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9/07 19:04:11
Name 카루오스
File #1 Screenshot_20230907_190046_Samsung_Internet.jpg (958.5 KB), Download : 79
Subject [스타1] 전 kt소속 남승현 선수가 이번 일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수정됨)


https://www.instagram.com/p/Cw4oVlShJN9/?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남승현 전 선수가 이번 일 관련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글 쓸 생각까진 없었다는거 봐선 김윤환 선수가 이야기했던 실명 거론 해도된다던 증인은 아닐거 같긴한데 글을 남겼네요. 물론 이 글로 모든 사실 여부를 판단할 순 없겠지만 뭔가 문제가 있긴 있었나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투니
23/09/07 19:06
수정 아이콘
어우...벽보고 서있으라는 진짜...
니하트
23/09/07 21:00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사무직으로 치면 피씨 빼버리고 외진 곳에 자리주는 격인데..
23/09/07 19:07
수정 아이콘
아 성인에게 벽보고 서있으라니..그것도 코치인데...이게 사실이라면 이지훈 단장 옷 벗어야죠
23/09/07 19:0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증인들 계속 나오면 증거는 오히려 이지훈 단장님이 내셔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네요.
23/09/07 19:0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또 한 턴이 도는군요.
그나저나 모자이크 해야 할 사람이 보이는데;;;
사이퍼
23/09/07 19:08
수정 아이콘
김성대가 물꼬를 트니 연달아서 증언이 나오는 분위기네요..
갠적으로 김성대 방송 자주 보는 입장에서 이 사람이 먼가 허투루 말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김세정
23/09/07 19:11
수정 아이콘
어린 동생들도 있는데 벽보고 서있으라니.. 저도 저거 당했으면 평생 PTSD 올거 같네요
베르기
23/09/07 19:12
수정 아이콘
단장직까지 걸었는데...
데몬헌터
23/09/07 19:16
수정 아이콘
아....
자동인형
23/09/07 19:57
수정 아이콘
+모든 것
Lazymind
23/09/07 20:07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안걸었어도 폭로가 진짜면 단장은 그만뒀어야..
함초롬
23/09/07 21:17
수정 아이콘
뭐 거는 건 의미가 없어요
정치인들도 자기 직 걸고 어쩌고 하는데 거짓으로 드러나는 꼴 많이 봤잖아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3/09/07 21: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걸어야 하는
23/09/07 19:14
수정 아이콘
좀 너무하네요 혼낼라면 좀 다 큰 성인한테 벽보고 서있으라니;;
유니언스
23/09/07 19:14
수정 아이콘
본문만 봐서는 김윤환코치가 말한 폭로 도와주기로 한 선수가 아닌것 같은데
이러면 이지훈 단장한테 좀 많이 불리해보이네요
SegaSaturn
23/09/07 19:16
수정 아이콘
책임져야죠. 한말로.
헝그르르
23/09/07 19:16
수정 아이콘
10년전 김윤환 전 코치의 월급이야 뻔할거 같은데.
직위의 위력으로 수백만원 어치의 해외여행을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은 글 내용이 진실이라면 많이 화가나네요.
게다가 벽보고 서있게 했다는 증언은 매우 모욕적이겠어요.
저런 모욕을 주고 수백만원을 갈취당하면 제가 김윤환 전 코치입장이여도 지금도 자다가 벌떡 일어날거 같습니다.
진실이면 이지훈 단장님은 멀리 보내드려야 할거 같네요..
구성주의
23/09/07 19:20
수정 아이콘
코치면 월급200도 안될듯ㅠ
헝그르르
23/09/07 19:24
수정 아이콘
김윤환 전 코치의 글이 사실이라면.
더 화가나는 부분은 수백만원을 갈취해서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여행사가 별로라고 팀원들에게 이야기한 부분이에요.
김윤환 전 코치 입장에서는 저런 이야기를 듣고 피가 꺼꾸로 솟았을거 같은데 앞에서는 허허 웃어야 했을거라는 거죠.
글이 사실이라면 매우 악질적으로 느껴집니다.
파르릇
23/09/07 20:28
수정 아이콘
그 폭로 내용이 사실이라면
면전 앞에서 패드립한거나 다름 없죠
죽탱이 쳐 맞아도 할말 없는 사건인데

이게 어떤 스노우볼이 될지 참...
23/09/07 21:06
수정 아이콘
괜히 10년 넘게 쌓아둔 원한이 아니네요. 군생활 악질적인 선임도 시간 지나면 감정이 흐려지기 마련이던데, 김윤환 선수(코치)이 그간 얼마나 속상했을지 짐작도 안갑니다
얼굴찌푸리지말아요
23/09/07 19:1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중립기어 풀어도 되는건가요
반니스텔루이
23/09/07 19:17
수정 아이콘
김성대 발언도 그렇고 주변에서 계속 증언이 나오는게.. 아이고
Kubernetes
23/09/07 19:18
수정 아이콘
이정도 내용을 보고 반박글이 나올수가 있을까 싶네요..
굵직한거 두개 말해줬네요.
1.벽보고 서있어
2.신혼여행 패키지 압박
23/09/07 19:19
수정 아이콘
젠지훈 비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코우사카 호노카
23/09/07 19:20
수정 아이콘
증인 해주겠단 사람은 따로있는 것 같은데
그 사람 참전하기 전인데 조금씩 튀어나오는 분위기네요
raindraw
23/09/07 19:21
수정 아이콘
둘리배 만지는건 해제해야 할 분위기네요.
뜨거운눈물
23/09/07 19:21
수정 아이콘
반값으로 간거 인정한거부터가... 뭔가 이상했더니...
캡틴백호랑이
23/09/07 19:21
수정 아이콘
잘가요... 멀리 못 나갑니다.
포커페쑤
23/09/07 19:22
수정 아이콘
젠지훈..나락 가나여...의외네요
23/09/07 19:22
수정 아이콘
김윤환씨가 말한 내용 그대로 말한거 아닌가요?
아직은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태엽감는새
23/09/07 19:22
수정 아이콘
믿고싶었는데..
Be Quiet n Drive
23/09/07 19:23
수정 아이콘
윤용태 상대 콜로세움 경기는 여전히 기억나네요
이 이름을 여기서 볼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현 상황에 적절하진 않지만 이스트로 팬으로서 반갑습니다
만찐두빵
23/09/07 1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래도 프론트진 선수진 사이에서 일하는 감독이랑 선수진이랑만 있어야하는 코치진 선수들 입장에선 코치랑 가까울수밖에 없겠죠. 개인적으로 당시 선수단만의 증언이 과연 크게 의미가 있나 싶긴합니다
23/09/07 19:25
수정 아이콘
그럼 누구의 무슨 증언이 의미가 있나요?
23/09/07 19:26
수정 아이콘
에이.. 이건 아니죠.
당시 선수단의 증언이 의미가 없으면 어떤게 의미가 있다는건가요?
반대 증언이 나오거나 해야죠..
핫포비진
23/09/07 19:27
수정 아이콘
????? 그럼 무슨 증언이 의미가 있나요?
천사루티
23/09/07 19:27
수정 아이콘
대중들에게는 증언이 중요하고, 프로게임단은 대중을 무시할 수 없죠
주인없는사냥개
23/09/07 19:27
수정 아이콘
근데 이 상황에서 증언을 해줄 사람에서 선수단을 배제하면 사람이 얼마 남지도 않고 그 사람들이 감독과 코치의 중립이라는 보장 또한 없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터드프
23/09/07 19:30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논리 전개하시면 그냥 이유 붙여서 뭐든 안 믿겠다는 거나 마찬가집니다. 감독보다 코치가 무조건 선수랑 가깝다는 이유도 납득이 안되고요.
환경미화
23/09/07 20:43
수정 아이콘
그럼 누가 증언해야 하나요??
모아찐
23/09/07 21:10
수정 아이콘
젠지 흔들기로 보시나보네요.
23/09/07 21:20
수정 아이콘
지구가 둥글다고해도 못믿는사람도 많으니 증언도 못믿는다고해도 그럴수도있겠다 싶습니다.
삐용삐용경고음
23/09/07 21:25
수정 아이콘
[기다려보면 다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김보름님처럼 잘못없는데 덤탱이 쓰는 경우도있고 주호민씨처럼 까도까도 뭐가 계속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가만히 결과만 우리는 보면 됩니다. 결과 나오면 그때 드가자 하면 되구요]

