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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31 11:34:36
Name 구성주의
Subject [LOL] 빛돌에 대한 고찰과 재평가 (수정됨)
빛돌이 과감없이 발언한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커뮤니티를 불타올랐던 주제는, 쵸비는 페이커를 보고 배워야한다는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젠지가 서머를 우승한후, 온갖 조롱과 비판을 받았고 심지어 "골드티어가 뭘 아느냐" 까지 있었습니다.

결국 롤드컵 4강전에 빛돌이 요구했던, 희생과 플레이메이킹 등등의 부족함이 나왔고 패배하였습니다.

저는 빛돌이라는 분석가를 상당히 신뢰합니다.
그이유가 경력을 무시할순 없다고 보기 때문이고,
거기에 쌓여진 데이터로 파생되는 분석은 신뢰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입장에선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재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듭니다,

여러분들은 재평가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머이긴 하지만, 구마유시는 제가보기엔 이신형과 플레이스타일이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압도적인 기본기에, 똑똑한 운영능력과 넓은시야와 판읽기

루시안 허리돌리기 보며서 이노베이션의 산개가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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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1 11:37
수정 아이콘
오늘 쵸비는 스타일때문에 진 게 아니죠. 성장도 제카가 잘하고 플레이메이킹도 제카가 더 잘했어요..
EurobeatMIX
22/10/31 11:37
수정 아이콘
과한 비난을 한 팬덤이야 있겠습니다만 피쟐내의 여론 정도 수준은 본인의 어그로 스택 수치가 함유되었을 겁니다.
유튜브까지 가서 난리치는건 좀 그렇구요.
EurobeatMIX
22/10/31 11:38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부당하게 과한 비난인가 라면 그렇다라고 하겠습니다만 전문성 논란은 앞으로도 발목잡을 겁니다.
22/10/31 11:37
수정 아이콘
결과로 자신의 분석이 옳았음을 증명했죠.
22/10/31 11:37
수정 아이콘
딱히 쵸비가 팀을 위해 희생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선수라고 생각하진 않아서 이 요약은 좀…. 빛돌 발언도 뉘앙스는 좀 달랐던 것 같고요.
오늘은 정말 좀 많이 이상해서 당혹스러울 정도였는데, 그건 플레이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쪽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도리어 위기에 처한 적이 별로 없어서 팀 단위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졌다는 느낌이….
OcularImplants
22/10/31 11:37
수정 아이콘
쵸비 라이즈는 왜 어제 페이커 라이즈처럼 못 했냐? 하면 뭐... 빛돌의 쵸비 평가가 엄청 틀리진 않은 거 같아요.
22/10/31 11:38
수정 아이콘
전 빛돌은 별로 생각 안나고 겜게에 악질쵸비팬이 올렸던 순수롤실력론이 떠오르던데요
22/10/31 11:38
수정 아이콘
???
22/10/31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4강은 플레이메이킹 못해서 진거 아니죠. 그냥 순수하게 자기 강점발휘도 못하고 진거라 재평가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졌잘싸 했으면 모를까
22/10/31 11:39
수정 아이콘
글이 참 짧기도 짧으면서 의도가 다분하네요
포크mk2
22/10/31 11:40
수정 아이콘
메타따라 성장이 답일때도 있는거겠죠
22/10/31 11:40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이네
지오인더스트리
22/10/31 11:40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좀...
뜨거운눈물
22/10/31 11:40
수정 아이콘
오늘 4강전은 젠지입장에서 완전 졸전이였습니다 바텀빼고 상체 세명은 뭔가 다 부족해보이는..
Davi4ever
22/10/31 11:40
수정 아이콘
음... 이 이야기가 이런 논조의 글로 다시 나오는 건 빛돌님도 원치 않으실 것 같은데요.
Valorant
22/10/31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거대한 팬덤의 진영싸움에 빛돌 해설을 가지고 욕받이 세우는 일만 없으면 좋겠군요.
빛돌해설의 뒤에 숨지말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의견을 남기면 좋겠습니다.
조롱과 비판을 받았던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요.
HeffyEnd
22/10/31 11:40
수정 아이콘
서로 싸워라
앨마봄미뽕와
22/10/31 11:41
수정 아이콘
빛돌을 재평가 할 필요는 없고.. 애초에 업계종사자로서 할 수 있는 말이었죠.
도니돈
22/10/31 15:1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분석가로서 선수에 대한 평을 한 것 가지고 왜 그리 불탄건지
다시마두장
22/10/31 15:3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아이스크림젤리
22/10/31 16:1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너무 조리돌림당한감이 있죠..
22/10/31 11:41
수정 아이콘
전 카오스 오랜 유저라... 빛돌 좋아합니다
목소리가 하이톤인게 부담스럽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분석 잘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초비 스타일 변화를 촉구한 발언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쓰려고가입
22/10/31 19:50
수정 아이콘
정말 그 당시에는 지금 클템급으로 전천후 사기 해설이었죠 흑
22/10/31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은 플레이메이킹을 못한게 아니라 그냥 못한거죠..

라인전이라도 더 잘하고 메이킹 못해서 진것도 아니고 그냥 쭉 밀려서 진건데...

재평가 될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요..


애초에 쇼메나 도인비, 캡스처럼 영향력을 뿌리는 선수들도 '라인전에서 지면서 뿌리는게 아닙니다'.
쵸비는 오늘 라인전부터 힘들어 했기 때문에 애초에 스타일 문제보다 오늘 왜저렇게 못하지?..
or
제카가 쵸비도 라인전이 힘들어할정도로 쎈 레벨이였나?.. 같은 생각만 들던데..
22/10/31 11:41
수정 아이콘
재평가할만한게 없지 않나요?
22/10/31 11:42
수정 아이콘
머라고 해야될까..... 쵸비가 못했다고 하고싶은데 본인이 욕먹기는싫고.... 머라고할거면 빛돌해설에게 해라 이런 느낌의 글이네요
나른한날
22/10/31 11:42
수정 아이콘
음.. 첫눈 오듯 이런건 쌓이는거죠. 어느 팀이든 계속
이즈리얼
22/10/31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크 경기 졌다고 이게 재평가가 된다고요? 너무 결과에 끼워맞춘것같은데요?
무냐고
22/10/31 11:42
수정 아이콘
했제! 봤제!
삭삭삭삭삭
22/10/31 11:42
수정 아이콘
빛돌은 빠져있어
버거킹맘터
22/10/31 11:4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서머엔 틀리고 지금은 맞다 정도 입니다.
페이커도 처음부터 지금처럼 메이킹과 운영에 강점이 있던 선수는 아니엿자나요 그냥 상대 미드 패던 선수였지
마찬가지로 쵸비도 상대 미드를 계속 팰수 있으면 운영, 메이킹 필요 없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배워야 살아남겠죠
라멜로
22/10/31 11:42
수정 아이콘
플레이스타일의 문제, 저점이 떴다 이런건 아닌 것 같아요
오늘 쵸비는 그냥 실력이 부족했습니다 사이드 돌면서 성장을 앞선것도 후반 영향력이 컸던 것도 아니에요

