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21 20:49
대부분 게임을 소위 씹틴어라고 하는 일본어를 기본으로 해 놓고 플레이 하는데
한글 더빙으로 게임하는 유일한 게임입니다. 엘라 욕 너무 찰져 너무 좋아
22/12/21 21:23
로레카 불쌍해.. 한번이라도 행복했음 좋겠어..
스펜터가 한국섭엔 나챠라는 이름으로 들어왔는데 명함이라도 따놓는걸 추천드립니다. 마딜계의 녹스..
23/01/02 22:17
코로나에서 회복해서 오늘 스토리 다 깼습니다.
*로레카 - 너무 불쌍하고 좀 행복해졌으면 좋겠음. 캐릭터만 봤을 때는 이런 사정이 있는 아이인줄 몰랐는데.. 네잎클로버 머리통(?) 아버지 더빙도 쓸데없이 너무 고퀄이리 감정이입이.. 흑흑 *메스 - 밖에서의 모습과 꿈 속에서의 모습이 너무 갭이 심했다. 메스 이야기는 오히려 용가리가 주인공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잘 빠져나오고 구닥다리 게임 같이 하는 친구(EMP)도 생겨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리나 - 아직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본 모습이 드러나지 않은 듯? S급 수감자라 그런지 조금 더 봐야 될 것 같다. *나챠 - 너무 매혹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였음. 이런 언니가 고혹적으로 꼬신다면 꿈에 빠져들지 않을 건 또 뭐람? 결국 수감자들은 그 힘 때문에 자기 의지와 관계 없이 오해와 박해를 받게 되는 게 이 게임의 어쩔 수 없는 스토리인가 싶기도 하고.. 눈물 또르륵 장면에서는 같이 흑흑. 그래도 심문 스토리가 이벤트 스토리 후일담을 담고 있어서 연속성이 있는 게 굉장히 맘에 든다. *듀크&나샤 - 사실 이 이야기 쓰려고 댓글을 달았는데요. 진짜 코 끝이 찡했던 것은 꿈 속의 나샤가 듀크보고 현실로 돌아가라고 등을 밀어줄 때였습니다.. 네잎클로버 아버지도 그랬지만.. NPC들 너무 상냥한거 아닌지. 저도 워커홀릭이다보니 듀크의 상황, 따스하게 이해해주는 나샤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구요. 결국 뭐 스토리 말고는 도전 이벤트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그만큼 또 스토리 원툴.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가 듬뿍 올라가는 이벤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