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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5 09:51
위의 종목에 있다고 대회가 열리거나 하는 그런건 아닙니다. 블태그 이런건 아에 완전히 게임 수명이 끝난 게임이고 대회같은건 소규모 친목리그 아니면 아에 열리지 않으며 그랑블루도 크게 다를거 없으며 철권같은 인기 게임만 하더라도 일본 프로시점에선 1년에 몇번 열리지도 않는 토팡가 리그에 의존해서 엄청 암울하게 흘러간다 봐도 무방합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종목 자체가 00년대 케스파 라이센스 종목선정같이 생색내기라 보면 됩니다. 라이센스 제도는 법때문에 그렇다 쳐도 저런 종목 선정은 이유도 필요도 없어요.
22/12/25 12:19
퍼즐앤드래곤을 9년째 하고 있지만 확실히 이 게임은 일반 돈뽑아 먹는 모바일 시스템과는 다른걸 느낍니다.
스펙이 괴랄하게 향상되었지만 그만큼 어려운 몹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 기존에 나온캐릭을 무시하고 무조건 신캐만 좋은것도 아니고 가챠시스템으로 0.3 % 이런 어거지 확률로 돈뽑아먹게 가챠시스템이 설계되어 있지 않은게 롱런의 비결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의 수명이 1년을 넘기지 못하는 점을 보면 시장에 시사하거나 살펴 볼게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2/12/26 14:49
아이디에 pgr도 있고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접었습니다. 한 8년 정도 되었나 보네요. 8년전에는 그래도 상위 1% 이내 스펙이었는데
지금 다시 시작하려면 어케 진행해야 하나요? 요즘 보니까 협동? 무슨 그런 보스 깨는것 나올 때쯤 접었는데.
22/12/26 15:59
지금은 대부분의 캐릭이 많이 향상되어서 어지간한 기본던전은 왠만한 캐로 다 부시는게 가능합니다.
저는 우선 퀘스트 던전을 깨는거 위주로 하고 있어요. 한달에 그거 깨는것만도 시간이 만만치 않아서요. 그리고 콜라보가 많이 늘었고, 특히 최근의 원피스 콜라보는 정말 역대급 캐릭을 미친듯이 찍어내서 곧 한국판에도 출시될 예정이니 법석 장전하셨다가 지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초년도와는 다르게 요즘은 법석도 100개씩 자주 뿌리니 좋은 복귀가 가능하실꺼 같습니다.
22/12/25 16:10
일본내 이스포츠를 말한다면 스파5말고 나머지는 호흡기수준인게 맞죠.
길티가 상대적 신작이라 양대 에보 참가자도 최다고 게임도 굉장히 잘나가고 있지만 대회라고 할만한건 진짜 없으니까요.
22/12/25 20:07
철권보다 잘 팔린 대난투 모탈 11도 대회 열리는 근황으로 보면 죽었죠.
이건 잘 팔렸다 문제가 아니라 E스포츠로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요?
22/12/25 13:28
퍼드와 몬스 한때 정말 많이한 게임인데 게임성은 둘다 모바게의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합니다. 독특하면서 깊이있고 정말 재밌어요.
특히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파티플레이는 모바게 통틀어서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한 자리에 끼인 아군을 멋진 당구로 세이브해낸후 팀원들한테 따봉받는 맛은 캬.. 허나 몬스는 국내에선 망해서 이제는 하기 힘든게 안타까워요
22/12/25 14:51
사이게에서 수상하게 밀어주고 있는 섀도우버스도 딱히 협회 등록은 안 되어있죠.
프로리그/계절토너먼트(레이지)/통합토너먼트(월드그랑프리) 다 돌아가고 있고요. 근데 게임 인기에 비해 상금이 어마무시해서 우스갯소리로 다른 게임에서 돈 벌어서 섀도우버스 대회에 쏟아붓는다고 합니다 크크크.
22/12/25 16:46
월드그랑프리는 폐지되었습니다..공식발표는 코로나로 인한 잠정중단인데 우승상금 15억짜리 20,21년 통합 월드그랑프리 대회를 유튜브에서 8000명 보던거 생각하면 그냥 상금대비 홍보효과가 전혀 안나와서 중단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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