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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9 12:45:33
Name 설탕가루인형형
Subject [기타] [대항해시대 오리진] 안트베르펜 유행떴네요. 알이스칸다리야에서 출발합니다!
요즘 일도 바쁘고, 육아에 바빠서 게임할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게임이란게 열심히 하고 빠져들어야 목표가 생기고 재미가 있는데, 단순 반복과 출석보상만 받다보니 왜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던 중 슈카형이 광고를 해준 대항시대 오리진을 알게 되었습니다.

광고라고는 하지만 전혀 관계 없는 돛의 방향과 원리에 대한 뻘소리만 하다가 끝난 영상이에요 크크


어쩄던 이 영상 보고 사전접수를 해놓고 까먹고 있다가 오픈 문자를 받고 모바일로 설치를 해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항해시대2는 매우 많이, 대항시대 3는 초반 잠깐, 대항해시대4는 좀 많이 했었습니다.


첫 소감은 뭐 이렇게 UI가 불편해?

였어요.


PC도 플레이가 가능해서 그런지 모바일로는 불편한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적응이 어렵지는 않았고 대항해시대2 느낌이 상당히 많이 나더라구요.

처음에 제독을 선택할 수 있는데 알베자스를 선택했습니다.

대항해시대의 메인은 교역이니까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 베자스를 선택했었나봐요.

한가한 대서양섭이라서 그런지 동지중해는 모두 오스만 제국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었고, 이탈리아도 80%가까이가 오스만의 세력권이었습니다.


대항해시대2의 초반 무역루트인 콘스탄티노플 융단- 아테네 미술품으로 시작을 해야지! 라고 간단한 튜토리얼을 하고 출항을 하는데 항구명이 이상하네요?

콘스탄티노플 => 콘스탄티니예

아테네 => 아티나

알렉산드리아 => 알이스칸다리야


우리가 익숙한 영어 기준이 아닌 대항해시다 당시의 현지 지명을 이름으로 했다는 것 같습니다.


제목의 안트베르펜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엔트워프입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니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튜토리얼은 정말 형편 없습니다.

채팅창에는 하루에도 수십개의 육지탐험 어떻게 해요? 를 물어보고, 슬루프 건조 방법도 수시로 물어봅니다.

초중반에 4티어의 슬루프가 상당히 중요한데 기존의 1~3티어의 선박들에 비해 월등한 속도와 적재량을 자랑합니다.

1티어 선박을 계속 제작하다보면 고티어의 배를 만들수 있습니다.



대항해시대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교역으로 돈을 벌어서 레벨을 높이고, 좋은 배를 만들어서 대양을 누비는거죠.

물론 과금러들은 다른 목표가 있습니다.

항구들에 투자를 많이해서 시장이 되어 관세를 받아먹기.

하지만 무과금 입장에서 보면 정말 시골의 항구 하나에서도 순위권에 들기가 거의 불가합니다.

투자는 과금러에게 맡기고 열심히 교역하면서 돈을 벌어야 해요.


항해사 시스템이 좀 재밌었습니다.

항구별로 2~3개의 사용 언어가 있는데 자신의 함대에 사용 가능한 언어가 없으면 보급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다양한 언어를 할 수 있는 C급 항해사들을 모아야 해요.

C급은 20만두카트, B급은 150만 두카트, A급은 1000만 이상의 두카트가 필요한데 A급부터는 거의 블루잼이라는 재화를 이용해서 고용을 하게 됩니다.

블루잼은 게임내에서 지급하는 코인 같은거고, 레드잼은 현질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코인인데 남들보다 정말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선점을 하겠다는 분이 아니면 굳이 과금을 할 필요가 없는 게임 같습니다.


마침...코로나에 확진되는 바람에 상당히 오래 하고 있는데 아직 선단 레벨이 17밖에 안됐는데, 태평양 서버의 경우에는 이미 35까지 올리고 인도까지 진출한 유저도 있다고 하네요.

게임을 하는 시간보다 항해하는 시간이 긴 게임이라서 항구에서 교역소 방문, 조합에서 미션 수령, 자동이동 의 연속입니다.

매 시 정각에 유행과 과잉이 떠서 130%이상으로 매입하고 50%로 판매하는 항구가 나타나는데 과잉은 크게 돈을 벌지 못하지만 유행은 장소에 품목에 따라서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유행이 뜨면 1시간~3시간 정도 지속되는데 다른거 다 접어두고 유행물 교역에 신경쓰면 수백 두카트를 벌 수 있었습니다.

항해중에는 낚시도 가능한데 재미가 없어요. 그냥 사람들이랑 채팅하거나 다른 폰으로 브롤스타즈 몇 판 하다 보면 도착을 합니다.



