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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09:01
립하이 드래곤즈는 영원하다… 기복없이 매번 고점을 찍어준다는게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같아요. 립은 ‘해줘’하기 전에 먼저 해줌. 인상적이었던게 동부팀들이 립아유 둘이서 만드는 ‘무맥락 킬’에 대처를 아예 못한다는 댓글을 봤는데 말 그대로 변수킬 창출 능력에서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버지는 정말… 루시우랑 정커퀸 둘만 남은 상황에서 4명 상대로 살육쓰고 다 잡아버리는 장면은 제가 뭘보고 있는거지? 싶더군요 크크
22/09/13 09:07
그 외 이야기들론 쇼크는 입털다가 몰매맞고있고, 몰리가 광저우시절 디벨롭과 매니저에게 폭언 및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저격했고, 토너먼트가 끝나자마자 LA글래디는 안스를 방출했습니다.
키리코가 유출됐고 다음대회에서 정커퀸과 소전의 너프는 거의 확정적이죠.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22/09/13 09:22
쇼크 입터는건 하루이틀일이 아니죠. 거기에 글래디 라이너도 우리가 메타 최강팀인데 토너먼트 못나가서 우승 못함 이런 말 했다가 얻어맞았고...
광저우는 참 팀이 엉망이던데요. 몰리 사태도 그렇고, 최세환이 처음에 본인으로 의심받자 한 해명에서는 케일리 주도로 새벽 5시까지 클럽을 가질 않나, 스크림 하는 중에 졸지 않나... 팀 관리가 전혀 안되는거 같습니다. 안스 방출은 안타깝지만 해피 영입된 순간 어느정도 확실시됐죠. 일설에 따르면 팀에서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 방출을 제안했으나, 안스 선수가 거부했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번 시즌 안스 선수는 타 팀에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22/09/13 11:53
서울 다이너스티하고 필라델피아 퓨전 두 팀은 서울에 있어서 블코와 젠지와 티원의 의지가 있다면 가능은 합니다. 다만 10월 9일이 경기일이라 지금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9/13 13:17
원래도 강팀이지만 이번 메타는 확실히 상하이, 댈러스 강합니다.
정커퀸 미러전이 토너먼트 내내 지속되었는데, 좀 바뀌었으면 하네요.
22/09/13 20:10
정커퀸 고츠의 문제점은 개발진 측도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라 조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게임에 많이 나왔으니 지휘의 외침 이속 버프도 깎고, 추가체력도 깎고, 몇 가지 더 건드려서 못 써먹을 정도로 너프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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