렵거나 빡센 상황이에요? 저게? 크크.
qwerasdfzxcv
22/05/30 0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판 자체를 부정할 수 있는 의혹 제기라는 측면에서 같죠

방플이 쉬운 조건이라는 게 팩트라는 건 님이 라이엇 말을 전혀 안 믿는 거지 팩트도 아니고요

한 팀을 위해 숙소에서 게임 시켜주기 일정 조절해주기 핑 맞춰주기도 대단한 특혜임에는 틀림없으니 아무 근거 없이 라이엇을 의심해도 문제없다?

이게 방플을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전혀 없이 알앤지의 양심에만 맡기고 게임 해서 알앤지가 진짜 맘먹고 방플을 할 생각을 해도 라이엇 시스템상 아무것도 못함 or 일부러 묵인함

과 같은 정도의 문제인가요? 아래는 그냥 판을 끝내버릴 사유로 보이는 데 말이죠.
kartagra
22/05/30 02:06
수정 아이콘
의혹을 제기하려면 최소한의 주작에 대한 근거라도 있어야죠.
실제로 알앤지가 맘먹고 방플하면 아무 것도 못하는 건 팩트인데요? 라이엇이 주장하는 '여러 대의 카메라(있는지도 모를)'이 방플을 막아줄 수 있다 생각하세요? 그마저도 라이엇은 근거 제시 못했죠?
들킨다고 판이 끝날 리가요 크크. 애초에 뭔 수로 적발을 하죠?
아, '여러 대의 카메라'로요? 잘도 적발하겠네요.

아, 물론 그럴 수도 있죠. 별 근거는 없지만. 님은 그렇게 믿으세요. 저는 '방플이 쉬운 환경'이라고 믿을 테니까, 님은 아무튼 라이엇 말만 믿고 방플이 어려운 환경이라고 믿으세요. 그럼 되겠네요?

전 방플이 쉬운 환경이고, 그런 부정이 쉬운 환경에서 싸우는 양측 선수들 마인드가 100% 같기가 힘들고 그래서 선수들 탓 안 하려니까.
님은 방플이 어렵고 라이엇은 공정하다고 믿으시면서 선수들 마인드 탓하시든 말든 맘대로 하세요; 뭐가 그리 불만이신지 모르겠군요.

아, 그리고 설사 방플 정도야 적발해도(혹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가정. 예시라고요.) rng만 오지게 패널티 먹지 판이 끝날까요? 그것도 모르겠네요. 뭐 rng가 심각하게 방플했으면 모를까, 귀맵 수준이라면 끝날 리는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놀랍게도 중국은 실제로 승부조작해서 걸리는 선수들이 나옵니다. 중국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군요. 예전에 2부도 아니고 1부에서 조작 터져서 선수 하나 영구정지 당했죠.
qwerasdfzxcv
22/05/30 02:14
수정 아이콘
드디어 방플이 쉬운 환경이다가 '팩트'에서 개인 의견으로 내려왔군요. 뭐 근거 없어도 의심하시겠다는데 막을 순 없고

그리고 제가 말을 잘못 했네요. 한낱 특정 팀이나 선수 따위가 주작 쯤에 연루된 건과 비교할 수준이 아니죠.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부정 행위 우려를 없앴다던 '주최측'의 발언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나중에 내부고발로라도 나오면 그깟 주작 따위가 대수겠습니까. 자꾸 알앤지의 일탈 쪽으로 문제를 옮기려 하시는데, 이 부분은 라이엇의 설명 이후로는 라이엇의 문제입니다 RNG가 아니고요

코인토스도 어떻게 중력 조절을 통해 알앤지가 1경기 블루 먹게 조작되어 있었다고는 안 하시나요?
kartagra
22/05/30 02:23
수정 아이콘
저는 분명 '있는지도 모를 카메라와 마이크로는' 방플을 막을 수 없다는 얘기를 한것뿐입니다만. 그럼 고작 이런 걸로 방플이 어려워질까요? 뭐 라이엇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다면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신앙을 제가 어찌 부정할까요.
심지어 라이엇은 근거를 제대로 공개조차 안했죠. 그리고 방플을 대놓고 유도하거나 허용했다는 게 나오지 않는 이상 난리가 날 리가요. 끽해야 관리 소홀인데, 고작 그 정도로 난리가 날까요?

중력 조절같은 비현실적인 얘기를 하시는 거 보니 이젠 갈때까지 가시는군요 크크. 언제는 주작이 판 자체를 부정할 수 있다더니. 주작은 그래서 대체 어떤 위치란 겁니까 그래서 크크.
qwerasdfzxcv
22/05/30 02:28
수정 아이콘
승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방플 관리 정도는 할 거라는 그 정도 마지막 믿음도 없는 판에 관심 갖는 게 더 이상한 거 같은데요. 그 정도 믿음도 없는 판에 뛰는 선수도 그렇고요(안 믿는다는 '가정'입니다 '가정')

진짜 저 정도 믿음도 못 가지실 판에 이렇게 시간 낭비 하지 마시길 추천합니다 크크 아니면 아예 정의의 사도로서 을인 선수들은 못하는 라이엇 개혁에 앞장서시던가요 응원합니다
kartagra
22/05/30 02: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작정하고 방플하면 구조적으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어도 일도 아니죠. 지들 방 안에서 하는 건데요. 그런 환경 자체를 만든 라이엇이 문제라는 겁니다. 라이엇이 방플을 아무리 감지하고 싶어도, rng가 방플 작정하면 그게 뭐 어려울까요? 카메라 몇대, 마이크 몇대 피하는 게 진짜 어렵다고 생각하세요? 카메라 몇 대와 마이크로 방플 '우려를 없앴다'고 믿으려면 대체 얼마나 큰 믿음이 필요할지 모르겠네요.