간단한 후기를 써봤는데요,

처음에는 [재미없는데 재밌는 게임]으로 소개를 하려다가 며칠 열심히 해보니 상당히 잘 만든 대항해시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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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즈파덜
22/08/29 12:51
수정 아이콘
저두 사전 신청했는데...맥에서 다운받았는데 실행하다가 자꾸 죽어서 못하고 있네요..
아따따뚜르겐
22/08/29 12:53
수정 아이콘
크크 재미없는데 재밌는 게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오분만
22/08/29 12:58
수정 아이콘
모험이 대항해시대 온라인보다도 대충만든거같은걸 제외하면 잘만든게임인거같아요..
하프늄
22/08/29 13:00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차차 추가 업뎃으로 나아질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모험은 상업이나 PVP와는 다르게 신 컨텐츠가 밸런스를 해칠 염려도 없고요. 사실 대항온도 오리지날까지는 정말 별거 없다가 확팩으로 새 지역이 열리면서 모험 컨텐츠가 확장되어 왔으니..
질소반과자반
22/08/29 13:00
수정 아이콘
오리진 저 하고 있는데 시간 넉넉할때 하기 좋은 게임이더라구요. 음악도 참 좋아서 귀도 즐거운 게임입니다
커먼넌
22/08/29 13:16
수정 아이콘
기대치가 커서 그렇지 잘만든 게임 같아요
서쪽으로가자
22/08/29 13:18
수정 아이콘
항해시간이 오래 걸리는 (...) 대항해시대2 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도 꽤 하긴 했었는데,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아이패드로 하고 있는데 (아이패드로 처음하는 게임) 인터페이스가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채팅이 불편해서 거의 안 하고 있고.
모험쪽은 딱히 손도 안대고 있고, 적당히 교역하고 있는데.... 과연 이 게임을 계속하게 될까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이긴 하네요
22/08/29 13:31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칸노요코는 신입니다.
게임의 클래스를 몇단계는 끌어올림..
dogprofit
22/08/29 13:42
수정 아이콘
재밌는 시스템이네요.
과금러 투자 + 이외 유저들은 교역으로 돈 벌기.

고인물들이 누적되면 후발주자는 엥간한 과금으로는 쫓아가지 못할 정도로 벌어질 것 같은데 게임 내부 시장 경제가 어떻게 유지될지 궁금하네요.
디아 시리즈처럼 시즌별로 리셋을 하려나 덜덜...
Lainworks
22/08/29 13:49
수정 아이콘
조금 고민을 해 봤는데, 아마도 세력권 간의 해전 혹은 도시공략전 컨텐츠
악독하게 골드회수를 해야 한다면 그냥 해적(...)의 도시 공략전 방어 컨텐츠가 생기고

고인물들은 여기에 돈을 부어서 쟁을 하거나 방어전을 해야 하는데
지면 당연히 도시의 개발도, 점유율 등이 떨어지고,
이기면 이기는 대로 골드는 회수되는...그런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22/08/29 13:48
수정 아이콘
할까 말까 고민입니다.. 무과금으로 어디까지 해볼수 있을까 싶어서..
부친토로
22/08/29 13:49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모바일도 플레이가 가능해서 그런지 PC로는 낯선 느낌이네요 크크 첫날 좀 해보고 바빠서 출첵만 하고 있는데 얼른 좀 진득하게 앉아서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네요...
Lainworks
22/08/29 13:51
수정 아이콘
지중해 내 무역이 자유롭고 좋은 무역루트가 있는 오스만이 초반 깡패는 확실하고
아마 신대륙쪽으로 유저 진출이 많이 되고 개척이 된 이후에는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등 서유럽이 쎄지지 않을까 합니다

세우타에서 벌어질 신대륙 진출을 위한 오스만 vs 기타세력간 치열한 갈등 기대중 크크
Zakk WyldE
22/08/29 14:33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 모험가로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다른 나라 상인 같은걸 하는게 나을까요?
아 여기 땅이 너무 구린거 같아요 ㅠ
Lainworks
22/08/29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20렙 못찍어서 잘 모르겠네요 크크
그래도 네덜쪽은 상트페테르부르크등 안쪽 항구에서 보드카 같은거 사다 내려와서 팔면 돈은 확실하더라고요
수리검
22/08/29 22:33
수정 아이콘
저 네덜란드인데 정말 개 구립니다 ㅠ

