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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10:04
kt가 탑에 라스칼급 쓸수있을 그런 상황이었으면 칸나 썼을 겁니다. 선택지에 라스칼 하나 더 추가가 되었더라도 퍼펙트 콜업은 바뀌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23/11/30 10:42
그럼 더더욱 다년계약이 옳네요. 향후커리어를 봐도 3~4위급 팀에 페이컷 해가면서 존재감없는 말석으로 있는 것보다(이게 딱 올해 칸나죠?) 따땃하게 돈받아가면서 리빌딩팀에서 중심잡아주는 베테랑으로서 어필하는게 더 나아 보이고.
23/11/30 12:15
저는 아직 황혼기라고까지는 생각 안합니다. 프로게이머 특히 롤에 있어서 나이가 너무 과장되었다고 느껴서요. 특히 정글은 더 그렇구요.
23/11/30 09:17
커즈 NIP으로 간다는거 거피셜이었던거 아닌가요...? 갑자기 엎어졌던지, 그게 사실이 아니었던지 하는 상황인가봅니다? ㅠㅠ
23/11/30 09:33
'본인 포지션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가 아니면 LCK 자리 보전이 쉽지 않네요.
그나마 가장 고였다는 미드가 신인도 적은 느낌? 미드 신인은 탑 5는 커녕 카리스, 클로저부터 이기고 와야하니 그럴만도 합니다.
23/11/30 09:51
따지고 보면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도 자리 보전이 안 된 상황이죠. 정글이나 서폿은… 커즈, 라이프 정도면 다섯손가락 말석에는 들어가는데도 자리가 없으니…
23/11/30 09:42
내년엔 좀 나으려나요.. 스토브 리그에서도 동부랑 서부가 너무 갈려있는 느낌이라…. 유망주급의 선수가 너무 많은 느낌입니다..
리그 시작하고 나면 너무 원사이드한 경기가 많을까봐 걱정이네요...
23/11/30 09:45
아직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선수들을 보면 놀랍기도 한데, 팀 별 기조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자리가 없기도 하겠네 싶습니다. 다들 자리를 잘 찾았으면 하네요.
23/11/30 09:49
칸나가 데뷔때 우승, 다음해 롤드컵4강으로 가지고있던 코인
올해에 막코인 받고 그냥 그저그런A-~B+급선수로 확 급떨어져서 튕긴것처럼 전 24킹겐도 막코인이라고 봅니다 크크 여기서 그저그런선수딱지붙으면 똑같이 이제 튕기는거죠
23/11/30 11:06
밴픽에 유리함을 가져다 주지 못함
하수가 봐도 숙련도 차이가 나는 챔프가 눈에 띔 대성시키기까지 자원이 많이 필요함 팀차원에서 유지비가 많이 듬 라인에서는 시그니쳐픽 사용 시 초반엔 무력을 자주 많이 뽐내지만 한타 단계에서는 기억나는 명장면이 거의 없을 정도임 즉, 임팩트 있는 슈퍼캐리가 없어 올려치기를 못 당함 뭐 이정도 같습니다
23/11/30 12:56
게임 재능러, 약한 멘탈, 로열로더, 다음해 롤드컵 4강 가 칸나 평가라면
기대의 유망주, 새가슴(?), 주전 후 바로 우승, 다음해 롤드컵 우승 이 제우스 경력이죠. (새가슴 오해도 풀림) 물론 21년 오페구케랑 23년 오페구케를 같은 팀이라 보긴 어렵지만 평가에 영향은 줄거 같습니다. 또 우승을 노린다면 반드시 제,도,기를 맞상대 해야하는데 그래도 킹겐은 도란, 제우스 상대로 고점을 보여준 적이 있어서 베팅해볼만 하죠.
23/11/30 09:53
이런식이면 서부는 LPL 대만 베트남 엘리트 팀들과 아시아 슈퍼리그 만들어서 중국 동남아 광고 받고 동부팀은 CL이랑 합치는게 좋겠네요. 리그에 S급 아님 유망주 밖에 없는데 같이 경기가 되겠나요?
