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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3 14:39
글쵸.. 저도 이게 처음에 이해가 안 갔는데 뇌 비우고 걍 빨리 판정 빨리 뜨는 게 이기는구나 하고 있습니다 -_-... 아래 댓글 보면 5프레임이라고 하니 가장 빠른 건 아니네요 또.
23/07/03 13:20
잡기나 타격의 판정문제가 아니고요 먼저 내미는 쪽이 이깁니다
기상공방시엔 당연히 상대를 눕히고 먼저 깔아둔측이 주도권을 갖고 잡기냐 타격이냐 이지선다를 거는거고 거기에 누운쪽이 개길거면 무적기를 쓰는거고요. 잡기가 5프레임 발동인데 알기쉽게 설명해서 기상 4프레임전에 잡기를 눌러놓으면 잡기판정이 1프레임만에 나오는 셈이죠 제일 빠른 기본기 앉아약손이 보통 4~5프레임에 나오는데 일어나자마자 약손 눌러도 상대는 이미 공격판정 나와있고 내 공격판정 나오려면 4프레임후인데 그걸 늦게낸쪽이 이기면 그게 더 말이 안되는 시스템이죠 크크 스파6는 잡기와 타격 완벽하게 동시에 판정나오게 내밀면 잡기가 지는걸로 알고있네요. 예전 오락실 세대 격겜과는 다르게 1프레임 커잡이나 상대 기본기 씹고 빨아들이는 커잡들도 갈수록 사라지는 추세라고 들었어요.
23/07/03 14:42
잡히기전에 타격이 시동(판정이 나오는게 아니라 1프레임이라도 걸치면)되기만 하면 잡기가 타격기에 지는 버파 같은 게임도 있거든요. 스파에서는 잡기를 잡기라 생각하지 말고 거리가 짧고 실패하면 딜레이가 큰 가드불가 타격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23/07/03 15:26
제가 pc 생각을 못했네요. 키보드는 의외로 괜찮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키보드로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버는 직접 해보니 앞이나 뒤쪽까지 충분히 안 밀어줄 때가 많아서 삑이 잘 나더라고요.
23/07/03 14:05
철권 태그~4까지 하드하게 팠는데 군대 가고 손 놨습니다. 제대하니 못하겠더군요. 크크
킹오파는 거의 안해봤고 스파2는 쪼렙 수준입니다. 요즘 스파6 영업 글 많이 올라오는데 엄청 땡기네요. 가끔씩 유튜브로 보는 철권 신작 8보다 더요 크크크 산다면 스틱 레버 사야겠죠?
23/07/03 15:30
저는 오락실 유저였으니까 스틱쓰는 게 격겜 하는 맛이 나더라고요. 저도 pc였으면 키보드로 했을 것 같습니다.
프로가 무슨 컨트롤러를 쓴다 스틱보다 힛박이 낫다더라 이런 건 사실 취미 영역에서는 전혀 의미 없다 생각해요. 원하시는 걸로 하시면 되고 철권 하셨으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2D격겜 치고는 굉장히 3D격겜 느낌 납니다. 땡기면 사십숑.. 저보다 약간 어리실 것 같은데.. 이 나이 되니까 좋은 점이 6-7만원으로 안달복달 안 해도 되는거더라고요. 술한잔값인데 10시간이라도 즐기면 본전 뽑는 것 같고 아까운 피같은 시간.. 살까말까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23/07/03 17:49
크크 저도 오락실 유저라 스틱 아니면 불편해요. 특히 철권은 풍신 커맨드가 안돼서 초풍은 쓰지도 못했구요.
그래서 패드로 진행한 학교 철권 대회에서 비풍신 캐릭터만 썼습니다. 다만 디아4도 사놓고 못하고 있어서 팔 시간이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크크 확실히 나이 먹으니 금전에 대한 부담은 많이 줄죠.