본인이 하신 말인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입장이 바뀌셨네요. 불안하세요?
웸반야마
23/09/07 21:28
수정 아이콘
참 한결같으시네요 카트만두는 요즘 별일 없나요?
스팅어
23/09/07 22:19
수정 아이콘
흠좀무
23/09/08 00:09
수정 아이콘
제 삼자의 증언이 의미가 없다는 이사람은 도대체 어느 세상에서 살고 있는걸까
관심을 즐기는 부류인가....
23/09/07 19:24
수정 아이콘
감스트가 부릅니다
지금이시간
23/09/07 19:27
수정 아이콘
폭언 내용도 없고, 뭐 때문에 폭언/벽 보고 서있으라고 했는지도 없으니 아직까지는 아래 내용에서 이제 증언 1개 나왔다 상황 정도...
주인없는사냥개
23/09/07 19:29
수정 아이콘
저는 폭언이야 뭐 상세 내용을 모르니...
근데 성인에게 벽 보고 서있으라는건 어지간한 이유면 합리화가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천사루티
23/09/07 19:29
수정 아이콘
어떤 이유로 벽보고 서있으라고 하면 괜찮을까요
지금이시간
23/09/07 19:33
수정 아이콘
그걸 이제 이지훈 단장이 설명해야겠죠. 저도 저런 상급자를 좋아하지 않아서 왠만한 이유가 아니면 납득하기 어렵긴 할 것 같습니다.
천사루티
23/09/07 19:37
수정 아이콘
이지훈 단장은 그런적이 없다고 했으니 진실/거짓 여부 확인만이 남았겠네요
모토모토
23/09/07 19:33
수정 아이콘
성인에게, 그것도 코치에게 선수들이 있는 곳에서 벽 보고 서있으라고 하는게 이유가 있다면 납득 할 수 있는 수준인가요? 꼬꼬마들 잘못 했을 때 생각하는 의자 앉혀두는 수준인데 이걸 이해해 줄 수가 있나요? 어떤 사유에서든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저는 정말 크게 상처 받을 것 같은데요.
국밥한그릇
23/09/07 19:34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이유가 있으면 폭언과 형벌이 용서가 될까요?
지금이시간
23/09/07 19:39
수정 아이콘
절차란게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일단 방어의 기회를 주는게 중요하단 뜻입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마녀사냥이 되버리니까요.
23/09/07 19:41
수정 아이콘
뭐 전 그 폭로글의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이스포츠 자체를 잘 모르긴 합니다만, 단장 분 해명글을 보니 [그걸 목적으로 폭언을 퍼부었던 적도, 김윤환 코치가 “일진놀이”로 묘사했던 언행 일체를 했던 적이 없습니다.]