약 70-80%는 죽은경기 관심없는 경기 나오는 구조라 리그가 같이 죽는 수가 있죠. 뷰어쉽 수익 동등하게 나누어 가지는것도 돈많이 쓰는 팀들에게 디메리트 아닙니까?
23/11/30 10:01
롤판 자체가 너무 롤드컵 한탕주의긴 합니다. msi,리라 말고도 중하위권팀의 경기수 확보를 위한 리그간 교류전이 있으면 좋겠네요
23/11/30 10:22
과격하게 이야기한 감이 있는데 동부팀 입장에서 사실 돈쓸수도 없긴합니다. 롤이 미드망겜이라 페쇼비쵸제 없으면 동부로 가는 건데 돈쓴다고 어디서 저런 미드를 구합니까?
광동의 도전을 주의깊게 보고있긴 합니다만 지금까진 특급 미드=서부, 롤월즈 였었죠. 광동이 한번 보여주면 좋겠네요. 서부리그 하위권 팀들도 돈쓸 필요가 없는게 특급 미드만 구하고 대충 구색만 맟추면 5등안에는 들고 한팀정도 이슈로 떨궈지면 (HLE) 4등안에 들어 월즈 나가고, 스위스 조 운만 좋으면 4강, 결승가고, 좋은팀 만들어도 운나쁘면 KT처럼 꼬이는데 뭐하러 S급, 상A급으로 모든 포지션 비싸게 비싸게 삽니까? 크크
23/11/30 12:03
그런것보다 해축에서 유로파 리그 같은 게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약간 중위권 팀들을 모아서 하는 국제대회 느낌으로요.
그럼 동부리그 팀도 좀 더 투자를 할 수 있고 경기 수 적다는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3/11/30 12:24
일정이 될까 싶은데요
결국 롤드컵 기간을 피해서 해야 괜찮은데 롤드컵 기간 끝나고 하자니 스토브고 전에 하자니 섬머가 안끝나고 진퇴양난..
23/11/30 12:35
일정이..롤드컵이나 msi랑 겹치면 아무도 안볼거라..
당장 플레이-인만 보더라도 눈썩 경기력 나오고 뷰어쉽도 엄청 낮게 찍히는데..
23/11/30 12:26
저는 아예 경기수를 확 늘려서 어쩔수 없이 서브 선수를 쓰도록 만들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스프링/서머 경기수를 1.5~2배 정도 늘려서 40경기 중 25~30경기 정도는 주전, 나머지는 서브 선수들 활용하도록...
23/11/30 09:57
아 근데 담 시즌도 상위권 / 하위권 갈려서 좀 재미없을거 같네요 중위권이나 이변이런거가 없을거 같은 느낌
선수 밸류차이가 너무 심해요
23/11/30 10:02
브리온은 원래 아예 돈 안쓰다시피하던팀 프차 시작부터 지금까지
샌박은 원래 자기들 기조대로 돈 적당히 적게 쓰면서 유망주 많이 긁던 팀 이 두팀은 쭉 디폴트였는데 초창기에 나름대로 투자해보던 광동/농심/DRX가 한방에 지갑을 닫은게 큽니다 지금시점에서는 10팀중에 절반이 지갑 닫은거죠 이러니까 어중간한 A-~B+급 선수들 갈 자리가 없죠 튕긴 선수들이 LCK1부에서 뛸 실력 있냐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 1부에서도 중위권~중하위권 근처는 하는 선수들이죠 근데 그거치고 너무 비싸요 그돈씨메타죠 너네를 그돈주고쓰느니 걍 2군 유망주 최저로 쓰고맘 수고 23에는 그래도 DRX가 남은 A급선수들 마구 설거지했었는데 DRX까지 방빼니까 돈 쓰는 5팀에 이제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헤쳐모여한다음 그 사이에 낀 A급선수들이 싹다 튕겼죠 위에 5팀도 사실 진짜 S급들 싹다 모을 돈 있는팀이 