23/07/03 19:05
전 PC게임은 거의 안 하고 오락실게임을 했었거든요. 저같은 사람한테는 디아4따위입니다. 디아4 할만하네? 재미있네? 정도였는데 스파는 콧구멍이 벌렁벌렁하더라고요.
23/07/03 14:13
신캐 스킬을 모르니까 상대하려고 해도 리플이든 유튜브든 보고 캐릭터가이드도 좀 보고 학습을 해야 되는데 이게 은근히 또 장벽이 되더라구요 물론 걍 박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배치에서 의문의 플3을 받아놓으니 떨구고싶지않아서.. 크크 ㅠㅠ
23/07/03 16:13
계급에는 큰 의미를 안 두시는 게 재미있게 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플래 류 받은 건 시작하자마자 바로 골드로 떨어져버렸네요 -_-... 이상하다 했어...
23/07/03 16:29
그쵸그쵸 저도 뽀록으로 플래 2판 이겼더니 여기 박힌거같아요 크크
이거는 내실력이 아니다.. 근데 떨어지기는 싫다.. 그러니 안하겠다.. 요런 ㅠㅠ
23/07/03 14:16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스팀에서 구입해 보려고 했다가 디럭스 얼티밋 등이 있는데 뭘 구입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중이네요.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뭔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격겜을 잘하는건 아니어서 가볍게 오래 즐기고 싶은데 그렇고 뭐가 좋을까요?
23/07/03 14:23
디럭스 - 게임 본편 + Year 1 캐릭터 패스 - 추가 캐릭터 4명, 스킨 1 색상 3~10. 드라이브 티켓 4,200장
얼티밋 - 게임 본편 + Year 1 얼티메이트 패스 - 추가 캐릭터 4명, 스킨 1 색상 3~10, 스킨2,3 색상(1~10),스테이지 2개, 드라이브 티켓 7,700장 이라고 합니다. 드라이브 티켓은 월드투어 꾸미기용이라 큰 가치는 없는듯도 하고 추가캐릭은 아직 발매가 안되었을거고 아마 당장하시기에는 기본으로 충분할테고 길게하실거면 추가캐릭구매까지 고려해서 디럭스 정도가 아닐런지 싶은데 뭐 저도 정확힌 모르겠네요.
23/07/03 14:26
Year 1 추가캐릭 4명은
라시드 - 2023년 여름 출시 A.K.I. - 2023년 가을 출시(신캐) 에드 - 2024년 겨울 출시 고우키 - 2024년 봄 출시 라고 합니다.
23/07/03 15:07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르라 기본팩 추천드립니다.
괜히 사놓고 안하는 것보다, 일단 기본하시고 마음에 들면 DLC만 추가 구매하시는 게 더 나은 선택이지 않나 싶네요. 취향만 맞는다면 캐릭터 구매 더 한 값으로 몇년동안 즐길 수 있는 장르라 몇천원에서 만원 정도 비싸게 산 것은 훗날 기억나지도 않을 겁니다.
23/07/03 14:26
스파는 5시절에도 일본덕에 저티어 큐가 잘 잡혔으니까요... 덕분에 초보지만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뭐 다만 해봐야 아는거라 안해본 사람들은 체감할 수 없었죠... 스파6... 해보고는 싶은데 여러가지로 밀려서... 뭐 스파5 수준으로 한다면 매년 캐릭터 4개정도씩? 늘려갈거니까 아직 들어갈 타이밍은 더 있긴 하겠죠 조만간 살까말까고민되기는 합니다...
23/07/03 19:31
스파5는 엄두가 안 났었어요. 제가 시간이 좀 더 없었을 수도 있고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쳤습니다.
6도 아마 신캐 나올 때쯤에는 지금 뉴비들이 약간이나마 고인물화되거나 그만뒀을텐데 초기 진입이 중요해보입니다. 지르세요. 고고.