라고 하셨던데 폭언이 있었다는 주변인의 증언이 나왔으니… 이무것도 모르는 저같은 입장에서 봐도 좀 불리해 보이긴 합니다.
23/09/08 01:37
수정 아이콘
님 사회생활 안해보셨죠?
지금이시간
23/09/08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쪽 사회생활 경험부터 말씀해 보시죠. 보통 어린이집부터 시작하셨을 테니 그 때부터 말씀해 주시죠. 저보다 어떤 사회경험을 더 하셨는지. 아니면 님께서 말하는 사회경험이라는게 몇명 소문과 증언으로 한명 죽이는 그런 경험입니까?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회경험 정치질인데요. 매번 그렇게 해 오셨나 보죠?
페로몬아돌
23/09/07 19:29
수정 아이콘
사실상 끝이라고 봐야
타르튀프
23/09/07 19:31
수정 아이콘
젠지훈 단장의 추가 입장을 봐야 하겠지만, 상당히 불리한 내용인 건 확실해 보이네요. 직을 거셨으니 그에 상응하는 답변을 준비하셨기를 바랍니다.
23/09/07 19:35
수정 아이콘
과거 KTF선수들이 코치와 함께 젠지훈을 담그려고 입맞춰서 준비했다는 경우의 수가 1개가 남긴했네요.
남행자
23/09/07 19:39
수정 아이콘
실드를 치고 싶은데 마땅히 할말이 없으면 아무말이나 붙이는게 아니라 가만히 있는게 더 좋을텐데요 크크
23/09/07 19:39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여타 스포츠(야구, 축구)에서 감독 코치간에 코치에게 저런 형태의 사건/사고들을 없었을까요?
의외로 만연했을거 같은데 10년전이면 더욱이 말이죠.
23/09/07 19:4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만연했을껍니다. 그리고 스타1은 여러 프로게이머 BJ들 얘기만 들어도 거의 야생 정글이었어요.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치 감독 어찌보면 원피스라고 불릴만큼 낭만의 시대..
근데 직을 걸었죠.
23/09/07 19: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시대보정과 실제로 시대가 낭만의 시대이기도 했고... 어느정도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더 좋았을거 같은데 강공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다레니안
23/09/07 19:43
수정 아이콘
선수가 코치에 비해 연봉이 높은게 스포츠종목의 공통사항이니 다양한 방법으로 금전요구가 만연했을 것 같긴 합니다. 크크
티아라멘츠
23/09/07 19:45
수정 아이콘
까보면 엄청날 겁니다.
스팅어
23/09/07 20:15
수정 아이콘
당장 생각나는 빠따정 감독도 KTF....
23/09/07 19:45
수정 아이콘
축구 야구는 특히 이스포츠보다 인맥으로 끌어주는게 더쎄죠
축구 야구 코치들이 그런거 폭로해봤자 다른 직종 가서 창업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반평생 배운게 그거니 이 악물고 참는경우가 많죠
미하라
23/09/07 19:46
수정 아이콘
엘리트 스포츠에서 저런일이야 무지하게 많겠지만 좁은 바닥이다보니 몇다리만 걸쳐도 서로 다 아는 사이라 아예 업계를 떠날 각오를 하고 폭로를 해야하죠. 스타야 이미 프로판은 망한지 10년이 지났고...
23/09/07 19:47
수정 아이콘
업계를 떠날 각으로 폭로를 해야 하는데
스타는 업계가 떠났군요 크크크
23/09/07 20:52
수정 아이콘
야구는 2003년에 기아 김성한 감독이 김지영 포수 방망이로 패서 난리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니하트
23/09/07 21:02
수정 아이콘
상상초월의 일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밝혀진 경우도 몇몇 있지만 빙산의 일각이죠. 다 목숨줄 달려있으니 참고가자 하는거죠.
23/09/07 22:26
수정 아이콘
더른 스포츠가 원조긴 해요. 이스포츠판도 초창기에 체육쪽 전공자들이 꽤 지휘봉 잡았던 걸로 기억하고요. 제가 알기론 이지훈 단장도 축구했을 걸요
패패승승승
23/09/07 19:41
수정 아이콘
천사루티
23/09/07 19:41
수정 아이콘
오!
대통령실
23/09/07 20:06
수정 아이콘
아하!
Limepale
23/09/07 20:15
수정 아이콘
흥미롭네요 크크
어촌대게
23/09/07 19:41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풀어도되나요?
다레니안
23/09/07 19:42
수정 아이콘
아니요 중립기어 하고 계셔도 됩니다.
누가 뒤에서 차를 밀면 밀리는게 N상태죠. 크크크크
반대측도 뭔가 의견제시를 하면서 같이 밀어야 차가 멈출 수 있습니다. 크크크
국밥한그릇
23/09/07 19:56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가 그런 뜻이 아니라는 건 아실텐데요
말씀하신건 중립의견이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선동당하는 의견인거죠
다레니안
23/09/07 1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저는 예전부터 중립기어라는 표현자체가 늘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중립기어야말로 여론대로 더 세게 미는 쪽으로 가겠다라고 말하는거나 다름없지않나 하고요.
국밥한그릇
23/09/07 20:07
수정 아이콘
보통 운전할 때 중립기어에 두고 브레이크 밟거나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리기 때문 아닐까요?
달리던 차량을 어느 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정지할 때를 가르켜 하는 표현인데요
척척석사
23/09/07 22:22
수정 아이콘
그런 걸 가리키며 하는 표현이랍시고 중립기어 타령 하는 사람들이 가만보면 다 질질 밀리고 있더라 는 이중비유입니다 크크
비선광
23/09/07 20:09
수정 아이콘
답은 주차기어입니까..?!
23/09/07 20:25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짧게 이제부터는 P라고 하는걸로…(??)
실제상황입니다
23/09/07 21: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밑에분 말씀처럼 리얼 중립기어 시전한답시고 아무런 의견도 내지 않고 있으면 그거야 말로 여론대로 더 세게 미는 쪽으로 가겠다는 거죠. 중립기어라고 말이라도 하면서 과열된 분위기를 가라앉히려는 게 차라리 여론에 더 반하는 일이긴 하죠.
멍멍이개
23/09/07 20:12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중립기어 어쩌고저쩌고 하는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쓸려다니는 경우가 많죠.
진짜 신중한 사람은 중립기어를 한다 푼다 어쩌고 저쩌고 하지도 않습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3/09/07 20:33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 어떻게 보면 중립기어란 표현이 딱인 것도 같습니다. 중립기어는 후진과 전진으로밖에 못 가니깐요.
정말 신중한 사람은 애초에 시동을 안 키고 관망하는 걸로 보면...
멍멍이개
23/09/07 21:33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차를 안 타면 되는 거죠;
국밥한그릇
23/09/07 20:33
수정 아이콘
어... 저는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함부로 섣불리 판단하고 다른 반대 의견이 사실로 밝혀져도 그래도 자신이 옳다고 우기는 경우를 더 많이 봐서요
멍멍이개
23/09/07 21:36
수정 아이콘
그런 경우가 얼마나 많든 간에 어쨌건 중립기어 운운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승부만 결정나면 나는 많은 사람들이 때리는거 같이 때리겠다는 입장 표명일 뿐인 경우가 많죠
SAS Tony Parker
23/09/07 19:45
수정 아이콘
이지훈 단장쪽 증인 보고 푸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 나오면 그냥 끝나는거고
23/09/07 19:44
수정 아이콘
맨아래 왼쪽 두번째가 남승현선수 오른쪽 두번째가 김성대 선수죠?
이름들으니 얼굴매치가 되는데 얼굴만 보면 이름이 안떠오르네요
좋은일로 봤으면 좋았을텐데
shooooting
23/09/07 19:44
수정 아이콘
이런거면 다들 봤을거 같은데.
피를마시는새
23/09/07 19:45
수정 아이콘
사실 중립기어란 게 중립기어가 아니에요.
진정한 중립기어는 사건이 밝혀지기 전까지 아무 [댓글]도 안쓰고 가만히 보는거죠.
댓글로 신나게 떡밥 참여하는 자체에서 중립기어는 절대 아니에여.
블래스트 도저
23/09/07 20:03
수정 아이콘
한마디 거들면서 엣헴도 하고 중립기어 핑계로 보험도 들고
OneCircleEast
23/09/07 19:4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젠지훈 단장님은 그런 분이 아니었습니다'라는 증언이 먼저 나올거라고 생각했던지라 좀 당혹스럽네요....
23/09/07 19:47
수정 아이콘
김성대 선수에게 인정받은 그 처세술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3/09/07 19:49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웃으면 안되는데 이 댓글 보고 터졌습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3/09/07 20:35
수정 아이콘
성공하려면 저래야 하는구나..!
Meridian
23/09/07 19:48
수정 아이콘
젠지 경기력이랑 스토브리그에 악영향이 끼칠려나요
고오스
23/09/07 19:57
수정 아이콘
100% 죠

