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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7 16:43
그래도 이번에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전과 G2가 스크림 내역 공개한거 보면 마냥 미래가 어둡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G2는 한국에서 멤버들이 독감 걸렸던 것 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충분히 있어 보이고요. 내년에는 월즈가 유럽에서 열리니 잘 좀 해줬으면... 개인적으로는 15월즈 어게인 희망합니다. 그때 월즈가 킅붕이로서는 가슴이 다소 아팠지만 그래도 대회의 재미로만 놓고보면 개꿀잼이었어서...
23/11/27 17:20
t1한테만 거의 작살난 수준이었는데 결국 결과 보면 g2본인들만 쏙 빼면 g2의 스크림 결과로 보는 간접적인 파워 밸런스가 대충은 맞았던 거 같기도 합니다
23/11/27 16:53
어떤 리그든 국제대회까지 휩쓸급의 강팀이 나온다면 그 팀을 이기기 위해서라도 다른 팀들이 실력을 갈고닦고 서로 싸우고 지지볶고 난리를 쳐야 리그가 강해지고 국제대회에서 동반상승을 하는데 LEC는 국제대회 동반상승 이 부분에서 막혔...
23/11/27 17:22
Lec도 동반상승 할라다가 퍽즈 이탈로 g2가 무너지면서 그렇게 된거라;;
18년에는 4강에 2자리를 유럽이 먹었고 19년에는 lec가 3팀이나 8강보냈고 20년에도 프나틱이 테스형 상대로 스윕 직전까지 갔지만 갑자기 꼴뚜기 메뚜기가 등판하고;;;
23/11/27 17:26
18 -> EDG, RNG 둘다 LEC가 다전제에서 발르고 2팀 4강가고 프나틱 준우승
19 -> 3팀 모두 월즈 8강 갔고. 지투가 준우승함. 20 -> 프나틱이 테스형 상대 5꽉 + 지투는 젠지 바르고 4강.. 그 여파 자체는 꽤 갔습니다. 프나틱과 둘이 쌍끌이하면서.. 단지 더 늘어나기 전에 프나틱과 지투 둘다 약해지면서 한계가..
23/11/27 19:10
역시 그 누구보다도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가까웠던 팀의 위엄...
19년에 워낙 심하게 당했어서 제오구페케 T1이 G2를 팰 때 그렇게 통쾌할 수가 없었습니다 크크
23/11/27 20:30
19 g2가 참 아쉽게 됐죠.
19 g2만큼의 딜러진을 lec에서 다시 보기 힘들거 같아요. 퍽즈가 그당시 원딜들 다 잘했었고 비원딜로 챔피언 스왑하며 lec 특유의 창의적인 게임으로 그랜드슬램 직전까지 갔었죠. 펀플한테 지더라도 그렇게 3대0으로 질 줄 누가 알았겠어요.... 하다못해 올해 그랜드슬램 노리던 징동도 한합씩 주고 받다고 3세트 페이커의 슈퍼토스로 게임이 갈라진 느낌인데 19 월즈 결승은 그냥 펀플이 원사이드하게 이겨버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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