다만 별개로 제가 예전부터 생각하고 적어왔던 건데
도인비 이후로 모든 미드라이너는 도인비와 비슷해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장이 능사는 아니에요 분명히 영향력이 중요해요
쵸비는 라인전을 앞서는 것만으로도 그 압박으로 다른 라인에 영향을 줄 정도의 능력이 있었는데 롤드컵에서는 하나도 안 나왔죠
22/10/31 11:42
수정 아이콘
분석가가 할말 한거라 그때도 지금도 별 문제 없다고 느낍니다

분석가면 메시도 분석하고 호날두도 분석하고 뭐 그러는거지 못할말이 뭐가 있겠습니까

분석가 본인으로서의 평판은 회복되겠네요
22/10/31 11:43
수정 아이콘
이걸 재평가하기는 좀....
기본적으로 쵸비가 오늘 진게 플레이스타일이 뭐니를 떠나서 라인전단계부터 문제였습니다.

그냥 플레이스타일이니 뭐니 떠나서 제카한테 기본적인 플레이가 밀렸어요.
빛돌 분석가가 분석에 대해 어느정도 능통하다는 의견은 저도 동의하지만
그와 별개로 저 쵸비발언은 동의하기 힘들어요.

희생과 플레이메이킹? 희생을 하면 라이너 개인의 손해가 누적되서 성장이 밀리고 플레이메이킹을 하다 꼬라박을수도 있는데 극 결과론적인 해석이죠.

그래고 희생도 솔직히 동의가 안되지만 플레이메이킹은 이건 헛소리인게 쵸비가 차력쇼하거나 그런 부분들 보면 플레이메이킹 보여준 게 얼마인데...
애초에 플레이메이킹은 극단적으로 본인이 사리는 게 아니면 그냥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거지 그게 뭔 스타일이에요.

그냥 오늘 쵸비는 플레이스타일 그런거 떠나서 폼이 저점찍고 못해서 진거지. 희생이 부족하다 플메가 부족하다 그런게 문제가 아닙니다.
터드프
22/10/31 11:43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리 분석가라도 피지컬 필요 없이 분석만으로도 플레 상위권은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그정도 티어 찍고 오면 동의할 것 같습니다.
Baphomet G
22/10/31 11:43
수정 아이콘
참 씁쓸한 일이긴 하지만 저는 이제 이런글을 보면 회원정보부터 눌러봅니다.

다들 한번 눌러보세요.
22/10/31 11:44
수정 아이콘
오늘부로 배워갑니다... 회원정보 누르는게 있는거 처음 알았네요
22/10/31 11:45
수정 아이콘
앗…. 투명하군요….
22/10/31 11: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빛돌발언 전제자체가 쵸비 라인전능력은 최강이다인데 솔직히 맞말이죠

계속 말하지만 쵸비 라인전능력은 역체인데 그걸 퍼트리는게 라인전능력에 비해서 아쉽습니다.

물론 오늘 경기로 이제 라인전능력 역체는 아닌거같긴합니다.
포커페쑤
22/10/31 11:44
수정 아이콘
회원정보 확인 필수
22/10/31 11:44
수정 아이콘
페이커식 플레이메이킹 운운하기엔 오늘은 원래 쵸비가 잘하던것도 제대로 못했는데요.
이즈리얼
22/10/31 11:44
수정 아이콘
다들 회원 정보 한번씩 눌러보고 웃어주세요~
데이나 헤르찬
22/10/31 11:44
수정 아이콘
의도가 너무 투명해서 웃기네요
시노노메에나
22/10/31 11:45
수정 아이콘
김동준은 잘못한게 없어서 까이고
빛돌은 본인의 잘못때문에 까인다는데 대체 빛돌이 무슨 잘못을 했다는건지 궁금합니다.

쵸비에게 플레이스타일을 바꾸라고 한 죄?
쵸비의 cs중심 이기적인 플레이스타일때문에 데뷔 4년동안 무관이였는데 여기에 틀린 사실이 있나요?
본인의 팀적 스타일때문에 우승을 못했으니 거기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한 게 잘못인지 정말 의문이네요.

스포츠던 예술이던 어느 분야던 본인이 한 일에 대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스스로 돌아보고 피드백을 하는게 기본 상식 아닌가요?
무조건 바꾸라고 한 것도 아니고 고민 좀 해보라고 한 게 논란이 된다는 거 자체가 국내 롤판이 참... 그렇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빛돌은 비선출에 골드이니까 잘못이다?
이런 말하시는 분들은 축구는 대체 어떻게 보나요? 한준희, 장지현은 고사하고 황덕연 서형욱 박문성 임형철 기타 등등
국내 1~2티어 축구 해설들 싹다 비선출인데 빛돌이 비선출에 티어가 골드라고 까시는 분들은 이번 월드컵도 거르시는거 맞죠?

빛돌이 패드립을 한 죄? 네 잘못을 했다고 치죠
근데 그것도 본인들도 쵸비 플레이스타일 지적한 거 만으로는 잘못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드니까
어떻게든 빛돌 과거 발굴하고 껀수 만들어서 매장하려고 한 거 아닌가요?
패드립한게 잘못이면 우동사리 논란에 지적장애인 비하까지 한 클템의 해설은 이때까지 무슨 생각을 하면서 들어왔습니까?