자꾸 말하지만 'rng가 방플했다'라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라이엇이 방플을 유도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당연히 관리 정도야 하겠죠. 그러나 작정하면 그냥 구조적으로 막을 수가 없다는 얘기죠. 방플 자체가 어렵지가 않다고요. 작정하면 신호 주는 방법이 과연 몇 개나 될까요? 장비 체크도 제대로 안 하는데? 제대로 할 거면 훨씬 빡세게 관리했어야 했습니다. 그게 안 되면 애초에 그냥 rng는 배제하든가요.

결국, 그런 가능성이 생긴 '환경'자체가 문제라는 것 아닙니까. 이건 사실상 rng 양심에 맡긴 겁니다. 이럴 거면 심판은 왜 배치하고 신체검사는 왜 하죠? 그냥 선수들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지. 전 그런 환경에서 선수들 탓을 안 하겠다는 것뿐이고요.
qwerasdfzxcv
22/05/30 0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대체 무슨 방식으로 방플을 할 수 있는 거죠 그럼? 디스코드 방에는 5명밖에 못 들어갈 거고(이건 봉쇄랑 아무 상관 없으니 확인 가능하고), 최소한 RNG 경기석에는 마이크 있었을테니 감독이나 코치가 외쳐주는 것도 안 될거고, 라이엇 말에 따르면 방송에는 안 보였지만 빈 웨이 샤오후 영상도 다 보고 있었다는 건데요.

도대체 방플에 무슨 무궁무진한 방법이 있길래 자꾸 못 막는다고 확신하시나요? 선수 화면에도 안 띄우고 디코방에도 없고 방에다 외치지도 않으면서 방플할 방법 하나라도 알려주시겠어요?

확신할 경우의 수는 딱 하난데요. 진짜 방송에 나온 우리에게 공개된 그만큼만 라이엇이 커버했다. 전 그건 믿지 않습니다. 이걸 믿는 이유는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kartagra
22/05/30 02:55
수정 아이콘
신체 검사조차 안 하는 이상 단순한 신호만으로도 '귀맵 수준'의 방플은 충분히 가능하죠. 말로 할 필요가 있나요? 진동 신호 몇개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게 가능한데. 좀 더 복잡한 장비를 쓰는 방법도 있겠죠. 보통 그 정도까지 하지는 않겠지만.

그런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작정하면 과연 몇 개나 나올까요? 이게 '카메라 몇 대와 마이크'로 전부 커버가 된다 생각하세요? 그렇게 믿는다면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애초에 이건 작정한 이상 구조적으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작정하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요. 결국 rng의 양심에 모든 걸 맡긴 거나 다름없습니다.

지금 보니 '여러 대'도 아니었네요. 라이엇 공식 해명 보니.
[일반적인 5개의 선수 얼굴 카메라 대신 대역폭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카메라로 RNG의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했습니다.]
어음... 그래요. 잘도 막겠네요 크크. 온갖 각도로 설치해도 모자랄 판에, 하나로요? 이걸로 방플을 막을 수 있다고요?
qwerasdfzxcv
22/05/30 0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LPL 플레이오프를 모니터링한 방식과 유사하게 여러 대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RNG 숙소에 설치했다”고 언급했다.

어디서 보셨는지는 모르지만 이게 공식 해명인데요?

이 방법 하에서는 기껏 떠오르는 게 유사 귀맵인가보군요 허긴 더 나아가려면 앞서 부정하신 전자칩급밖에 없긴 하죠 애초에 모스 부호도 아니고 진동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게 정말 안 들킬 확실한 방법인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kartagra
22/05/30 03:04
수정 아이콘
https://lolesports.com/article/msi-1%EC%9D%BC%EC%B0%A8-%EA%B2%BD%EA%B8%B0-%EC%A7%84%ED%96%89-%EA%B4%80%EB%A0%A8-%EC%95%88%EB%82%B4%EB%AC%B8/blt97676dd30642c624

그건 숙소에 설치한 카메라고, 실제 경기 장소에서 가동된 카메라는 대역폭 때문에 1대입니다. 공식 해명에 나온 얘깁니다. 1대로 모든 걸 모니터링 할 수 있다라... 믿음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qwerasdfzxcv
22/05/30 03:08
수정 아이콘
[RNG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장소를 항상 모니터링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배치했습니다. 대회 내내 RNG 모든 선수들의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 전체를 볼 수 있어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외에 다른 인원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행되는 경기들의 안정적인 핑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인 5개의 선수 얼굴 카메라 대신 대역폭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카메라로 RNG의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했습니다.]

제가 한줄 뺐다고 뭐라 하시더니 너무 많이 빼셨는데요 크크 한대 얘기는 본인들 확인용이 아니라 송출용 얘기고요
kartagra
22/05/30 03:12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거 포함된다고 '고작 한 대로 모니터링한다'라는 사실이 어디 사라지나요?크크

고작 카메라 한 대로 모든 걸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요? 믿음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하다못해 캠프 동선이나 정글 위치 대략적으로만 알려줘도 엄청난 도움입니다만. 얼마나 효과가 있기는요; 그런 걸 실제로 하냐를 떠나, 매우 쉬운 방법으로도 그게 '가능하다'라는 것부터가 문제라는 게 이해가 안 가시겠죠? 그러시겠죠 뭐.
qwerasdfzxcv
22/05/30 03:15
수정 아이콘
[RNG 선수들은 팀 동료들의 음성만 음소거했고 선수들이 나누는 모든 음성 통신은 여전히 심판진에게 모니터링을 위해 전달됐습니다.]