어디든 리더가 흔둘리면 영향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이른취침
23/09/08 02:20
수정 아이콘
티원 : 없어도 우린 결승까진 가는데...
23/09/07 19:55
수정 아이콘
스타판 보던 입장에선 다음이 누굴까 궁금하네요
김성대 남승현이라 다 게이머시절에 조용하고 모범생 느낌나던 선수들이였는데
이 둘이 증언자로 먼저 나올줄은..
23/09/07 19:56
수정 아이콘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참 모양새 빠지게 됐네요. 갑질, 폭언 한적 없다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반대되는 증언만 나오고 있으니..
고오스
23/09/07 19:59
수정 아이콘
이런 막고라에서 제3자가 끼어들어서 얻는건 사실상 없고 잘못하면 내 인생까지 같이 날라가는 리스크가 있다는 점에서 보면 이 증언의 신뢰는 꽤 있다고 봅니다

일단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다시 저울추는 폭로자에게 기울었네요
뜨거운눈물
23/09/07 20: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이 30넘은 사람이 위험 감수하고 거짓증언으로 어그로 끌어봐야 전혀 이득이 될거 없다고 봅니다..
헝그르르
23/09/07 20:03
수정 아이콘
기존 미투나 폭로성 글들은 익명에 숨어있어서 그 진의가 믿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이름으로 검색해도 누구나 찾아 볼 수 있는 전 코치와 선수가 근거없이 이럴거라는 생각이 안들어요..스타 조금만 좋아했어도 김윤환 전코치야 겜방송에서도 셓수 없이 많이 봤죠. 선수가 한두명도 아니어서 거짓말이라면 쉽게 들통나겠구요. 이건은 처음부터 김윤환 전 코치의 글에 무게감이 있다고 봅니다.
당근케익
23/09/07 20:04
수정 아이콘
벽 보고 서 있어가 진짜긴 했다니..
그걸 선수들 앞에서 코치가 당해야했는데
신혼여행관련에서도 압박을 느낀건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겠는데요
상급자-하급자란 위치를 생각하면 말이죠

자 이제 다음 증언이 나올 차례군요
(마치 법정의 배심원이 된듯한 느낌이네요)
23/09/07 20:05
수정 아이콘
전 그게 옳다는 게 아니고 스포츠계에서 거친말 좀 오가는 건 별 생각없는데 신혼여행 저건 너무 깨네요

말 막하는 거야 예전에 많이들 그랬다치고 돈갖고 저러는 건 좀 큰 문제인데?
스스즈
23/09/07 20:11
수정 아이콘
돈도 돈인데 나때문에 아버지가 삥 뜯긴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것 때문에 많이 괴로웠을 겁니다.
내가 당하는 거야 참을 수 있지만...
곽한구대리운전
23/09/07 22:23
수정 아이콘
생각하는 것 만으로 눈물나네요 이 댓글보니.. 사실관계를 떠나서요
다레니안
23/09/07 20:07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 나면 확정이 되기 전까진 사견을 안 다는 편인데 사건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사족을 하나 달자면,
제가 타인들의 폭로나 제 주변의 폭로를 보면서 공통적으로 깨달은게,
이러한 갑질 사건에서 가해자들은 "정말로 기억을 못 하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크크...
정상인들 사이에선 갑질은 하면 안되는 짓인걸 알기에 애초에 갑질을 하지 않고, 설령 욕심에 눈이 멀어서, 아니면 술에 취해서 갑질을 하게되면 그게 기억에 남게되지만, 갑질이 몸에 밴 사람들은 "하면 안되는 일이지만 나보다 아래 사람이니까 해도 되겠지~"에서 (하면 안되는 일이지만) 이라는 전제가 아예 빠져있어요. 그러니까 아래 사람한텐 그래도 된다는 것만 전제가 되어 있습니다.
즉 갑질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특정 누군가에게 한 갑질은 밥 한 번 같이 먹은 정도로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겨지는 겁니다. 크크크...

갑질의 예시로 가장 많이 나오는게 폭언인데, 가해자에게 그 이야기하면 "난 개 잘되라고 조언해준거다" 라는 답변이 가장 많습니다. 아래 사람에게 욕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보니 욕했다는 기억조차 못해요. 크크크...
뭔가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갑질은 몸에 밴 사람만 할 수 있는 겁니다. 안그런 사람들은 시켜도 못해요.
뭐 그런거 있잖습니까 자기 주변 사람들에겐 잘 대하면서 식당가면 종업원에게 말투부터 달라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그냥 상식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보통 남자들은 군대가면 이게 어떤 느낌인지 다 알게 되죠. 크크크
미하라
23/09/07 20:14
수정 아이콘
사실 주변 사람에게라도 잘 대하면 그 사람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사람으로 남을수 있습니다만 갑질이 패시브인 사람들은 약자에게만 강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비굴해지는 졸렬한 속성을 타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학교에서 만만한 애들만 골라서 괴롭히는 소위 양아치들도 자기보다 쎈 형들 앞에서는 차렷자세로 귀싸대기 맞아도 아무말 못하는게 현실이거든요.
당근케익
23/09/07 20:24
수정 아이콘
1. 기억 안 나는데? (놀랍게도 사실임)
2. 난 조언으로 얘기한건데...
3. 기분 나빴다면 그때 뭐라고 하지 그랬어?
다레니안
23/09/07 20:39
수정 아이콘
아주 정확하십니다.
예를 들어 지금 글 보고 있는 회원분들을 누군가가 갑질폭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럼 다들 당황하시겠죠? "내가 갑질...? 무슨 소리야....나는 갑질한 적이 없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폭로자가 말합니다. "나는 돈까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점심시간에 돈까스집을 자주 갔다"
그럼 다들 황당하겠죠? 크크크 "아니... 돈까스가 싫었으면 싫다고 말하지.... 별 말 없길레 돈까스 좋아하는 줄 알았지... 근데 이게 갑질이라고 할 정도야...?"