쵸비 플레이 아쉬웠다고 말하며 돈버는 사람이라고 말한게 죄다?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이게 대체 무슨 죄인지 전 궁금하네요.
오히려 적당히 못하는 B~C급 선수들의 실수만 지적하는게 아니라는 점과,
쵸비 정도의 최정상급 선수도 지적한다는 자기PR임과 동시에 쵸비에 대한 리스펙인데 말이죠.
이걸 쵸비에 대한 존중이 없니, 쵸비를 무시하니, 강약약강이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인지...
쵸비 팔아먹어서 돈벌려고 한다? 애초에 분석가가 선수팔아서 돈버는 직업 아닌가요? 그냥 사실을 말한건데 그게 죄였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이쯤되면 특정 선수에 대한 신앙 혹은 추앙심이 있지 않고서야
빛돌의 잘못은 '쵸비 팬들 기분 나쁨죄' 말고는 전혀 없는거 같네용
북미 코치출신 해설자 몬테도 '쵸비는 매크로 본능이 없고 좋은 팀메이트가 아니다'라고 했는데 빛돌말고 몬테도 묻으러 가야죠?
22/10/31 11:46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 분들이 언급하는 빛돌의 죄는 저 코멘트가 틀렸다는 게 아니라 주로 해설시에 사용하는 말투(카오스 중계 시절부터 이어져 오는 거라 역사가 유구합니다), 그리고 전문성에 대한 의혹입니다.
시노노메에나
22/10/31 11:46
수정 아이콘
의혹이 있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그만 아닌가요?

그걸 못하니까 과거 패드립했던 전적까지 파헤쳐서 억까하려는 거죠.
22/10/31 11:48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솔랭 티어 플래는 공식 해설 하기엔 너무 낮지 않느냐는 이야기예요.
시노노메에나
22/10/31 11:51
수정 아이콘
빛돌은 자기 티어가 어딘지 밝히기라고 했지 김동준은 아예 '티어 불명' 아닌가요?

빛돌 깔 때 김동준도 똑같은 잣대로 비판하신 거 맞죠? 그럼 인정합니다.
22/10/31 11:54
수정 아이콘
말씀드리자면 저는 빛돌을 그런 걸로 깐 적이 없어요…. 도리어 꽤 긍정적으로 보는 쪽이고, 아마 PGR에서 빛돌 해설 관련 글 올라온 것 중에 찾아 보시면 그런 댓글 쓴 것도 남아 있을 겁니다.
그냥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EurobeatMIX
22/10/31 11:50
수정 아이콘
골딱이 - 피쟐에서 언급하는사람이 간혹 있지만 주류라고 보기도 힘들었음
패드립 - 딱히 여기서 그걸로 이슈된적이 없음
쵸비 플레이 아쉬웠다고 말하며 돈버는 사람이라고 말한게 죄다 - 이건 쵸비팬에게 스택1 적립된 상황이었겠네요 역시나 서머우승후 터지기전엔 딱히 언급없었음
반면에 스택 쌓은건 전부 기억은 안나지만
바론 뒤 캐니언 지적 - 캐니언이 프로도 아닌걸까요 과연 게시판에서 글하나 탔었죠
기인 나르 하지말아야 - 기인이 하필 이후에 나르 치달로 캐리함. 이것역시 피쟐에서 크게 언급된적은 없음
그 여긴 쵸비 팬커뮤도 아닙니다 왜 분풀이 급발진을 하시는지
시노노메에나
22/10/31 11:54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free2/75478

댓글 400개까지 달리면서 빛돌 조리돌림하면서 양비론 시전하지 말라고 할 때는 언제고
발 빼시는게 웃기네요.

다전제 5:0으로 압살당하다가 제리유미빨로 한 번 우승하니까
'애써 외면하던 진실'같은 글로 페이커 조리돌림하고 쵸비 억빠하던게 피지알 근본 아니였나요?
EurobeatMIX
22/10/31 11:57
수정 아이콘
근본이라하면 다 근본이죠 지금도 양비론은 아닌데요 빛돌해설에 대한 비난이 감수받을 지점은 있는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EurobeatMIX
22/10/31 11:58
수정 아이콘
제댓글 저기 있네요
-젠지 우승으로 타올라서 비중이 커보이지만 캐니언,베릴,기인 등등으로 여러팀에서 어그로를 끌어서 그게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뭐 정작 매우 큰 불은 쵸비만 타긴 했지만요
22/10/31 12:29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제리유미는 젠지만 쓰게한줄 알듯
앨마봄미뽕와
22/10/31 11:49
수정 아이콘
저도 쵸비 플레이에 대한 리스펙이 담겨있다고 표현했었는데 그걸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걸 죄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기분나쁘게 한 죄인듯?
시노노메에나
22/10/31 11:52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당장 여기서도 댓글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은 못하니까 작성글부터 찾는게 웃기죠.
22/10/31 11:50
수정 아이콘
이야 갈드컵하러 어느 사이트에서 오셨는지 모르겠는데 플레이스타일때문에 4년동안 무관이요? 웃기지도 않네요 그냥 못했으면 못한거지 20년은 그 플레이스타일 아니면 결승 가지도 못했고 21년도 또 쵸비 때문에 우승 못한거에요? 신나신건 알겠는데 적당히 하세요 크크
22/10/31 11:59
수정 아이콘
플레이스타일때문에 4년동안 무관 -> 그냥 이게 하고싶은말이신듯
이미등록된닉네임
22/10/31 12:09
수정 아이콘
아까 댓글 달았던 닉네임 같아서 찾아보니 역시나 굉장히 투명한 분이셨네요.

전 빛돌에게 악의적인 댓글 단 적 없지만, cs 중심 이기적인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데뷔 후 4년 동안 무관이라는 건 좀 어이가 없네요. 스프링 결승에서 이번 8강 4강처럼 쵸비가 못했으면 말이라도 안 하지… 우승와 준우승이 미드 실력에서만 갈리면 그냥 최저연봉 4명에 미드만 쇼메이커 페이커 쵸비 넣지요 왜?

비판에 대한 인신공격은 문제이지만, 프로에게 플레이스타일이나 실력 지적 하는 것처럼 분석가에게 잘못된 분석에 대해 비판하는 건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22/10/31 12:28
수정 아이콘
그 발언으로 어글끌어서 유료피드백받은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노노메에나
22/10/31 12:43
수정 아이콘
그게 무슨 문젭니까?
22/10/31 12:46
수정 아이콘
그럼 돈받는 해설자가 선수이름팔아서 부업하는게
문제없다는 말씀이시죠?
시노노메에나
22/10/31 12:48
수정 아이콘
분석가가 돈받아서 분석하는게 대체 무슨 문제죠?

