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2/07 20:46:15
Name SKY92
File #1 Round_of_36_2023.png (48.6 KB), Download : 1039
File #2 Round_of_24_2023.jpg (43.2 KB), Download : 1035
Subject [스타2] 22-23 시즌의 결산대회 IEM Katowice 2023이 내일 개막합니다




이미지



대회 프리뷰 글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c2&no=1137382

자세한 36강 대진표 - https://liquipedia.net/starcraft2/IEM_Katowice/2023/Round_of_36

22-23 시즌의 결산대회 IEM 카토비체가 마침내 내일 개막됩니다.

이번 IEM 역시 기존의 방식대로 36강에는 16명이 참가하여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펼쳐 상위 4명이 24강의 마지막 4자리를 채우고, 24강은 4개조 3전 2선승제 조별리그를 펼칩니다. 조 1위가 8강 직행, 2,3위가 12강에 진출하고, 12강~4강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결승은 7전 4선승제입니다.

하지만 일정이 달라졌는데, 우선 보통 2월말에 진행하던 대회를 2월 중순으로 앞당겼습니다. 그리고 지난 대회까지는 조별리그를 A/B조, C/D조로 이틀에 걸쳐서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조별리그를 3일에 나누어 진행하고 매일 모든 조의 경기를 진행합니다. 24강 1일차에는 A~D조 조별리그 1,2라운드를, 2일차에는 A~D조 조별리그 3,4라운드를, 그리고 3일차에는 각 A~D조 조별리그 마지막 5라운드 경기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조별리그 5라운드 경기가 끝나는 당일에 바로 12강을 진행하고, 그 다음날에 8강~결승을 몰아서 치릅니다.

거기에 보통 결산대회의 경우에는 지난 1년의 시즌동안 썼던 맵들을 사용해왔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전부 신맵으로 경기를 치릅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연속으로 저그가 IEM 카토비체를 우승하고 있고, 작년에는 저저전 결승까지 성사되었는데 과연 큰 대회에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저그의 기세를 테란이나 프로토스가 막아낼지 주목되네요.....

지난대회 결승전을 장식했던 세랄과 레이너가 또 좋은 성적을 낼지, 22-23 시즌 동안 프로토스의 영웅으로서 최고의 활약을 했던 김준호가 카토비체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지, IEM 카토비체 우승과는 유독 인연이 안닿았던 조성주와 박령우가 이번에는 그 한을 풀지, 가장 최근 슈토를 우승하며 오랜만에 국내대회에서 우승을 한 강민수가 여세를 몰아 카토비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등등 기대되는 부분이 많네요.

과연 22-23 시즌 최후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내일부터 그 막이 오릅니다~

*24강에 진출해있는 중국의 테란 Oliveira 선수는 기존에 TIME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으나 작년 하반기에 아이디를 변경했습니다.

