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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0 19:41
강퀴 왈
아직도 레드5픽에 대한 환상을 가지신분들이 많은데 그걸 솔랭이야기에요 조합이고 나발이고 데미지 밸런스나 신경쓰고 상성 좋은걸 뽑을때 이야기고 여기서는 5픽에서 나가야될 게 너무 많은게 내 조합에서 결여된 게 뭔지도 봐야하고 상대 상성도 보고 해야하고 가장 중요한건 내 조합에 결여된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가야하는게 중요해요 아무리 카운터를 치고 싶어도 우리팀에 결여된 걸 채워야하기때문에 적을 카운터치기가 너무 어렵다. 언제부턴가 레드5픽 탑을 안 고르기 시작했어요 맛이 없으니깐 레드 5픽이 너무 안좋으니깐 빨리빨리 고르기 시작했어요 레드 5픽에 대한 환상을 버리는게 맞다
23/11/20 19:46
1세트 얘기할때 아예 프로씬에서 바텀이 이렇게 대놓고 처음부터 패배선언하고 버티는 식으로 가는건 거의 없는데 그렇게 나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세나 탐켄치로 누울 생각이면서 전령쪽으로 기웃거리다가 탐켄치 터지고 그런건 리턴은 없는데 리스크가 너무 큰 플레이였다고 평하네요 애초에 계획했던 것과도 거리가 멀어보였다고
23/11/20 22:19
불판에서 소화 안하고 그냥 겜게로 소화를 한게 커보입니다 작년은. 적당히 올리라고 불만도 있긴 있었는데 어쩔티비 모드로 스토브 글 범람했음...
23/11/20 22:07
T1 바텀을 어떻게 막아야 할지도 머리가 아픈데...
다른 팀을 상대할 땐 막(?)지 않아도 될 아지르도 막아야 하는 상황까지 겹치니 밴카드가 부족하고 그것들이 겹치니 바텀은 누워서 버티고 그나마 캐리할 수 있을거라고 판단되는 상체를 강하게 간거죠 그 결과가 미친 폼의 제우스가 탑 구도를 박살냈고 그게 웨이보의 승리플랜을 망가뜨렸죠. 바텀을 밴픽으로 막기 힘든데 미드도 하나 투자해야하고 탑도 막아야해? 어떡하라고... 가 되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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