백수도 아니고 그럼 무급으로 일합니까?
22/10/31 12:50
수정 아이콘
선수이름 팔아서 부업하는게 문제죠
자꾸 논점흐리지마세요
선수이름 안불러준다고 삐지는곳에서 오셔서
선수이름 파는게 당연한줄아시나...
시노노메에나
22/10/31 12:5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왜 문제냐는거죠.
제 질문이 제대로 답을 못하고 계십니다.
22/10/31 13:04
수정 아이콘
선수비판은 해설자가 할수있는거고
그 방향에 있어서는 틀려도 개인의견이라
존중합니다

그런데 그걸 본인의 부족한 전문성을 위해
선수비판한걸 광고멘트로 삼으면 안되죠
시노노메에나
22/10/31 13:09
수정 아이콘
본인 스스로 말씀하셨네요. '선수 비판'은 존중해야 한다고
그럼 대체 뭐가 문제죠?

비난도 아니고 선수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까?
'부족한 전문성'을 메꾸려고 선수 비판한 걸 광고 멘트로 삼는게 문제다?
그러면 본인이 직접 빛돌의 지적에 대해서 논리적인 반박을 하면 그만 아닙니까?
그렇게만 한다면 본인의 의견에도 설득력이 있을 텐데 왜 못할까요.
적어도 빛돌의 쵸비 지적에 대한 내용에서 틀린 부분은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22/10/31 13:12
수정 아이콘
시노노메에나 님// 그냥 단순히 빛돌의 해설 외 영리활동에 쵸비 이름을 쓰는걸 젠지나 쵸비쪽에 허가를 받았느냐의 가장 기본적인 초상권문제인데 그걸 외면하시겠다면 어쩔 수 없죠
이선화
22/10/31 12:54
수정 아이콘
저 죄송한데 오늘 젠지 졌으니까 방 빼시면 안 되나요? 저번에 티원팬들한테는 방 빼라고 준엄하게 말씀하시던데
22/10/31 13:05
수정 아이콘
죄송하실말씀은 안하시는게 좋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남의 경기날도 아닌데요
남의 경기날에 이때다 싶어 어글끄는것보다는 낫죠
이선화
22/10/31 13:06
수정 아이콘
그럼 방좀 빼주세요 본인이 한 말은 지켜주셔야죠... 이건 별로 죄송하지 않습니다.
22/10/31 13:06
수정 아이콘
티원결승진출날은 방빼고 조용히있었습니다만?
남의 경기날에 방빼랬더니 우리경기에도
방빼라면 세입자는 어디사나...
22/10/31 12:34
수정 아이콘
빛돌에 대한 옹호 부분은 저도 동의하는데,

쵸비의 CS중심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무관이라고 치기는 좀 어렵지 않나 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것인데...
굳이 비중을 치자면 오히려 큰 경기에서 심리적 압박감이 심해서 제 실력이 안 나오는 것에 가깝지 않을까요.
시노노메에나
22/10/31 12:44
수정 아이콘
그런 관점도 일리는 있네요. 인정합니다.
터드프
22/10/31 17:39
수정 아이콘
축구와 게임은 근본적으로 '두뇌'가 작용하는 비중이 굉장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도라지
22/10/31 11:45
수정 아이콘
빛돌이 어느순간 유튜브에 분석영상을 안올리던데, 이것 때문이었나요?
참 얼마나 괴롭힘을 당했으면…
22/10/31 11:4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PGR에서 금지하는 세컨닉

조사할 수 있으면 한번 싹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하라
22/10/31 11:46
수정 아이콘
그냥 제카한테 라인전에서부터 밀렸는데 희생, 플레이메이킹 이야기가 나올 경기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어제 야가오 존재감이 사라진게 야가오가 희생,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듯이요.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라 상대가 나보다 잘하면 그만큼 내 영향력은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유니언스
22/10/31 11:48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끼워맞추기네요
22/10/31 11:48
수정 아이콘
음... 첫 글....
22/10/31 11:49
수정 아이콘
모든 선수는 불사대마왕에게 배울게 있긴하죠.
다만 불사대마왕한테 배워야하는 1순위는 멘탈이 아닌가 싶긴합니다.
22/10/31 11:49
수정 아이콘
노시던곳에서 노셔요
22/10/31 11:50
수정 아이콘
쵸비도 페이커 테크 밟아서 롤드컵 우승하고 lck 오래오래 계속 해먹었으면 합니다 이대로 무너질 선수 아니에요
22/10/31 11:50
수정 아이콘
빛돌 재평가가 아니고 쵸비 까려고 도구로 들고 나오셨군요 크크
toujours..
22/10/31 11:51
수정 아이콘
어그로 글이라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22/10/31 11:52
수정 아이콘
오늘은 숫자로 표현 할만한 모든 부분에서 낙제 수준인데 빛돌은 그런 평가는 한 적이 없어요.
22/10/31 11:54
수정 아이콘
제카가 잘했지 뭘 이런 의도가 뻔히 보이는 글까지. 어휴
22/10/31 11:54
수정 아이콘
이런 타이밍을 노리고 들어오는 게 옛날 어그로끌던 분들이랑 패턴이 똑같네요. 너무 흔해요~
EurobeatMIX
22/10/31 11:55
수정 아이콘
하지만 피쟐이 먹이를 잘 주는 것도 패턴이 똑같죠 쓰읍
22/10/31 13:29
수정 아이콘
예전에 티원팬임을 호소하던 포케몬이 딱 이런 식으로 글썼었는데 말이죵.
그 분 영정각이었는지 탈퇴하셨던디..
사이퍼
22/10/31 11:54
수정 아이콘
빛돌은 펨코에 자기 솔랭 전적 들고와서 솔랭 유저 저격한것도 있고
펨코에서 걍 건조하게 빛돌 해설 스타일 비판한 분도 인스타인가로 저격한 전적이 있는지라..
말을 좀 신중하게 해야할 분은 맞아요
마음에평화를
22/10/31 12:01
수정 아이콘
근데 쵸비건은 억울한게 쵸비 플레이스타일 얘기할 때는 진짜 신중하게 말한건데 개까임..
사이퍼
22/10/31 12:03
수정 아이콘
결국 쵸비 준우승할땐 그런 말 할만했다로 결론나고
또 쵸비가 우승하니 말이 심했다고 하고
쵸비가 못하니 그런 말 할만했다고 하고
웃기긴 하죵
22/10/31 11:54
수정 아이콘
이 한건 한정이 아니고, 최근 롤판의 흐름이나 이런걸 보면 진짜 선거 끝나고 정권교체 후 집권당에 의한 반대쪽 때리기 뭐 이런게 떠오르는 느낌을 조심스럽지만 좀 받습니다. (정치글 아니고 그냥 떠오르는 비유를 댄...)

