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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19:46
시애틀의 역사는 아직도 시애틀 시청에서 32구단 확대를 기다리고 있는;;;
듀란트도 혹시 자기 은퇴하기 전에 슈퍼소닉스 다시 생기면 거기서 함 뛸 의사 있다고 밝혔던 적도 있던거 같은데 출처가 기억이 안나네요;;
23/11/24 19:46
라이엇이 J team(TPA 시드권 인수)이나 RNG(시드권 바뀌치기 꼼수로 로얄 팀 유지)에 보여주는 스탠스를 보면 젠지가 시드권만 샀을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어차피 삼성은 떠날 입장이여서 권리금(?) 조금 주면 받아올 역사인데 그걸 버렸다는거라 참... 인수 당시 기준으론 T1(3회 우승)에 버금가는 역사였는데 말이죠.
23/11/24 19:53
아놀드 허 해명문 보니 우승 역사를 젠지가 인정 받는다고 하던데...시드권만 사도 그게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해명에도 궁금증이 많이 생기긴 하지만 제가 뭐라고 할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궁금한채로 남아야 할듯 합니다. 매우 답답하지만요 크크.
23/11/24 19:59
계약상으로도 삼성의 역사를 인수했다고 이미 아래 글에 캡쳐되어있습니다만...
그래서 삼성이 오존을 해체 후 재창단한거라 mvp역사는 젠지에서 빠진거가되구요
23/11/24 20:01
그러면 라이엇한테 레플리카나 스킨 정산금을 못 받을 이유가 없죠. 이것 역시 아놀드허 본인이 쓴 글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삼성은 mvp를 2013년 즈음에 샀습니다. 그 돈으로 mvp는 도타팀을 차렸죠. 해당 팀은 2013년에 열린 넥슨 도타 리그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했고요. 그런만큼 mvp - 삼성은 역사계승에 전혀 문제가 없는 관계고 젠지는 삼성만을 계승한다고 할게 아니라 확실히 맞다고 생각한다면 이 역사 전체가 본인들 것이라 해야 맞습니다.
23/11/24 20:10
그건 계약 나름이겠죠 삼성이 쓰던 물리적인 것들은 안가져가기로 했던것처럼요
이미 팀 ceo가 인수했다 라이엇으로부터 확인받았다는데 그런 자잘한걸로 시드권인수라고 주장하나요? 그리고 mvp우승은 13년 스프링에했고 13년 써머끝나고 해체 후 재창단했는데 뭐가 문제라는거죠? 해체 후 재창단은 역사를 산게 아닌데요
23/11/24 20:21
설령 말씀하신대로 2013년 이전 MVP와 삼성의 역사를 분리한다쳐도 2014년 롤드컵 우승 당시엔 mvp가 아닌 삼성 화이트란 이름으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으니 별반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따져도 여전히 젠지는 2회 우승팀을 주장하는게 맞죠.
23/11/24 20:25
네 당연히 젠지는 14년 17년 월즈 2회우승을 보유하고있습니다
그건 삼성의 이름으로한거니까요 근데 그 삼성이 오존구성원을 데리고왔을때 해체 후 창단방식을 썼기때문에 오존시절 역사는 가져오지 못한다는거구요 그래서 그 역사는 붕 떠있다가 mvp가 롤팀 재창단했을때 일명 신mvp가 가져간게되는거라 삼성>젠지의 흐름에 상관없는 역사가되는거죠
23/11/24 20:11
이건 그냥 구단과 사무국간의 교통정리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다릅니다.
mvp 삼성 건은 합의가 mvp가 가져가는걸로 나서 mvp의 역사가 된 거고, 삼성 젠지는 젠지가 가져가는걸로 합의가 나서 젠지의 역사가 된 거죠. 그리고 그냥 삼성->젠지 갈때 포괄적 인수합병을 안하고 그냥 인적자원과 역사만 인수하고 물적 자원은 인수를 안한겁니다. 이유야 당연히 비용절감일테고... 못 받을 이유가 없는게 아니라 저렇게 계약을 했으니 못 받는거죠. 케빈 추 입장에서는 그냥 기록과 역사만 가져가면 되지 물적 자원을 뭐하러 인수하냐 이런 스탠스였을거고.
23/11/24 20:23
구삼성의 핵심커리어인 롤드컵 우승시즌엔 삼성 이름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미 mvp 관계자들은 코칭스탭에 불과했던 만큼 이 커리어를 mvp가 주장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물적 자원을 안 가져간 것과 정당한 권리를 못 받는것은 다른 문제죠. 추가) 착각한 부분을 수정합니다 스킨수익은 본인들이 스스로 포기한 부분이었으니 이 부분은 지적받을 이유가 없겠네요.
23/11/24 22:31
롤드컵 시즌건은 제가 주장한 적이 없는데요. Mvp가 가져가는건 13시즌입니다.
그리고 정당한 권리는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레플리카 트로피 소유권이요? 그건 그냥 트로피 소유권에 대한 계약이 꼬인거지 그 트로피가 없다가 젠지의 14,17 우승이 없어지는게 아닌데요. 그냥 물적 재산권 소유에 대한 문제입니다.
23/11/24 21:44
NFL의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샬럿과 비슷한 케이스네요. 아니 연도로 보면 이쪽이 원조...긴 한데 여긴 샬럿처럼 평화로운(?) 협상에 의한 게 아니라 구단주가 팀을 가지고 야반도주를 하고 이에 클리블랜드에서 재판을 거는 난장판 후에야 볼티모어로 옮긴 (전)클리블랜드 브라운스는 볼티모어 레이븐스로 바뀌면서 신생 구단이 되고 이후 새로이 클리블랜드에 만들어진 팀이 브라운스의 이름과 역사를 계승하는 걸로 결론이 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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