못 믿으시면 별 수 없습니다만 최소한의 관리로는 안 보이네요 크크
kartagra
22/05/30 03:18
수정 아이콘
'경기 음성 전달'과 '카메라 한 대'가 최소한의 관리가 아니면 뭘까요?
사각 없게 모든 각도로 설치한 것도 아니고. 고작 한 대로 모든 게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방플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고 진짜 그렇게 믿으세요? 이건 거의 신앙인데요 크크.
qwerasdfzxcv
22/05/30 0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RNG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장소를 항상 모니터링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배치했습니다]

글이 길어서 못 읽으시나요? 한 대 얘기가 왜 계속 나오는 지 크크
kartagra
22/05/30 03:18
수정 아이콘
진행되는 경기들의 안정적인 핑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인 5개의 선수 얼굴 카메라 대신 대역폭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카메라로 RNG의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했습니다.
qwerasdfzxcv
22/05/30 03:21
수정 아이콘
난독이신가요 의도적 오독인가요

항상 (라이엇이) 모든 선수의 화면을 볼 수 있게 카메라 마이크가 설치되어있고 선수들이 나누는 대화는 모두 라이엇이 듣고 있다는 건데요

방송에 송출되는 카메라가 그 중 전체샷 잡는 한 대고요

이해가 안 되세요?
kartagra
22/05/30 03:25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핑 때문에 하나의 카메라로 여러 선수들을 보이게 설치했다는 건 라이엇 말인데요. 실시간 송출을 한 대만 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송출이 여러 댄데 하나만 보여준다고요? 그럴 거면 안 보여줄 이유가 없죠. 아니면 뭐 녹화본이라도 넘겨서 나중에 검증할까요? 그럴 거면 선수 카메라 설치 안 하는 이유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크크.
qwerasdfzxcv
22/05/30 03:29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보는 거랑 방송 송출은 핑에 영향 미치는 정도가 다른가보죠 뭐 크크

팩트는 공식적 해명 내용은 충분히 의혹을 떨칠 만한 수준으로 했고,

문제는 실제 그 카메라와 마이크를 공개하거나 확인한 사람이 없다는건데

이 정도 믿음이야 있어야 보는 거 아닐까요? 왜 롤 보세요 크크
qwerasdfzxcv
22/05/30 03:24
수정 아이콘
여러 대의 카메라가 대회 내내 모든 화면을 보지만 '대회 내내'와 '항상'에 경기 중은 포함 안된다는 이상한 소리로 읽으신 건가요?
kartagra
22/05/30 03:25
수정 아이콘
'배치'는 여러 대 했고, 실제로는 안정적인 핑 때문에 송출은 전체샷 하나만 보이게 가동 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배치 여러대 하면 뭐합니까. 실제로 경기장을 비추는 건 한 대인데.
qwerasdfzxcv
22/05/30 03:30
수정 아이콘
진짜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생방송 송출이랑 지들이 보는 게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송출 안한다고 지들도 안볼거면 애초에 왜 여러 대 설치하나요?
kartagra
22/05/30 03:33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소린지 크크.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화면을 받아서 감시하는 거지, 그럼 나중에 녹화본 받아서 따로 분석하나요? 그런 해명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데요.

애초에 본인들이 보는 거랑 방송 송출이 핑에 영향을 어떻게 다르게 미칩니까 크크. 무슨 송출받을 때 다른 회선써요? 그러면 굳이 선수캠 설치 안할 이유가? 애초에 본인들이 '핑 때문에' 하나만 제대로 가동한다고 얘기한 시점부터 끝인데 적당히 좀 우기세요. 배치 수백대 하면 뭐합니까.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건 하나인데.

님 말이 맞으려면 애초에 회선이 달라야 하는데, 그러면 애초에 카메라를 핑 때문에 한 대만 가동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핸드폰이라도 켜서 전송하라는 얘기까지 있던 거 아닙니까. 그거 어려운 거 아니니까. 그것조차 안했죠?
qwerasdfzxcv
22/05/30 03:33
수정 아이콘
페이스캠 미설치에 꽂히신 거 같은데 생방송 송출용이 아니고서야 페이스캠보다 선수 음성 + 선수 화면 감시가 100배는 부정행위 방지에 유용한 거 같습니다만
kartagra
22/05/30 03:35
수정 아이콘
단순히 페이스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여러 각도'가 중요한 거죠. 그만큼 많은 각도로 감시가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페이스캠 설치 안 해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대역폭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카메라로 RNG의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했습니다.] 이 말 자체가 헛소리라는 겁니다. 제대로 감시를 할 수가 없어요. 이런 식이면.
qwerasdfzxcv
22/05/30 03:36
수정 아이콘
여러 대로 감시하지만 경기 중에는 한대만으로 감시합니다라는 말이 더 말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만?

그럼 라이엇이 사기치는거죠 항상, 대회 내내 모든 선수들의 영상을 본다고 나와있는데요?

누누히 말하지만 사기친다고 하시면 제가 더 할 말은 위에 한 말뿐입니다.
kartagra
22/05/30 03:38
수정 아이콘
선수들 영상이야 보겠죠. '한 대로' 말이죠. [하나의 카메라로 RNG의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했습니다.]

한 대로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했다네요. 핑 때문에 대역폭 사용을 최소화한다는 개념 자체가 이해가 안 가시죠? 그러시겠죠 뭐....
qwerasdfzxcv
22/05/30 03:39
수정 아이콘
msi 중 우리가 보는 화면 = 라이엇 화면이라는 게 님 주장 아니에요? 그럼 빈 웨이 샤오후 영상은 보이지도 않는데 라이엇이 사기치는거죠
qwerasdfzxcv
22/05/30 03:45
수정 아이콘
[진행되는 경기들의 안정적인 핑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인 5개의 선수 얼굴 카메라 대신 대역폭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카메라로 RNG의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했습니다.]