이게 갑질러들이 느끼는 "폭언 폭행 및 기타 갑질에 대한 폭로"입니다.
정말로 "이게 갑질이라고...?" 라고들 생각합니다. 크크 자기는 정말로 별 생각없이,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심지어 상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했다고 생각해요. 흔히 진상들을 이해라려 들면 안된다고들 하듯, 그냥 생각회로 자체가 달라요. 크크
당근케익
23/09/07 20:50
수정 아이콘
동급생간에는 애매할때도 있는데
상-하급자 관계는 정말 조심하는게 맞아보입니다
그게 돈과 관련된 문제라면 더욱더요
천원 빌리는것조차도 조심해야..
23/09/07 20:38
수정 아이콘
기억을 못하는 정도를 넘어 미화된 기억을 가지는 골때리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 일년내내 말로 저를 괴롭히며 놀던 놈이, 한참 지난 어느날 길거리에서 마주치자 반가워하며 아는체를 해오는데 '정말로' 과거에 친하게 지내던 사이로 기억하는 걸 겪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별 거 아닌 시덥잖은 장난들, 떠오르는 기분나쁜 이벤트나 대립상황은 없고 막연히 즐거웠던 기분, 이런 주관적인 감정이나 인상만으로 기억이 제멋대로 재구성되기도 한다는 게 참. 저렇게 큰 기억의 왜곡은 유년기 기억이나 아득할만큼 세월이 지나서, 혹은 희미한 기억을 영끌해서 떠올려야하는 범죄드라마에서나 벌어지는 일인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반니스텔루이
23/09/07 20:55
수정 아이콘
저도 저 괴롭히던 놈이 몇년이 지나고 페이스북으로 갑자기 생각나는 옛 친구가 있는데 그 분 맞냐면서 친추 받아줄수 있냐고 보내더군요. 메세지 자체를 몇년이 흐른뒤에서야 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니하트
23/09/07 21:04
수정 아이콘
이거 관련한 웹툰이나 글도 종종 본거 생각하니 인간사회에서 흔한 일인가봐요..
피지알유저
23/09/07 20:09
수정 아이콘
아니 자기 신혼여행에 대해서 압박을 가하는 걸 주변 선수들까지 알 정도였다고요?
저게 말이 되나 ?? 어떤 압박을 가했는지 좀 자세히 설명해줬으면 좋겠는데 다짜고짜 사실이다 라고만 하셨네.
원시제
23/09/07 20:1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별 문제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본인은 진심반 농담반으로 압박한거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죠.
그렇게 된다면 듣는 입장에서는 농담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거고...
OneCircleEast
23/09/07 20:17
수정 아이콘
폭로글을 이미 봤을거라서 '사실이다'만 써져있다고 하면 그냥 그 폭로글에 써진 그대로가 사실이라는 뜻이겠죠.... 더 자세히 설명 할 필요도 없이.....
Lazymind
23/09/07 20:10
수정 아이콘
폭로글들이 진짜라고 가정하고, 이지훈 단장은 진짜 기억못할수도 있습니다.
원래 가해자들은 기억못해요..당시에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면..학폭도 그렇고.
폭언이든, 벽보고서있으라는 괴롭힘이든 당한사람은 상처가 남는데 시킨사람은 그냥 한거라..
너무 오래전일이라 증거는 없을거고 증언에 의존할수밖에 없는데 이지훈단장은 지금이라도 킅출신들한테 연락이라도 해보던지 해야할듯..
CMDTRocks
23/09/07 22:32
수정 아이콘
기억을 진짜 못하기엔 신혼여행건이 너무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구승빈과김종인
23/09/07 20:11
수정 아이콘
아직 판명 된 사실이 아니지만 만약 저게 진짜 사실이라면 무슨 생각으로 모든걸 건다고 한 걸까요? 증거가 없으니 밀어붙이는 건지..음.
정공법
23/09/07 20:15
수정 아이콘
자기 기억에는 없으니까요,,,
23/09/07 20: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폭로가 사실이면 이지훈 단장이 올인을 하든 안 하든 나가리 되는 건 같은 건데
이렇게 강하게 입을 털면 목격자들의 입을 막는 효과도 볼 수 있는 거죠
그만큼 언플을 잘 하는 거죠
새벽하늘
23/09/07 20:19
수정 아이콘
진짜 몰랐을수도 있어요 맞은 사람은 기억해도 때린 사람은 기억못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Lazymind
23/09/07 20:20
수정 아이콘
1. 진짜 기억 못함. 왜냐면 가해자에게는 기억에 남을 특별한일이 아니기때문에..
2. 쎄게 나가서 폭로 안나오게 하기

둘중에 하나 아닐까..
Extremism
23/09/07 20:35
수정 아이콘
강하게 안나가면 죄인 확정되어버리는게 인터넷 여론전 형태인데다 법정에서조차도 재판 이길려면 이렇게 하는게 맞아요. 그래서 강하게, 당당하게 반박하는게 트랜드. 그런데 정말 무죄여도 이게 당연하기도해서. 아주 정답에 가까운 해명문이죠.
제라그
23/09/07 21:3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착각해서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러다가 이렇게 추가고발자들 계속 나오면 법정 싸움 가도 전혀 유리하지 않습니다. 헛똑똑이의 예시.
디스커버리
23/09/07 20:25
수정 아이콘
쥐쥐 멀리 안나갑니다
퍼펙트게임
23/09/07 20:27
수정 아이콘
이거는 좀 커보이네요.

절대 없다던 일이 실제로 있었다고 반박하는 주장이 올라온거라서요.

이제 이 주장에는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합니다.
라이징패스트볼
23/09/07 20:2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요즘은 팝콘 뜯는다는 말대신 중립기어가 쓰이는 느낌이네요.
valewalker
23/09/07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는 팝콘 뜯는다는 표현은 사안의 수위나 심각함과 강관없이 즐기면서 구경하겠다는 것 같아서 중립기어가 쫌 더 맘에 듭니다. 별 차이는 없지만 -_-
묻고 더블로 가!
23/09/07 20:29
수정 아이콘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젠지훈은 김윤환 쪽에서 먼저 신혼여행을 보내주겠다고 제안을 했다는데...
흘러가는 모양새를 보면 젠지훈 쪽에서 먼저 보내달라고 요구를 했다는 거고...

이건 기억이 왜곡됐다, 착각했다 수준으로 핑계댈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그냥 아예 새빨간 거짓말을 한 거란 말이죠

그렇다면 증인 한두명만 나와도 반박당할 거짓말을 대체 왜 했는지가 의문입니다
개인의선택
23/09/07 20:3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신혼여행이 얼마짜린데 겨우 코치가 그걸 보내줘요...
피우피우
23/09/07 20:34
수정 아이콘
저 압박이 '눈치껏 챙겨라'류의 것이었으면 그럴 수도 있겠죠.
보내달라는 명시적인 요구는 하지 않더라도.