티젠한뿐이고 디플 KT는 위에 3팀 정해진다음 남은거 줍줍에 콜업이 한자리씩 차지하고있고 튕긴 A급선수들이 사실 이제 노려볼게 중국행인데 이러면 보통 LPL중하위권 팀쪽으로 빠지는데 여긴 진짜로 메이저 막코인입니다 진짜로 LPL중하위권팀들이 어중간한 LCK A급선수들 용병으로 종종 긁어보는데 여긴 LCK처럼 착하게 따박따박 계약 안 지켜줍니다 용병가서 못하면 걍 스프링좀뛰다가 바로 방출에 남은시즌 연봉보장 이런것도 하나도 안해줘요 중국은 뛴만큼만 줍니다 크크 LPL중하위권 가서 튕기면 이제 진짜로 메이저랑은 바이바이죠 올해 DRX가 선수 추가영입 썰도 있긴 하던데 만일 이대로 지갑 닫으면 제 생각에 프차 이후 가장 많은 팀이 지갑 닫은게 24시즌입니다 10팀중 5팀이 닫았으니까요
23/11/30 10:13
시즌말부터 묘하게 소문이 돌던, DK 2군 대거 콜업썰이 그대로 갔더라면 DK도 쇼메와 켈린 두고 3콜업이었을텐데 이러면 진짜 아수라장이었을 겁니다. 크크크
23/11/30 11:12
올해 킅도 마지막까지 위험했던걸보면 내년엔 여기서 자리 더 없어질수도있죠
거기에 중국도 더더 돈 덜쓰고있는 상황이라 갈수록 팍팍해질거같네요 중국도 애매한 용병 굳이 왜 씀? 이렇게되가는거같아서
23/11/30 10:03
항상 이변이 적어도 한 팀은 생긴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서부 5팀 중에 떨어질 것 같은 팀은 안보이네요. 만약 떨어진다면, 정말... 다른 의미로 충격 받을 거 같네요.
23/11/30 10:18
광/농은 2년차에 샌박도 언제든지 치고 올라갈 포텐은 유지중이라고 생각해서.. 딮기/KT 다 신인 콜업 이슈 있어서 보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크크.
23/11/30 10:32
지출 권장 하한선은 팀에서 선수들에게 투자해야하는 연봉의 최소 금액을 뜻하며 2022년 기준 LC
K가 각 팀에게 배분한 수익의 70% 수준으로 정해집니다. 상한선 이상으로 지출할 경우, 구간에 따른 사치세가 적용되며, 이는 하한선 초과 상한선 미만 구간 내에서 선수들의 연봉을 유지하고 있는 팀에 균등 분배됩니다. 하한선을 미달한 팀은 배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팀과 선수의 성적 독려를 위해 지출 상한선 계산 시 선수 연봉에 대한 예외 조항이 존재합니다. 예외 조항에 포함된 금액은 지출 상한선 계산 시 제외됩니다. 이런내용이 있긴하군요!
23/11/30 10:37
벌금 그런걸 줄 알았는데 사치세 배분 제외군요 눈치싸움 좀 되겠네요 강팀들이 사치세 안내겠다 싶으면 최저연봉 5인으로 뻐겨도 되긴 되겠네
23/11/30 10:32
광동은 영재 주전으로 간다 해도 서브 정글 구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친구 불면증이랑 건강이슈가 많아서
23서머 광동 성적 급격하게 내리박은것도 그 영향으로 보거든요. 정글이 망하니까 미드가 망하고 다같이 망하는 항상 똑같은 패턴 그래두 기대해 볼 만 한건 광동 농심이 멤버 그대로 2년차라는거, 월즈 스크림으로 꽤 많은 경험치를 먹었다는거 23시즌 고점을 봤을 때 스텝업 했다면 무시 못 할 팀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23/11/30 10:34
S급에 걸친 a급들도 몸값현실화 해야 되는거라고 봐요.