여러 카메라와 마이크를 경기 중엔 한 대 빼고 끈다는 얘긴 눈 씻고 찾아도 없고 저 부분은 아무리 봐도 그냥 경기 중 페이스캠 없는 거에 대한 다른 해명으로 보이는데요
kartagra
22/05/30 03:50
수정 아이콘
여러 대의 카메라 송출이 가능하다면 페이스 캠을 설치 안 할 이유가 없다니까요;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진짜 존재한다면' 그걸 비추지 않을 이유도 없고요. 결국 하나만 주구장창 비추면서 저런 소리를 했다는 건, 실제로 가동되는 카메라는 한 대라는 얘기밖에 안 됩니다. 방송 송출이랑 다를 수 있냐라는 얘기를 하는 거부터 님이 전혀 이해를 못 하시는 거에요. 다를 수가 없습니다. 방송용은 뭐 다른 회선 쓰나요? 그럴 거면 애초에 저런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선수 개인 화면을 '카메라'로 감시하는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죠.
qwerasdfzxcv
22/05/30 03:56
수정 아이콘
[RNG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장소를 항상 모니터링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배치했습니다. 대회 내내 RNG 모든 선수들의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 전체를 볼 수 있어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외에 다른 인원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멘트는 헛소리 or 거짓말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저 부분과 애초에 모니터링을 위해 여러 대 카메라 마이크 설치는 했으면서 핑 때문에 방송엔 한 대만 쓴다는 건

1. 모니터링과 방송은 뭔지 모르지만 뭔가 다른 부분이 있다.

2. 라이엇이 헛소리를 하고 있다.

뿐이죠 아닌가요? 혹시 2라고 주장하시는 거면 그만하고요 크크
kartagra
22/05/30 0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배치는 여러 대 가능.
2. 송출은 한 대밖에 안됨(회선 문제)
3. 그래서 한 대로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
이 말 아닙니까.

딱히 헛소리도, 거짓도 아닙니다. 대회 중에 송출이 가능한 건 회선 문제 때문에 하나 뿐이라는거죠. 단순히 방송이 아니라 '경기 중'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경기 중에 영상 송출을 여러 대 하는 건 핑이 튈 수 없어서 못했다고요.

만일 여러 대 송출이 가능했으면 애초에 페이스 캠 설치 안 할 이유도, 카메라 하나만 주구장창 비출 이유도 없었습니다.
결국 대회 중에 감시한 카메라는 하나라는 거죠. 녹화본이라도 찍어서 따로 분석할 거 아니면요. 그런 해명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qwerasdfzxcv
22/05/30 04:01
수정 아이콘
대회 중에 감시 안할거면 언제 감시하려고 여러 대를 까나요? 뭐 일상생활이라도 체크하나요?
kartagra
22/05/30 04:03
수정 아이콘
'회선 문제만 없다면' 당연히 여러 대 가지고 실시간으로 감시했겠죠. 경기 중에는 대역폭 문제 때문에 핑 튈까봐 그게 힘들었다는 얘기 아닙니까.

실제로 그래서 회선이 문제라면 감독이 폰 데이터로라도 전송하라고 했던 얘기가 왜 나왔겠어요?
qwerasdfzxcv
22/05/30 0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약 여러 대를 순차적으로 한 대씩만 사용하는 게 가능했다고 하면, 그건 말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러면 충분한 거 아닌가요?

만약 저게 불가능하다면 우리가 msi 중에 본 rng 화면으로는 빈 웨이 샤오후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게 모순되고요
kartagra
22/05/30 04:06
수정 아이콘
경기 중만 아니라면 대회 내내 여러 대 동시 송출해도 상관없죠. 정작 경기 중에는 핑 튈까봐 한 대밖에 못했다는 거고요.

만일 경기 중에 '여러 대'송출하는 게 가능했으면 당장 페이스 캠부터 설치했을 겁니다. 근데 그게 회선을 하나 쓰다 보니 불안불안해서 못했다는 거죠. 결국 대안책이랍시고 내놓은 게 한 대로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한 거고요.
qwerasdfzxcv
22/05/30 04:12
수정 아이콘
1. 여러 대 있었지만 경기 중엔 우리가 msi 때 rng를 볼 때 사용한 고정된 한 카메라만 사용 -> 모든 선수의 화면을 경기 중 확인했다는 라이엇의 발언은 거짓말

2. 여러 대 있었고 경기 중엔 한 대씩 돌아가면서 여러 각도에서 봄 -> 부정행위 방지 나름 충분

아닌가요?
kartagra
22/05/30 04:14
수정 아이콘
선수들 화면은 옵저버로도 충분히 확인 가능합니다.

'경기 중에 한 대씩 돌아가면서 여러 각도에서 봄'
진짜 이런 식이면 해명이 저 모양일 리도 없을 뿐더러, 그런 시스템을 뭔 수로 구축해요? 헤드셋도 제대로 못 들어가는 환경에서? 순차 확인이 됐으면 애초에 페이스캠 설치 안 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헤드셋도 못 집어넣는데, '원격에서 하나씩만 껐다 키면서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카메라를 순차적으로 조절'하는 환경 구축했다고요?