예를 들어 상급자가 "아 신혼여행 알아보는데 비용이 좀 나가네~ 근데 너희 부모님이 여행사 하신다며?" 뭐 이런 얘기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듣는 하급자 입장에선 엄청난 압박으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상급자 입장에선 그냥 지나가며 농담 몇 번 던졌다 생각하더라도요.
Starlord
23/09/07 20: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냥 그런 요구를 한 적이 없습니다 에서 그쳤으면 몰라도

그런 뉘앙스를 풍겼던 적도 없다고 본인이 강력하게 주장한 이상 저부분이 제일 핵심인데 빠져나갈 구멍조차 스스로 막혀가고 있는 상황인게 크크..
묻고 더블로 가!
23/09/07 20:41
수정 아이콘
근데 젠지훈은 뉘앙스조차 안 풍겼다고 주장했죠
이 말은 지나가는 농담으로도 언급을 안 했다는 건데
피우피우
23/09/07 20:43
수정 아이콘
위에 다른 분들 말씀처럼 본인 입장에선 너무 사소한 일이라 진짜 아예 기억을 못하고 있던 게 아닐까요.
아니면 간단하게 그냥 거짓해명이었을 수도 있겠죠..
하아아아암
23/09/07 21:12
수정 아이콘
본인은 농담으로 한 말이라 기억도 안나고 선수 아버지가 먼저 보내준다고 했다고 왜곡된 기억을 가졌을 수도 있죠.
김세정
23/09/07 20:30
수정 아이콘
처음 글을 봤을때는 놓쳤는데, 단순히 폭언과 벌서는걸 봤다도 아니고 자주 봤으며 같은 고충을 겪은 팀원들도 있다니......
23/09/07 20:34
수정 아이콘
아예 사실관계가 뒤틀린체 기억하는 케이스는 또 드물어서... 뭐 학대 정황이야 "적정선"이 괴상한곳에 그어져있는 가해자들이 있다 해도 비용 처리 과정조차 밑도끝도 없이 기억하고 있다면 좀 이상하긴 해요
23/09/07 20:40
수정 아이콘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봐요.
무료로 보내달라는건 당연히 장난이었지. 아니 실제로 반값내고 갔는데.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결과적으로 김코치 글로도 이지훈의 글로도 이지훈한테 아버지가 보내주겠다 라는 연락을 먼저 하기는 한거 같고요.
Starlord
23/09/07 20:40
수정 아이콘
저는 김윤환 코치에게 신혼여행을 무료로 보내 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말을 한 적도, 뉘앙스를 풍겼던 적도, 그걸 목적으로 폭언을 퍼부었던 적도, 김윤환 코치가 “일진놀이”로 묘사했던 언행 일체를 했던 적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으니 이게 가장 치명타군요
스덕선생
23/09/07 20:40
수정 아이콘
다른걸 다 떠나서 지인 도움으로 싸게 갔으면 설령 내 마음에 들진 않더라도 고마워하는게 맞지, 주변에 별로였다고 비난한건 도리가 아니죠.
한양수자인
23/09/07 2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유니언스
23/09/07 20:45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humor/486188
갑자기 이게 생각나네요.
니하트
23/09/07 21:05
수정 아이콘
글댓숫자보니까 확실한거같아요.
23/09/07 21:20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대놓고 노린게 맞는 듯 하네요 크크
환경미화
23/09/07 20:44
수정 아이콘
단장님 글 새로 올리셔야겠네요
23/09/07 20:46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테윤환 아버님은 당시에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아들이 직장에서 괴롭힘 당하는걸 눈치챘으면서도 말도 못하시고..
OneCircleEast
23/09/07 20:46
수정 아이콘
그 시절에는 다 그랬다 낭만의 시대라서 그랬다 라고 퉁치기에는.... 같은 시대에 활동했고 이 바닥에서 볼드모트가 되어버린 조규남이 한창 까일 적에 스타시절에 저질렀던 악행들을 발굴하려는 각계의 노력(?)이 있었지만 밝혀진거라고는 고작 '2군 선수들 대우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였고 오히려 (조규남에게 사랑받던 1군 선수들의 발언이지만)'그 때는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라는 쉴드마저 나왔던걸 생각해보면..... 이지훈 단장도 이 쯤에서 쉴드가 좀 나와주지 않으면 밸런스가 상당히 안 맞을 것 같네요....
스덕선생
23/09/07 20:51
수정 아이콘
원글 논지에서 벗어난 댓글이지만 달아봅니다.

저 당시(00년대 초중반) 2군 대우가 나쁘다고 뭐라 하기도 웃긴게 당대 최고의 스포츠리그던 MLB조차 2군 대우는 별로였습니다.
추신수도 본인 칼럼에서 마이너리그 시절의 힘들었던 기억을 회고했을 정도니까요.

2군 대우도 좋은 편이었던 SKT가 칭찬받을 일이지, 저 일로는 비난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교자만두
23/09/07 20:54
수정 아이콘
성인에게 벽보고 있어라... 이게 쉴드가 가능은 한가요?
빵pro점쟁이
23/09/07 20:56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주장 요약입니다



김윤환 : 둘러 표현하지 않고 신혼여행 무료로 보내달라고 직접 요구했다
하는 일도 없으면서 연봉 많이 받는다는 식의 폭언을 일삼았다
훈련 나갈 때 숙소에 남아서 벽 보고 서있으라고 했다
아버지가 반대해서 무료 아니고 반값을 지불했는데 신혼여행 다녀온 후 여기 여행사 엄청 비싸다며 창피와 모욕을 주었다


이지훈 : 신혼여행비에 대한 어떠한 요구나 강압 없었다
김윤환 코치 아버님 측에서 호의로 그냥 보내드리고 싶다며 제안해왔고 거듭 거절했지만 계속적인 부탁에 결국 다녀온 후 절반을 드렸다
폭언, 갑질 하지 않았다. 그런 사람이면 감독이나 단장을 할 수 없다
김윤환 코치는 선수 시절부터 개인적으로 기대를 가졌고 코치로 함께 하면서 여러차례 프로리그, 개인리그 우승을 이뤄준 고마운 존재다
팀이 스타/롤 파트 나뉘면서 떨어졌지만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 술자리도 함께 했으며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다
7월부터 별안간 카톡과 전화로 협박해왔으며 내가 아는 김윤환 코치가 아니라 다른 사람 같았다


