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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3 14:51
그나마 신속하게 사과를 하는 것은 좋네요.
조마쉬 입단속이야 어렵겠지만 앞으로 적어도 관례 어쩌구 하면서 다른 사람 저격하는 일은 앞으로 없으면 좋겠네요.
23/11/23 14:52
coo님... 유출은 원래 막을 수 없어요.... 유출 뒤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프로세스가 중요한거고 거기서 근본력이 갈리는거지....
23/11/23 14:58
전원 재계약에 꼬마 영입까지 짜잔하려고 했는데 김 샜을테니 발작이 온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욕 먹을거 먹고 사과할거 하고 했으니 끝내면 될 일 같네요.
23/11/23 15:01
제가 모르는 맥락이 있나 싶은데 저게 사과가 깔끔한게 맞나요?
특히 저 기자는 취재열심히하는 기자로 알고있는데, 기자가 엠바고 안달린 소스를 나름 [크로스체크]까지해서 기사 올린게 왜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위배되는건지 의아하네요 본인 직원들 사기저하 문제라면 그 쪽 대표님이...
23/11/23 15:04
제 개인적으로도 깔끔함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사과를 하긴 했으니...
직원들의 사기를 생각하는 마음이 앞서서 실수했다는 식의 표현이 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합니다.
23/11/23 15:09
이분이야 전에는 사과자체를 안했으니 발전했다고 보면 이해가되긴하는데
직원 사기저하로 순간 실수했다. 죄송하다 정도면 몰라도 타이밍(본인 대표 사고 후)부터 멘트(오해다? 생태계조성에 협조해달라?)까지 깔끔한 사과로는 안보이는데 말이죠
23/11/23 15:13
같은 글을 읽지만, 전혀 다른글을 읽는 거 같네요. 강조하신 부분들에 대한 사과가 바로 뒤에 나오는데. 그냥 싫다고 하세요. 그렇게 읽히네요. 댓글이.
23/11/23 15:16
싫은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과문은 드라이하게 사과하고 사족이 없을수록 좋다는게 정설아닌가요?
단순하게 본인의 귀책만 나열하며 사과한것도아니고, 사과문에 절대 들어가면 안될 '오해'같은 단어가 들어가는 사과문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지않나요?
23/11/23 15:21
애초에 이번에 저분 사고?쳤을떄도 코맨트 단적없는데, 사과문 평가를 예상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일반적으로 깔끔하다고 평가받는 사과문이랑은 아예 결이 다름에도 평가가 좋아서 의아해서 코멘트 남겼습니다
23/11/24 08:49
동의합니다 그리고 본인직원들 사기 저하를 만들어낸건 본인 내부에서 유출 된 본인들 탓이잖아요 진짜 끝까지 남탓 하는게 사과문 맞나 싶네요
23/11/23 15:05
두번째 트윗은 안하시는 게 나았을 듯. COO님이 만들고 싶어하는 건강한 e스포츠 생태계에 대해서 그쪽 CEO님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모양인데 그 부분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23/11/23 15:08
사과를 받는 건 윤기자님 몫이니 왈가왈부할 생각은 별로 안드는데 조마쉬 너도 어제 키보드 놀린 건 아놀드허 뿐만 아니라 캐니언선수랑 팬들한테 피해 준 행동이니 사과문좀 써라 벌금 나오면 니돈으로 내고
23/11/23 15:11
COO의 저격 급발진은 잘못이지만,
무슨 사건사고 고발 단독 취재기사도 아니고 단순 내부정보 보도인데 당사자와 협의하고 내보내는 게 관례가 왜 아닌지가 의문입니다. 일반 기업 관련 기사도 어디 인터넷 찌라시신문 아닌 상도덕 있는 기자들은 이런 기사 내보낼거라고 PR쪽으로 통보 정돈 하는데
23/11/23 15:31
기자와 기업은 어용이 아니더라도 공생 가능한 관계인데
누가 풀었든 기자가 응 니네 입장은 알 필요 없고 그냥 난 단독 기사 내면 돼~ 하는 건 글쎄 싶습니다
23/11/24 09:04
조마쉬가 관종짓 안했으면 COO건의 평가가 달라질까요?
대충 하나로 퉁쳐서 CEO가 뻘짓했으니 이건 전적으로 운영진 잘못이야 라고 하면 편할 것 같지만 두 건은 엄연히 별개로 판단해야죠.
23/11/24 09:09
꼬감건 유출자가 ceo면 무슨 할말이 있나요? 누가 유출 했는지도 모르는데 왜 외부에서 엄한 사람 타박을 하는지?