그게 가능했으면 가장 먼저 페이스 캠부터 설치했겠죠. 해명도 저런 식이 아니라 '다각도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라 말했을 거고요. 회선 핑계댈 게 아니라. 심지어 진짜 다각도면 그거조차 공개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걸 보여줬겠죠.
qwerasdfzxcv
22/05/30 04:17
수정 아이콘
옵저버로 개인화면 확인이 가능하다는 게 무슨 소리죠? 저 해명에서 롤상 옵저버가 보는 화면을 개인 화면이라고 칭했으면 양아치죠

님 말씀대로면 아무리 봐도 1밖에 안 남는 거 같은데요
kartagra
22/05/30 04:19
수정 아이콘
선수들 개인 화면이야 옵저버로도 대충 확인 가능 하고.
[여러 대 있었고 경기 중엔 한 대씩 돌아가면서 여러 각도에서 봄]
이거 자체가 라이엇 해명대로라면 말이 안 됩니다. 그런 식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페이스캠을 설치 안할 이유도, 단 하나의 카메라만 보여줄 이유도 없어요. 애초에 헤드셋조차 못 집어넣는 상황에서 이런 복잡한 원격 조종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했을까요?
라이엇 공식 해명은 배치는 여러 대 했다.
경기 중에는 [대역폭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카메라로 RNG의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했습니다]
이거 하납니다. 라이엇 말대로 진짜 대역폭 문제라면 결국 여러 대의 카메라를 쓰는 건 힘들죠.
qwerasdfzxcv
22/05/30 04:23
수정 아이콘
님 말에 맞으면서 라이엇 해명이 말이 되려면 최소한 카메라 원격 온오프 정도는 가능했다고 봐야 말이 맞죠. 그렇지 않으면 라이엇이 본 건 대회 내내 갈라랑 밍 화면 말고는 보이지도 않는 그 화면이였다는건데, 그 정도면 최소한의 관리 수준도 아니고 방치가 맞겠네요
kartagra
22/05/30 04:25
수정 아이콘
원격 온오프를 하면서 실시간 송출이 조절 가능했으면 '애초에 그런 식으로 해명할 이유도, 페이스캠을 설치 안 할 이유도, 단 하나의 화면만 비출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여러 대의 화면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면 논란이 끝인데요.

애초에 그게 페이스캠 다 치워버리고 대역폭 때문에 불가능하다 말한 시점에서 끝난 얘깁니다 이건.
qwerasdfzxcv
22/05/30 04:24
수정 아이콘
선수 뒤에서 컴퓨터에 뭘 띄워놓는 걸 보는 걸 개인화면이라고 하지 옵저버가 보는 그걸 누가 개인화면이라고 할까요
qwerasdfzxcv
22/05/30 04:33
수정 아이콘
그럼 라이엇이 경기 중에 본 건 저희가 본 거랑 똑같은 화면뿐이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럼 저 해명은 헛소리에 좀 더 나가면 거짓말 같습니다만
kartagra
22/05/30 04:35
수정 아이콘
[RNG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장소를 항상 모니터링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배치했습니다. 대회 내내 RNG 모든 선수들의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 전체를 볼 수 있어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외에 다른 인원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행되는 경기들의 안정적인 핑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인 5개의 선수 얼굴 카메라 대신 대역폭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카메라로 RNG의 모든 선수들이 보이게 설치했습니다.]

거짓말이 아니죠. 잘 보세요.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카메라들은 화면과 방 전체를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잘 보이게 카메라를 설치를 하면 뭐합니까.
결국 '대역폭 사용' 문제로 실시간 경기 중에는 하나밖에 송출하지 못했다는 건데.
만일 여러 대의 카메라를 실시간으로 송출할 만큼 대역폭 여유가 있었으면 페이스캠을 비롯한 여러 캠부터 설치했을 거고.
순차적으로 가능했으면 페이스캠을 설치 안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애초에 그런 복잡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했으면 헤드셋 문제부터 가볍게 해결했을 거고요.
결국 설치는 여러 개 했어도 현실적인 문제(경기 중에는 핑 튀는 것 때문에 대역폭 문제가 있음)로 하나로 전체를 보이게 설치했다는 얘기죠. 딱히 거짓말이고 뭐고도 아닙니다. 그냥 온갖 각도로 화면 전체를 보이게 여러 대를 설치했는데, 막상 경기 중에는 현실적인 문제(대역폭)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는 얘기죠.
qwerasdfzxcv
22/05/30 04:38
수정 아이콘
[대회 내내 RNG 모든 선수들의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장 이 부분부터 빼박 거짓말인데요
msi 때 그 카메라로 빈 웨이 샤오후 모니터 보였습니까?
kartagra
22/05/30 04:43
수정 아이콘
다른 카메라는 빈 웨이 샤오후 모니터가보이게 설치했을 수도 있죠. 진짜 설치했는지 아닌지야 모르지만.
어찌 됐든 설치했다고 쳐도, 경기 중에는 대역폭 문제 때문에 그건 제대로 사용 못 했다는 얘기죠.
만일 대역폭 문제가 없었다면 실시간 송출을 안 할 이유도, 안 비출 이유도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해명이 저따위일 이유도 없고요.
저거 심지어 '규정집에는 카메라 두 개 이상 감시해야 하는데 왜 하나밖에 안 보이냐'라는 비판 나온 이후의 해명입니다.
qwerasdfzxcv
22/05/30 04:47
수정 아이콘
밴픽 중에는 우리가 본 화면 틀어주고 게임 중에는 다른 카메라로 보는 그런 건 불가능하다는거잖아요? 그럼 라이엇의 저 해명이 거짓이 아닐 수가 있나요?
kartagra
22/05/30 04:53
수정 아이콘
[여러 대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배치했습니다.]
'이 카메라들은' [대회 내내 RNG 모든 선수들의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냥 배치했고 이 카메라들로 '할 수 있다' 수준입니다. 원론상으론 할 수 있는데, 경기 중에는 대역폭 때문에 한계가 있어도 일단은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배치된 건 맞죠. 배치는 모니터링할 수 있게 설치해놓고, 대역폭 문제로 경기 중에는 송출은 하나밖에 안 된다는 얘기도 충분히 되는 거죠. 실제 모습을 보면 여러 대 송출이 가능했으면 해명이 저 모양일 리도, 보여지는 모습이 그 모양일 수가 있다 생각하세요?
당당하게 여러 각도로 비추면서 얘기했겠죠. 그게 뭐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여러 대 카메라는 규정이었습니다. 라이엇 입장에서도 당당히 나갔어야 하는 부분이죠.
이것조차 당당하게 증명 '못' 했다는 거부터 '개판오분전'이라고 비판받아도 할 말 없습니다.
qwerasdfzxcv
22/05/30 04:50
수정 아이콘
승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방플 관리 정도는 할 것이라는 신뢰 정도는 있어야 이 판을 볼 이유가 있다는 게 제 주장이고, 님은 라이엇이 관리를 아예 안 한 건 아니지만 알앤지가 마음먹고 하면 막을 수 없는 입장이었다는 거잖아요?

