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2/04 11:56:17
Name 겨울삼각형
File #1 낙원.jpg (68.2 KB), Download : 28
Subject [기타] 민트로켓의 신작 [낙원]


주말에 열려서 오늘 까지 [오픈 알파]를 진행하는

민트로켓의 신작 예정게임 낙원에 대한 간략 소개입니다.


게임 낙원은

일단 좀비 아포칼립스가 벌어진 한국이 배경이고,

생존자들은 여의도에 모여있다는 설정입니다.


생존자들은 먹고살기 위해 좀비가 가득한 다른지역으로
파밍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즉 코리안 탈콥 + 좀비 물인데
일단 게임 때깔은 괜찮습니다.

탈콥(escape frorm tarcov)과 다른점은
탈콥은 1인칭 시점이고 각종 총기류로 전투를 하지만

낙원은 3인칭 (위쳐3나 엘더스크롤 3인칭 뷰같은)이고
총기류는 리볼버 1개고 나머지는 모두 근접 무기(각목, 방망이. 빠루)를 사용합니다.


현재 열린 파밍지역은 낙원상가 지역 1개이고
한판에 16명 정도가 같이 파밍을 합니다.


맵 곳곳에 좀비들이 있는데,
좀비는 죽여도 4분뒤에 부활을 하고,
또 소리가 나면 좀비가 몰려들기때문에

좀비를 사냥하는건 무의미 하고, 적들(동업자들)에게 내 위치만 알려주는 비효율 행위입니다.

좀비를 피해서 실제 낙원상가 지역이 그대로 구현된 맵을 돌아다니면서 파밍하다가 탈출구를 통해서 생환을 하는게 목적입니다.

현재는 게임내 최고의 파밍물건인
[빠루] 가 있는 낙원악기상기 던전이 최고의 파밍지입니다.

근접무기중에 제일 강하거든요.(좀비 2방)


암튼 낙원게임을 직접 플레이 한건 아니고

주말에 여러 탈콥 스트리머들과 똥겜전문 스트리머의 방송을 본 소감은..


잘 깍으면 괜찮은 게임 되겠는데?
였습니다.

닼닼 사태 때문인지 신기하게

오픈[베타]도 아니고 오픈[알파] 라는게 신기 했는데..
(물론 닼닼도 초기 오픈베타로 입소문을 탄 게임입니다)


알파니까 라고 하기엔 몇가지 단점들이 있었는데

듀오가 구현되면 듀오 vs 솔플이면
솔플이  이길수가 없겠는데?
난 친구가 없잖아?

잡템들이 진짜 잡템이라서(..)
왜 시간들여서 주워야하나? 라는 생각이..



암튼 신작게임이 있어서 소개글 한번 써봅니다.

혹시 영상으로 보시고픈 분들이면

거터다시보기에 12월 2일 ~ 12월 3일 영상 참조하시면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04 12:02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스트리머들 방송으로만 잠깐 봤는데 보는 맛이 있는 게임이더군요.
도도독
23/12/04 13:42
수정 아이콘
현재 듀오, 솔로는 큐가 따로 잡힌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솔로잉중에 합공을 당한다면 티밍인거죠.

그리고 잡템의 존재이유는 크래프팅 때문이 아닐지?
방어구 깨지면 만들어야 하거든요.
23/12/04 15:32
수정 아이콘
잡템이 없고 안잡템만 있으면
골라먹는 재미가 없거든요
둘셋 잡고 싹 털어서 집에 오는 것보다
널린 쓰레기 사이에서 몆개 집는게 더 재밌습니다
겨울삼각형
23/12/04 17:18
수정 아이콘
탈콥이랑 비교시..

판매가격은 낮지만 상인과 교환으로 쓰이거나.
수집퀘에 쓰이는 템들이 있다거나 하는데,

낙원의 잡템은 크레프팅이 있긴하나,
크레프트템 성능 << 상인템 성능 인 상황이라
그냥 가격만보고 칸성비만 따지게 되어서죠.

그러니 금괴나 김치 아니면 뭐..
23/12/05 08:10
수정 아이콘
넥슨이나 민트로켓과 1도 관련없는 사람이지만
낙원 꼭 대박나고 승승장구 하길 응원합니다.

이 무드와 핵심 재미 요소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꼭 보여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825 [기타] [약스포] 환세취호전 플러스 리뷰 [29] 말랑11747 23/12/04 11747 6
78824 [기타] 민트로켓의 신작 [낙원] [5] 겨울삼각형9429 23/12/04 9429 1
78810 [기타] 2024 EVO JAPAN 2024 메인 타이틀 종목 공개 [25] EnergyFlow10057 23/12/01 10057 0
78794 [기타] G식백과 페미영상 그리고 원신 원화가 논란 [106] 시린비14554 23/11/30 14554 2
78785 [기타] 그럼 이 게임은 살아남은 림버스의 승리네☆ [45] 푸른잔향14583 23/11/29 14583 13
78780 [기타] 커지는 넥슨 '집게 손' 사태… "도 넘은 사상검증" [100] 엑세리온16745 23/11/28 16745 0
78772 [기타] 스튜디오 뿌리 2차 입장문 [135] 이호철19387 23/11/27 19387 0
78753 [기타] 메이플 스토리 디렉터 긴급 방송 요약 [78] 닭강정13000 23/11/26 13000 4
78750 [기타] 맹목적으로 타인을 혐오하고 그것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일련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39] rsnest12892 23/11/26 12892 32
78747 [기타] 스튜디오 뿌리 공식 사과문 떴네요. [129] 굿럭감사16699 23/11/26 16699 1
78726 [기타] 재미로 알아보는 구단 역사 승계의 역사 [18] 아지매10721 23/11/24 10721 5
78719 [기타] VR초보가 퀘스트3로 본 VR게이밍 (feat. 바하4VR, 어크VR) [9] RapidSilver10070 23/11/24 10070 3
78698 [기타]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개최 [8] zkxkck9399 23/11/23 9399 0
78619 [기타] 블리자드 히오스는 왜 판타지구현에 불리한 게임일까? (데이터주의) [13] 리포블리10378 23/11/19 10378 5
78610 나를 믿는것으로부터 (T1 JDG 보이스 다큐) [14] SAS Tony Parker 10219 23/11/19 10219 0
78594 [기타] 내가 사랑하는 이 곳이 오래오래 흘러가길 바라는 마음 [22] 노틸러스11017 23/11/17 11017 29
78560 [기타] 크래프톤, 한국판 심즈. inZOI 인게임 영상 공개 [36] 아지매11195 23/11/14 11195 0
78479 [기타] 니케 패치노트 레드후드 상향 [38] 라쇼9934 23/11/08 9934 2
78429 [기타] WOW 클래식 시즌 오브 디스커버리 발표 [42] 왕립해군12279 23/11/05 12279 4
78414 [기타] WOW 대격변클래식, 신확팩 트레일러 공개 [21] Pzfusilier9847 23/11/04 9847 0
78407 [기타] 원신 4.2 PV 공개 [23] 코우사카 호노카8692 23/11/04 8692 0
78394 [기타] 철권8 두번째 신캐릭 빅터 쉐발리에 [35] 어강됴리11888 23/11/02 11888 0
78323 [기타] 니케 1주년 - 니케를 해본다고 한다면 가장 좋은 시기 [47] 겨울삼각형15222 23/10/28 1522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