김성대 : 이지훈 감독은 이래야 성공하는구나 싶을만큼 처세술 같은게 센 사람이었다
김윤환 코치가 당한 폭언, 갑질을 내가 겪진 않았지만 기본적인 부분이나 외모 비하 같은 건 나도 받았다 (굴드 닮은 거 말하는 듯)
김윤환 코치가 당하는 걸 직접 보지 못해서 증언을 할 순 없는데 직접 봤다는 목격자 실제로 있다
김윤환 코치가 이런 거짓말 할 사람 아니다


남승현 : 김윤환 코치와 함께 숙소 생활했다
실제로 벽보고 서있으라 지시했고 폭언도 자주 했다
김윤환 코치가 당시 나에게 개인적으로 하소연도 했고, 이후에도 가끔 만나서 술 마시면 이지훈 감독 일로 괴로워했다
Your Star
23/09/07 20:58
수정 아이콘
요약 감사합니다
이호철
23/09/07 20:57
수정 아이콘
일진놀이 안했다더니 하셨던 모양인데..
스덕선생
23/09/07 20:58
수정 아이콘
Play가 아니라 Doing이었던걸로 하죠 크크
23/09/07 20:58
수정 아이콘
스스로 단장직을 내건 이상...
헝그르르
23/09/07 20:59
수정 아이콘
반값이란 표현이 자주 보이는데 불편하네요.
김윤환 전 코치의 글을 보면 비지니스 항공권으로 변경하여 이지훈 단장님이 낸돈은 비니지스 항공권의 반값일 뿐입니다.
신혼여행 반값은 이지훈 단장님의 표현입니다.
이코노미 패키지로 반값을 내시고 비지니스를 탔어도 반값이라고 주장하는건 염치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아주기
23/09/07 21:55
수정 아이콘
그거는 김윤환 전코치가 아버님이 알아서 업그레이드 해주신거라고 말하기는 했죠.
Extremism
23/09/07 21:00
수정 아이콘
젠지의 쓰리핏에 공헌한 갓단장님이신데 물적 증거 하나 없는 수백,수천,수억개의 음해 증언에 흔들리지마시고 젠지 단장을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클레멘티아
23/09/07 21:02
수정 아이콘
솔직한 생각으로는.. 다른 어떤 행동과 말 보다..
[살아오면서 저렇게해야 성공하는구나] 이 말이 가장 와닿습니다..
다들 주변에 저런 사람 한명 쯤은 있지 않습니까........ 그 상황이 오버랩되네요..
뜨거운눈물
23/09/07 21:05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죠 저도 이번 사건에서 나온 말들중에
[살아오면서 저렇게해야 성공하는구나]
이게 제일 기억 남네요
아이폰12PRO
23/09/07 21:18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뜬금없긴한데 김성대의 그 말이 가장 뇌리에 쎄게 남습니다 크크
안아주기
23/09/07 21:50
수정 아이콘
맥락상 무슨이야기가 하고싶은건지 딱 그려지기는 하죠.
23/09/07 21:03
수정 아이콘
김보름 사건 이후 결말이 확실할때까지 걍 지켜봅니다
23/09/07 21:12
수정 아이콘
뭐, 선수들이 증언해도 증거없으면 어떻게 믿냐는분들도 많더군요.
헝그르르
23/09/07 21:16
수정 아이콘
얼굴 다 알려진 선수들이 단체로 거짓말을 해서 얻을 이득이 뭔지 참 궁금하네요.
23/09/07 21:26
수정 아이콘
전혀 없었던 일은 아니다... 근데 MSG를 얼마나 쳤는진 모르겠음
꿀깅이
23/09/07 21:29
수정 아이콘
김윤환 선수가 말한 갑질 및 폭력

1. 벽보고 서 있어라 및 폭언 - 증인 나옴

2. 신혼여행 공짜로 보내달라 협박 - 이건 아직인거죠?

3. 도 있나요?
웸반야마
23/09/07 21:36
수정 아이콘
위 증언이 진짜라면, 2도 봤다고 적혀있네요
기무라탈리야
23/09/07 21:36
수정 아이콘
신혼여행에 대한 압박도 기억한다는 거 보면 1,2번 같이 가는 것 같습니다.
23/09/07 21:39
수정 아이콘
신혼여행을 앞두고 압력을 가했다는 사실 기억 한다고 써있네요
larrabee
23/09/07 21:3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글로 마음이 많이 떠나네요
웸반야마
23/09/07 21:42
수정 아이콘
바로 옆에서 지켜봤을 이영호 전 선수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알고있었나보네요...
이미지만 좋았으면 바로 증언해줬을 기세
이웃집개발자
23/09/07 21:44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참... 어렵겠네요. 증명하기 어렵겠어요
toujours..
23/09/07 21:45
수정 아이콘
갈굼 좋아허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자신이 갈궜다는걸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이죠. 워낙 무빙이 좋은분이긴 한데 이번엔 아마 빠져나가긴 쉽지 않아 보이네요
23/09/07 21:49
수정 아이콘
그나마 롤드컵 한국에서 해서 다행입니다. 해외 나가는 거에 비해 선수단을 위해 준비할 게 조금이라도 덜할 테니까요.
괴물군
23/09/07 21:52
수정 아이콘
이지훈 단장님의 반박 보고 판단하겠습니더
데프트
23/09/07 21:53
수정 아이콘
스코어 도란 피넛 쵸비 이제 못보겠네 안녕.. 젠지 망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라..
아이폰12PRO
23/09/07 21:57
수정 아이콘
증명하기 어렵죠 원래. 근데 저는 이런식으로 몇명만 더 증언해도 게임 끝난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미 이지훈 단장에게 많이 불리해진거 같아요. 이걸 뒤집을 수 있는 단장님의 결정적인 증거나 뭐 다른 증언이 나와야 할거 같은데...

여론은 둘째치고 당시에 같은 팀에 있던 선수들도 딱히 이지훈 단장에게 호의적인거 같진 않더라구요.
23/09/07 22:01
수정 아이콘
쓰레기짓 해놓고 디코로 팬들이랑 사람 좋은척 소통하는척
Cazellnu
23/09/07 22:12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 그럴리가있나요

아무리그래도 씌어진대로면 형사처벌 받을 만한 괴롭힘을 했다구요?

신혼여행 그거 지원좀 받자고
그런말도 안되는 가스라이팅을 하고?