지금까지 대화대로해서 님 말씀이 다 맞다고 하면 알앤지가 마음먹고고 뭐고 말 그대로 라이엇의 방치가 맞지 않나요?
kartagra
22/05/30 0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라이엇이 방치 수준으로 일처리 개판오분전으로 했다는 거 단 한 번도 부정한 적 없습니다만. 이런 상황을 만든 것 자체가 개판이죠. 그거 아세요? rng 방은 화면에 비춘 모습이 전부가 아닙니다. 훨씬 넓어요. 그냥 반절 잘라서 패널로 가려놓은 것뿐입니다. 이런 거 라이엇이 제대로 당당하게 공개하면서 비춘 적 있나요?
qwerasdfzxcv
22/05/30 05:00
수정 아이콘
뭐 카메라 회선이니 이런 건 모르는 게 팩트라 그 부분에 반박할 능력은 없고요 신앙이라고 하려면 하세요 이 역시 위에 한 말로 갈음합니다 크크

라이엇에 대한 입장은 확실히 나오신 거 같으니 이에 대해 위에 쓴 댓글로 갈음하면서 마무리할 수밖에 없겠네요

바뀔 일도 없는 이딴 판에서 시간 낭비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꼭 다른 좋은 취미 찾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새벽 되세요
kartagra
22/05/30 05: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들 규정조차 증명 못 하는 일처리를 그럼 개판이라 하지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크크.
[Match Area. Players must remain within the match area at all times. Nobody
besides the five players may be in the match area during play. There will be a
minimum of two cameras monitoring the players at all times. These cameras
may not be interfered with in any way.]

고작 이 간단한 규정조차 라이엇은 대중들에게 제대로 증명 못 했습니다. 해명이라고 내민 게 '아무튼 배치는 여러 대 한 거 맞고, 회선 때문에 하나로 보이게 설치했다' 이거 하나죠. 그야말로 참담한 수준의 일처리입니다.
해명도 '거짓말은 아니다'수준이었지, 설득력은 하나도 없었고요. 하다못해 진짜 진심을 보이려면 감독 폰으로라도 실시간 송출 하나 더했겠죠. 그건 진짜 어려운 일도 아닌데 말이죠.

제 처음 반응 '잘' 해석하시면 아시겠지만, 전 별로 스트레스 받지도 않았습니다. 예전이었으면 중국에 지는 것 자체가 열받았을 텐데, 이제 그냥 기대도 안 해서 그냥 선수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런 거지 같은 일처리에 결국 선수들만 피해를 본다는 것이요. 그래서 굳이 선수들 탓 안하겠다는 거였는데 이해 제대로 못하고 뭘 그리 바득바득 우기신 건지 참. 앞으로는 남의 글은 좀 제대로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무조건 달려 들면서 댓글 달기 전에요.
qwerasdfzxcv
22/05/30 05:16
수정 아이콘
굳이 최소한의 기대도 신뢰도 없는 판에서 안타까워 하는 걸 좋아하시는 게 아니면 다시 뵐 일은 없을 테니 아쉽네요
kartagra
22/05/30 05:22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 대한 기대 신뢰 이런 건 작년에 버렸죠. 롤은 진작 접었고, 그나마 페이커 하나 때문에 그냥 보는 거라 어차피 페이커 은퇴하면 볼 일 없을 겁니다. 선수 개인 때문에 보는 거지 라이엇이 신뢰가 가고 이뻐서 보는 게 아닌데요 뭐.
qwerasdfzxcv
22/05/30 05:38
수정 아이콘
중국이 다음엔 또 무슨 수를 쓸 지 모르는데 아무리 오프라인이라지만 일처리가 나쁜 라이엇이 그걸 막을 수 있을까요? 벌써 저 걱정 때문에 경기력에 영향이 갈지 안 갈지 장담이 안되는 선수들 생각하니 짠하네요

좋아하는 선수가 이상한 회사 게임을 골라서 고생하시는군요 다음엔 꼭 국산게임 하는 선수를 응원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kartagra
22/05/30 05:42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에서 카메라 한 대 가지고 회선 운운하진 않겠죠. 어찌 됐든 심판도 있고요. 작년 보면 물론 별의별 방식으로 일정이라든지 특혜를 주긴 했습니다만. 어차피 기대를 안 하면 원래 실망도 적은 법입니다.