티원이 스프링 전승우승 후 그동안 본인들에게 쌓였던 해설진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티원이 MSI에서 실패하니까 반작용으로 여론이 뒤집히고, 젠지가 서머에서 압도적 우승하니까 그동안 불만이 쌓였던게 또 터져서 쵸비-빛돌건이나 겜게 쵸비 그 글 등이 나오고, 이제 다시 젠지가 4강에서 떨어지니까 빛돌 재평가 및 쵸비 비판론이 새로 힘을 얻고...

물론 결과가 증명하는 스포츠판이니 이런 작용 반작용은 당연히 있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말하는건 결과를 두고 '이게 맞았네', '이게 사실이었네', '이러면 평가가 떨어지는게 맞네' 이런 지극히 나올법하고 정상적인 수준의 얘기들이 아니라...
'그간 본인들이 거슬렸던 / 거슬리게 했던 대상들을 판이 깔릴때 단체로 화력집중해서 때리고 그동안 쌓인걸 역으로 풀면서 그 이상의 것들까지 조롱이나 부정의 대상으로 삼는' 이런 행위들이 참 만연해지고 있다 는 느낌을 특히 올해들어 여러번 느끼게 되는거 같네요.
Arcturus
22/10/31 12:14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떻게 보면 사실 주제가 정치나 스포츠여서가 아니고
논쟁의 메타 자체가 뭔가 극단적이게 된거 같아요

소위 방빼라고 하는, 여론의 격변주기가 SNS 발전으로 당황스러울 정도로 급격해져서 하루 아침도 아니고 몇시간 만에 재평가가 들어가죠..

그 당시에는 그럴만 했어도 아니고, 지금 결과가 이러니
전면적으로 모든 평가가 뒤집히는건 너무 웃깁니다.

빛돌 해설이 당시에도 딱히 못할 말은 안했다고 생각하는데
우승할 당시에는 한심한 골딱 분석가의 말이고
지금은 냉철한 전문가의 직언이라고 받아들여지는게 웃겨요
사탕바구니
22/10/31 11:56
수정 아이콘
첫글이시군요
세크리
22/10/31 11:5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스타일 안바꾸면 우승못함. 롤드컵 우승을 4년연속 못한게 증거임" 일케 써도 인정하시면 뭐 저도 인정하겠습니다.
시노노메에나
22/10/31 11:58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이번 롤드컵 결승 진출도 못하고 2019년 이후로 lck 우승이 단 1회였으면 맞는 말이죠.

근데 아니잖아요?
호박년
22/10/31 12:56
수정 아이콘
19년부터 따져도 쵸비랑 비교도 안되게 이룬게 훨신 많죠
키모이맨
22/10/31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빛돌이 갑자기 타겟잡혀서 까이던것도 이해가안가기때문에
이제와서 재평가라고하는것도 이상하고


근본적으로는 그냥 스포츠보는걸 보는걸로 못즐기고
어디가 이기면 '자 이제 우리차례다'하면서 세상 모든거 억까하고
그러다가 또 반대편이 이기면 '자 이제 우리차례다'하면서 또 다시 모든거 억까하는
소위 갈드컵이라고하죠?그게문제죠 크크
그냥 적당히 일회일비하는거야 어느 스포츠건 마찬가지고 적당하면 상관이 없는데
어디가 이겼냐에 따라 억빠랑 억까가 너무심함


롤 커뮤니티 분위기가 이렇게 흐르게 된 가장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가 외부에서 볼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너무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벤 시몬스의 광팬이여도 시몬스가 슈팅이 좋다식의 말도안되는 억빠는 불가능하고
아무리 이대형의 광팬이여도 이대형이 장타력이 좋다는 억빠는 불가능하고
반대로 내가 아무리 어빙을 싫어해도 어빙이 공격력이 안좋다, 슈팅이 안좋다식의 억까도 불가능한데
롤은 팬심으로 그게 가능합니다 선수평가에 자기 팬심이 너무 짙게 들어갈때가 많고
그러니까 그 팬심으로 세상모든걸 억까도 가능하고 세상모든걸 억빠도 가능한게 근본적인 문제임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데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 못하기 때문에
그냥 자기 보는 눈으로밖에 이야기를 못 하는데 여기에는 사람인이상 자기 팬심이 안들어갈수가 없고
서로 팬심 집어넣고 선수평가 하면서 싸우면 영원히 결말이란게 안나니깐
객관적인 지표가 없으니까 이제 매달릴 동앗줄이 뭐 전프로의 평가, 현프로의 평가
하다못해 무슨 도파의 평가 이딴것도 가지고와서 자기 주장을 뒷받침한답시고 근거로 써먹는데
전프로든 현프로든 아마추어 고수든 롤 하는 사람들 다 각자 생각이 다르고 관점이 다른데
그때그때 자기 주장에 맞는것만 쏙 가지고와서 써먹죠 크크
자기들이 보기에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은건 그냥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뇌이징해서 자체적으로 까먹고요
코어장전이 롤 레전드 선수지만 LCS에서 뛰고 있고 북미 롤드컵인거 감안해서
그냥 적당히 양념치면서 버서커 블레버가 롤드컵 파워랭킹 라인별 top5안에 드느니 이랬었는데
저거 인정하시는 분 있나요? 롤드컵 우승자 출신 현역프로가 말한거지만 그 아무도 동의안하겠죠
지금 현직에서 뛰는 선수들도 경기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밴픽과 구도 챔프 상황에 따라
다 각자 생각이 조금씩 다를텐데 정답이란게 없는부분이 대다수인데...


