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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4 12:41
국내 여론 내주고도 돈이 될꺼라는 계산이 나왔다는건데 그것도 신기하네요.
현 닼앤닼 주 소비층은 어쨌든 해외인데 해외는 모바일 매출에 약한 편 아니었나요?
23/08/24 13:00
(수정됨) 그냥 PC게이머나 콘솔게이머가 북미 게이머 커뮤니티의 중핵을 이루다보니 과다표출되는거지
미국의 대표게임회사 액블만 봐도 콜오브듀티 모바일도 콜옵 콘솔급으로 많이 벌고 있고 액티비전 블리자드 킹중에 순익으로는 모바일만 들고 있는 킹이 엄청 쌥니다.콜옵에서 모바일빼면 킹보다 못벌어요 북미 2인자인 EA도 묻힌 아이피들은 모바일로 우선 부활시켜보고 있구요 서구게이머라도 DLC가격이나 패키지 가격 5~10$인상에 욕하는 사람이랑 모바일 게임 보석질러가면서 하는 사람은 서로 별개의 존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23/08/24 13:21
매출순위하면 왕자영오나 미호요를 필두로 중국, 일본만 강세인 줄 알았는데 충분히 큰 시장을 이루고 있나 보군요.
중국보다도 서양 위주로 화제가 된 IP라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모바일 배그 연장선 정도 노린다 생각하면 신규 제작보다 낫긴 하겠네요.
23/08/24 12:45
배그 모바일로 중국에서 쏠쏠하게 벌었으니 이걸로도 중국에서 쏠쏠하게 벌수 있겠다 싶은거죠. 어차피 법정에서 넥슨이 승리하지 못할것 같다는건 크래프톤이 가장 잘알듯?
23/08/24 12:57
이건 IP만 산거니까, 개발은 어디 중국 회사에 외주줄수도 있고..
근데 대체 이런짓을 왜 한거지?? 크래프톤 정도면 새 IP로 하나 내놔도 먹일텐데?
23/08/24 14:54
꼬라박을 논리로 설명하려니 안되는겁니다. 친한 동생 사업이 망하게 생겼는데 내가 회사돈으로 도와줘야겠다 같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이 경우도 그런지는 모름)
23/08/24 17:26
잠깐만... 지금 넥슨게임즈 대표를 포함한 일당이 당시 리니지3 들고 나가면서 탄생한 회사가 크래프톤이었고...
근데 그 넥슨과 갈등 중인(그것도 들고 나가는 바람에) 게임을 또 크래프톤이...?? 허허 이거 참 웃을 수도 없고...
23/08/24 19:26
미국 소송 기각에 자체클라로 얼엑출시한데다 이걸로 계약금 두둑히 받았을테니 일단 아이언메이스를 말려죽이겠다는 넥슨의 전략은 수포로 돌아간듯 하네요.
형사소송쪽은 기소도 못하고 있다고 하고 마지막 희망은 가처분인데...
23/08/24 21:52
법 테두리 안에서 일어난 일이면 상관없는거 맞죠. 반대로 직원이 회사 나가서 자기 사업 하겠다는거 다 못할짓되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니까요. 그래서 넥슨과 검경은 법테두리 밖에 있는 행위라고 증명을 해야하는 거고요.
23/08/30 11:23
크래프톤은 한국내 여론 신경쓰는 회사가 아닙니다 수익비율 한 3% 미만인가 그럴거에요. 너드들이 아이언매이스 빨아주고있는데 거기 숟가락 얹는게 압도적인 이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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