님이야말로 라이엇에 대한 신앙 변치않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햇여리
22/05/29 22:1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티저 촬영도 아예 안했죠? 작년것만 계속 우려먹던데...
55만루홈런
22/05/29 22:14
수정 아이콘
선수들 다 티저 촬영하고 msi 그 빡빡한 일정에 하루는 날리는데 중국놈들은 그런 일정 하나 없이 그냥 편하게 먹고 자고 싸고 연습하고
단순 연습을 한국에 온 팀들보다 더 많이 할 수 있었죠 크크크
유자농원
22/05/29 22:22
수정 아이콘
심지어 EDG랑 스크림한게 트루라면 연습조건도 더좋았겠죠 티원은 토너먼트때부터 스크림을 했을지 싶은 상황인거고
22/05/29 22:14
수정 아이콘
늦게들어와서 불판으로 결과만 확인했는데 경기는 다시 보지 말아야겠군요..
트리거
22/05/29 22:15
수정 아이콘
원래는 중국욕 신나게 했는데 5경기 진유미 보고나니 걍 허탈해지네요...
22/05/29 22:17
수정 아이콘
rng한테 모든게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이걸 다 엎어버린 티원의 5세트 밴픽..
유자농원
22/05/29 22:18
수정 아이콘
18-19땐 안이랬는데 21-22때 RNG는 참 ...
Davi4ever
22/05/29 22:22
수정 아이콘
패하면 이런 분위기 나올 거라고 어느정도 예상했습니다.
대회 전에나 대회 중에나 이상한 일들을 그렇게 많이 겪었는데
마지막 경기 밴픽 잘못된 것으로 그것들 다 상쇄시키고 수준차이로 졌다 말해버리는 지금의 분위기가 싫네요...
22/05/29 22:23
수정 아이콘
???: 응 우리 마음대로 운영할거야 싫으면 보지마

앞으로도 쭉 이럴겁니다. 싫으면 안보는 방법밖에..
인연과우연
22/05/29 22:25
수정 아이콘
숙소에서 게임만 하면 되는게
사실 말도 안 되는 특혜입니다.
홈팀 이상의 특혜죠.
다른 팀들 매번 경기장까지 이동하고 영상 촬영할때,
숙소에서 연습만 할 수 있는데...
헤드셋 노이즈 이딴 것도 없고요.
그럼에도 5꽉 간 건 긍정적으로 봅니다.
같은 환경이면 이길만 한 것 같습니다.
다만 5세트 밴픽은 진짜 모르겠어요.
5세트를 갈 저력은 있었기에 이상한 밴픽으로 경기
날린게 더 크게 와닿네요.
22/05/29 22:26
수정 아이콘
클템이 홈 대 홈이라고 한것도 사실 봐준거죠..

홈 대 원정이 맞지... 이게 무슨 홈 경기인지..
22/05/29 22:28
수정 아이콘
울프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크로스로드
22/05/29 22:28
수정 아이콘
전 뷰어 수입상 T1이 서울에서 봉쇄당하고 상하이 개최라도 라이엇이 T1에 똑같은 특혜 줬을 거라고 봐서 별 느낌 없네요.
중국 시청자 포기 못하는 것처럼 페이커 시청자 포기 못 하죠 크
22/05/29 23:19
수정 아이콘
if도르 의미없죠. 결국 rng는 2년 연속 특혜를 받으면서 추하게 우승한거죠.
쿼터파운더치즈
22/05/29 22:28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티원 그리고 선수들
작년에도 그렇고 마음은 동일합니다 본문내용에 동의하는 부분도 많구요
Liberalist
22/05/29 22:29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 RNG 우승? 뭐, 티원 발밴픽 업보가 쎄서 지금 당장은 다들 그 이야기부터 먼저 하시는거겠지만, 이번 대회를 RNG의 우승이라고 인정하는 족속들과는 아예 상종 안 하렵니다.
니시노 나나세
22/05/29 22:47
수정 아이콘
21msi 우승 담원
22msi 우승 T1