23/07/03 19:38
10,000점이 아니라 1,000점이신거죠? 만점은 제 수준에서 조언을 드릴 수가 없고 천점이면 아무 것도 안 하고 상대 점프할 때 대공(기본기 말고 승룡권같은 무적기로) 확실히 치는 연습만 하셔도 금방 돌파하시지 않을까요? 파동승룡이 익숙치 않고 미형캐릭에 욕심이 없으시면 저처럼 혼다나 블랑카-_-...해서 박치기만 잘 해도 많이 이깁니다. 모으기 커맨드라 모던해도 익숙해지기까지는 쪼끔 걸립니다.
23/07/04 16:22
천점입니다 흑흑
저는 켄으로만 하고 있는데요. 먼저 아도겐을 쏴서 상대의 점프를 유도한 다음 승룡권을 날린다....! 그리고 따라가서 잡기나 어시스트 콤보를 날린다...! 이 메커니즘을 계속 연습하고 있는데 생각대로 안되더라구요 흐흐흐 루키까지는 그래도 이기고 지고 했는데 아이언 오니 3연패쯤 해야 간신히 1승 하더라구요 흑흑흑 역시 더 연습해봐야하나봐요.
23/07/04 16:50
네 쫄지 마시고 걍 해보세요 크크 기상할 때 OD 승룡도 막 질러보시고요. 지면 그만이지 뭐-_- 돈도 안 드는데..
일단 필살기 캔슬 안해보셨을 것 같은데 앉아중발(손) - 파동 연습만 따로 한 번 해보세요. 이게 되면 슬슬 다른 콤보도 되지 싶어요. 어시스트 콤보는 게이지 소모가 전제돼 있어서 안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일발역전인줄 알았는데 꽝... 기본기 연결하는 건(주로 중급 콤보) 나중에 해보시고.. 어렵더라고요.
23/07/04 17:25
오 감사합니다.
앉아 중발 -> 파동권 앉아 중발 -> 신뢰각 이렇게 두개도 연습해보긴 했는데 혹시 이 다음에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모던 모드라서 커맨드 자체는 되는데 개념(??)을 몰라서 그런지 그 다음에 이어가질 못하고 반격당하더라구요 크크크 그래도 퇴근후 스파6 넘 재밌습니당
23/07/04 22:12
자꾸 내가 유리한 상태를 만들어줘야되니 상대를 넘어뜨리는 기술로 마무리하셔야해요. 그니깐 파동권은 콤보로는 별로입니다. 신뢰각? 켄 기술은 잘 모르겠어서;;;
넘어뜨리면 잡기 공격 가드(무적기 방지) 세개 중에 하나 삼지선다 걸어보시면 될거에요. 제가 있는 레벨까지는 화려하게 콤보 넣는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거든요(물론 한 번 때릴 때 최대한 세게 때리는 게 이길 확률이 올라가긴 하지만). 화려하게 넣어봐야 강손+강승룡하고 별 차이 없습니다. 잘 안 되는 걸 억지로 시도하다 실패하는 것보다 삑사리 안 나는 걸로 최대한 세게 때려주심 됩니다. 가위바위보 한다 생각하시고 찬찬히 해보세요. 막 누르는 연타는 꼭 봉인하시고요. 내가 하고싶은 게 손에서 바로 나가는 수준만 되시면 훨씬 더 재미있을거에요. 만점 되시면 커스텀 매치 한 번 하시죠 크크
23/07/03 19:58
천점이시라면 캐릭별 가이드를 읽으신 후 점프 공격부터 시작하는 트라이얼 초급에서 가르쳐주는
점프 강 - 중 기본기 공격 - 캐릭별 기술로 이어지는 콤보를 확실히 숙지하시는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12시간 정도 분량의 월드투어를 진행해보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월드투어가 격겜이란 장르에 대한 거대한 튜토리얼이라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23/07/04 16:25
감사합니다.
캐릭터 가이드 읽어보겠습니다!!!! 격겜 자체가 거의 처음이라 (어릴 때 친구집 슈퍼패미콤으로 해본 스파2가 전부입니다) 말씀해주신 점프 강에서 이어지는 콤보를 연습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흐흐
23/07/03 16:37
40대 중반 키보드 캐미 유저입니다. 아직 격투게임 감은 안죽었다고 생각하는데 대전의 부담감 때문에 아직 트레이닝에서 콤보나 깎다가 끄는게 일상이군요.