일정(한국날짜 기준)
36강 - 2월 8일 오후 8시 시작
24강 1일차 (각 조 1,2라운드) - 2월 9일 오후 8시 시작
24강 2일차 (각 조 3,4라운드) - 2월 10일 오후 8시 시작
24강 3일차(각 조 5라운드)~12강 - 2월 11일 오후 8시 시작
8강~결승 - 2월 12일 오후 8시 시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2/07 21:17
수정 아이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만큼은 프로토스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새 맵이나 새 밸런스는 잘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카르텔
23/02/07 22:32
수정 아이콘
성주나 령우가 우승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재선선수도 선전했으면 하네요
데몬헌터
23/02/07 22:39
수정 아이콘
내일부터 시작이군요!
그러나 우리의 크옹은 던의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서 9일째 스펠렁키2중..
샐러드
23/02/07 22:43
수정 아이콘
요즘 해외에서는 블리자드의 패치노트를 쥐락펴락하며 우승을 독식한 저그결사단(zerg cabal) 밈이 흥하고 있더군요.
가루맨
23/02/07 22:55
수정 아이콘
명경기와 재계약을 기원합니다!
WeakandPowerless
23/02/08 01:34
수정 아이콘
진짜 축구가 아무리 시스템 복잡해져도 스2의 복잡한 리그시스템은 못 따라오죠 크크 재밌곘다!!
Marionette
23/02/08 05:54
수정 아이콘
신맵에다가 패치 영향도 있어서 이번 우승 예측은 감도 안오네요,
그냥 모스트리머가 행복하게(?) 꽉이나 외쳐야 할듯
보리야밥먹자
23/02/08 07:02
수정 아이콘
스2가 예전엔 레이너 세랄빼고는 거의 대부분 한국선수들 밭이었는데 점점 외국선수들 비중이 많아지니 보기 좋네요 흐흐
及時雨
23/02/08 13:23
수정 아이콘
사실 외국 친구들도 다 고인물이긴 합니다 흑흑
及時雨
23/02/08 13:23
수정 아이콘
올해는 조마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661 [스타2] 22-23 시즌의 결산대회 IEM Katowice 2023이 내일 개막합니다 [10] SKY9212827 23/02/07 12827 3
73738 [스타2] 우여곡절끝에 개막을 하루 앞둔 IEM Katowice 2022 [8] SKY9210529 22/02/22 10529 3
70848 [스타2] 내일부터 시작되는 20-21 시즌 결산대회 일정 [6] SKY9211732 21/02/19 11732 2
66600 [스타2] Nation Wars가 여섯번째 대회로 돌아옵니다. [10] 及時雨9008 19/09/21 9008 2
65478 [스타2] 2019 마운틴듀 GSL 시즌 1 결승전 직관기 [12] 及時雨8468 19/04/14 8468 10
63462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4.3.0 패치 노트 [3] Love.of.Tears.11802 18/04/26 11802 2
60277 [스타2] 스타2가 재미없는 이유 [81] 아름답고큽니다21253 16/11/05 21253 36
59306 [스타2] SPOTV에서 팽당하는 스타2 리그? 중계시간 문제 [71] Encablossa13011 16/05/24 13011 3
59136 [스타2] 이번 래더 참 어렵네요 [15] AminG6300 16/04/28 6300 0
58756 [스타2] 해방선은 강력한 혐영 유발 유닛입니다. [40] AminG11183 16/02/28 11183 3
58542 [스타2] 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채택한 리그들을 알아봅시다. [31] 공유는흥한다7116 16/01/13 7116 0
58514 [스타2] SSL 개막전 소감 [45] 잉여레벨만렙8908 16/01/07 8908 1
58445 [스타2] SPOTV 스타리그 방식, 마음에 드십니까? [17] 고러쉬7124 15/12/22 7124 1
58442 [스타2] 협동전 잡담 [26] 김연우10247 15/12/22 10247 0
58418 [스타2] 블리자드에서 스타2 리그를 축소시키려나 봅니다. [48] 발적화17999 15/12/17 17999 1
58215 [스타2] 공유 저그를 시작해보자! [16] 아름답고큽니다9687 15/11/20 9687 8
57179 [스타2] 2015 래더 시즌3 - 새 시즌 맞이 신규 지도 소개 [13] 저그네버다��7156 15/07/01 7156 5
57095 [스타2] [GSL S2 결승 예열글] It's Time to Take "THE PLACE" [8] Yi_JiHwan4628 15/06/21 4628 4
57082 [스타2] 저그 빌드오더 소개 - 업저글링 올인 (vs Z) [6] 저그네버다��5744 15/06/20 5744 2
56953 [스타2] 이것만 알면 다이아! 1탄 - PvZ(1) 빌드 선택 [13] 아르테타5806 15/05/28 5806 6
56927 [스타2] 연휴에 즐기는 뻘짓, 치터3 인공지능 2:1 이기기(스압) [18] 탈리스만11741 15/05/24 11741 14
56575 [스타2] 저그 빌드오더 소개 - 12못 빠른 뮤탈 (vs T) [10] 저그네버다��8004 15/03/29 8004 0
56550 [스타2] 어제 프로리그에서 최악의 저질 경기력을 보았습니다. [67] 윤하11832 15/03/25 118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