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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16:48
확실히 이거 보면 13~18까진 KT가 강팀이라 자주 만났는데 18 이후엔 자주 못 붙었네..
올해 이후로 또 자주 만나면 좋을 듯 통신사 전이 참 재밌어요 크크
23/08/11 16:59
속쓰리지만..
롤판 역사상 티원은 늘 케티의 앞길을 방해했습니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간에요. 통신사더비라고 포장하지만, 사실은 천적 관계에 가깝죠.. 명경기 내 승자는 언제나 티원..
23/08/11 17:08
스타2판 마지막은 거꾸로 KT>T1>진에어>KT라는 희한한 상성관계가 있었죠.
롤 KT팬이 페이커를 싫어하는 것과 스타2 KT팬이 조성주를 싫어하는 것 중 어디가 더 심할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3/08/11 17:42
예전부터 KT는 SK의 라이벌인 적이 없었죠 중요한 순간에 꾸준히 발려주는 호구지. 그...슬램덩크의 정우성이 하던 이야기 생각이 나네요. 솔직히 이영호 시대를 제외하면 뭐 비슷하기나 한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거 보면 화딱지 났는데 팬심이 식고보니 걍 그런갑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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