설마

전 믿습니다.
이른취침
23/09/08 02:25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사안 별관심도 없는 중립인데요

그거 몇푼이나 한다고 그랬겠냐? 라는 논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갑질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은 진짜 쪼잔한 거 갖고 하는 게 훨씬 많습니다.
간호사들 태움 폭로된 내용을 봐도 커피 타놓고 명절 선물 강요하고 하는 거 등등

그리고 피해자들은 그런 게 오히려 더 잊혀지지 않죠.
CMDTRocks
23/09/07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오늘부로 젠지팬 접어야겠네요

지위로 압박해서 얻어낸걸 아버님이 사람만들어줘서 무료로 보내준다고 했죠? 진짜 거짓말도 더럽게 하네요.
23/09/07 22:26
수정 아이콘
엥 그게 거짓말이 되면 진짜 치명적일텐데
23/09/07 22:33
수정 아이콘
댓글 일부러 안달고있었는데 이제 기어 풀어도되나..?
안아주기
23/09/08 00:16
수정 아이콘
여론이 그렇게 흐른다뿐이지 아직은 모르죠.
좀 더 지켜봐야할듯해요
락샤사
23/09/07 22:39
수정 아이콘
처세술은 신이고 갓이였네요-_-;;
이미지가 반듯한 줄알았는데 이런반전이;
반반치킨
23/09/07 22:47
수정 아이콘
코치가 한말이 사실이라면..

웃으면서 갈구고 협박하고 폭언하는 유형?
자기는 장난이라 하는데 상대방은 진지하게
고민하게만드는 그런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소위 일진이라 부르는 그거.
트리거
23/09/07 23:48
수정 아이콘
만약에 이지훈 단장이 평소에 괜찮은 인물이었다면 이지훈단장 쪽 편도 나오겠죠.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순간 중립기어는 풀어도 된다고 봅니다.
23/09/07 23:54
수정 아이콘
젠지훈 단장 입장문이 단순 착각이나 기억의 차이일 수는 없죠. 아버지가 사람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다는둥 피해자가 제가 혼나요 라면서 했다는둥의
자기에게 과도하게 유리한, 피해자가 강권했다는 느낌이 드는 기억만을 착각할 수 있을 리는 없어요.
흠좀무
23/09/08 00:12
수정 아이콘
한 번 정도 기억이 왜곡 될수는 있어도 자주 그랬다고하면...이건 머..
개인적으로 호감가는 사람중에 한명이었는데...에휴
23/09/08 00:27
수정 아이콘
기록되거나 물적증거가 남을리가 없는 12년전의 일이라 기억하거나 나서는 사람이 없을수도 있다고 도박을 걸어봤는데 그냥 망했네요
테윤환님이 문제제기했을때나 아니면 폭로했을때라도 인정하고 뒤늦게 사과했으면 또 달랐을거 같은데요
랜슬롯
23/09/08 11:42
수정 아이콘
이 문제에 대한 진위여부는 차치하고 이런 문제가 정말 복잡한게 소위 물적 증거를 찾기가 정말 어렵죠. 그렇다고 마냥 증언에 의존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진위여부를 가려내기가 정말 어려워서.. 다만 뭐, 이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한다 아니다 를 주장하고 말고를 떠나서, 일단은 한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말이 비슷한 증언을 한다면 어느정도의 신빙성은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수정과봉봉
23/09/08 12:53
수정 아이콘
남승현 선수의 용기 낸 목소리에 대해서 폄하할 생각은 1도 없지만, 제 기억에는 남승현 선수는 아마 이스트로에서 중간에 영입한 선수일겁니다.
젠지훈 단장과 김윤환 코치처럼 오래된 관계에서 중간에 들어온 사람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 있을 확율도 있으니
kt에서 오랫동안 같이 했던 선수들도 같이 용기내서 진실을 말해줬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37 스타크래프트 캐스터 김철민님의 유튜브 인터뷰가 올라왔네요[기뉴다-스진남] [17] 행복을 찾아서10985 24/01/24 10985 1
78946 [스타1] 내 장례식에 틀어주세요 (feat. "여러분들은 게임을 왜 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은,) [24] bifrost11770 24/01/01 11770 14
78935 [스타1] 오늘 저녁 스타 레전드 송년의밤 (4대천왕 출연) [19] 김재규열사14294 23/12/28 14294 1
78027 [스타1] 유즈맵 소개 - 랜덤 능력 크래프트(빨무ver) [4] 잘생김용현10637 23/09/10 10637 3
78009 [스타1] 김윤환 이지훈 사건 관련 강민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324] 고세구49063 23/09/08 49063 58
78004 [스타1] 정민기 배팅관련 공지 [23] 시린비14525 23/09/08 14525 0
78001 [스타1] 조금전 박정석 단장님의 인스타 스토리입니다 [200] 구성주의30279 23/09/08 30279 7
77997 [스타1] 젠지 이지훈 단장입니다. [394] Gen.G 이지훈60453 23/09/08 60453 30
77994 [스타1] 전 kt소속 남승현 선수가 이번 일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202] 카루오스30055 23/09/07 30055 61
77989 [스타1] 안녕하세요 젠지 이지훈 단장입니다. [337] Gen.G 이지훈62428 23/09/06 62428 81
77974 [스타1] 래더게임을 시작한지 19년만에 배치로 래더C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10] 보리야밥먹자10321 23/09/04 10321 6
77970 [스타1] HBD GOAT [21] SAS Tony Parker 11845 23/09/04 11845 7
77961 [스타1] 그래 한번 들이받아 보자. [17] kimera11952 23/09/02 11952 18
77908 [스타1] 쌈장 이기석이 근황 올림픽에 나왔습니다 [5] SAS Tony Parker 10541 23/08/26 10541 0
77735 [스타1] 정명훈 피셜 레이트 메카닉은 내가 만들었다.JPG [26] insane13586 23/08/09 13586 1
77656 [스타1] 스타판을 돌아보면 생각나는 선수들의 계보 [23] meson16096 23/07/31 16096 13
77470 [스타1] [추억] ES FORCE, 그리고 기타 소장품들 [21] 미국10510 23/06/30 10510 9
77445 [스타1] [추억] 비록 기억이 희미할지라도 [3] 발그레 아이네꼬10089 23/06/27 10089 2
77440 [스타1] [추억] 최초의 프로게이머 스타1 공략집 [26] 알렉스터너10665 23/06/26 10665 4
77428 [스타1] [추억] 히어로샵을 아십니까 [4] Xeri9004 23/06/24 9004 4
77427 [스타1] [추억]MBC GAME HERO [5] 해맑은 전사9253 23/06/24 9253 3
77411 [스타1] (베틀넷) 스1 리마스터 반값 할인 [18] SAS Tony Parker 13019 23/06/21 13019 0
77406 [스타1] [추억] 저그 유저의 로망, 투신 박성준 [32] 자아이드베르11186 23/06/20 11186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