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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3 03:02
몽삼국 왕자영요같은거 종목화시켜서 얻는 금메달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임 선정할때 앞으로 보다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3/10/03 03:09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개최국이 원하는 종목 넣을수 있는게 혜택중 하나라서 올림픽에서도 그런 엄격한 기준으로 종목을 고르지 않습니다…
23/10/03 04:20
(수정됨) 원래 개최국 좋아하는 종목 몇개 넣는게 전통이긴 합니다 흐흐
야구도 개최국에 따라서 넣었다 뺐다 하고 태권도도 맨 처음 들어갈 땐 그렇게 들어갔죠
23/10/03 09:35
너무 양심없는 짓거리이긴 하죠
개최국에 '유리한' 종목을 넣는것까지는 정당한 권리라고 볼 수 있지만 몽삼국이니 하는건 애초에 중국내에서만 서비스하는 게임인데 이딴게 국제대회 종목?
23/10/03 11:59
왕자영요는 한국에서도 서비스 하긴 했었습니다.
저게 팬타스톰으로 불렀거든요. 그래서 저건 동남아쪽에서도 하는나라 어느정도 있어서 뭐 주최국 어드밴테이지다 하고 넘아갈 수준은 되는데 몽삼국은 좀 도 넘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23/10/03 13:08
왕자영요 같은경우 히오스 전프로들이 전향하려고 잠깐 찍먹하긴 했습니다
잘 생각은 안나는데 전 스2 히오스 선수였던 덕덕 김경덕선수가 아마 전향하려고 했었을거에요
23/10/03 11:46
중국이 메달 딴 거 "배그, 몽삼국, 왕자영요, 도타2"
아마 다음 일본 아시안 게임에서는 하나도 없겠네요. (롤도 그렇지만) 도타2 아무래도 4년 장담 못할 거 같은데 일본 내 인기도 나락인 걸로 알고 있고요. 배그도 왠지 일본에서는 FPS라면 오징어를 넣거나...다른 게임 넣기가 수월하고요.
23/10/03 12:04
도타는 100% 빠진다고 보고 롤은 그래도 한국 중국 생각해서 남길수는 있기도 하고 MOBA 종목 하나쯤은 남겨놔야하기도 해서 롤 남길 공산이 크긴 합니다.
아마 일본에서 FPS면 APEX나 발로란트 넣을것 같고... 리듬게임 하나쯤 들어오겠죠 요즘 코나미가 많이 달라져서 대회에 긍정적이기도 해서... 일본이라면 격겜도 스파보다는 철권 일텐데 스파가 안빠질수도 있고 다음대회서 가장 궁금한게 모바일게임을 뭘 넣을까가 사실 가장 궁금합니다. (그래서 배그 모바일이 안빠질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넣어야 하는 문제때문에요) 동남아나 인도같은데는 모바일게임이 훨씬 비중이 높아서 모바일 게임 다 빼버리면 반발 심할텐데 일본은 모바일게임이 e스포츠 종목에 넣을만한게 별로 흥하질 않아서 말이죠. 퍼즐앤 드래곤이나 우마무스메를 넣을순 없잖아요
23/10/03 12:17
(수정됨) 젤다 타임어택 같은경우는 너무 변수가 없어서 안넣을것 같고...
오히려 뿌요뿌요같은거 넣을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기본적으로 멀티게임이어야 넣을만 할거라서 뿌요뿌요 퀘스트라고 뿌요뿌요 모바일게임이 있긴한데 문제는 글로벌 서비스 종료된지 한참된녀석 이긴 하지만 한국 서비스 다시한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아시안게임에 넣기위한 밑작업 같기도하고요. (일본서만 하면 아무리 밀어붙여도 안될꺼라서 한국서비스도 열고 동남아 서비스도 다시 해야 하니까요)
23/10/03 13:27
예 그래서 넣으면 워낙 콘솔기반이 넘치는 일본이라 콘솔로도 안넣을것 같아서요.
이번에 모바일게임이 많긴 했는데(배그, 몽삼국, 왕자영요) 반대로 콘솔이리고 할만한건 스파5가 다고(사실 pc, 아케이드 도 가능) 나머지 pc게임이었죠 롤, 도타2, fc24 온라인(FC콘솔버전도 있긴하지만) 그래서 일본이 콘솔기반도 많고 pc기반도 넣을만한게 많아서 뿌요뿌요를 모바일 버전으로 넣지 않을까 합니다.
23/10/03 13:23
아 그런가요...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이번 아겜에서 생각보다 부진해서 착각했습니다. 패자 5R탈락이라 7-8위였거든요. 그러면 스파가 고정에 철권이 들어올지 말지 라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23/10/03 19:47
현재 기사로는 롤, 배그, 스파 셋은 2026 아겜 유력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4종목은 바뀔걸로 보는데 피파는 위닝으로 바뀔꺼고 나머지 게임은 에펙이나 발로란트 그리고 대난투 정도는 유력으로 보는게 현 시점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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