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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 17:02
2번의 경우 전 몬헌 체험판을 떠올렸습니다. 막상 정식판이 나오니 체력 문제는 큰 이슈가 아니었던... 계수만 수정하면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엔 아직 너무 나온 것이 없어서... 엎어지지 않고 완성되기를 빌어봅니다!
24/03/20 17:24
제가 마영전 베타때부터 했었던 한때 마영전 망령이었는데 (1년 전까지만 해도 했었습니다) 캐쉬팔이 겜으로서의 정체성을 좀 벗고 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24/03/20 17:54
마영전이 정말, 처음에 나오고나서 전율을 느낄정도로 재밌었는데. 아직도 놀 치프턴 및 북극곰하고 싸울때가 기억나네요.
정말 미쳤었는데..
24/03/20 18:07
초기 망전에 비해 공속이나 템포가 꽤 빠른데 판정이나 호밍 때문에 정신이 없긴 합니다.
근데 체력 안 깎이네 하면서 잡고 보면 3분도 안 걸려서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이것도 템포가 빨라서 그런 거겠죠.
24/03/20 22:15
롤칲틴까지 깼는데 일단 다보고 바로 때리면 4타 스매시를 보장하는 구조더라고요. 이거 알게 되니까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 좀 억까라고 생각되는 것도 일단 몬스터가 먼저 행동하게 하면 피하고 나면 딜타임 나오고요.
사실 내가 보고 대응만 한다는 점에서 엄청 잘 만든 건 아닌데 그래도 템포가 빨라서인지 재밌더군요
24/03/21 03:29
그 옛날 마영전이 너무나 하고싶었는데 해외에 살아서 못했던 터라 오랜만에 한국 들어갔을 떄 피씨방에 가서 마영전부터 켜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늦게라도 할 수 있게 된다 생각하니 설레면서도, 재밌는 게임이 쏟아지는 요즘 세상에 이제 와서 이게 재밌을까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더라구요. 재미있게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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