유동성이 멈칠때야 같이 펑핑 가능한데 줄어들면 원래 가차없는게 걸친 선수죠. 다른 a급 대비 본인만의 다른 강점이 없다면 지금은 찬바람 불시기인건 맞습니다. 포지션별로 또 차등이 있고
23/11/30 10:54
돈을 쓴 구단이 폭망 (농심), 애매하게 돈을 써도 성과가 안나올 가능성이 높음 + 경제가 안좋고 얼어붙음 + 샐러리 못따라감 등
온갖 복합적인 요소가 다 붙어서 정말 너무나도 많은 선수들이 자리를 찾기 힘든 시즌이 되어버렸네요. 테디, 고스트, 커즈, 칸나, 크로코등.. 뭐 초특급 S 선수들은 아닐지언정 본인 나름대로의 좋은 모습들을 다 보여준 선수고 롤 많이 본 팬들이라면 한번정도는 들어본 이름의 선수들인데 이렇게 자리가 없다니.. 정말 참... 쉽지 않은거같습니다. 커즈는 심지어 지난 정규시즌 섬머 퍼스트 정글러; 였는데... 이게 4팀정도 돈을 많이 쓰고 원래 한 2팀정도가 추가로 돈을 썼는데 (T1, 한화, 젠지, 담원) + (DRX, KT) 그외. T1은 오너 고정. 한화는 피넛. 젠지는 캐니언. 이렇게 3자리 차고 평소라면 담원정도로 들어갈만할텐데, 담원이 유망주 키워버리기로 결심하고, DRX는 그냥 탱킹 + 탑제외 올 유망주. KT는 돈없음 + 페이컷한 표식 데프트 베릴으로 뭉치기가 되어버리니까... 자리가 없어져버림. 타이밍도 심지어 안맞은 느낌이고... 칸나, 크로코같은 선수들도 사실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고 이번시즌은 몰라도 작년정도에는 꽤 번뜩이는 모습들도 보여주기도했는데 해외에도 못나갈정도로 자리가 없는거보면 참 만만치않아진거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차라리 돈 많이 쓴걸로 보이는 한화같은 팀이 좋은결과 나오기를 바라는게 바람직할지도..
23/11/30 11:03
DRX는 이러고도 아직 라인업에 변수가 남은듯 하더군요. 세탭이 LPL팀 트라이아웃 봐서 합격하면 이적한다는 카더라. 원딜에 테디가 계약했다는 카더라. 미드로 페이트 선수가 오는데 확정되면 테디, 페이트 영입 동시에 발표한다는 카더라... 혼란의 도가니...
23/11/30 12:33
라스칼/주한/페이트/테디/플레타
이 라인업이면 최소한의 돈만 써서 6등 플옵 진출을 노리나보네요 DK-KT 라인업보다는 약하고 다른 동부팀보다는 그래도 경력자들로..
23/11/30 14:12
커즈는 몸값이 다른 선수에 비할바가 아니라서...힘들거 같습니다. 중국썰도 가끔 나오던데 요즘 며칠은 조용하네요. 결국 LPL 진출할거 같지만요.
23/11/30 11:14
제가 불판에서 칸나 많이 비판하긴했는데
사실 기존과는 좀 달라진게 예전에는 팀적으로 케어해주고 밀어줘야 잘했는데 올시즌은 반대로 픽 몰아주고 케어하면 못하고 대신 방치하고 국밥롤 주면 든든하게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더 쓸만한 선수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킹겐이랑 다르게 제도기같은 상위권 탑 만나면 100이면 100 다 지는거..이게 진짜 큰거 같아요 멘탈적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서로 물고 물리고 역배도 터지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제도기 만나면 필연적으로 닦여버리니..lck상위권에서는 제도기아닌이상 칸나 긁을 바엔 킹겐 긁는거죠
23/11/30 11:21
탱킹하는 팀들이 유지되거나 더 많아지는 모양새네요. 강등 위험 없으니 돈은 최소한으로 쓰고 팀은 그저 그렇게 유지하는거죠 뭐. 저런 팀들 예전같으면 한번정도는 2부에서 절치부심한 사람들이 깨고 올라올텐데 아쉽습니다. 프랜차이즈 도입될때 이미 예견되었던 것이기도 하고요. 체감상 죽은경기는 더 많아지겠네요. 승강제가 그립습니다. 리그에 생동감이 없어진 느낌이에요.
23/11/30 13:12
맞아요 승강전 경기만큼 노잼인 경기도 없었죠. Lck팀 압살 아니면 서로 어떻게든 안 지려고 수비수비수비 후반밸류 원툴... 가끔 이레귤러 경기 나오긴 하지만 그런 건 승강전 없어도 가끔 나오죠.
23/11/30 12:10
위의 분들 말에 더해서, 경기가 너무 적다는 문제가 크게 왔다고 봅니다.