빛돌은 그냥 자기 관점에서 분석과 평가를 한거고
외부에서 그런 분석과 평가를 할 수도 있는거고
그럼 그 분석과 평가가 맞냐 아니냐로 대화가 진행되어야하는데
분석과 평가를 뒷받침해줄 스탯, 기록, 여타 판별법이 단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아니 쵸비가 우승했는데 빛돌 롤알못 아님?'하다가
'아니 쵸비가 롤드컵에서 조졌는데 빛돌 롤잘알 아님?'뭐 이러는거죠
쵸비 말고도 다른 선수에 대해서도 다 마찬가지고...
무언가에 분석과 평가를 했으면 그 분석과 평가가 맞냐 아니냐로 이야기가 흘러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쵸비가 잘하면 빛돌은 롤알못 되고, 쵸비가 못하면 빛돌은 롤잘알 되고
빛돌 티어가 어디니 이런것까지 튀어나오는거고
아니 솔직히 이게 그냥 밈, 드립성이면 상관이 없습니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밈식으로 이런 평가들이 재평가받다가 다시 침몰하다가 이런 드립은 흔하니까요
근데 롤판은 너무 진지를 빨고 억빠 억까를 함


개인적으로 딱히 응원팀이 없는 성향이라 이런 분위기 싫어하고
평가에 팬심이 짙게 묻을 수밖에 없는건 이해하는데
숫자로 나오는 기록과 과학적으로 발전적인 스탯들은 팬심으로 억지주장을 할 수가 없으니
(오히려 타 스포츠에서는, 팬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저평가받는다고 생각하면
그 선수의 가치를 입증해주는 각종 데이터를 누구보다 더 열심히 깐깐하게 준비해서 키배를 하죠)
그런게 있으면 그냥 경기 분석이나 평가는 그거대로 하고 팬심은 팬인사람들끼리 모여서
알아서 즐기고 하면 되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롤은 그냥 하는대로 억지주장이 무한히 가능한 종목이라
아쉽지만 롤이 망할때까지 이런 분위기는 끝이 없지 않을까싶네요
22/10/31 11:5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어제 페이커의 귀환 텔 궁 같은 걸 숫자로 나타낼 방법이 있을까요… 크크크.
키모이맨
22/10/31 12:00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영원히 숫자로 나타내는게 불가능해 보이는 종목이라 그거에서 파생되는 문제점들도 영원히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크크
레드불
22/10/31 12:08
수정 아이콘
실시간 승률 계산이 가능한 롤파고 도입해야죠
22/10/31 12:09
수정 아이콘
우리는 그거를 말바꾸기라고 부르기로 합의했어요.
EurobeatMIX
22/10/31 12:05
수정 아이콘
야구말고는 딱히 스탯이 정량화 된 프로팀 종목이 별로 없으니 쉽게 보여지는 행태같긴 합니다.
키모이맨
22/10/31 12:09
수정 아이콘
보통 다른 종목들은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 룰이 동일하기 때문에
이쪽에 대한 트래킹도 더 세밀해지고 발전하기 마련이라
예를들어서 농구의 수비같은 분야는 옛날에 비해 지금 외부에서 보는 사람도 판단할 수 있는
범위가 정말 천지개벽수준으로 다르죠 그냥 이름값이랑 순간임팩트로 평가하던거
자세히 뜯어보니 정말 수비 잘한다하는선수들이 요즘은 제대로 평가를 받고있고
제가 축구는 거의 안 즐기는 편이라 잘 모르지만 축구쪽도 과거에 비해 굉장히 많은
선수에 대한 평가와 판단이 가능한 여러 트래킹스탯들이 도입되고있는걸로 알고있고요

하지만 롤은 이럴수가 없으니 크크
EurobeatMIX
22/10/31 12:11
수정 아이콘
축구도 요즘 XG값이라던가 나오는거보면 종목이 고이고 과학이 발전하면 분명 나올 지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어때요 라이엇한테 되게'해줘' 하죠 뭐 크크
취급주의
22/10/31 11:58
수정 아이콘
오늘은 쵸비가 그냥 못한 거고 빛돌도 그냥 말을 잘 못한 거죠. 별개 사안임.
프라이드랜드21
22/10/31 12:02
수정 아이콘
빛돌이 맞춘 적은 없는데요
저 쵸비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지는게 아닌데
새가슴이 문제인거고
그거 해결한 선수가 롤판 다 합쳐도 한 손에 꼽죠
22/10/31 12:04
수정 아이콘
2013 서머 결승에서 스코어 이즈가 피글렛 베인에게 잡히는 거 보고 친구에게 "거봐 새가슴 원딜은 절대 우승 못 한다니까?" 이렇게 깠던 기억이 납니다…. 미안해 스코어….
이선화
22/10/31 12:05
수정 아이콘
이제 환국 쿨 돌았으니 빛돌 롤알못론 롤알못론이 득세하는 거고 내년 시즌에 쵸비가 우승하면 다시 빛돌 롤알못론 롤알못론 롤알못론 되는거고...

빛돌 해설도 본인 주관에 따라 이런저런 평을 할 수 있고 거기에 비판하고 역풍부는 것도 뭐 감수했어야 했듯 빛돌 해설에 대한 비판 역시도 거기에 비판하고 역풍부는 것도 감수해야 온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다만.
구성주의
22/10/31 14:31
수정 아이콘
혹시 임용 교육학 교수님?...
추대왕
22/10/31 12:06
수정 아이콘
빛돌은 티원광동전 이후
사실상 티원이 이겼다 드립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분석실력 떠나서 거릅니다.
홍차+우유
22/10/31 12:07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빛돌이 할 수 있는 말이었다고 생각 해서 재평가 할 것도 없다는 입장 입니다만
이런 식으로 결과에 맞춘 저격도 좀 별로고 빛돌도 원치 않을겁니다.
오늘은 빛돌 말대로 사이드만 죽어라 먹다가 졌지만
다음 시즌에 폼 다시 올라와서 사이드 실컷 먹고 캐리하면 빛돌은 다시 난처해 지죠.
트리거
22/10/31 12: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커뮤 저커뮤 기웃거리지만 커뮤 수준차이가 별 차이도 안나는거 같은데
원래 놀던곳에서 놀라면서 비꼬는 댓글들보면 좀 우습네요. 걍 무시하거나 신고하면 되는걸...
EurobeatMIX
22/10/31 12:13
수정 아이콘
수준이야 차이없지만 간혹 본적없는 이슈로 불타는 경우 가끔 보다보니 아니 왜이래 싶을때는 있더라구요.
22/10/31 12:16
수정 아이콘
분위기 유리할때 아이디 새로 들고와서 급발진하는건 의도가 너무 뻔한거 아닌가요?
22/10/31 12:11
수정 아이콘
윗댓에있지만 저도 업계분석가가 할수있는말이라생각하고
비난이라고 생각치는 않았는데(팬이라면 서운할순있겠지만)
그걸 물고뜯는거도 광기같단생각을...
22/10/31 12:18
수정 아이콘
코멘트까지는 분석이라고 이해할수있는데
그걸 잘했다고 본인 영리활동에 쓰면 맞아야죠
저 발언 걸어놓고 유료피드백 받던 골드인데