그냥 이렇게 생각하렵니다.
Silver Scrapes
22/05/29 22:51
수정 아이콘
[헤드셋은 안돼요]
[하지만 트로피랑 물품은 주세요]
Silver Scrapes
22/05/29 22:51
수정 아이콘
[상대 핑은 올려 줘야돼요]
[하지만 캠은 핑 올라가니까 안돼요]
Silver Scrapes
22/05/29 22:52
수정 아이콘
[하루 전 경기가 좋으니까 하세요]
[하지만 우리는 이틀 전 경기 주세요]
대법관
22/05/29 23:03
수정 아이콘
진게 열받는거고, 우승은 없는거죠. 최소한의 규정도 안 지키는 주제에 무슨 우승.
해달사랑
22/05/29 23:12
수정 아이콘
정정당당한 대회는 아니었다는게 기록에는 안 남더라도, 역사에는 남길.
Sensatez
22/05/29 23:59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가 해를 거듭해서 반복되는데도 롤 시청을 보이콧하겠다는 건 어느 커뮤니티에서든 극소수 의견일 뿐이네요. 이러니 라이엇이 배짱장사 하는게 당연하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뭐 중국 뷰어십에 비하면 한국 시청자수는 미미하니 나 한명 보든 안보든 별 영향 없을거라서 라이엇이 미워도 꾸역꾸역 본다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랜슬롯
22/05/30 00:13
수정 아이콘
사실 밴픽때문에 지금 묻히는 이야기지 진짜 역대 최악의 국제리그였다고 단언코 말할 수 있습니다. 시즌2때 진짜 말도 안되는 경기지연으로 해설진들 몇시간동안 밖에서 기다리면서 말해서 목쉬고 이때도 이정돈 아니였어요
미나토자키 사나
22/05/30 00: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뭐 중국 게임이 된 지 오래라 앞으로도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알게 모르게 중국 쪽 편의를 봐줄 확률이 높습니다. 당연히 보는 눈이 많으니 대놓고는 못하겠죠. 그치만 뭐 일정이라던지 환경이라던지 편의를 봐주는 일이 심심찮게 나올 겁니다.
아싸리
22/05/30 00:23
수정 아이콘
일단 rng가 받은 특혜 그런 거 일단 머리속에서 지우고 msi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면 쎄긴 했거든요. t1팬으로서 솔직하게 말해서 경기전에 무서웠습니다.
근데 걔들이 같은 경기장에서 같은 압박감 받고 게임했으면 어땠을까요? 제가 t1팬이라서 그런 겁니까? 이겼을 거 같아요 전. 아 근데 5경기 밴픽보면 또 모르겠고..
아이유_밤편지
22/05/30 00:51
수정 아이콘
글을 새로쓸까 하다가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댓글로 씁니다.
일단 나름 트타 만판정도 한 만년 플레 턱걸이 유저입니다.
트타가 메인이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앞점프 반응속도가 늦으면 칼날비룬이면 2초안에 이미 폭탄 2~3스텍이 쌓입니다.
하지만 솔랭에서 플레, 골드 상위정도되시는 서폿 혹은 정글러분들은 트타 일정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점프뛰려고하는 모션만 봐도 칼반응 하실겁니다.
뭐 가지가지 합니다. 쓰래쉬는 기본 소양, 알리스타, 뽀삐, 세트 등등 이런 챔프 앞에서 트타는 엄청 무기력해집니다.
그런 트타가 갑자기 메인이 되었다? 이건 핑문제 100% 입니다.
아예 점프를 무쓸모로 만들어놓지 못한다면 제한이 굉장히 많이 생기죠
제가 트타할때 제일 꼴뵈기싫은 정글, 서폿이 뽀삐입니다. 점프저지가 3가지나있죠. 현재 msi 버전에 뽀삐 버프먹은 상태고, 오너도 꽤나 즐겨하는데 못하는 이유는, 점프타이밍에 맞춰서 벽꿍을 못합니다. 뽀삐한테 벽꿍이 없는상태로 그냥 상대 데리고 밀치기만 한다면 한타가 어떻게 될까요
오늘 밴픽도 아쉬웠지만 한타때 상기해보면 거의 대부분 원래 티원에서의 한타 핑퐁모습이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5경기까지 끌고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치욕은 반드시 꼭 갚을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티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52 [LOL] 캐드럴의 어제 5세트 밴픽 리액션 영상 [143] Hestia13911 22/05/30 13911 11
74450 [LOL] 뭔가 심상치 않은 쇼메이커 [62] 묻고 더블로 가!12181 22/05/30 12181 19
74449 [LOL] 마지막 국제대회 우승으로부터 5년이 지나간 T1과 페이커 [15] 묻고 더블로 가!8740 22/05/30 8740 1
74445 [LOL] 카이팅형 원딜과 돌진형 원딜.. 밴픽 잡담 [91] Leeka10706 22/05/29 10706 6
74444 [LOL] T1 고생 많았습니다. [207] Hestia13598 22/05/29 13598 32
74443 [LOL] 한중전 국제대회 다전제 히스토리 [127] Leeka10592 22/05/29 10592 1
74442 [LOL] 참 작년부터 찝찝하게 우승컵 가져가는 RNG [153] 원장13536 22/05/29 13536 8
74440 [LOL] 작년하고 패턴이 똑같네요 크크크크 [131] 패마패마11769 22/05/29 11769 4
74439 [LOL] 말해주세요 퍼플 병X 밴픽해서 진거라고 [126] 리니시아13178 22/05/29 13178 13
74438 [LOL] MSI 결승전이 끝났습니다. - 왜 진유미?!?! [244] Leeka15694 22/05/29 15694 2
74437 [LOL] 밴픽에서 지는건 보통 챔프폭 문제 아닌가요? [34] 잘생김용현8797 22/05/29 8797 1
74436 [LOL] THE GRAND FINALE | MSI 2022 Finals Tease | T1 vs. RNG [34] 삭제됨10642 22/05/29 10642 1
74434 [LOL] DRX 측 "감독은 단순 근로자 아냐, 재심 청구" [43] 아슬릿10765 22/05/29 10765 1
74432 [LOL] 코인토스 전패의 T1 [15] 반니스텔루이10875 22/05/29 10875 2
74431 [LOL] 오늘 경기는 국제대회 다전제 경기시간 2위를 기록했습니다 [14] Leeka8949 22/05/29 8949 1
74430 [LOL] [코라이즌 이스포츠] T1 준결승 후 인터뷰 [32] 삭제됨8570 22/05/28 8570 3
74428 [LOL] 4대리그 동양팀, 서양팀에게 4연속 3:0 승리 [42] 묻고 더블로 가!10329 22/05/28 10329 0
74427 [LOL] 정정당당하게 홈 대 홈으로 붙자! [86] Leeka13285 22/05/28 13285 12
74425 [LOL] 3년의 기다림. 드디어 온 홈그라운드에서 복수의 기회 [20] Leeka8486 22/05/28 8486 2
74424 [LOL] 패배를 승리로 바꾸는 법 (T1 유튜브영상) [8] League of Legend7734 22/05/28 7734 5
74422 [LOL] 3년의 기다림 - FACE OFF G2 Esports | T1 at MSI 2022 [28] 9856 22/05/27 9856 4
74420 [LOL] [펨코 펌] 도인비가 얘기해주는 짧은 썰 [27] SAS Tony Parker 14231 22/05/27 14231 0
74418 [LOL] e스포츠 마케팅 이야기 [22] 노틸러스10651 22/05/26 10651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