롤드컵 말고, 롤드컵 2부(?) 같은 걸 만드는게 어떨까 싶어요 롤드컵 참가팀 말고 다른 팀은 시즌'만'뛰면 되니깐 경기수 대비 몸값이 확 뛰는 구조... 애매한 A급 롤드컵 참가못하는 팀은 역설적으로 S급 롤드컵 참가팀 보다 가성비가 나빠지는 구조라고 봅니다. 기업 홍보라는 측면에서 너무 나쁘죠... 롤드컵 전에 한중 교류전 같은 걸 해서 롤드컵 못 간 팀들끼리 싸운다거나 .... 뭐 하여간 이런 형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23/11/30 13:19
하여간 뭔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어떤 형식이건 간에....
지금은 롤드컵 못가는 팀은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요.... 누가 스폰을 넣고 싶을까요...
23/11/30 13:35
하긴 유럽은 챌린저스끼리도 국가간 대회를 하는데...
1부 하위권끼리 국제대회라...못할거 없을거같기도하고...좀 다른거같기도하고 크크
23/11/30 14:09
그래도 한중전 같으면 어느 정도라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온라인 개최라는 방법도 있구요.
현 상황에서 이미 나쁜 징조가 보이는 중이라서 이걸 극복하려면 뭔가 방법론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23/11/30 12:38
A급들이 모인팀이 좀 잘했으면 그래도 긁어볼텐데
22농심, 23DRX전부다 꼴찌 수준이라 팀입장에서 신인 쓰고 꼴찌하기, 돈쓰고 꼴찌하기 뭐. 사실 신인이나 A급이나 다를바 없다는게 저 두팀에 의하여 만천하에 드러나서요
23/11/30 12:49
기성 스포츠들도 FA 영입은 S급이 아니면 과투자에 비판적입니다. 그냥 버블이 빠졌을 뿐이에요.
경기수 부족 + 운용할 로스터 인원이 적음 + 경기침체 및 적자인데 당연한 결과고 이걸 캐치못하고 몸값을 받고싶던 선수들 중에 직격 맞은거죠. 이제 S급은 심플하게 리그 내에서 라인별 한손으로 꼽을 수 있냐로 구분하면 될거 같기도 합니다.
23/11/30 12:50
애매하면 다년계약이 최고죠.이것도 좀 괜찮게 말해주는거고 페이커같이 진짜 S급들이 아닌 이상 그냥 다년계약이 무조건 좋습니다.
판 줄어드는 와중에 연봉인상은 커녕 자기 자리 지키는 것도 쉬운게 아니예요.
23/11/30 12:54
올해 돈 안푼 광동이 잘해서 유망주들도 잘 키우면 된다! 와 돈 푼 한화생명이 잘해서 이래서 돈 써야한다!를 동시에 보고 싶은데..
그러면 돈 안 쓴게 아닌 티젠킅담 중 둘은 헛돈썼다는 이야기일테고…어렵군요
23/11/30 13:14
신인들로만 5인을 구성했을때 신인들의 성장이 잘 이루어 지는지 매우 의심 스럽습니다.
일단 승리의 경험을 하기가 힘들고 클템 표현 처럼 소위 스탯이 잘 못 찍힐 확률이 높습니다.
23/11/30 13:46
베테랑 코어를 잡을러면 계약 기간 혹은 팀에 대한 강한 애정이 필요하죠.
축구 같으면 유스 출신 선수가 보통 될텐데 롤에서는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23/11/30 14:14
다음 시즌 광동이 얼마나 분전을 해주냐가 그걸 증명할 수 있는가에 대한 관건이겠죠. 롤드컵 기간 동안 S급 팀들이랑 스크림을 빡세게 돌린게 내년에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23/11/30 17:25
운영은 잘 모르겠고 라인전 체급은 올랐을꺼라고 봅니다. 리겜을 자주 받아 주었다고 하니 라인전 펑고가 된 경기가 많았겠죠. 티원의 성향을 보면 광동은 라인전에서 몰아치는 상대에게 버티고 반격하는 상황을 가장 많이 경험했겠죠. 라인전에서 자신들이 당했던거를 잘 분석한다면 버티기를 넘어서 때리는것도 가능합니다.