빛돌도 입장문에서 저 이야기는 끝까지안하던데
이슈화된계기는 저 발언으로 어글끌면서
인방 유료피드백 받던거부터입니다
우주나라시
22/10/31 18:53
수정 아이콘
님이 지적하신 부분들 곰곰히 생각해보면 하나도 문제 될게 없는데요..
22/10/31 12:20
수정 아이콘
아이디 새로만든 사람이 어그로끄는데 거기에 달리는 추천수.. 진짜 어지럽네요 크크
세크리
22/10/31 12:24
수정 아이콘
빛돌 유튜브도 본적 있는데, 다른 해설진들 분석에 비해서 확실히 1차원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갱각이 누가봐도 뻔한데 왜 앞무빙을 쳤냐, 그래서 이 미드는 못하는 미드다. 요런 얘기를 많이하더라고요. 결국 인게임에서 밴픽과 큰 그림에 대해서는 보는 눈이 부족하다고 느꼈네요. 그에 비해 다른해설진의 분석영상은 A팀은 1을 지향하고 B팀은 2를 지향하는데 결국 인게임에서 A팀은 사고는 있었지만 그런데로 가고 있었는게 결국 B팀이 슈퍼플레이를 해서 앞섰고 등등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쵸비의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고 얘기는 할 수 있지만, 그게 사람들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충분히 해설 자격을 비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리그때도 김태형 해설이 캐리어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무지성으로 캐리어 외치면 비난받았어요. MLB에서도 조이보토한테 왜 홈런 안치냐고 하면 세이버메트리션한테 쳐맞을 각오 해야합니다. 그게 해설진이든 아니든 한 인간으로서 선수를 평가하는거에 무게인거에요. 당연히 과한 비난이야 문제지만, 빛돌 해설이 정당한 비판했는데 쵸비 팬들이 과민반응한다? 이건 전혀 아니죠.
Janzisuka
22/10/31 12:26
수정 아이콘
재평가 이런건 어그로같아요
그냥 전 당시 빛돌분석 방송 라이브로 보면서도 까내리는게 아니라 빛돌님이 쵸비가 워낙 잘하니깐 좀더 다방면에서 완벽해지길 바라는 분석이었는데..
과도하게 까이는 거 같다고는 생각 합니다만
이번 경기로 재평가(쵸비던 빛돌이던)라는 말이 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판단도 있고 팀적 오더와 움직임도 중요했고 밴픽부터 상대방과의 운영등등 너무 많은 요소가 있는데
오늘 다들 잘했고 아쉬운 부분도 있고 범인찾기 하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본인 팀이면 잘하라고 응원하고 좀더 원하는 부분을 비난이 아니라 아쉬움으로 말하면 될거 같아요
빛돌님 기운이나 좀 차렸으면 좋겠는데 아주 풀 죽어있는거 같아 안쓰럼ㅠㅠ
12년째도피중
22/10/31 12:54
수정 아이콘
한글날 전후로는 이런거 주의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누군가를 앞세워서 또 뭔 싸움을 일으켜보겠다고. 크크크
별개로 거론된 분에 대해서는 얼마전 엘피엘다운 선창은 주 고객층(?)으로부터 여론을 바꿔보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저 분도 참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반반이든 말이죠.
삭삭삭삭삭
22/10/31 13:3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wibHIWZL73A
빛돌을 선호하지 않는건 2경기 후 분석데스크의 이런 모습 때문입니다. 프레딧브리온의 2:0 셧아웃임에도 불구하고 광동의 경기력만을 얘기하죠. 기말고사에서 반평균 왕창 떨어져서 열받은 담임선생님처럼 혼자 텐션 떨어져서 끝없이 광동의 실수들만 지적합니다. 승리한 브리온은 광동 실수때문에 어부지리로 이긴 듯한 느낌을 받게 하구요.
shooooting
22/10/31 13:44
수정 아이콘
이번 쵸비는 그냥 제카보다 못했어요.
그 닉네임
22/10/31 14:02
수정 아이콘
무슨 디시마냥 재평가의 재평가 이러는건 좀 유치하네요.
지들 재밌으려고 엄한 사람들 왜끌고오는거야.
작은대바구니만두
22/10/31 14:05
수정 아이콘
탑정글이 초장부터 박살났던게 미드에게 큰 영향을 주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후반 보여줬던 모습들은 해설진들도 여러번 지적을 했었죠.
22/10/31 14:24
수정 아이콘
고찰도 아니고 재평가할 문제도 아닌걸로
DeglacerLesSucs
22/10/31 14:5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만으로 [빛돌이 옳았다] 하긴 좀 그렇고 애초에 그렇게 까일만한 일은 아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빛돌의 분석은 결과론으로 아쉬운 플레이들 지적하는 데에 치우쳐져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그리 즐겨보진 않지만 그것까지 다 합쳐서 한 분석가의 스타일이자 시선일 뿐이지않나 생각해요
Polkadot
22/10/31 15: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젠지팬들이 빛돌을 싫어하기야 하겠다만 팬덤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실시간 해설 못하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빛돌에 대한 비판은 웬만하면 두가지가 전부입니다. [말뽄새][뭔가를 지적할 자격] 이요.
다들 티어가 무슨 상관이냐 하시는데 차후 분석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짚는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면 불가능하고 바둑이나 장기에서 저티어가 9단이나 그마 게임 해설을 못하지 않을까 하는거랑 비슷한 생각입니다.
꿀깅이
22/10/31 15:37
수정 아이콘
피드백 1도 없는게 의도가 다분한 글이네요
Un Triste
22/10/31 15:45
수정 아이콘
쵸비가 플레이스타일을 안바꿔서 진 게 아니라 그냥 쵸비가 제카보다 훨씬 못해서 진겁니다

빛돌 말대로 스타일 바꿨다 한들 오늘의 이 라인전 폼과 작전 수행력으로 시리즈를 이길 수 있었을까요?