23/07/03 19:39
제가 스파5랑 길티기어를 그렇게 했는데 결국 포기했어요.
오락실처럼 코인 넣는 것도 아닌데 일단 레벨테스트부터 시작해보시죠. 두들겨 맞다 보면 오기도 생기고 금방 빠져듭니다.
23/07/03 21:35
일단 골드 배치 받았고 이후 랭매 승률도 좋은 편이긴 한데 실전에서 자꾸 삑사리가 나는 게 화가 나서 손 감각을 먼저 익히려구요....
23/07/03 18:24
호리 파이팅 알파가 정신나간 PS5 스틱들중에선 가격이 그나마 양심있긴한데 좋은건 안사는게 가장 좋은겁니다. 6만원짜리 게임하자고 30만원 써야할까요...
키보드나 패드로 충분합니다.
23/07/03 18:39
가장 무난한건 호리 파이팅 알파고 내가 굳이 뭐 추가로 손댈필요 없이 국산레버를 사용하고 싶다 이러면 메이크스틱 사면 됩니다.
23/07/03 19:41
전 권바 기본형이랑 옵시디언 이렇게 2개 있네요. 옵시디언이 묵직하긴 한데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권바는 각이 있고 옵시디언은 무각인데 무각이 오히려 좀 불리한게 있는 것 같아요. 난 앞으로 밀었는데 앞 커맨드가 안 먹히거나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23/07/03 19:43
월드투어 재미있나요? 제가 별 생각 없이 랜덤으로 만든 아바타가 너무 얼빵하게 생겨서 보기가 싫더라고요. 한시간쯤하다 때려쳤습니다.
격겜은 대전을 뛰면 더 재미있을거에요. 지면 뭐 어떤가요.
23/07/04 09:42
캐릭터 체형마다 콤보가 되는 것이 안되게 변경되는 것이 보여서 컨셉캐릭마다 체형조절하면서 하다 보니 시간은 잘가더라구요. 지금 98렙이니 끝까지는 한번 해보려구요. 랭겜은 지는 것은 상관없는데 내 생각대로 안되니 스스로가 답답해서 선뜻 안눌러지더군요. 만렙찍고 나면 어쩔수 없이 랭겜을 돌려볼 생각입니다.
23/07/03 18:29
지금 이스포츠 양상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출시이후 프로급 대회가 두번있었는데 강캐로 평가받는 디제이 캐미 주리 켄 다 제치고 블랑카와 마리사가 각각 우승했습니다 게임양상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드라이브 시스템 때문에 보는맛이 미쳤습니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레드불 쿠미테 우승자 빅버드 선수 마리사 플레이 보면서 제가 다 시원하더라고요
23/07/03 19:07
카케루의 극도로 날카롭게 벼려진, 미친거 같은 JP 플레이에 경악했고,
아카이누의 스파 그 자체를 보여주는듯한 가일 플레이에 감명받았지만, 빅버드 이 선수의 마리사는 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시원한 플레이였습니다. 스파 시리즈가 아닌 스파6을 지금 가장 잘하는 느낌.
23/07/03 19:46
아니 그 JP 원거리에서 쏘는 장풍인데 잡기인 기술 대처 어떻게 해야 되죠? JP는 가끔씩 손도 못쓰고 털려서 아 이건 뭐가 이런 캐릭이 다 있나 싶더라고요. 왜 격투게임에 마법사가 나오는거야...
23/07/03 19:57
간단하게 점프하시면 됩니다
잡기장풍 후딜이 길어서, 함부로 쓰면 앞점프에 바로 거리 좁혀지기 때문에 파훼한번 당하면 잡기장풍 함부로 못깔거에요
23/07/04 07:40
진짜 원거리 잡기군요? 별난기술이 다있군요. 이상하게 자주안만나서 만나면 항상털립니다... 참고로 제일 승률 안 좋은 상대가 장기에프입니다. 콤보도 없고 뭐 걍 잡기 원툴인데 맨날 억 소리 나면서 죽네요. 승률 20%도 안 되는 듯 해요-_-...