내년에 광동이 라인전 체급에서 부터 박살나는 경기는 거의 없을꺼라고 봅니다.
23/11/30 13:18
롤드컵 올인 구조와 더불어 기성의 4대 미드(+제카) 차이도 크다고 봅니다. 팀 간 구도가 소위 동서부로 확연히 갈리면서 자연스럽게 자리가 사라진 느낌이네요.
23/11/30 13:49
올해 kt 스토브가 히라이 매직이라지만
전 비디디 매직이라고도 생각하거든요 비디디 아니면 저 선수들 안 모였을겁니다 그만큼 미드가 중요한데 4대미드+제카를 뚫는 선수가 없으니.. 게다가 경기수가 너무 적어요 하위팀들도 국제교류전 등 좀 가능하게 하고 리그 경기수도 확 늘려야 지금도 스프링까지 한달반이나 남았고 월즈 못간팀 약 4개월은 족히 쉬는중 중간에 msi때문에 2개월 쉬고...
23/11/30 15:15
맞죠. 선수들은 무조건 미드 보고 움직이죠.
비디디 있어? 그럼 5위까진 확정이고 4위안에만 들어서 월즈 가보자. 월즈 가고나서 스위스 추첨 운만 따르면 모른다는 거죠.
23/11/30 13:57
라이엇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라이엇의 제 1 목적이 롤판 살리기가 아니라 롤 홍보에 있다면 지금 구조를 깰 이유가 1도 없다고 봐서 롤판 망하면 다른 게임 푸시해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죠
23/11/30 14:06
연봉을 몇억씩 받는데 1년의 경기 숫자가 참..
그러니까 주전 5명 박아놔도 문제가 없지.. 진짜 올해도 롤드컵 뺴고 더럽게 재미없었는데 내년엔 더하겠다 싶습니다 솔직히 말할까요 ? 그냥 롤드컵때만 경기봐도 지장이 1도 없습니다 리그 안 봐도요 축구는 챔스만 본다고 그게 안되는데 롤은 그게 가능합니다 리그 우승 위상이 형편없어서요
23/11/30 15:19
월즈에 모든 권위를 몰아준 댓가죠. 이건 직접 라이엇이 설계했구요. 결국 라이엇이 직접 각 리그위상 챙겨줄거 아니면 경기 수 확대라든지 직접적인 지원이든 여러 방법을 통해서 해결해야죠. 리그차원으로 해결될게 아니지요. 라이엇이 안 움직이면 이대로 계속 될거구요.
23/11/30 15:49
커즈는 뭐가 문제였을까요 그래도 kt가 월즈에서 끝날때까지 범인취급을 당한건 절대 아니였는데
이렇게 lck에 자리가 없을정도는 아니였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서부권은 애매하고 동부권은 비싸서 갈팡질팡하다가 새된꼴인걸까... 그리고 퍼펙트라는 선수는 평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23/11/30 15:59
표식 리턴과 루시드 콜업으로 서부권에서 두자리나 서부권에서 사라짐
그렇다고 동부갈 실력이나 금액대 선수도 아님 빨리 lpl자리 알아봤어야 했어요 결국 kt에서 페이컷대신 fa택한건데 페이컷해서 다른팀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면 커즈가 미춰버릴것도 같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kt에서 페이컷하는게 나았을텐데
23/11/30 16:01
피넛 캐니언이 새팀찾는 동안 kt랑 추가 협의하다 잘 안된 게 치명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DK는 반드시 콜업해야 하는 수준의 유망주를 공들여 키우고 있었고 kt에는 표식이 엄청 페이컷해서 들어오고 아다리가 너무 안맞았어요
23/11/30 16:56
일단 엔트리의 무게감으로 보면.
어쨋든 월즈 디펜딩 챔피온. T1 이 첫손가락. 초비/캐니언/초비 보유했고 바텀도 증명된. 젠지가 그 다음 도란/피넛/제카/바이퍼/딜라이트. 도 젠지랑 체급은 맞쳤다고 봅니다. KT 와 DK 가 나머지 4등이냐 5등이냐. 개인적으론 광동이. 다크호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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