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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12 21:55:22
Name 김경호
Subject [LOL] 누굴 응원해야하나 싶었던 4강이 끝났습니다
저번에도 글을 남겼지만 저는 평소 롤을 즐기진 않습니다

게임을 하지도 않고 경기도 사실 잘 안 봅니다만 유일하게 페이커 선수와 룰러선수를 좋아하기에

두 선수의 4강 맞대결은 아무나 이겨라의 심정으로 봤습니다

이번 맞대결은 T1의 승리로 끝났고 징동은 올해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롤드컵에서

4강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올라간 페이커선수는 4회 우승을 꼭 달성했으면 좋겠고 룰러 선수는 내년에 2회 우승을 차지하길 바라며

돌아오는 일요일 반드시 T1의 우승과 페이커선수의 4번째 우승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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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빛
23/11/12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어느 때보다 숨죽이며 T1을 응원했었는데, 드디어 끝났네요.

수많은 강팀이 등장하고 사라졌지만, 최근 징동의 포쓰가 엄청나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네요.

아시안 게임의 우승 멤버 카나비와 룰러
거기에 아주 오래 전 페이커의 후계자로 '스카웃'이 있고, 중국에는 '나이트'가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 나이트가 합류! 감독에 옴므!
lpl 탑솔 최강자 라인에 빈과 369 (컨디션 좋을 때의 더샤이도 포함?)가 있다는 말을 들었었기에
'서폿 빼고는 다 최강자 라인이네?'

올해 lpl 시합을 모두 우승했다는데 아무렴 실력이 부족할까...
T1이 3:0으로 승리했으면 좋겠지만, 2세트에서 압도적으로 깨지는 걸 보고
5세트 가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3세트, 4세트의 T1이 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하카세
23/11/12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두 선수 모두 좋아하는데 결국 페이커가 증명해냈네요. 그랜드슬램이 진짜 어렵다는 것도 느껴지고 이렇게 된 이상 페이커 4회 우승 기원합니다
Capernaum
23/11/13 03:26
수정 아이콘
룰러 선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제발 LCK로 와요... 다시 응원할 수 있게...

LPL 응원 못하겠으용,,, 너무 무서움 적이 되니까..

젠지 우승 좀 시켜줘요... 쵸비 우승 시켜줘요 흑흑
개냥이얍
23/11/13 10:19
수정 아이콘
인스타 후기보면 안올거 같네요... 17년도 이후로 처음으로 후련한 한해의 마무리였다는거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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