23/07/03 20:04
그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성큰 막거나 패링하신 다음 앞대시를 하며 접근하는 것이 첫번째 포인트
커맨드 잡기 장풍이나 중하단 장풍이 나올 것 같을때 점프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러쉬나 임팩트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 JP의 의표를 찌르는 것이 2번째 포인트 입니다.
23/07/03 19:58
카케루는 코너에서도 정말 평온하게 방어하길래 저걸 어떻게 뚫냐 싶었는데 마리사가 '어 누나야~' 하면서 무자비하게 패버리는것도 시원시원했고
개인적으로 아카이누선수 가일대 디제이전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둘이 장풍싸움을 하는데도 전작하고 양상이 차원이 다르게 훨씬 시원하고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게 진짜 게임 제대로 만들었구나 싶더라고요.
23/07/03 19:45
대회가 벌써 2번이나 있었군요? 캡콤에서 투자를 어지간히 하나 봅니다.
브랑카는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어 인기캐는 아닌 것 같은데 우승이라니...
23/07/03 20:03
자잘한 대회는 계속 있고, 또 일본에서 다른 종목 스트리머와 유명 버튜버 낀 프로모션 대회가 뷰어십 40만 이상을 찍는 대박이 나는 바람에 일본 인방계에서 계속해서 관심이 환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게임을 워낙 잘만들어놔서 아마 관심이 오래 유지되지않을까 생각드네요.
23/07/03 20:05
캡콤은 로컬 대회를 강화하고 있어서 지금 열린 대회는 다 캡콤 주관이 아닙니다.
격투게임 대회가 사실 이거도 캡콤이 시작한거긴한데 기존의 CPT나 TWT나 아크월드투어나 경비값도 안나오는거 해외가서 포인트따고 말도 안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어서 캡콤은 이런거 이제 안하고... 2년전부터 로컬 온라인 대회로 캡콤컵 진출자를 뽑고 있습니다. 공식 오프라인 대회가 세개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돈을 안쓰냐 하면 SFL 월드워리어 온라인CPT까지 해서 돈은 돈대로 다 쓰고 있습니다. 대체 뭘 위해 여기까지??? 그냥 제정신 아닙니다.
23/07/03 20:11
비슷한 비인기캐 달심은 진짜 약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긴 하던데, 아직 게임 초반이라 섣불리 판단하면 안될것같습니다 크크
23/07/04 12:08
대전격투게임이 잘 맞으면 진짜 재밌습니다.
지금은 많이 줄어든 게임하면서 아드레날린이라고 할까 이게 많이 분출 됩니다. 예전 스타1, 디아블로, 오버워치 재밌게 하던 시절처럼 그런 재미감이 있습니다. 엘든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매칭 상대가 하나의 보스라고 보면 됩니다 크크 상대가 자기보다 잘할 땐 답도 없다고 느껴지는데 그걸 파해해 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 격겜 아드레날린 때문에 그런지 저는 다른겜은 시시해서 오래 못 붙잡는 느낌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엘든링도 사실 PVE에 억까같은 요소라고 생각돼서 저는 많이 안한게 함정
23/07/04 13:07
맞아요. 나이가 드니 졌을 때 빡침이 좀 덜해진 것 같아서 더 접근하기가 쉽네요. 코인을 안 넣어서 그런가...
육성 요소가 내 스킬에 있지 캐릭 자체는 완전 공평한 상황이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23/07/04 18:35
멜티블러드 해보신 분 없나요?크크
저도 15년 전에는 한창 irc에서 넷플하던 가락이 있습니다크크 제가 돈과 시간만 있었으면 이번 에보에 나갔을 겁니다.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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