그리고 기업 관련 뉴스나 단독 속보를 낼때 누가 100퍼 해당 기업에 통보 후 냅니까? 말 같잖은 소설 적당히 지어내세요 사회면 경제면 스포츠면 어느쪽도 구단 취재 필요한게 없으면 그냥 냅니다
23/11/24 09:12
왜이리 공격적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기자세요? 모 그룹에서 IR/PR 그 어딘가에 위치한 업무를 꽤 말같잖은 소설이라..^^
23/11/24 09:14
피해자도 아니고, 뇌피셜도 아니고, 편든 것도 아닙니다.
일련의 사태를 보고 제가 가진 경험에 근거해서 사람들의 일관된 평가가 이상하단 얘길 하고 싶었던거죠 뇌피셜을 지어내면서까지 일면식도 없는 COO 편을 들어서 뭐합니까.
23/11/24 09:20
제가 사과문에 대한 평가를 한 적도 없고, COO의 저격 급발진은 분명 첫 댓글에서 잘못이라 했습니다.
기업 쪽으로의 통보가 관례인지 아닌지에 대한 코멘트는 없으시고 언급한 적도 없는 사과문쪽으로 포커싱을 돌리시는 걸 보니 님은 확실히 그냥 피아식별해서 누구 공격하고 싶기만 하신 듯 하네요. 님이나 저나 서로 무슨 말을 하든 생각이 바뀔 일은 없어 보이는데 시간이 아까우니 괜히 낭비하지 마시고 갈 길 가시죠.
23/11/24 09:23
네 최소한 스포츠팀만 4개 이상인 우리 그룹에서는 듣도 보도 못 한 관례입니다만? 피아 식별이라니 누가봐도 팔이 안으로 굽는게 보이는데요.
23/11/24 09:24
제가 스포츠판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일반적인 제조나 금융사에선 상상도 못 할 일이고 그런 언론사는 취급도 안 합니다. 다짜고짜 칼로 찔러대셔서 검색해봤더니 여기저기 날선 댓글 많이 달고 다니시던데 스트레스 해소는 적당히 하세요.
23/11/24 09:26
Far Niente 님// 여기는 스포츠판인데 왜 금융을 가져와서 본인이 맞다고 우기셨는지 크크크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라 틀린 소리하고 우기는걸 못 봐주는거 뿐입니다. 검색이라니 참 소름 돋는 행태군요. 얼마나 꼰대스러우면 틀린걸 인정 못 하고 구질구질
23/11/23 15:16
두번째 트윗은 깨방정 떠는 ceo한테도 꼭 말해주세요.
유출을 막는 것은 기자들 입단속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대중보다 정보를 먼저 입수하는 대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좀
23/11/23 15:21
왜그랬는지는 이후에 공개된 걸 보니 이해가 되는데 너무 경솔했죠
개인적으로 사과할거였으면 처음부터 개인적으로 항의했으면 됐을 것을.. 크크 그리고 coo인데 ceo부터 단속해라 이러는 분들은 농담이시죠? 팬들끼리 이러고 농담삼아 얘기하긴 했는데 점점 진담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사실 조마쉬를 제일 싫어하는게 티원 팬들인지라 크크
23/11/23 15:50
기자님 덕분에 우리가 꼬감영상 짜게식어서 본건 사실이긴 하죠. 전 사실 티원이 윤기자 앞으로 티원취재에서 배제하지않을까도 싶었습니다.
근데 그럴거면 그냥 보도자료 뿌리고 엠바고 걸지 그랬니. 유출될거라곤 아예 상상도 못했던걸까
23/11/23 16:51
선수와 계약이 합의되고나서 기자들에게 엠바고 걸면 되지 않을까요. 절대 유출될 일 없다고 가만히 있다가, 취재하다 정보얻은 기자가 먼저 보도한다고 공개저격을 하는건 실익이 없지 않습니까.
23/11/23 17:03
음... 인과관계가 반대 아닌가요? 엠바고를 안걸었기 때문에, 유출되서 기자가 기사를 낼수도 유출 안되서 안낼수도 있는 상태가 된 것 아닌가요. 그런 불확실한 상황을 피하기위해 오히려 적극적으로 엠바고를 걸던가, 유출을 완전히 막던가 두가지 방법밖엔 없으니까요.
23/11/23 18:50
김은동님 말씀은
- 김정균 감독과 전원 재계약 발표를 하는 것이 목표 - 전원 재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김정균 감독만 계약이 완료됨 이 상태에서 언제까지 전원 재계약이 완료될 지 모르는 상태에서 김정균 감독 계약 건에 대해 엠바고를 걸 수가 없단 말씀인 것 같습니다.. 무기한 엠바고를 걸 순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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