그럴 거 같으면서도 하긴 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구려요 ..
아무 의미없는 해역만 점령중 ..
위치 이점을 살리려면 발트해 끝자락을 먹고 판매처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슬람 등쌀에 잉글 핵과금러 때문에 .. ㅠ
스팀탱크
22/08/29 14: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이거 재밌긴 한데 너무 개빡신 게임이에요.요즘 시간 여유가 나서 시작했다가 아우 그냥 시간이 녹습니다.
나른한날
22/08/29 14:04
수정 아이콘
MMO 말고 대2나 대4 싱글 시나리오 안나오려나 그런거 나오면 지르고 할것 같은데요
김택진
22/08/29 20:38
수정 아이콘
그냥 싱글플레이식으로 해도 됩니다
22/08/29 14:18
수정 아이콘
초반에 이탈했는데 리뷰 보니까 또 좀 잡아볼까 생각이 드네요
왕십리독수리
22/08/29 14:18
수정 아이콘
태평양 1섭 하고 있는데 생각 외로 잘 만든 게임 같습니다. 예전 추억도 나고 국가 경쟁하는 것도 재밌네요 소소하게 하실만 합니다. 과금유도도 적은 편 같구요
Zakk WyldE
22/08/29 14:31
수정 아이콘
아아.. 저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오래 했었는데..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훨씬 나은거 같아요..

아직 얼마 안하긴 했는데
계정 날이가서 대온 다시 하지도 못하겠고..

대온 아이디 혹시 요즘도 사고 팔고 하나요? 흐흐
22/08/29 14:39
수정 아이콘
이스탄불 어딨나요? 하다가 가보면 떡하니 있는 '코스탄티니예'를 보면서 와 고증 쩌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소하게 재밌어요.
겨울삼각형
22/08/29 14:40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대항오리진 나왔다는데 할까?

답 : 대항온을 하고말지


였네요.
22/08/29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할만해요 조조전온라인 했던 분이라면 비슷한 느낌과 감상일거같습니다 그렇게 막 재미있진 않은데 할만한데?
22/08/29 15:00
수정 아이콘
요즘 던파모바일 하다가 피로도가 너무 높아서 좀 쉴까하는데
게임 얼마나 오래붙잡고 있어야하나요?
제 생각엔 항구도착 ㅡ 퀘스트 교역 ㅡ 이동 ㅡ 항구도착 ㅡ 반복 일거같은데
항구 도착해서만 켜서 손보고 이동하면 폰 껏다가 1~2시간뒤에 다시 봐주고 그런 정도의 피로함인가요?
아니면 이동시간이 짧아서 계속 봐줘야하는 게임인가요??
그리고 매달 5~10만원 과금하는 편인데 그정도로 겜하는데 문제없는지 궁금합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2/08/29 15:06
수정 아이콘
모든 게임이 다 그렇지만 빠른 렙업을 위해서는 계속 접속을 해야 하는데요,
지금까지 해본 바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단거리 교역 루트 - 동지중해나 서지중해 항구 순회를 돌면서 이익을 계속 남기면서 퀘스트 및 조합 퀘스트를 진행하면 빠른 성장이 가능합니다.
장거리 교역 루트 - 흑해 캐비어 -> 북해에서 팔고 보석 사서 흑해에서 팔면 편도당 백만두카트 정도씩 남습니다.

중간에 기항 2~3번 정도 하고 도착해서 항구 돌면서 교역하는거 말고는 중간에 좀 편해서 월급 루팡에 좋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유행이 제대로 한번 뜨면 불타오르죠!

소과금은 큰 의미가 없는 게임 같습니다.
22/08/29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간날땐 짧게치고
시간 많을 땐 길게보고 하면 되나보네요 크크
(적고보니 반대로적었네요)
소과금으로 성장하는 맛을 못 보는건 좀 아쉽네요
과금이 너무 의미없으면 어느순간 게임이 일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크크
부담없이 깔아보겠습니다
StayAway
22/08/29 15: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고래들을 이길수 없는 시스템이라 느긋하게 즐기는 걸 추천합니다.
어제내린비
22/08/29 15:18
수정 아이콘
저는 캐릭터들이 의성어 내는거 정말 거슬렸어요.
대화는 다 대화창에 맡겨놓을거면 아예 그냥 더빙을 하지 말지.. 대화 연출 보고있는데 계속 흠, 아하 거리는거 상당히 거슬리네요.
덴드로븀
22/08/29 15: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할만...한건가요?
왕십리독수리
22/08/29 16:57
수정 아이콘
저는 대온을 안 해봐서 그런지 매우 할만한 거 같습니다. 어차피 고래싸움에 낄 거 아니면 소소하게 무과금이나 저과금으로도 할만한 거 같아요
22/08/29 17:09
수정 아이콘
컨텐츠를 본격적으로 겪게 되는 1주? 2주? 후가 관건이죠
대충 봤을 때 돈이 들어가는 곳이 상당한데 (건조Lv,계약서,모험재료,배유지비등등)
이걸 해결하려면 의무적으로 얼마나 교역에 투자해야 할 것이냐
선박 건조 재료가 어느 정도 풀릴 것이냐
의도적으로 Pvp를 넣어놨던데 여기에 피로도를 얼마나 느끼게 될 거냐
오베때와 얼리액세스때 npc강습이 상당히 심했는데 이거 그대로 유지됐느냐
계약서를 얻는 격려가 50%라 적혀있는데 이거 확률 표기를 바꾸던지 적힌 대로 50%로 만들어주던지 해야 할 텐데?