윗분 말대로 의도가 다분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22/10/31 15:50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던 빛돌 화들짝
트레비
22/10/31 16:25
수정 아이콘
저도 빛돌이 분석하는거보면 잘하는거 같더군요
22/10/31 18:25
수정 아이콘
욕할게 아니었기 때문에
재평가 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주나라시
22/10/31 19:02
수정 아이콘
윗분들이 말씀해주셨듯 재평가..
이젠 니들이 맞을 차례 이런건 좀 유치하고
빛돌은 하고싶은말 했고 오늘 쵸비는 못했습니다
22/10/31 19:05
수정 아이콘
의문의 빛돌팬들 출몰
구라쳐서미안
22/10/31 2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빛돌의 이야기 자체는 크게 욕먹을 내용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슬램덩크에서 능남의 유명호감독이 힘들어하는 변덕규에게.. "키만 큰 선수가 아니다. 네 키는 최고의 재능이다." 라고 하며 그 최고의 재능때문에 전국대회를 꿈꾸고 있다라고 하죠. 쵸비의 라인전능력은 농구선수의 키와 같이 최고의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그 재능을 다른 곳으로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정도의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인거죠.
다만, 그 이야기의 내용자체가 쵸비 선수도 스스로 주변에서 들을 정도의 조언일 것 같고, 오프 더 레코드로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굳이 공개된 곳에서 해설가 입으로 꼭 했어야 했었나 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
그래서 오늘 경기로 빛돌의 이야기가 증명되었다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씁쓸합니다.
누군가는 그 이야기를 가지고, 쵸비를 후려칠테니까요.
.
4경기 라이즈플궁 보니 핀치에 몰렸던 쵸비가 느낀 중압감은 정말 컸던 거 같더군요.
그냥 오늘 쵸비는 못했었고, 사람인 이상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굳이 쓸 데 없이 사족을 붙이면서까지 까는 건 지양했으면 합니다.
22/11/01 03:13
수정 아이콘
그간 빛돌 문제로 언급한적은 없는데 재점화된 시점에 여론 하나 보태자면,
평범한 관객1의 입장에서 빛돌을 선호하는가? No
혐오하거나 기피하는가? No
최근 논란된 티어, 쵸비언급등 잘못했다고 보는가? No
이 논란이 불편한가? Yes

사실 제가 제일 어처구니가 없고 불편한게 이 팬덤으로 지칭되는 집단이 본인 아이돌 디펜스용으로 주변인들을 쥐잡듯 몰아세우는게 제일 황당하고 어이없어요.

해설이나 평론으로 문제가 있으면 지적하고 개선하면 그만이지 무슨 큰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네임콜이니 함부로 플레이스타일을 평가했다느니 지극히 좀스러운 접근방식으로 여론을 이끌어가려는건지.. 전 제발 좀 이런 유치한 접근들이 무시되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빛돌형 전 형 딱히 팬은 아닙니다만 이사태에서는 지지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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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84 [기타] [철권] 2024 STL CHAMPIONS 대회 안내 (1.4~5) [3] 염력의세계2802 24/12/25 2802 1
80783 [LOL] 포스코. LCK 스폰서 합류 [39] SAS Tony Parker 8162 24/12/25 8162 4
80782 [기타] 최근 찍먹 스팀(과 다른 플랫폼) 게임 리뷰 [5] 모찌피치모찌피치5086 24/12/24 5086 2
80781 [PC] [2024년 결산] 올해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33] 손금불산입9857 24/12/23 9857 6
80780 [PC] 바람의나라 클래식 두번째 영업글!! [33] 원스9658 24/12/22 9658 2
80779 [기타] 겨울세일 추천 잘만든 아쉬움이 남는 게임 다키스트 던전Darkest Dungeon 2 [15] 랜슬롯8892 24/12/22 8892 7
80778 [스타1] 캠페인 노데스 런(!)에 대하여 [23] Keepmining11305 24/12/21 11305 1
80777 [발로란트] 이정현 아나운서 모친상 [26] SAS Tony Parker 13157 24/12/21 13157 4
80776 [기타] Our Adventurer Guild 후기- 아 재미는 있는데 이게;; [6] 티아라멘츠4794 24/12/21 4794 3
80775 [LOL] 2024 LCK 올해의 선수상 후보 4인 [123] EnergyFlow11148 24/12/20 11148 3
80774 [스타1] 스타크래프트 1 공식전 후기 시절 경기들을 다시보고 느낀 소감 [34] 독서상품권8219 24/12/20 8219 3
80773 [기타]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1st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43] 껌정7089 24/12/19 7089 0
80772 [기타] 니케 10개월 소감문 [29] Quantum218851 24/12/18 8851 3
80771 [LOL] LPL 2025시즌 포맷 확정 [39] BitSae10443 24/12/18 10443 0
80770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한화생명, 내년엔 국제대회 우승 도전” 김성훈 단장 인터뷰 [920] 시린비32351 24/12/18 32351 5
80769 [모바일] 이 정도면 정식 출시 인정?!! 젠레스 존 제로를 시작하신다면 바로 지금! (1.4업데이트 쏟아지는 별의 폭풍) [48] 대장햄토리8823 24/12/17 8823 2
80768 [PC] 페스 오브 엑자일 2 패치 예고 [20] 라쇼7896 24/12/17 7896 3
80766 [LOL] 월즈 다큐 4개의 시선 [36] 한입12877 24/12/16 12877 2
80765 [스타1] 스타크래프트 K-Evo 대회 참여하실 스타1 클랜 모집합니다!(참가 클랜 100% 상금 지급) [1] HLSJ7466 24/12/16 746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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