얼리액세스땐 실망 그 자체였는데
개선된 부분이 많아서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잘 모르겠네요
22/08/29 17:45
수정 아이콘
음 이정도 평이면 한번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감전주의
22/08/29 18:11
수정 아이콘
재미없는데 재밌다는 평에 동의합니다.
대항온은 무과금 유저도 즐길거리가 많은데
대항오는 중수 이상 레벨 올라갔을 경우 무과금 유저들도 즐길거리를 마련해 놨는지 궁금하네요.
결국 사람이 모여야 롱런하니까요
22/08/29 18:21
수정 아이콘
얼엑같은 모바일게임이라는 감상입니다. 대항2에 쬬온 테이스티 첨가는 좋지만 유저간 상호작용이 생각만치 긴밀하지 않고 무역전투 전략성이 낮게 설정돼 컨텐츠가 얼마나 갈지 의문이네요
젓가락
22/08/29 21:33
수정 아이콘
가챠가 없다는 소식듣고 일단 설치해봤습니다

아이폰13 pro max로 사놓고 게임 안하니까 뭔가 낭비같아서..
수리검
22/08/29 22: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생각보다 무/소과금 할만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시간투자가 전제되어야 하지만
시간투자란게 꼭 붙들고 계속 신경써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서 ..

일할때 적당히 장기항해 눌러놓고 가끔 체크해주면서 무역으로 돈벌고
여유시간에 의뢰돌면서 성장하고 이러면 되고
생각보다 초반 돈벌이에서 무역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아예 무과금은 못할건 아니지만 A급 항해사 초반등용은 한두명 제외하곤 무리일 듯 하고
만원-3만원 정도 투자하면 항해사나 기타 슬롯같은거 부담없이 땡길 수 있습니다
terralunar
22/08/29 22:57
수정 아이콘
눈치빠른 분들은 과금해서(의외로 그렇게 많이도 필요없더군요) 달려서 바로 지벡까지 가선 삼부크 지벡 찍어내서 팔아 수십만젬 모으셨더라구요
굳이 투자를 두캇이 아니라 krw 다이렉트 투하를 가능하게 해놨다던가(아마 한쿠션만 거치게 했어도 훨씬 욕 덜먹었을겁니다), 수정 예고된 국가 적대시스템이 조금만 생각해봐도 애초에 말도 안되는 시스템이라든가, 뭐 이런 부분만 제외하면 잘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대항온 이후 나온 대항해시대 비스무리하지도 않은 무언가들 덕에 기대치를 많이 내린 탓도 있는듯 하지만요 흐흐
아델라이데
22/08/29 23:25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항 시리즈 정말 좋아하고 이번 오리진 나름 기대하고 사전예약해서 하다가, 매일 시세 변동되고 그에 맞춰서 교역할 자신과 시간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나이가 드니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가 없네요.
페스티
22/08/30 10:06
수정 아이콘
한번 잡으면 빠져들 것 같아서 설치 안하고 있는데요. 상당히 시간 잡아먹을 것 같더라고요. 조조전도 그렇고 이런 시도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2/08/30 17:13
수정 아이콘
전투가 턴제 타일인게 싫더라고요. 항해하는 맛도 별로 없고 해서 하루 해보고 접었습니다.
제 소감도 차라리 대항온을 하지 였어요.
김택진
22/08/30 17:4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알베자스,조안페레로,카탈리나에란초 등등 대항해시대2를 다시 하는 기분이라 그것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참고로 제가 게임이 계속 튕겨서 질게에 질문 남겼었는데 자체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제가 용량문제로 SD카드로 앱을 설치해서 그렇더군요. 내장메모리로 옮겼더니 멀쩡합니다.
22/09/02 21:10
수정 아이콘
이 게임 제일 아쉬운 점은 친구랑 같이 할 컨텐츠가 없다는 것 같네요.. 친구추가도 안되고..
TheLoveBug
22/09/06 06:16
수정 아이콘
중독성심하네요 .. 태1에서 열심히 즐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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